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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다시 한국을 향하여 (AA/JAL: ORD-NRT 1등석, AS/JAL: HND-GMP이콘), 6월 20일 AA 8만마일 통한 HND-ORD JAL 일등석 6/8/25 중부시간 4시PM에 캔슬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굿 럭입니다.
, 2025.06.06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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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발권하였습니다.
비록 초보자 수준이지만, 마일모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저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부족한 글솜씨지만 발권 경험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저처럼 처음 발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행 비행편을 찾는 과정
갑작스럽게 한국을 가야 해서 출발 2주 전에 그것도 여름방학 시즌에 항공편을 알아보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항공편을 찾고, 합리적인 가격에 좌석을 확보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항공편을 검색한 끝에, 일단 알래스카 항공 5만 포인트를 사용하여 시카고에서 도쿄 하네다로 가는 일본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발권하였는데 제가 사는 시골에서 시카고까지 가는 항공편과 도쿄에서 김포로 들어가는 항공편도 따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난감하기도 하고 시카고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하는 왕편이라서 퇴근후에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에 가서 다시 13시간의 일본행 비행기를 타는것이 ㅎㄷㄷ 하기도하고 무서웠어요.
장시간 비행과 더 나은 선택을 위한 노력
시카고에서 도쿄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이기에 기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보다 편안한 좌석을 확보하고 싶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 5만 포인트를 가지고 발권했던 일본항공 프리미엄 이콘 좌석도 감사했지만.. 혹시라도 더 나은 좌석이 풀리기를 기대하며 5일 동안 매일 항공편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메리칸 항공을 통해 일본항공(JAL)의 일등석 좌석이 나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AA 마일 8만 포인트와 약 $5.60(기억이..$11.xx이였것 같기도 해요ㅠㅠ)을 지불하고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AA 웹사이트에 가면 출발 일 일주일 전이나 열흘 전에 갑자기 나오는 비즈니스, 일등석 좌석들이 있어요.
운도 좋고 시간대도 맞고 날짜도 맞으면 대박이라고 생각되네요^^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확인한 끝에 원하는 좌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등석 좌석을 확보한 후, 기존에 예약했던 알래스카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취소하였습니다.
다행히 포인트는 환불되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항공 일등석과 기대되는 기내 서비스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항공의 일등석을 타고 도쿄로 향할 예정이기에... 오랜 비행이지만 기내 서비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정통 일식을 맛볼 계획입니다. 케비어도 주문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네요^^
WASHOKU 일식 주문하면서 케비어 추가 주문 가능하지 않을까요?
2년전에 ANA 항공 처스트 좌석 타고 올때는 일식 주문하고 나서 양식에 나오는 애퍼타이져만 따로 말슴 드렸더니 주셨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일식 주문하고 케미어만 따로 추가 주문하려고 합니다^^
도쿄 도착 후 하루 휴식, 그리고 한국으로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하네다 공항이나 서울로 이동하지 않고 하루를 쉬기로 했습니다.
긴 비행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핑계^^로 도쿄에서 하루 지내려고 했는데요.
숙소를 어디에 정할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머물렀던 요코하마 하얏 레젼시 호텔로 정합니다.
나리타 공항에는 오후 3시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다음날 저녁 7시 30분 일본항공 비행기로 김포를 가기에 그냥 요코하마에서 조용히 쉬려고 합니다.
다음날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은 알래스카 항공의 7,500포인트와 $11을 사용해 하네다에서 김포로 가는 일반석을 발권하였습니다.
어차피 시차 적응으로 인해 피곤할 것이고,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할 계획이기에 일반석으로 예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요코하마에서의 하룻밤과 여행의 여유
이번 여행에서는 도쿄 도착 후 바로 이동하지 않고, 하루를 요코하마에서 보내기로 하는데요.
