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One World 라운지 후기 + 787-9 후기

몇달 전, LAX에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위치는 검색대를 지나 다리를 건너, 면세품 지역에 다다르게 되면, 오른쪽의 길~쭉한 전광판 왼쪽으로 돌아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만 올라가십니다.

 

다 올라가신 후, 오른쪽을 보시면 저 멀리 아래의 사진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려면, 우선 체크인 데스크에서 티켓을 받으신 후, 아래의 사진처럼 원월드 라운지 입장을 위한 댄공 반쪽짜리 티켓을 대한항공 라운지 티켓과 함께 찍어서 줍니다. 요녀석을 가지고 라운지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제출 하시면서 여권을 한번 더 확인하오니, 카운터에서 라운지 티켓만 주지 마시고 꼭 여권과함께 건네주세요~

 

계약 자체를 댄공 퍼슷을 타도 원월드 비즈 라운지를 이용하게 계약했다네요. 참고 바랍니다.

 

 

저는747-8i 국룰인, 창문 5개를 차지하는 18J를 골랐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제일 첫 사진인 입구를 지나면, 하와이(?) 스러운 펜스가 보이고 길이 좌우로 갈라집니다.

 

 

왼쪽으로 돌면 대한항공 직원이 서 있는 데스크와 함께 빈 좌석들이 보이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쪽의 댄공 직원을 찾아주세요. 댄공직원 보이시죠?

 

 

오른쪽으로 돌면 과일들이 세팅되어있는 테이블이 좌석들과 함께 있습니다.

음.. 음식은 기대하지 마십시요. 

 

 

라운지 내부 입니다. 

 

 

 

 

손내밀어 인사 후 이륙을 합니다.

 

 

 

TMI, 저 위쪽 해변 어딘가가 베니스 비치이고, 아래쪽 해변의 나무와 건물은 공공화장실입니다.

 

 

라면 사진을 마지막으로 라운지 후기(?)를 마칩니다.

 

 

라운지가 쉬는 공간으로선 충분한데, 음식은 쌍둥이호랑이님의 후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787-9편을 탑승 후 사진 몇장 올립니다.

 

787-9편이 김포에서 뜬다고 하여 부리나케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화장실이 오른쪽에 하나 있네요.

 

 

퍼슷이 없는 댄공 787-9는 비즈가 1,7,8,9열 네 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석표에는 보이진 않지만, 1열 뒤로는 7열과 거리를 두기위해 칸막이가 쳐져 있습니다.

 

 

아울렛에서 후지산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