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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주의 / 강력 비추] 내 인생 990분 낭비: Netflix Devil's Plan 2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5.05.22 1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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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제가 이 프로그램 보기 전에 알려줬으면 좋았었을 걸 하는 바람에 글 올립니다.

 

본인의 990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면 시청하시지 않는 것을 강력 권고합니다.

 

아울러 임산부나, 고혈압 환자분들도 시청 안 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P.S 혹, 서바이벌류를 가장한 연애 리얼리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아....

34 댓글

windycity

2025.05.22 13:40:20

ㅋㅋㅋㅋ ㅠㅠㅠ 공감 꾸욱 ㅋㅋㅋㅋ 그냥 저스틴민씨 밥 맥이고 싶어요....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5.05.22 14:54:01

그러게요. 안그래도 마르셨던데 ㅠ

딥러닝

2025.05.22 13:47:49

ㅋ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이 조금 아쉽긴한데 과정은 재밌었었어요 

근데 이게 작은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관계가 형성되면서 어느정도의 답답함은 피할수없는 컨셉인거같아요

유대감이 생기면 이성적 판단보다 감성적 판단을 하는 상황이 올수있으니깐요 

건다무

2025.05.22 13:56:49

데빌스 플랜은 1편도 편먹고 정치질로 망하더니... 2편도 똑같은....ㅜ

이정도면 피디가 의도한거 아니냐ㅜ

그린앤스카이

2025.05.22 14:29:12

정종연pd표 서바이벌 프로그램  좋아해서 더지니어스-소사이어티게임-데블플랜1 본 사람입니다. 특히 더 지니어스는 요즘에도 종종 유튜브 뜨면 보는데요.

 

1주차 열심히 보고

2주차에 설마..하면서 보고

그래도 하는 마음에 3주차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봤는데요. 30분만에 다 봤습니다 스킵하느라.. 아 마지막회는 아예 안봤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최악의 서바이벌 & 플레이어(들) 이었네요 

쌤킴

2025.05.22 14:38:22

너무 공감해요! 저두 지니어스때부터 팬이라 정종연피디꺼 하나도 빠짐없이 보는데 이번엔 좀 아쉽더군요.. 

피스숫자로 나눠진 계급사회가 어떻게라도 무너지길 바랬는데 말입니;;

그래도 세븐하이는 너무 멋있었어요. 이 친구 발굴한 걸루 좀 퉁쳐야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그린앤스카이

2025.05.22 14:43:54

네 ㅎㅎ 메인매치보다 감옥동에서 하는 데스매치를 더 재밌게 봤어요..

첫날 게임의 영향이 쭉 간다는게 하..

 

아무튼 다음 시즌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좀 더 나아지리라 기대해보며 다음시즌도 나오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windycity

2025.05.22 16:34:29

아 그리고 저는 딜러님 ..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흐트러짐 없이 계속 게임 진행하시는게.. 멋있..

쌤킴

2025.05.22 18:10:55

빨간 점에서 시작해서 빨간 점으로 끝나면 됩니다!!

혈자

2025.05.22 18:48:41

그나마도 요게임 하나 괜찮았어요. 그나마도 두 팀의 총알차이로 제대로된 승부도 못해봤지만요.... 피디 감다뒤...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5.05.22 14:53:20

아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엄빠를 데리고 나오면 반칙 아닌가 싶네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통털어서 이렇게 아가페적인 사랑을 본 것은 처음인듯 합니다 ㄷㄷ

스시러버

2025.05.29 18:38:13

동감합니다. 머리는 엄청 좋은거 같은데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던 거였울까요?

엘라엘라

2025.05.22 15:10:41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일반인 출연자들 많으니 나름 매력 있더라고요. 연애 리얼리티라기보다 갱장히 비슷한 남녀라서 흥미롭게 봤는데...ㅎㅎ

배추

2025.05.22 15:10:52

2화까지 본걸로는 나쁘지 않던데..후반부가 어지간히 별로인가보군요 ㅜㅜ

땅부자

2025.05.22 15:35:51

Plan 1 그냥 그랬어서 Plan 2 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안봐도 되겠네요. 살신성인 감사합니다

혈자

2025.05.22 18:50:26

뒤에 세편중에 한편이 눈뜨고는 못볼 백미입니다. 시리즈 보다 접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건 처음입니다.