요코하마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하네다 공항과 가까우며, 나리타 공항에서도 바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동 편리성 때문만 아니라 요코하마는 제가 좋아하는 맛집들이 쫌!!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일식집(Fujimatsu- 이름이 똑같은 집이 두 군데가 있데 니혼오도리 전철역 근처는 못 가 보았고, Motomachinaka 길에 있는 곳으로 가요), 야끼도리(Kagla), 회전초밥(Megumi suisan, Mawashizushi KATSU)에 만 가도 하루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음식점들이 많아 오랜만에 일본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물론 하루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에 기껏해야 3끼 먹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행은 설레이는 것이니까.. 기분은 좋습니다.
또한 숙박할 하얏트 레전시 요코하마 호텔(일박 12,000포인트) 바로 앞에는 LAWSON 편의점이 있어, 언제든지 간단한 음식을 사 와서 바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항상 드는 편이에요.
마일모아에 처음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처음으로 발권한 경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항공편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것이 최선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시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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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쌤킴
2025.06.06 17:37:52
축하드립니다. 운이 좋기도 했지만, JAL이 ORD-NRT 노선을 6월 1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했어요.. 원래는 ORD-HND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2-3일전에 갑자기 마일좌석을 쫘악 풀었어요. 그 때 새벽에 막 표산다고 난리가 났긴 했습니당. ㅎㅎ (
저는 꿈나라;;)(
@shilph 님 왈, 원래 다깔아달라고 하는게 정석!).. 일식에 캐비어 추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대부분 그렇게 Mix and Match형태로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즐거운 여행되시고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피노
2025.06.06 18:51:58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새벽에 몇번 알람이 와서 들어가 보면 표가 없어지고를 몇 일 반복하다가 감사하게 ORD-NRT가 된거에요^^
네에 후기도 다녀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jinny
2025.06.07 15:13:52
와우 후기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알림 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피노
2025.06.07 19:26:3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여름부터 seats.aero 프로그램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항공회사의 원하시는 좌석을 알람 걸어두실 수 있으신데요.
저의 생각은 유료 프로그램이라고 항상 자리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날짜 별로 좌석들을 확인하면서 일정을 조율 할 수 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무료와 유료의 차이점은 무료 버전에서는 출발일 기준 2개월 이내의 항공편을 검색 가능라고, 유료 버전(월 $9.99- 일년치를 한번에 내시면 좀 더 저렴했던 것 같아요)에서는 최대 1년까지의 항공편을 검색할 수 있고, 고급 필터 기능, SMS 알림, 실시간 검색 등의 추가 기능을 제공됩니다.
해달이
2025.06.06 18:09:21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HND->ORD JAL 일등석 타볼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네요.
1. Meal - 미리 선택하는게 좋나요? 'Washoku' 미리 pre reservation 안하면, special 일식 요리는 못 먹는건가요?
2. Reservation 했던 Meal을 다 먹고, 다른 요리도 승무원들에게 요청하면 맛 볼 수 있나요? (일등석 처음이라...죄송합니다...)
피노
2025.06.06 19:01:09
안녕하세요.
HND->ORD JAL 일등석 축하드립니다!!!
1.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갈때는 스테이크, 일본에서 미국으로 올때에는 일식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나이가 들 수록 취향이 바뀌어 가면서 사케를 마실거면 일식, 와인을 즐기실거면 스테이크,.. 뭐 이런식으로 저는 변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사케를 마셔볼려고 일식을 주문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마음 든든 하실 것 같기는 해요^^
2. 몇 년전에 아나 일등석을 탔을떄에는 일식 먹으면서 양식에 나오는 애퍼타이져를 맛보고 싶다고 하니 가져다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기내식 메뉴 먼저 확인해 보시고 식사후에 시장해 지시면 그때 따로 추가로 주문하시거나 미리 승무원께 사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본항공 비즈니스석은 식사 하면서, 한잔하면서, 영화보면서... 출출해질때식사 주문할려고 하면 단품 식사들이 이미 SOLD OUT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일등석인데 음식이 충분히 기내에 실릴 수 있지 않을까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나중에 후기도 남겨 주세요!!^^
해달이
2025.06.06 19:45:34
피노님 감사합니다 ^^
엘라엘라
2025.06.07 17:23:46
6/4 ORD-HND JAL 새벽 1:30 출발하는 프이콘 탑승했었는데 막판에 더 자주 봤다면 나리타행 비즈나 일등석 나왔으려나요...?ㅋㅋㅋㅋ ㅠㅠ 제가 탄 비행기는 비즈도 프이콘도 많이 비었더라고요. 출국 삼일전인가 UA 에 JAL 일등석 떴었는데 2인은 안되어서 슬펐던.. 그래도 무사히 잘 왔습니다^^ 일등석 발권 넘 축하드립니다! Enjoy!
