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빠서 마일에 신경 못쓰고 있었습니다. 올 겨울 아내가 한국 오랜만에 가자고 해서 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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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네요. 이걸로 3인 가족 비지니스 (가능하면), 이코노미 발권 팁 좀 나누어 주실 수 있을까요?
버진으로 대한항공 타기, ANA로 아시아나 타기 등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은데 혹시 이거 말고도 옵션이 있을까 해서 여쭙습니다.
일본 경유 (1주일정도) 인천도 고려중입니다.
출발지가 어디세요? 그거에 따라 많이 진짜 달라질텐데....
출발지는 SAN아니면 LAX입니다.
정확히 시기가 어떻게 되실까요? 11월이랑 12월이랑 다르고, 12월 초과 12월 말도 다릅니다. 12월의 경우 한국->미국은 비교적 수월하지만 미국->한국은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미국 출발 12/19 (금) -12/21(일)" => 정말 극 성수기셔서 지금 원하시는 가격에 비즈표 구하기는 어려우실것 같구요. 일단 저 때가 미주발 대한항공 성수기여서 파트너사로 대한항공 발권 자체가 불가능 하고 대한항공 자체 마일리지를 써서 발권이 가능합니다. 표가 없다면 대기예약 하구요.
이런경우는 출발 직전에 풀리는 좌석을 노리시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듯 싶습니다. 미국항공사가 마일리지 취소 수수료가 없으니 델타/유나이티드/아메리칸으로 발권 하신 후 계속 찾아보세요..
ANA로 아시아나 성수기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는것 같은데 확인해보시구요 => ANA 항공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발권 질문입니다. ---- 업뎃 했어요.
이것도 자리먼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비즈좌석은 이미 좀 늦었다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참고로, OZ LAX-ICN 노선은 에어캐나다에서 최대 6장까지 비즈좌석이 나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성수기라 파트너사에 마일좌석을 안푸는데.. ANA는 예외라니 저두 처음 배우네여. ㅎㅎ
일단 roame.travel이나 seats.aero 유료회원 가입하셔서 알람을 해놓으시면 운좋게 몇 장까지는 건져 올릴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일본 거쳐가는 JAL이나 ANA도 성수기에는 표 구하기가 쉽지 않을꺼에요..
버진/알라스카에서 댄공 마일발권은 지금 막혀 있어요. 6월말까지 막힌다고 보시면 되고요. 예약이 가능해도 12월 성수기는 안된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이럴땐 정안되면 그냥 사리로 1.5cpp로 예약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
5월중순-6월초로 해서 한국/일본 3주를 다녀왔는데. 갈때는 aa비즈 올때는 jal비즈로 왔네요. 트럼프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작년보다 비즈자리를 찾기는 쉬어진 느낌입니다. 아마도 가려는 일정에는 찾기는 힘들어 보이고 올때는 일단 보이는 표로 예약을 해두고 일정을 플렉시블하게 정해 계속 체크해시면 원하는 표가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aa를 통해 jal이 임박한 퍼스트/비즈를 풀던데 MR을 British로 보내 aa를 예약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그기간은 성수기라 세명 비즈찾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명도 어려워요.
이콘 기준으로 LAX-TYO가 대충 6-7OK하는것 같아요.(델타나 하와이언)
ICN-LAX(SEA경유)는 UA 55K(아시아나운항)가 괜찮아보이네요.
하와이도 괜찮으시면 미리 가셔서 몇일 지내다 가시는것도.....
아님 돌아 오실때 쉬시다가 오시거나요???ㅎㅎㅎㅎ
LA에서 하와이는 옆동네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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