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오늘 밤 투수로 컴백합니다!

컨디션은 차차 올리면 되니, 부상만 없으면 좋겠네요!

요즘 타격 폼 많이 내려갔던데 투수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현재 NL (내셔널리그) OPS (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 1위에요. 투수도 기대됩니다.

헉.. ㄷㄷㄷ 타격폼이 내려가면 리그1위, 올라가면 MLB역대 1위 이런 느낌이군요.

역대 1위는 좀.. 타격으론 저지한테 많이 밀립니다.
내려갔다는것도 4월 중순에 잠시 내려간거고 5월 초부터 회복한거에요.
(아마 그때 잠깐 이정후보다 OPS가 낮았던 때가 있어서 회자된 적도..)

기대만큼 임팩트는 없다는거죠 작년처럼

오늘 투구는 그냥 힘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만 보여 많이 아쉽습니다.

어쟀든 100마일 뿌리면서 홈런도 치니 만화 같은 선수긴하죠

혹시 자이언츠 팬이셔서 오타니 싫어하시나요..? 아니면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고 계신거 같은데요...
지난 토요일 2홈런 경기부터 타격폼 제대로 올라와있고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도 타격성적이 올해가 오히려 더 낫다고도 할 수 있어요
오늘 투구내용도 직구 구속이 잘 나온게 고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커맨드도 나쁘지 않았고 변화구 무브먼트도 좋아 보이던데 말이죠
마차도 체크스윙 콜만 아니었으면 실점도 없을 뻔 했고, 어차피 직접 타점 생산해서 실점한 것도 지워버렸구요
다음 등판이 기대되는 투구였는데 이걸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모습만 보여서 아쉽다고 하시다니;;;

오 연습투구 하더니 진짜로 복귀하네요!

어제 Father's day라서 다저스 홈경기 보고 왔는데 오타니는 정말 넘사벽이네요. 시대의 아이콘인 것 같습니다. 

3타수 3안타 치고 마지막 내야안타도 엄청 열심히 뛰어서 안타 만들더라구요.

투수 복귀 연습 때문에 실제 타격에 지장이 있는듯 하다고 하네요. 아침 일찍 나와서 연습하고 정말 외계인인듯 

이도류 오타니 기대됩니다.

 

전 그 지역 주민 아니지만 다저스 작년부터 경기 열심히 보고 있는지라...어제 경기도 넘 재미나게 봤습니다! 마지막 내야 안타...저거 헤르난데즈였으면 중간에 가다가 아웃이야 P2랑 얘기했네요. 저런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수퍼스타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투수 오타니 이따 챙겨봐야겠어요. 요새 혜성 킴도 자주 나오는데 돌버츠 감독이 자꾸 중간에 빼버려서 신경질 납니다 ㅎㅎ ㅜㅜ

네 사는 곳도 그렇고 박찬호때 부터 류현진을 봐서 다저스 팬이 자연스럽게 되네요

저도 어제 윤하의 '혜성' 음악 듣나 했는데 아예 출전을 안해서 못봐서 아쉬웠네요 
4할에 수비를 잘 해도 경기 나오기가 힘들고  돌버츠 감독 콘포트나 빼고 넣어주지 ㅎ

SPOT TV 해설자가 김혜성이 숙소를 구해야되서 다저스 구단에 rent 구한다고 하니 좀 기다려보라고 했다네요 ㅜㅜ

편안한 환경에서 플레이 해야되는데 이러다 타격이 안되면 장담할 수 없겠네요

다음 번에 만루홈런이라도 쳐야되는건지 다저스 주전 장벽이 높네요

어처구니 없는 치명적인 실책들이 꽤 있었죠. 수비가 제일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