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방문오는 타이밍에 맞춰 6월16일부터 한 일주일정도 Grand teton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Driggs 인근 전망 괜찮은 에어비앤비에 묵었는데 이 시골(?)같은 지역에서 생각지도 않은 인생 빵집을 만났습니다. 커피샵인데..커피도 맛있었지만 빵이 너무 맛있어 빵집으로 기억될듯 싶네요..
제 주관적인 개인적인 기준으론 미국 1등이었습니다. 빵에 바삭함이나 밸런스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미국에 들어온 한국베이커리가 최고라 생각했었는데...비교가 안될정도로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어머니와 동생도 왠만한 한국빵집보다도 훨씬 맛있다고 하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희 와이프도 여기 Cardamom bun이 여지껏 먹었던 것중에 최고하더군요.. 구글에서 500개넘는 리뷰에 평점 4.9라길래...가라로 올리던지 프로모션했겠지 했는데...진짜 4.9가 맞겠더라구요 ㅎㅎ
그때 3일 연속으로 아침에 트래킹 가기전에 들러 여러가지 빵들을 사먹었는데 이제와서 카드 내역을 보니..빵값만 400불 썼네요..ㅠㅠ
아 가게 이름은 Wydaho roasters coffe house입니다.
Grand teton이나 yellowstone 가실때 인근 지역이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빵집은 무조건 한국빵집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옐로스톤은 언젠가 가볼 곳중에 하나인데...가게되면 잊지말고 추천해주신 빵집 들러봐야겠네요!
4일동안 빵만 400불 이라뇨 ㅋㅋㅋ
꼭 가보고 싶네요!
홈피 https://www.wydahoroaster.com/
구글맵 https://maps.app.goo.gl/nEZPd7MtLcCMMypp7
어느새 티톤가는길 검색하고 있네요 ㅋ 왜 티톤을 여행지로 결정했냐고 물어보면 빵집때문에 왔다고 할거같아요 ㅎㅎ
한번가봐야 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빵 사진이 없어서 무효!
바삭바삭한 빵이라니 상상이 안되요!! ㅎㅎ
빵쟁이는 맵에 세이브 해둡니다^^ 빵먹으러 그랜드티톤 가야할라나봐요 ;D
어느정도 맛이길래 빵에 400불을 태우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ㅎ 언젠간 갈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품고 스크랩합니다^^
앗 대박!!! 여기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곳이에요!!! 알려줘야겠어요 인생 빵집이였다고 하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저도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도 맛있고요.
엥? 정말요? 이 넓은 미국도 참 좁네요 ㅎㅎㅎ 어떻게 그렇게 빵을 바삭하게 만드냐고 비법 좀 알려달라고...ㅋㅋ
홈페이지의 빵단면 보니 예사롭지 않네요!!

하하.. 반갑네요. 저도 작년에 그랜드 티톤 다녀오가가 우연히 여기 들러서 가족 모두가 인생 빵집이라고... 유럽 보다 맛있다고 감탄하고 마모 게시판에 올릴 생각은 못하고... 제 개인 SNS에만 올렸었는데... 제 입맛이 틀리지 않음을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는데 꼭 들를게요!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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