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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넘 좋네요!
아기자기하고 미니멀한 맛이 동시에 있습니다. 3일간 힐튼 포인트 220k와 숙박권 썼습니다.
리츠칼튼, 팍 하얏 이런 정형화되지 않은 단정한 럭셔리함이 진짜 재밌고 호텔 입구부터 신발 벗고 들어오는데 매우 깨끗해요.
한 110년전에 식당으로 쓰였던 건물을 호텔로 만들었는데 로비에는 예전에 쓰던 well, 지하 창고/ 터널 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구요. 위치는 팍하얏과도 가까운 기온거리에 있습니다. 저녁 5시부터 6시까지 unlimited sake를 주는데 8프로 밖에 안 되서 매우 맛있게 들이켰습니다. 안주는 없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먹을 꺼 주면 호텔 파산할 거 같애요, 걍 술술 넘어가요.
저희는 3박을 하는데 처음에 예약할때 첫 두날과 마지막날 방이 다른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예약했으나, 이제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해서 피곤해짐으로 한 곳에 3박하고 싶다고 이멜 했더니 하루에 25k 옌을 내야 secure할 수 있답니다. 오니까 205에 3일 내내 있게 업글해놨대요. 제가 웹사이트에서 보니 방이 스타일이 다 달라서 지금 볼 수 있는 방이 있으면 좀 보고 싶다고 해서 3개 방을 봤습니다. 111 main casita라는 방은 길가에 있는 작은 독채인데 좀 많이 어두웠고 작아요. 비추합니다. 205는 젤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데 방이 길기만 하고 좀 덜 실용적이었으나, 특이하게 cast iron tub이 야외에 있습니다. 남의 집 지붕보고 반신욕가능해요. 가림막도 없어요. 209는 저희가 첫 두날을 지내기로 한 방인데 3층에 있고 느낌에 젤 넓고 창이 커요. 3번째날은 205로 가기로 했네요. 히노끼탕에 평범한 욕실입니다. 이 방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남해아난티 느낌나요, 원목에 따뜻한 느낌입니다.
미니바도 complimetary인데, 예비수 맥주한병 사케 작은 병하나, 녹차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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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마일모아
2025.05.12 09:23:11
이 호텔 궁금했었는데 후기가 올라왔네요. 혹시 조식을 드셨다면 조식은 어떠셨나요?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여기가메이저
2025.05.12 18:05:28
안녕하세요. 조식은 일식, 서양식 두가지가 가능한데요, 호텔 식당인 기온로카에서 먹어요. 사실 저는 일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맛은 일식맛인데 프레젠테이션 너무 좋습니다.
마일모아
2025.05.12 22:09:17
그렇군요. 궁금하네요 :)
아랑
2025.05.12 12:20:15
저도 하얏트 시절에 머문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ㅎㅎ 저도 리뷰를 올려야 할까요ㅎㅎ
마일모아
2025.05.12 13:47:47
리뷰 올려 주시면 너무 좋죠 :)
nebla
2025.05.12 12:46:11
저도 이 호텔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들 더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여기가메이저
2025.05.12 18:06:11
사진 더 올릴려고 찾아보니 십년전쯤 포스트가 있던데 그거 따라하면 되죠?
혈자
2025.05.12 13:44:12
와! 소와카가 힐튼으로 갔군요! 하얏에 있을때 어렵게 예약했다가 못가서 아쉬웠는데 힐튼으로 꼭 트라이 해봐야 겠습니다!
여기가메이저
2025.05.12 18:11:44
호텔 위치가 좋아요. 진짜 깨끗해서 어떻게 청소하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ㅎㅎ
DaBulls
2025.05.12 14:00:33
궁금했던 호텔인데 감사합니다. SLH 호텔들이 하얏에서 빠져서 참 아쉬운 1인 입니다. 대신 들어온 MR&MRS SMITH는 포숙이 돌돔 매운탕이고.
여기가메이저
2025.05.12 18:13:43
ㅎㅎ 네 저도 Mr&Mrs SMith는 꼭 필요하면 돈 쓰고 하얏카드로 포인트 적립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