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258
- 후기-카드 1884
- 후기-발권-예약 13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2104
- 질문-기타 22788
- 질문-카드 12577
- 질문-항공 10958
- 질문-호텔 5607
- 질문-여행 4426
- 질문-DIY 24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513
- 정보 26002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530
- 정보-기타 8502
- 정보-항공 4101
- 정보-호텔 3451
- 정보-여행 1197
- 정보-DIY 238
- 정보-맛집 239
- 정보-부동산 82
- 정보-은퇴 310
- 여행기 3656
- 여행기-하와이 409
- 잡담 16168
- 필독 63
- 자료 67
- 자랑 737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94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4
언젠지 기억은 안나지만 게시판에서 커피 얘기 읽다가 흘러흘러 이제는 생두를 사서 볶아서 먹기 시작한지 4년이 넘어갑니다.
돈도 절약하고 그보다는 수많은 종류의 커피를 다양하게 마셔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그중에 유독 찾기 어려웠던 품종이 Mejorado 라는 품종이였습니다.
한국에 유명 커피유투버가 본인이 마셔본 커피중에 제일 달콤했다고 ,,,,꼭 마셔보라고 해서 찾기 시작했는데요..(달다고 해서 설탕처럼 단맛이 나는건 아닙니다. 경험상 커피전문으로 하시는 분들 입맛이 보통사람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커피마시고 놔두면 달고나 같은 냄새가 진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스벅처럼 쓴맛이 거의 안난다고 느껴집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아래 사이트에 new crop 을 팔기 시작한다고 해서 정보공유차 글을 씁니다.
https://www.svfcoffee.com/shop/p/elsendero-unroasted
자세히는 모르지만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것 같고 품질이 다른 홀세일러들이 판매하는 것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습니다.
로스팅된 커피도 판매하지만 사보질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Mejorado 품종을 파는 몇안되는 로스터리들 보다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좋은 취미를 같게 되서 공유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고 전혀 이해관계 없는 회사입니다.
- 전체
- 후기 7258
- 후기-카드 1884
- 후기-발권-예약 13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2104
- 질문-기타 22788
- 질문-카드 12577
- 질문-항공 10958
- 질문-호텔 5607
- 질문-여행 4426
- 질문-DIY 24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513
- 정보 26002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530
- 정보-기타 8502
- 정보-항공 4101
- 정보-호텔 3451
- 정보-여행 1197
- 정보-DIY 238
- 정보-맛집 239
- 정보-부동산 82
- 정보-은퇴 310
- 여행기 3656
- 여행기-하와이 409
- 잡담 16168
- 필독 63
- 자료 67
- 자랑 737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94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4
34 댓글
belle
2025.06.11 21:15:10
좋은 정보 감사해요.
burman에서 산 예가체프 볶아 먹거나 로컬에서 사먹다가 추천하신 거 시험삼아 주문했어요.
그나저나 씨저아빠님의 로스팅 세팅이 궁금해요.ㅎㅎ
씨저아빠
2025.06.12 00:30:19
제 입맛에는 예가체프하고 비교하면 좀 더 은은하다고 해야 할까요,,아니면 좀 더 게이샤쪽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로스팅 세팅은 기계로 내려 먹을지,,,라떼로 먹을지 아니면 드립으로 먹을지, 또 프라세싱이 어떻게 된건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합니다. 근데 요즘은 좀 귀차니즘 발동으로 그냥 2차 크래바로 전에 배출해서 먹습니다.
Como
2025.06.11 21:25:44
저도 코시국 초기때부터 한달에 한두번은 로스팅하는데 메호라도 품종은 아직 못해봤어요 이번기회에 시도해봐야겠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따비 품종을 좋아하는데 제가 벤치마킹용으로 애정하는 JBC에서 커피리뷰 95점짜리 팔더군요 (이정도면 한잔에 50불 넘는 커피들 안부럽죠). 약배전-중배전 커피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쿠폰코드들 스택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생두 경우 저는 greencoffeebuyingclub 혹은 스윗마리아(베이지역 무료픽업 가능)에서 주로 구매하는데 아주 좋습니다ㅎ
절교예찬
2025.06.12 00:34:53
Wilton Benitez Geisha 로 주문 넣었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척 기대되네요.
