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Gaulmom 님께서 버진 통해 예약한 베트남 항공편이 바로 전날 취소 되어 고생하셨다는 포스트를 보고
급 놀라서 저도 버진 통해 ICN 예약한
인천행 비행기표 예약 확인하러 들어가보니
1st segment SEA 가는 국내선 델타항공이 'partial payment made 라고 뜨네요.
2nd segment 대한항공으로 SEA-ICN 가는건 괜찮은거 같은데요.
대한항공은 버진에 연락해보라하고, 버진은 이상 없다하고 혹시 더 궁금하면 KLM (왜죠?)에 연락해보라 하고 뺑뺑이 돌리네요.
델타에 Booking Ref 번호도 있고 해서 확정된 여정 아닌가 싶은데..
전날 갑자기 페이먼 안됐다고 취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한가지 꺼림찍한 건 시애틀 환승 시간이 55 분이라며 Change Fight 이란 워닝이 델타에 떠서 이것과 관련있나 하는 생각이네요.
델타 부분만 따로 스케줄을 바꿀수는 없는 것 같은데..
요즘도 시애틀 국내선-> 국제선 55분 환승이 가능한지, 전체 일정을 다시 부킹해야 하는지
출발 일 주일 앞두고 갈팡질팡이네요ㅜㅜ
국내선이 델타인가요? 그럼 바진에 델타에 확인가능한 컨펌코드 물어보고 델타에 전화해 보면 될꺼 같은대요...
저는 버진으로 인천을 거쳐 부산까지 오는 대한항공을 예매했었는데요. 대한항공 앱에서 보면 자유님과 같이 나왔었어서.. 뭘까 걱정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부산까지 잘 왔어요.
지금 확인해보니 , 에어프랑스를 통해 구매한 것도 부산-인천-보스톤(대한항공) 일부 구매라고 뜨네요 ㅡ.ㅡ..
뭘까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경우이시라니 다소 안심이 되긴 하네요.
저는 델타로 시애틀, 대한항공으로 인천, 버진에서 이어서 발권 한거예요.
대한항공 코드를 알고 있어 대한항공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국내선 델타 부분이 'partial payment made'라고 되어 있어요
대한항공에 문의하니 직접 구매하지 않은 것아라 자기네도 모른대요.
오늘 컴펌 이메일이 왔는데 버진도 아니고 KLM도 아닌
에어프랑스에서 왔어요. ㅎㅎ 다 같은 식구 인가봐요 .
Partial Payment 아직 그대로인데, 확인 이메일 왔으니 일단은 안심이네요.
Air France와 KLM은 한 회사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 레이오버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닌가 좀 염려가 되긴 합니다만, 나중에 잘 여행하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가능했는데 성수기인데다가 요즘 상황은 또 다를 수 있어서요.
시애틀 공항은 국내선-국제선 터미널 시큐리티 안거치고 S터미널 가는 트램타고 바로 갔던 것 같아요.
다행히 현재 델타 웹사이트에서 55분 트랜스퍼 같은 일정인 표를 팔고 있으니 가능은 한듯요.
지금 인천행 놓치면 뭘타나 플랜B 찾고 있어요.. 네 반드시 후기 올려 드리겠습니다.
시애틀 공항 국내선 A 터미널에서 국제선 S 터미널 55분에 환승 가능했습니다^^
하루 전날에 partial payment이라 보였던 것도 사라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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