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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onemileatatime.com/news/hilton-honors-devaluation/

 

힐튼 개악이 또 갑자기 소문없이 왔네요. 

 

힐튼 포인트 방의 기존 상한선이 15만에서 20만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왈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의 경우 20만으로, 왈도프 아스토리아 로스 카보스는 19만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아직은 일부 호텔만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호텔도 야금야금 올라갈 것으로 보이고요. 참고로 콘래드 보라보라도 12만에서 13만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 브랜드인 왈도프와 콘래드 상한선이 올라갈 것 같고, 이와 더불어 휴양지 및 대도시의 고급 브랜드 및 힐튼 브랜드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보자면 힐튼 숙박권의 가치가 올라가는 상황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44 댓글

음악축제

2025.05.15 12:31:11

어휴... 소식 감사합니다 IHG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shilph

2025.05.15 14:39:23

X이 되었....

돈쓰는선비

2025.05.15 12:31:36

헙.. 힐튼 안녕~이라고 하기엔 아무 이유없이 힐튼 다이아를 6년째 달아주네요. 판데믹 전에 엉불 한번 열고 닫는거 밖에 없는데 말이죠. ㅠㅠ

루시드

2025.05.15 13:18:10

지금 엉불 안갖고 계신데 계속 다이아등급인가요?

돈쓰는선비

2025.05.15 13:23:12

네. 판데믹 바로 전에 열어서 다이아 달고, 판데믹이라고 1년인가 연장해준건 있었는데 아직 계속 다이아입니다. 1년에 힐튼에 총 10박도 못하고 이 10박도 항상 포숙입니다. 서패스랑 아너를 와리가리한 적도 있고, NLL로 여러차례 열었던게 다입니다. 엉불은 처음 이후로 다시 연적이 없어요.

루시드

2025.05.15 13:29:05

오 대박이네요. 저도 1월에 캔슬했는데 계속 다이아길래 이상했는데...희망적인 DP네요.ㅎㅎ

shilph

2025.05.15 14:40:02

부럽....

돌팔매

2025.05.15 19:20:25

대에~~~~박! 이런 경우도 있다니... 

jeje

2025.05.15 15:52:12

쉿!!! 힐튼 들어요. 저도 그런건 안비밀이 됐네요.

돈쓰는선비

2025.05.15 15:54:31

이 세상은 저에게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덕분에 힐튼만 주구장창 다니고 있습니다. ^^

jeje

2025.05.15 16:22:48

전 힐튼 숙박 하나도 안해요 하얏에 올인중이라서요.

근데 올해는 도쿄 가조엔이랑 교토 로큐 예약해놨어요.

오사카 왈도프도요. 

여기가메이저

2025.05.19 10:21:05

와 정말 럭키하시네요. 저희는 3년인가 공짜로 다이아 해주고 가차없이 뺏기고 다시 엉불 열었어요. 

골드마인

2025.05.15 12:33:16

20만이요!? 숙박권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겠네요

달밤체조

2025.05.15 12:39:18

+2 숙박권이 이렇게 좋아질 줄이야

shilph

2025.05.15 14:40:15

엉불 5장이 시급합니다?ㅇㅁㅇ???

memories

2025.05.15 18:27:53

숙박권 가치가 본의 아니게 계속 올라가면 다시 주말 숙박권으로 바꿀까봐 걱정이됩니다. -.-

인생은아름다워

2025.05.15 12:35:02

힐똥보다 더 개악은.. 악..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5.05.15 12:41:40

한번에 33프로나 올리다니 너무 하네요.

밤이핑크

2025.05.15 13:13:48

하아 ㅠㅠㅠㅠㅠ 내사랑 월도프 카보........ 멀어지네요ㅠㅠ

shilph

2025.05.15 14:40:28

숙박권으로 가세요

골드샴페인

2025.05.15 13:43:16

모든지 오르기만 하네요 내 주머니의 돈만 빼놓고 0_0

shilph

2025.05.15 14:40:43

저는 심지어 주머니로 돈도 안들어오고 있... ㅠㅠ

리얼님

2025.05.15 13:47:40

캔쿤쪽 힐튼도 영향이 있겠죠...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참 힘들군요..ㅜㅜ

shilph

2025.05.15 14:40:55

전체적으로 올라갈듯요

도전CNS

2025.05.15 13:50:45

힐똥 과 델똥 중 두가더 큰 똥인가... 아멕스 도데체 왜...

shilph

2025.05.15 14:41:07

스카이 페소요

에덴의동쪽

2025.05.15 14:10:42

역시나 포인트는 아끼면 똥 된다는게 힐똥 이었군요...

shilph

2025.05.15 14:57:18

메리엿 (소근소근)

정혜원

2025.05.15 16:28:12

포인트 절하를 하던지 해야지 강아지나 고양이나 이십만 포인트라니 웃깁니다

ylaf

2025.05.15 17:57:07

아.... 힐똥은 모으기만 하고 (모았어도 겨우 30만)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역시 아끼면 똥...

