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조만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밴쿠버를 거쳐 제가 사는 미국 도시로 오십니다.
그런데 밴쿠버에서 12시간 23분 레이오버가 있는데
이런 경우 수화물을 찾아야 할까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35분 도착하셔서 23시 (밤 11시) 58분에 출발하는 미국행 비행기를 다시 타시는 여정입니다.)
ETA와 ESTA 모두 완료 하였고
입국심사관님들께서 보실 수 있게 편지도 써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영어가 원활하지 않으셔서요...)
레이오버 하시는 동안 쉬실 수 있게 호텔도 하나 부킹해놓았습니다.
수화물 말고 제가 또 신경써야하는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부모님들께서 혼자 오시는 여정이라 혹여나 중간에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마모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짐은 미국으로 바로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입국심사를 캐나다에서 하시니깐, 입국심사 마치고 마련된 대기공간에서 위탁수화물이 미국 세관 통과하는동안 대기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아마 x-ray같은 검사 하는것같았습니다. 만약 okay가 되면 전광판에 이름 나오고 가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입국심사관이 세관에 대한 질문도 같이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declare 할거 있는지에 관해서요. 가지고 오는 물건들, 특별한거 있으면 저처럼 간단하게 엑셀로 한장 정리해서 원물이 무엇이 함유되었는지에 관한 그런것들 영어로 해놓으면 통과하시키 한층 편하실거에요!
위탁수화물을 대면으로 검사하는것이 아니다보니 저는 캐리어 안에 들어있는 물품들 쭉 정리한 엑셀 인쇄해서 한장 넣어두었고 무탈하게 통과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바로 간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부모님께 간단히 리스트를 정리해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음.. 저도 뭐 전광판에 이름이 뜬다는 DP를 보고 갔었는데, 주로 그 DP들은 토론토 경유더라고요. 밴쿠버는 뭔가 그럴만한 대기 공간이 딱히 없어보였어요. 정확한건 저는 세컨더리를 갔다가서 잘 모르겠네요 ㅠ
밴쿠버 경유의 케이스에 대한 정보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로 전화해보시거나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줄 몰랐습니당) 아니면 출국 전 게이트 직원분께 꼭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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