씨저아빠
2025.06.12 00:49:39
따비 품종도 처음 들어보는 건데,,,,생두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또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둘리보이
2025.06.12 11:24:23
커피빈들 주문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쿠폰 스택하라고 하셨는데, freeship 코드 말고 다른 쿠폰이 있을까요?
Como
2025.06.12 12:16:05
Welcome 추가해보세요. 파더스데이 쿠폰 DAD25도 있었는데 8일까지 였던거 같아요
둘리보이
2025.06.12 13:18:32
웰컴이 인식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ㅠㅠ 하지만! 너무 궁금하여 주문하려고 합니다 :D
절교예찬
2025.06.17 11:49:11
Como 님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 남깁니다. Wilton Benitez Geisha 어제 도착해서 오늘 아침에 프렌치 프레스로 마셨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glind 하기 전 향도 제가 딱 좋아하는 향이었고, 브루잉 해서 나온 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이면서도 제 취향에 아주 잘 맞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다 마시고 나면 위에 Tio Conejo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Como
2025.06.17 11:55:06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Como
2025.06.20 10:32:09
할인코드 있으니 필요하신분 참고하세요
절교예찬
2025.06.20 16:22:56
네, 감사합니다.
절교예찬
2025.07.01 14:20:25
이번엔 TABI 주문하려고 JBC 들어갔더니 사라지고 없네요. GEISHA도 안보이구요.
자주 바뀌나보군요.
Como
2025.07.01 16:06:20
네 자주 바뀌더라구요.. 아쉽네요
커피세잔
2025.06.11 21:28:18
저도 로스팅 하고 싶어요. 근데 타운홈에 살아서 옆집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거 같아서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근데 로스팅 처음 시작할 때는 일반 냄비 같은 거에 온도계 달린 거로 하나요?
대왕곰돌
2025.06.11 23:44:17
저도 묻어갑니다. 로스팅 어케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수망 냄비?로 하기에는 제 연약한 손목이 이제 못 버틸거 같고..
씨저아빠
2025.06.12 00:17:41
저는 처음에 중국제품 돌림망이라고 소량의 생두넣고 브루스타 가스불위에 돌려 가면서 볶는걸로 시작했습니다. 몇가지 다른제품들 써 보다 전기식 소형 로스터기 쓰고 있습니다. 중소형 가스식 전문 로스터기로 옮겨갈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먹는 커피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냥 이걸로 계속 쓸것 같습니다. 350 그람 정도 볶으면 저희 부부가 열흘정도 마시니까 딱 양이 맞아서요...
씨저아빠
2025.06.12 00:24:26
저는 처음에 중국제품 돌림망이라고 소량의 생두넣고 브루스타 가스불위에 돌려 가면서 볶는걸로 시작했습니다. 몇가지 다른제품들 써 보다 전기식 소형 로스터기 쓰고 있습니다. 중소형 가스식 전문 로스터기로 옮겨갈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먹는 커피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냥 이걸로 계속 쓸것 같습니다. 350 그람 정도 볶으면 저희 부부가 열흘정도 마시니까 딱 양이 맞아서요...저는 그냥 거라지에서 볶는데 한꺼번에 볶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연기도 별로 없고 (로스터기 살때 따라온 연통이 있는데 안씁니다. 그냥 차고문 열어 놓으면 환기가 다 됩니다) 냄새도 그냥 옛날 방앗간에서 참깨 볶았을때 정도라서 별로 민폐까지는,,,,이웃들이 커피 좋아하면 자꾸 달라고 해서 그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을수가,,ㅎㅎ
절교예찬
2025.06.12 01:03:15
혹시 제품명이나 링크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커피세잔
2025.06.12 10:50:10
저도 알고싶어요. 아빠의 날 선물이라고 얘기해볼게요. ㅎㅎ
무지렁이
2025.06.12 11:45:44
씨저아빠님의 셋업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홈로스터들은
팝콘기계
FreshRoast (결국 확장튜브 산다함)
Behmor
Gene Cafe
이 정도가 적당한 입문기기라고 들었습니다.
