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멕스가 이번 연말에 개인 플랫 / 비즈니스 플랫 카드를 또 refresh 할 예정

얼마나 또 쿠폰화 시키고 연회비 올릴지 사리에 이어 이젠 좀 화가 나네요ㅠㅠ 

CSR 분쇄해서 보내면 5000 MR 뭐 이런거 하려나요=333

해지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군요 ㅜㅜ

이미 귀찮으면 지는거다 라는 마음으로 근성으로 뽑아먹고있는데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연회비 올리면서 쿠폰 추가하는건 이제는 제발 그만 ㅜ.ㅜ

제발 댄공전환이라도 추가해줬으면

댄공 전환 만약에 가능하다면 아멕스나 댄공이나 어느 한 곳은 파산하지 않을까요? 글고 경쟁도 지금보다 훨씬 심하구요. MR이 생각보다 모으기 쉬워서 저도 바라고 있지만 불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예전 루머를 생각해 보면 연회비가 895불로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https://frequentmiler.com/do-over-heres-what-the-refreshed-platinum-card-will-look-like/

airline credit이 분기당 50불로 바뀔거라 예상한게 눈에 띄네요.

이렇게 하면 12월에 오픈해서 airline credit $200짜리 세 번 받아먹건 불가능해지겠네요.

그런데 Airline fee credit 이라니라, 그냥 flight credit 이 된다면 (특히 airline 지정이 없어진다면, 좀바라는게 큰가... ) 오히려 쓰기는 편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힐튼처럼 플라이트 크레딧 이면 좋을 것 같아요 쓰기 편하거든요 ㅋㅋ

지금도 썩 좋지는 않은데 더 안좋아지면 ㅠ 

https://finance.yahoo.com/personal-finance/credit-cards/article/amex-platinum-refresh-110021108.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3d3cuZ29vZ2xlLmNvbS8&guce_referrer_sig=AQAAAGDSOqsPUap276No24VDVBVELpgQlG4DsiJji6wVVRBxrBfZUZvwTWslR5z18bcXpdBW5rV70CgFjscuu4Sg-LuYIaIVAAzYT9P8_yqJasivzE4eQhQqtgZzITtHJ_Z154g0YZT8l4pwu-3HczwWHpewq6zZWG8Fe9fmDDNC2-Ae

Gen Z를 타겟으로 한 리프레시라는 기사가 있네요

이 부분은 이미 충분히 예상 가능한데, 문제는 얼마나 심한 쿠폰북화 하려는 것인가가 중요하겠죠.

https://www.americanexpress.com/en-us/newsroom/articles/products-and-services/american-express-announces-major-updates-coming-to-u-s--consumer.html 

아멕스 공식 기사 보시죠

위에 지난 3월에 나온 루머의 링크를 걸었지만 보시기 편하게 좀 적어보자면

• 연회비: 695불 -> 895불

• 적립률: 변화 없음

• Resy 크레딧 300불 (아마도 월 25불)

• 라이프스타일/Wellness 크레딧 300불 (아마도 월 25불. Equinox 크레딧에서 변경)

• 항공 크레딧 200불 (아마도 분기당 50불. 아멕스 힐튼 Aspire 혜택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

• 라이드쉐어 크레딧 240불 (아마도 월 20불. 현재 우버 크레딧 대신 제공될 것으로 예상)

• 월마트 캐쉬 120불 (아마도 월 10불. Saks 100불 크레딧에서 변경)

• 델타 자동 업그레이드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 카드 혜택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

• 기타 혜택은 변화 없을 예정

만약 위의 루머가 사실이라면 좀 쓸만한 크레딧은 항공 크레딧 (사용이 쉬워짐), 월마트 캐쉬, FHR 크레딧, 이 세 가지 크레딧일텐데, 총 520불 가치죠.

반면 Resy 크레딧과 라이프스타일 크레딧은 거주지에 따라서 사용이 어려워질 겁니다. 특히 Resy 크레딧이 "매달" 25불일 경우, 이거 터는 것도 일일테고요.