KeepWarm

2025.05.22 15:35:56

이 글을 일찍 봤더라면 안봤겠지만, P2가 이런 문제 푸는걸 좋아해서 (그런데 잘 못 풀어서) 설명해주느라 봤고, 뒤쪽이 실망이 좀 큽니다 ㅠㅠ

대건

2025.05.22 16:14:22

첫번째 게임부터 의도와 다르게 편먹고 망치며 재미를 잃었는데 마지막은 더 심하군요. 아직 2주차인데 하차해야겠네요. 은따 당한 저스틴민씨 갑자기 내쳐진 이세돌님 재미요소가 확 줄어둔 느낌이였네요

happycoder

2025.05.22 16:44:56

댓글 달려고 로그인까지 했네요.
저도 서바이벌류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고 지니어스도 재미있게 봤으며.
데블스 플랜 1도 호불호가 많긴했지만 전 너무 재밌게 봤고 몇번 봤습니다.

근데 진짜 season 2는 화까지 나더군요. 어떤 감정이 들면 그렇게까지 플레이할수있는지..
물론 저도 마지막화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우승자 안궁금하긴 처음이네요

혈자

2025.05.22 18:51:39

완전 동감입니다!

국희샌드

2025.05.23 09:54:27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계셔서 댓글 달려고 저도 오랫만에 로그인까지 했네요. 연합하는거야 뭐~ 이러면서 봤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이건 참 사랑인지 연민인지 엄마의 마음인지 서바이벌 게임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플레이를 하는거 보고 어찌나 분통이 터지던지... 왜 어미새는 서바이벌 게임에 나왔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마지막회는 안봤습니다. 누가 될지 너무 뻔해서 

혈자

2025.05.22 18:46:10

머리싸움하는 것 너무 재밌어합니다. 

더 지니어스의 광팬입니다. 숲들숲들 할때부터 간접적인 희열을 느껴가며 과몰입했었는데요...

 

아 이번 데블스플랜은... 와 제가 뭘 본걸까요 ㅜㅜ

저도 10화에서 열불나서 세븐하이 던지는거 보고 껐습니다. 쟤들은 도대체 왜 출연을 결심했을까요? 뭔가 게임 룰과 판을 잘못짠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poooh

2025.05.22 19:55:15

혈자의 시간은 하루가  240시간쯤 되는거 같음.

armian98

2025.05.22 19:00:48

하도 3주차 욕이 많길래 기대를 내려놓고 봐서 그런가 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ㅎ

어쩌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성향을 잘 이용 (& gaslighting) 하는 것도 시즌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게임을 했다라고 보면 그것도 그 플레이어의 능력인거죠.

게임 하나 하나 더 잘하는 능력자가 있었지만 심리 싸움에 말려서 전체 게임에서 졌다면 그것도 그 플레이어의 능력인거고요.

저도 지니어스부터 데블스 플랜까지 각각의 게임안에서 반전도 있고 역전도 있는 모양새를 더 좋아했지만, 영화 드라마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들이 관객들 마음대로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분들이 답답해 하는 포인트에서 똑같이 답답해하면서 플레이어들한테 화를 냈는데, 시즌 끝까지 다 보고 흥분을 좀 가라앉히고 (ㅋ) 다시 생각해보니 문제는 각각의 플레이어보다 시즌 세팅 자체에 좀 더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첫 게임 결과가 시즌 전체에 너무 큰 영향을 미쳤고, 감옥 플레이어들을 위한 동아줄이 너무 없었고, 몇 몇 게임 (특히 후반부 게임들)은 재미 없는 교착상태가 되는 코너 케이스를 많이 놓친 것 같았어요.

armian98

2025.05.22 19:02:43

추가로.. 정종연PD님은 얼른 대탈출 새 시즌을 내놓으시오!

hack2003

2025.05.22 19:32:47

글게요..대탈출은 시즌이 지나도 재미 있었는데..새로운 시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혈자

2025.05.22 19:51:45

시뮬레이션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 한라운드먼에 감옥팀 고착화되고... 룰은 패스 숫자대로 말라죽게하고... 