고기만두

2025.05.16 08:54:32

저두요 ㅠㅠㅠ 아끼면 안되나 봅니다... 

반짝반짝

2025.05.15 19:22:51

세상에 너무하네 20만이요??

무한비행

2025.05.16 07:46:58

Conrad Seoul 이 기본방을 다이나믹 프라이싱으로 바꾸었네요. 

이제 standard room 이 7만에서 많게는 10만까지 나옵니다. 가령 오늘 5/16 체크인은 기본방이 10만이고, 다음달에는 다양하게 나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경주는 아예 기본방을 안풉니다. 뭔가 점점 메말라가는 과정이 아쉽네요 ㅠ

 

 

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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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n

2025.05.16 12:51:28

9월이후에는 10만이하가 없네요... 75000으로 내년 5박해야지 생각했는데 ㅜ

고기만두

2025.05.16 08:52:55

으악 안돼에... ㅠㅠㅠㅠ

60만 달성을 보기도 전에 몰디브의 꿈이 이렇게 날라가버리네요.

valzza

2025.05.16 09:32:21

카보는 얼마전까지 12만 아니었나요?? 엄청 오르네요

언제나스마일

2025.05.16 15:28:36

몰디브를 포함해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ㅠ 반면에 무료숙박권의 가치가 더 올라가서, Aspire 카드는 더 유지해야 겠습니다.

미국독도

2025.05.19 08:01:29

힐튼 포인트나 숙박권 쓸 수 있다면 몰디브가 최고의 선택인가요??

무한비행

2025.05.19 08:28:33

레비뉴 가격대비 포성비만 따지면 맞습니다만, 다른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왈도프 몰디브의 경우 1인당 보트 비용만 1000 불이 넘어갑니다. 다른 몰디브 리조트들도 대부분 왕복 수상비행기나 보트 비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컵라면이나 햇반으로 점심 떼워도 저녁까지 5일 전부를 방에서 해결하는것은 쉽지 않은듯합니다. 또 해결한들 그렇게해서까지 몰디브를 가야 할까? 그 비용으로 다른곳에서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이런것들은 각자가 다 처한 상황(i.e. 식구수, 자녀 여부, 비용, 여행 선호도, etc) 이 달라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SLH가 작년에 하얏을 떠나 힐튼으로 편입된이후 괜찮은 리조트들이 좀 있습니다. 다만 SLH는 두명까지 제한한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 본토에서 가기에는 보라보라가 더 각광을 받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거리, 포인트 차감 등에서 유리). 뽕따색 lagoon을 비교하자면 몰디브에 버금 가는곳들이 있습니다. 보라보라가 거의 원탑이고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령 섬 몇군데랑 최근  마모에 올라온 일본 오키나와에서 1-2시간 떨어진 섬들도 훌륭합니다.

미국독도

2025.05.19 09:51:33

헉! 자세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직은 애가 없는 부부라 좀 더 호텔 선택에 유연하겠네요. 현재 한국에 있는데 알아봐야겠습니다. 한국과 가까운 오키나와에서 떨어진 섬들 알아봐야겠습니다 :0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shilph

2025.05.19 10:43:09

아이가 없으시면 여러모로 유리하죠. 참고로 숙박권이나 포인트가 잔뜩 있는게 아닌 이상, 최고가치를 노리고 쓰시는건 좋지 않아요.

작은누나

2025.05.22 18:53:54

아시아쪽에서 힐튼 숙박권이랑 포인트로 몰디브 같이 풀빌라를 원하신다면 발리나 코사무이에 갈만한 곳들이 있구요. 

몰디브는 안가봤지만 오키나와쪽 바다는 휼륭합니다. 깨끗하고 에메랄드 색이구요. 근데 숙박권 태우기엔 the terrace club at Busena 정도 입니다. SLH 인데 13살 이상 가능합니다. 

이시가키에는 힐튼은 없고 미야코섬에 하나 있는데 숙박권 쓰기에는 아쉽죠. 근데 오키나와쪽 힐튼은 리조트가 많아서 리조트 크레딧 쓰고 포인트로 가세요. fhr 있으시면 오키나와 할레쿨라니도 좋아요. 

근데 아이 없을때 발리나 코사무이 멀리 가세요. 아기 있으면 멀고 물 음식때문에 가기쉽지않아요. 오키나와는 한국출발이라면 아기와 여행하기 제일 쉬운곳일것 같고요. 

루시드

2025.05.19 10:45:20

동의합니다. 그 먼 몰디브까지 가서 돈아낀다고 라면 햇반등으로 때우는 경우는 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포인트로 운좋게 방구했다 하더라도요. 몰디브 가봤다는 자기 만족? 말씀대로 일본 최남단 이시카와.. 그런데로 차라리 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5.05.22 09:35:05

혹시 "이시가키" 섬 말씀이신가요? https://maps.app.goo.gl/9vLzxaReWwEG3SSh7

이런 작은 섬에도 놀러갈만한 호텔이 있는지 몰랐네요.

열흘 정도 마음 비우고 푹 쉬다 오고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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