또한 현재 우버 크레딧이 라이드쉐어 크레딧으로 바뀔 경우, 주로 우버 Eats 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변화가 되겠죠. 거기에 현재도 살짝 애매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레딧은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하고요.

전체적으로 연회비 대비 너무 안좋아질 것 같아요. 일부 대도시 외의 거주자는 유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

솔직히 아멕스 플랫 쓰는 구매력있는 계층이 월마트를 쓸리가 없어서 저런 식으로 바꾸면 정말 감 다 죽은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자꾸 젠지 노린다는것도 멍청한 소리인게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젠지가 돈이 있어서 이렇게 연회비 비싼 카드를 쓰나요. 아골이면 몰라도. 지금보다 더 쿠폰북화되고 카드 소지자 구매력에 안 맞는 업체의 혜택이나 주면 구매력 있는 계층에서 아마 꽤 많이 캔슬할거 같네요.

크레딧 못쓰게 하려고 생색만 내려고 일부러 구매 확률이 적은 곳에서 크레딧을 주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안 쓰고 그냥 캔슬할텐데 이러나 저러나 전략 없고 바보같은 선택이네요. 프리미엄 이미지도 없으면 뭐 하러 저 연회비를ㅋㅋ

전 솔직히 일부러 저러는거라고 봤습니다. 어차피 아멕스 입장에서는 혜택을 최대한 적게 뽑아먹는게 본인들의 장점이 될테니까요. 어느 동네에 Equinox와 Walmart를 동시에 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거든요. 너무 극과 극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생각보다 Gen Z가 크립토로 대박난 사람들이 좀 있다는 얘기가 있긴 합니다 ㅠㅠ 제 얘기가 아닐뿐이죠

어찌 바뀔지 모르니 7월 되면 기존 크레딧 빨리 털어야 겠군요

젠지들은 몇십개의 월 $5-10 혜택을 선호하나봅니다.... 정작 아멕스 플랫 타겟은 다른 쪽일텐데...

체이스 사파이어가 쿠폰북이 되더니 원조 쿠폰북이 따라잡힐까봐 분발하네요 ㅠㅠ Gen Z 타겟팅이라는건 그냥 마케팅용 헛소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돼요. 그렇게 쿠폰북을 만들어놓은걸 다 뽑아먹는 사람은 정말 칼같이 계산해서 과실을 다 따먹는 사용자일텐데 (마적단에겐 껌일뿐),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5-10불 쓰려다 쓸데없는 지출 커지는것도 뻔히 알거구요. 혜택 갯수만 늘려서 많아 보이게 만들고, 실제 혜택 제공하는데 드는 지출 줄이려는것 같아요.

엘에이 한인타운 식당에서 질리도로고 봐왔던 1. 혜자로운 반찬과 메뉴를 제공한다 --> 2. 손님이 늘어난다 --> 3. 반찬이 다 떨어졌다는 말이 많아지고 종류도 줄어들며 메인 음식 양이 야금야금 줄어든다 --> 4. 망한다. 테크를 타려나 싶습니다.

새로 올릴까 하다가 여기에 업뎃합니다.

DOC에 의하면 $895로 올라갈거라고 하네요 ㄷㄷ (루머)

https://www.doctorofcredit.com/rumor-american-express-platinum-annual-fee-increasing-from-695-to-895/

연회비 바뀌기전에 열면 남은기간만큼 바뀐 금액으로 적용해서 청구하나요? 올라가기전에 열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1년만 가지고 있다가 다운그레이드 할 예정이라.. 

보통 다음 cycle 에 올링 연회비기 청구됩니다. 올해는 prepaid 된셈이니까요.

아 그렇군요, 검색해보니까 나오는데 좀 헷갈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면 근데 결국 아플을 보내줘야 할거 같네요...PP가 필요한데 (막상 있어도 들어가기도 힘든 시기지만서도) 사리도 쿠폰북이고 아플도 이런식이고....어디든 쉽지 않군요 ㅠ

아멕스주식을 사서 헷지를 할지 아님 다 해지할지 고민해야 겠습니다. 리워드발권이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