빠빠라기

2025.05.22 19:23:39

시즌2를 보시겠다면 9회까지만 보세요!

10화 부터는 끝자락에 쿠키 영상도 있는데 더더욱 화가나니 9회에서 멈추시길 권합니다 ㅎㅎ

혈자

2025.05.22 19:50:30

동감입니다! 근데 멈추기 쉽지않은 이 시리즈를 멈추게한 그들은 어찌보면 대단 ㅎㅎㅎㅎ

의심배팅은 그냥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말라죽이는 ㅎㅎ 할많하않

하늘을향해

2025.05.22 19:25:26

아 4주차 보고 있는데...

고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wanderlust

2025.05.22 19:32:18

저도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다 챙겨 보는데, 즐기려고 본건데 속만 부글부글 끓었네요 ㅠㅠ

후지어

2025.05.22 21:04:50

첫번째 게임의 피스 보상이 너무나 강력했고, 그 이후 피스를 너무나 조금씩 풀면서 첫번째 게임의 승자들이 큰 어드밴티지를 얻은 상태에서 이후 게임이 진행되었던 것, 이것은 게임 설계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음은 틀림없습니다. 감옥 미션의 우승자에게 2-3개 정도의 피스를 줘서 감옥/생활동 인원이 좀더 역동적으로 섞이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연프라고까지 평가하시는 건 좀 과한 것 같구요, A가 배신당하여 5:1인가 6:1이 된 상황에서 그 반작용으로 몇몇 사람들이 다수파를 배신한 것은 얼마든지 명분 있는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를 일찍 탈락시켜야 한다" vs.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동안 한 팀이었던 A를 탈락시키고 싶지 않다"는 두가지 주장은 모두 합리적이며, 결국 이성과 감성의 복합적 작용으로 개별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결과일 뿐이라 봅니다.

비슷한 서바이벌 게임인 <피의 게임> 1과 2에서 어이없는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것의 뒷 맛이 씁쓸했었고, 어차피 우승은 ***으로 보였던 <피의 게임 3> 역시 ***가 출전한 데스메치들이 크게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데블스 플랜 2>에서 각각의 게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쫄깃함은 충분히 훌륭했다고 보여집니다. 우승자 A는 이전 게임들에서 충분히 활약을 했고 그 결과가 피스 숫자였고 인간 관계였지 않나, 이렇게 보면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우승자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5.05.22 22:07:53

그 긴장감이라는게 1도 없었던 준/결승 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피의 게임 우승자가 본인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출연자의 필수요소를 꼽을때 우승을 향한 욕망을 제일 먼저 볼 거라했죠. 서바이벌 게임에 나와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게임을 한다는 거 자체가 엄청난 모순이며 심지어 결승전에서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보셨으면, 우승을 떠먹임 당한 자에게 박수받을만 하다는 말씀이 나오기 힘들 것 같은데요.

히피

2025.05.29 17:03:54

중간쯤까지 그럭저럭 재밌게 보다가 아껴두고 있었는데 웹상에서 결말에 대한 악평이 자자하더라구요. 

그래서 끝까지 봤는데 규현, 소희만 이해가 좀 안될뿐이지 나머지는 크게 욕먹을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규는 8x8 기사의 여행 풀때부터 아 게임 잘하는구나 똑똑하다 했고 나머지 사람들을 컨트롤한것도 능력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준은 좀 도리에 어긋난다 싶을정도로 배신을 많이 했지만 그것도 룰에 어긋나는건 아니니까요

 

출연자와는 별개로 프로그램 구성이 조금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메인매치는 기존에 없는 게임을 만들어내느라 몇번 꼬아서 그런지 룰자체도 따라가기 힘들었고

결승전에서 교착 상태가 나온걸 뭔가 제작진 개입없이 놔둔것도 그렇구요. (소희는 사전인터뷰부터 갈등을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희라는 플레이어 자체는 스도쿠나 퍼즐같은 경쟁 없는 두뇌게임은 즐기고 좋아하는거 같은데 서바이벌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어요

 

좀더 상금에 절박한 일반인이라던가 연합 금지라는 룰이 있는 서바이벌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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