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벤쳐X로 효도하다가, 이번 라운지 개악을 보고 연말에 본보이 카드 하나를 릿츠로 올릴 생각입니다.
벤쳐X는 따로 캡원 전용 PP 가입 창이 있어서, 한국에서 이걸 부모님이 직접 하시면 한국 주소를 넣을 수 있고 매년 자동으로 한국으로 배송이 되었는데요.
릿츠는 따로 SM을 보내면 실물 카드를 보내준다고 들어서 이걸 한국에 직접 가져다 드리는 수 밖에 없나 궁금합니다.
혹시 SM으로 AU PP 요청 할 때 한국 주소를 보냈다던지, 아니면 PP 실물 카드 수령 후 온라인 어카운트 개설 때 한국 주소를 넣어 갱신 쯤에 한국으로 바로 배송 받아 보신 분 계실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앱으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어머니 카드가 갱신 되고나서 갖다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앱 다운 받으셔서 거기에 넣으셔서 쓰고 계세용..
앱으로 했더니 좋은게 이게 유효기간 끝나서 카드 새로 받아야될 때 앱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더라구요.
맞습니다. 앱이 뭔가 조잡해 보이고 정보가 맞는건지 안 맞는건지 그럴때도 있긴하지만 다행히 문제 있던적은 없었어요.
앱으로 하면 참 편하죠! 근데 확실한 실물 카드가 있는게 항상 마음이 놓이더라고요ㅠㅠ 부모님은 앱이 잘 안 되면 방법도, 설명할 길도 모르시니까요
전 오히려 실물 카드만 보내드리고, 앱 계정은 설정 안 해 드렸었는데, 최근에 실물카드로 입장 못 하셔서 customer service에 물어보니 모종의 이유로 해당 pp계정이 deactivate되었더라고요. 앱에 설정해 두었으면 계정 만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을텐데 실물카드만 보내드렸더니 이런 문제가 생겼네요.
맞아요 그게 걱정되는 부분이긴 한데 거저주자님께서 앱에 로긴하신 다음에 QR 코드가 있는 카드 스크린을 캡쳐해서 그림파일로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방법은 어떨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제가 받아서 한국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혹시 몰라서 번호는 미리 찍어두고요. 우체국에서 국제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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