피노
2025.06.07 19:41:57
축하 감사드립니다!!!^^
제가 탔었을 좌석을 탑승하셨군요.
2년전에 달라스에서 도쿄까지 14시간 넘게 일본항공 프리미엄이콘 타고 하네다에서 내려서, 4시간 대기하다가 김포로 일본항공 이콘으로 들어간 적이 있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는 어른 두명, 어린 아이 두명이라서 4명 동시에 다 비즈를 타지는 못하고 아빠와 아들 프리미엄 이콘, 엄마와 딸은 비즈니스 이렇게 나누어서 탔었는데 기억이 나는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쌤킴님 말로는 몇일 전에 ORD-HND 새벽 비행기가 새롭게 생겨서 요즘은 자리가 이전보다는 낫다고 하시네요.
AA, BA, AS,.. 통해서 저도 항상 비즈 자리들을 거의 일년 전에 알아보는데요.
저의 경험으로는 2년동안 작년까지 BA에서 4자리 일본항공 비즈가 종종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여름, 겨울 일년에 두번씩 한국에 다녀왔었습니다.
일등석은 2자리 찿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ANA에서 360일인가 열리는 날에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혹시 있을수도요^^
건강하시고 안전한 여행되시고 다음에는 두분이서 꼭 일등석 타세요!!!^^
쌤킴
2025.06.07 21:01:51
ANA도 처음 풀땐 거의 대부분 일등석 1장 비즈 1장 형태로 풀어요. 아주 드물게 일등석 2장이 보일 때가 있긴했습니다. ANA가 355일전에 마일좌석을 풀기 때문에 AV에서 젤 먼저 떠서 예약할 수 있긴한데 160k라 좀 마일차감이 안좋아요.. JAL도 BA나 QF등에서 젤 먼저 보이기는 하는데 스타얼라이언스보다는 마일차감이 괜찮아서 그런가 AA나 AS에서 검색가능한 331일이 되기전에 이미 동이 나는 것 같아요.
피노
2025.06.07 23:02:45
AA 331일 전에, 그리고 ANA가 355일 전에 마일좌석을 푼다는 말씀은 정말 우리들이 항상 기억해야 하는 글인것 같아요^^
QF는 아직 들어가 보지는 안았지만 꼭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355일 권법으로 몇달 전에 2026년 2월에 ANA ORD-HND 일등석 왕복편 예매를 150K에 완료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오랫동안 이렇게 감사하게 편하게 일본/한국 다녀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쌤킴
2025.06.07 23:35:14
오오 축하드립니다! 아나는 아직 왕복으로 발권해야하는데 잘 하셨네요. ㅎㅎ inbound까지 355일 전이어야 되서 꽤 어렵더라고요.. 뭐 6/24부터는 훨씬 쉬워지겠지만요.. 버진에서 아나 일등석이나 비즈는 인제 거의 불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으기도 합니;;
피노
2025.06.08 11:08:31
맞아요 쌤킴님. 요즘 버진에서는 댄공도 아나도 안보이더라구요.
아나는 복편은 쉽게 찿아도 왕편이 어렵더라구요.