BBB
2025.06.12 12:33:27
저도 팬으로 볶다가, FreshRoast 제품사서 썼었는데, 확장튜브 있는 줄 몰랐었네요.
팬 쓰다 FreshRoast SR800 쓰면서 좋았던 점은, 원두 껍집을 따로 잘 모아주는 점과 나름 골고루 잘 볶이는 것이였었습니다.
근데, 내구성이 좀 별로인 듯 합니다. 열을 쓰는 제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망가지더라고요.
절교예찬
2025.06.12 17:10:21
감사합니다. 팝콘기계부터 시작해볼까합니다.
커피세잔
2025.06.20 11:36:15
FreshRoast sr 800 with an extension tube을 샀어요. 월요일에 온다고 하네요. 기대되요. ㅎㅎ
씨저아빠
2025.06.12 15:20:50
현재 제품으로 안착하기 까지 대여섯 제품 시도해봤습니다. 쓰는 제품은 아래 제품입니다.
스카이워커
저는 예전에 공구할때 좀 싸게 구입했는데 그동안 업그레이드가 좀 된것 같습니다.
약 2년 가까이 썼는데 검증안된 중국제품이라 걱정하면서 샀는데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아마존에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그리고 reddit / github 에 찾아보시면 아티산 이라고 하는 상업용 로스터기에서 쓰는 프로파일 프로그램에 연결해서 쓸수 있도록 개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냥 프로파일만 하는게 아니라 열량, 팬스피드, 배출 등 컨트롤도 컴퓨터에서 직접할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 있던 벌써 자리잡은 소형전기 로스터기들 보다 가성비도 좋고 제가 찾아본 제품들중에는 상업용 로스터기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절교예찬
2025.06.12 17:10:50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웨스트랜싱
2025.06.12 17:46:04
'한 번도 해본적 없지만 경험 해보고 싶다' 정도라면 사실 그냥 후라이팬에 하셔도 되긴 합니다. 이러면 당연히 온도 조절같은건 어렵지만, 적당히 색깔 보면서, 크랙 소리들으면서 로스팅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물론 계속 저어줘야 해서 팔도 아프구요.ㅎㅎ 저도 처음에 커피를 잘못 사서 생두가 와버려서...;; 로스팅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장비같은거 없었고, 일반 후라이팬으로 했어요. 처음에 뭣도 모르고 껍질 잔뜩 날리고 주방도 엉망으로 만들고 했었지만요ㅋㅋ 뭘 하든 시행착오는 있는거니까, 두려워 마시고 그냥 시작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절교예찬
2025.06.12 00:09:52
설명해주신 내용에 혹해서 링크 눌러 찾아갔더니 Mejorado 라는 품종은 안보이네요? 이미 늦었을까요? 혹은 다른 이름이 있는 걸까요?
씨저아빠
2025.06.12 00:13:38
아직 판매중입니다. 링크 맨 아래 보시면 어떤품종인지 가공은 어떻게 했는지 컵노트는 어떤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절교예찬
2025.06.12 00:33:51
감사합니다. 주문했네요. 기대됩니다.
쭉쭉이
2025.06.12 11:41:28
오...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노트 보니 Anaerobic이네요. 여름에 잘 어울릴듯 합니다.
reddragon
2025.06.12 15:05:16
추천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원두를 볶아야하는 상황이 좀 생겨서요.
무지렁이
2025.06.20 18:34:26
추천 감사합니다. 5파운드 주문해봤습니다. 기대되네요.
씨저아빠
2025.06.22 01:55:44
맛에 관한 취향이야 개인적인것이지만 생두 품질은 아주 좋을겁니다. 카페하시는 분들이나 로스터리 하시는 분들에게 생두공급하는 회사에서 취급하는 생두들보다도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 품질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