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일에 저 혼자 7살짜리 아이 둘 데리고 ICN-TPE-IAH (Houston) 일정인데, 현재 TPE-IAH (21:20 출발)는 변경 불가합니다.
아래 두가지 경우 중에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두 경우 전부 레비뉴 발권을 해야합니다.
1. 아시아나에서 표 구매하면 인천에서 출발 시 대만에서 짐찾는 수고 없이 휴스턴까지 연결을 해줄까요?
아시아나 편은 TPE 도착이 3:00pm 언저리라 아이들이랑 공항에서 6시간동안 뭐 할게 있을지 걱정이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 대한항공에서 표를 구매하면, 대만 도착시간이 오후 6시정도라 휴스턴행 출발 시간까지 3시간 가량으로 적당한데,
짐을 찾고 터미널 이동 후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둘다 인천에서 휴스턴까지 짐 연결 해줄겁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웬만하면 전부다 짐 연결 잘 해줘요. 인천 출발.은요
대한항공이 Star Alliance 파트너인 Eva랑 연결도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대한항공으로 해야 겠네요.
짐 연결은 해줄텐데 카운터에서 꼭 말씀하셔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자동으로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옛날에 타이베이 공항 갔을때 시내와 거리가 꽤 있어서 딱히 할게 없었는데 요새는 고속철도로 연결 되어 있다하더라구요. 6시간 정도면 타이베이 101은 찍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하나 배우고 가네요. 저는 짐 연결이 같은 Alliance 이어야만 가능한 줄 알았거든요.
대한항공과 EVA Air 분리발권 후 짐 연결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항공 스케줄만 보고 있었거든요.
7월에 다녀온 후에 후기와 함께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물론 케바케라서 연결이 안될수도 있어요. 카운터에서 말씀하셔도 되고 미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셔도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고객센터에 미리 문의한 기억이 있네요. 혹시나 짐연결이 안된다면 돈내고 짐 맡기는 곳도 있을거에요. 또 공항 마다 다르지만 6시간 전부터 짐을 붙일수 있는 공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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