올해 10월에 다시 한국 다녀와야 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어서 나름 6월26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왠지 쫙아악!!! 자리들이 풀릴 것 같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쌤킴
2025.06.08 12:02:52
참고로, 버진에서 원래 아나는 온라인 검색이 안됩니;; 그래서 UA에서 좌석확인후 전화로 예약을 해야되요. 물론 그렇게 해서 발권하면 마일차감이 대박입니다.
일등석 편도 동부 중부는 85k이고요 서부는 72.5k이에요. ANA자체 프로그램은 시즌 차트가 있는데 반해서 버진은 딱 정해진 마일차감이거든요.
내년 6/26 출국이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7월부터는 아마 다시 풀고 331일전에 버진과 알라스카에서 마일좌석이 보이니 운이 좋으면 마일좌석을 구하실 수 있을 듯요. 댄공 마일 비즈좌석도 운좋으면 최대 2장까지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피노
2025.06.08 13:56:24
UA에서 검색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그동안 ANA로 확인했어요.
조금전에 6월20일에 AA에서 일본항공 HND-ORD 퍼스트 좌석 풀려서 홀드 했는데, 루트가 CJU-GMP-HND(분리발권) 하네다 저녁 도착 하루 쉬고 다음날 10시30분 HND-ORD(직항), 10시간 대기하다가 집으로오는 다른 분리발권을 타느냐 아니면 그냥 대한항공을 통해서 발권한 델타원 ICN-DTW-우리집 루트를 유지하느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등석도 좋지만 그냥 인천에서 바로 디토로이트 들렸다가 1시간30분 대기후에 집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약간은 아쉬움.. 홀드한 일등석 놓아주기 전에 글 올리고 캔슬하도록 하겠습니다.^^
쌤킴
2025.06.08 14:39:16
네 너무 leg이 많으면 변수가 그만큼 많아지고 레이오버도 힘들어지니, 델타원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ANA가 파트너사에서 마일좌석을 안풀 수도 있기 때문에 UA에서 살펴보는게 좀 더 정확하긴 할거에요. 항공사들이 대부분 자사 프로그램에 마일좌석을 좀 더 푸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피노
2025.06.08 15:45:59
네에 JAL 일등석 HND-ORD은 이번에 보냅니다.
그냥 델타원으로 컴백 결정했습니다^^
쌤킴
2025.06.07 20:56:34
UA에서 ANA 일등석을 보셨겠죠? JAL은 원월드라..
출발 임박 딜은 꽤나 자주 보이긴 합니다. OMAAT에서 JAL 일등석 4장을 낚기도 했고요. (링크: https://onemileatatime.com/insights/booking-japan-airlines-first-class-awards/ )
항공사들이 저희 마음과 달리 자리가 비어있어도 마일좌석으로 마구 돌리지는 않더라고요;;
피노
2025.06.07 23:11:57
출발 임박 딜은 참 기다리는 마음을 힘들게 하면서도 의미 있는 한방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주로 JAL은 AA나 BA(유할이 좀 비싸지요)에서 비즈니스 발권을 목표로, ANA는 MR에서 프로모션 있을때에 조금씩 ANA로 옯겨서 비즈/퍼스트 필요할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만 갈때는 수월한데 4인 가족이 다 같이 갈때는 제약이 좀 많아요!!ㅠㅠ
그래서 이제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따로 두명씩 출발해서 도착지 호텔에서 만나는 것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프리이콘2/비즈2. 아니면... 하와이로 가서 좀 쉬다가 인천.. 돈과 시간이 아주 많으면 많을 수록 루트들이 더 다양해지겠다 싶어요^^
쌤킴님의 경험과 지혜 나누어 주셔석 감사합니다!!!
dvsn
2025.06.07 21:26:05
편도 8만에 시카고-도쿄 끊으신거죠?
축하드립니다 잘 다녀 오세요 ㅎㅎ
피노
2025.06.07 23:13:44
감사합니다.
네에 맞아요. 8만으로 ORD-NRT 편도 발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