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알라스카 항공 국내선 비행편을 이용할 예정인데요. 유료 좌석 지정을 따로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일 저렴한 유료 좌석이 $80에 가까워서요..
체크인 열리자마자 체크인은 했고 좌석 맵을 보니 프리미엄 클래스 열자리 & 메인 캐빈 두자리만 선택 가능하고 나머지는 unavailable로 뜨는데요.
이 unavailable 좌석은 정말로 다 이미 지정된 좌석일까요? 아니면 게이트에서 지정해두려고 빼놓은 좌석도 포함되어있는걸까요? 혹시 아시는분이 계실까 하여 질문 남겨봅니다.
참고로 이미 항공사측에서 이메일로 reschedule volunteer를 받는다는 연락이 왔던 상태고 ($20 바우처에요..), 메인 캐빈 좌석은 두자리만 남아보이고 해서 혹시 좌석 지정이 안된 사람부터 탑승 거절이 될까봐 걱정이 되서요. 꼭 제시간에 도착해야 하는데 유료 좌석을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
confirmed booking인 사람은 자리 지정 유무에 관계없이 안 태우면 IDB입니다. volunteer부터 받을테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20 제시하길래 보상액이 너무 낮아서 아무도 volunteer 안할까봐 조금 걱정이 앞섰어요 ㅠㅠ
IDB은 언제나 생길 수 있고, elite tier가 없는 경우 낮은 fare class일수록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합니다.
다만 $20 바우처를 제시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 않겠나 싶네요. 제가 본 IDB 발생 경우에선 $600은 넘어가게 불렀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저는 제일 낮은 fare class 인거 같네요 ㅠㅠ 알라스카 항공은 처음이라.. 부디 갈 수 있길 바라며 내일 공항 가보겠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