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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체이스 트래블에서 에어캐나다로 구매했습니다.
아시아나 공홈에서 결재하려고 보니, 한화/달러 옵션이 있고
달러 옵션을 선택하면 'Paypal Only'라고 뜨네요.
어쨌든 같은 기체, 같은 비행편이라 5X UR 도 취할 겸 체이스 트래블에서 에어캐나다로 구매했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원 글 --------
팔순이 넘으신 어머님을 한국에서 토론토까지 모시려고 합니다.
비행기 타는 걸 힘들어하셔서 비즈니스를 끊으려고 하는데
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가격 차이가 큽니다. (6/9/2025 현재 카약 검색 기준, 대략 2천불 가까이 벌어지네요.)
2. 그래서 아시아나로 구입하려고 보니 아시아나는 operated by Air Canada 네요.
질문의 핵심은 2천불 가까이 더 들여서 대한항공을 구입할 것인가? 아니면
그렇게 추가 자금을 들여야할 만큼 에어캐나다 비즈니스 클래스가 나쁘지 않다? 입니다.
한국발/한국행 에어캐나다 비즈니스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혹은 아시아나가 운행하는 논스탑 ICN-YYZ가 있는데 제가 못찾고있는 걸까요?
에어캐나다 직항은 탈만해요. 가격차이가 저러면 에어캐나다
네, 가격 차이가 너무 크네요. 감사합니다.
아시아나는 코드쉐어로만 캐나다 루트를 운영해서 없는게 맞아요. 인천 직항은 에어캐나다/대한항공 둘 뿐입니다.
네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쯤 되긴 했는데, 비즈클라스면 둘 다 좋습니다...에어캐나다가 지상직원들때문에 욕많이 먹지 스튜어디스등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한항공의 쯤 과하다고 할수 있는 친절은 없긴 해요. 한국발이면 한국직원탈겁니다..음식은 기억이 않나네요..음식욕심없을때 딴거라 술만 많이 먹어서....
네, 하도 에어캐나다 괴담을 많이 들어서 궁금했네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적었던 해당 루트 비즈 후기입니다. 연결편이 문제 있어서 고생했던 거 빼고는 괜찮았었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체이스 트래블에서 구매하려고 보니 똑 같은 날, 똑같은 비행편 비즈니스가 표가 두 가지로 나오네요. $3,200 / $3,900 이건 또 뭘까요? 하나는 Business Class 라고 표시되어있고, 다른 하나는 Business 라고 나오네요.
에어캐나다 ICN-YVR 이용했었는데 비즈니스 무난했습니다!
하드웨어는 충분히 좋은데, 소프트웨어는 대한항공보다는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누워서 편히 가는것에 의의가 있을테니 2000달러 아껴서 토론토에서 좋은데 묵고 맛있는거 드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에어캐나다로 구매했네요.
편하게 누워오시는 거면 서비스가 좀 꽝이어도 에어캐나다 타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천불차이는 좀 너무한데요;;
체이스트레블에서 구매하려는 이유는 사리 1.5cpp때문인가요? 그게 아니면 OTA보다는 공홈에서 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쌤킴님. 저도 원래 무조건 '공홈' 파인데, 이번엔 금액이 좀 되다보니 체이스 사파이어 5X UR (현금 구매) 유혹을 무시하지 못했네요.
5천불 스팬딩 채워야할 카드도 있었는데 그냥 사파이어로 해버렸네요. 또 돈 쓸 일 생기길 기다려야죠.
댓글 감사합니다.
절교예찬님.. 오랜만이에요.
에어 캐나다 직항 좋습니다. 저도 여러번 탑승했는데, 음식도 나쁘지 않고 좌석도 좋습니다.
보통 한국인 승무원 한 사람 이상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토론토 글을 보니 많이 그립네요~~~ 저는 뉴저지로 이사왔습니다 ㅎㅎ
네, 반갑습니다. Moey님.
예전 토론토 방문했을 때 Moey님 생각이 났는데 연락은 못드렸네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때랑 상황이 많이 달라지셨겠죠?
예전 덴버에서 만나서, 아이들 이중 언어 문제로 고민했을 때 해주신 조언 덕택에 지금 아주 만족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다시 만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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