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 은퇴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50대 중반 인데요. 그동안은 10년전 부터 401k T 로 매년 Max 로 부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 60세 정도에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은퇴관련 영상들을 보다보니 Roth 를 하는것이 흔퇴후에 인출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서 좋은 옵션인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23,500 의 택스 22.5%(MFJ 입니다) 를 고려한다면 약 매년 5천불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인것 같아요.
이제라도 5~6년 동안 Roth 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은퇴가 다가오니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ㅠㅠ
계산을 좀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지금 20% 대 세금을 내는 구간이고 은퇴후 수입이 작다면 의미없구요. 지금 수입이 은퇴후 예상 수입보다 작다면 roth가 좋죠.
참 이게 어려운게 은퇴후에는 지금보다 수입이 적을 것이라는 고려하에 그동안 진행했는데요 은퇴후의 인출이 생각보다도 많아 질수가 있겠더라구요. 미래의 일을 예측하고 은퇴계획을 세우는게 참 어려운것 갔아요. ^^
궁금한 것이 Roth와 Traditional 구분할 때 많이 본 문구가 현재와 비교해 "은퇴 후 수입"의 크고 작음을 비교하던데, 공무원인 저로써는 "어떻게 은퇴 후 수입이 더 많을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코인이나 부동산 수익 등등을 의미하는 건가요? 아님 연금에 붙는 이자? 아니면 제2의 노년 재취업? 일반적인 의미의 "은퇴 후 수입이 더 느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Taxable 소득은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긴 합니다.
배당금이나 부동산 수익 등등요.
이런 부분은 은퇴 전에도 존재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거든요.
그보다는 Traditional/Pre-tax에서 빼쓰시거나 Roth conversion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소득이 발생하죠.
실제로 손에 떨어지는 돈이 줄어도 소득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반대도 가능할 수 있고요.
공무원이면 은퇴후 연금으로 마지막 3년 연봉의 70-80% 나오지 않나요? 거기에 20 - 30% 이상을 Traditional 이나, 주식배당, 혹은 투자용 집이 있어서 렌트를 받는다면, 수입이 더 클수 있겠죠.. 공무원들은 은퇴하고 나서 파트타임으로 재 취업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공무원은 일반적으로 늦게 퇴직해서.. 70까지 일하신 분이 Social + 연금 + 기타수입 하니 은퇴후 받는돈이 은퇴전의 120% 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공무원이셔서 연봉자체가 높지는 않았어요.
이해했습니다. 이런 계산도 가능하네요. 늘 궁금했는데 이제 좀 시원합니다. 감사해요 ^^
Roth는 납입할때 인컴텍스를 이미 낸돈으로 넣기 때문에.. 나중에 빼내서 쓸때 인컴으로 안 잡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은퇴계좌가 전부 traditional 인데 잔고가 많이 늘어난 경우라면, 매년 빼서 쓰는것이 인컴으로 잡히니... 텍스 브라켓이 작다면 이득일수 있지만, 오히려 자산소득이 큰 경우에는 그렇지만은 않을수도 있는거 같아요. 당장 캐쉬가 부족한것이 아니라면 Roth를 섞는 것이 은퇴후에 더 전략이 많아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셜 세큐리티 베네핏이나 메디케어등 소득을 기준으로 보는것을 맞추기 위해서 traditional에서 꺼내는 양을 조절하고, 모자라다면 Roth에서 꺼내서 맞춘다면.. 텍서블 소득 자체는 작게 유지가 될테니까요.
401k만 traditional로 맥스하셧다면, 혹시 Roth IRA 도 따로 납입 하셧을까요? 아니라면 Roth IRA에 추가로 납입을 시작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거 같아요. 고소득자라면 Roth IRA 납입이 제한되지만, backdoor IRA로 집어넣는 방법이 있어요.(Traditional IRA로 넣어서 -> 바로 Roth IRA로 전환) 또한 이용중이신 401k에서 지원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mega backdoor Roth로 큰 금액을 한번에 넣으실수도 있고 (연간 최대 납입 가능금액과 - 실제 납입/매칭금액 사이의 차액만큼, after tax 캐시로 납입한뒤에 Roth로 컨버전. 캐쉬여유가 있으시면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traditional로 들어간거 일부를 Roth로 전환하는 옵션이 있을수도 있어요. (전환시 해당금액은 인컴으로 잡히게 되니 계산기를 잘 두드려 보셔야 합니다. 소득이 적은 해에 일부 전환해두셔도 될거 같구요) Roth에서 투자로 인해 늘어난 금액은 세금을 안내다보니 이왕이면 일찍 많이 넣어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일찍일찍 하면 좋지만.. 늦게 캐치업 하기 위해서 은퇴전 고령자는 IRA와 401k 둘다 additional contribution이 가능하기도 해요.
In 2025, the limit for catch-up contributions for those 50 and over will remain at $7,500. This allows employees in this age group to contribute up to a total of $31,000 to their 401(k) plans in 2025.
아직 은퇴까지 햇수가 남아있으시니.. $23500을 올해 주식시장에 투자할경우 - 은퇴까지 어느정도 기대수익이 생길지도 고려해 보세요. 원금에 대해서는 T납입으로 절세혜택을 올해 받고 - 나중에 꺼내쓸때 세금을 내고; R납입은 당장 절세혜택은 없지만 (세금을 이미 냄) - 나중에 꺼낼때 세금을 안내니 비슷비슷하잖아요? 다만 T납입으로 생긴 수익금 또한 꺼낼때 세금을 내야하니... 올해 넣는돈을 어느해에 꺼내서 쓸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올해의 $23,500은 10년뒤에는 $45,000 정도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추가로 생긴 $21,500이 몽땅 비과세가 되는 R이 이득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_= T에 어느정도 잔고가 쌓였다고 생각이 드시면, Roth로 넣으시고 10년 지나서 꺼내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50대 50으로...? 저처럼 R 계좌에서 마이너스만 안나면 되요...
자세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제가 catch-up 에 더 넣을 여유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back-door 는 좀 저한테 어렵기도 하구요.
하지만 말씀해주신데로 Roth 로 넣고 10년후 찾아 쓴다고 생각하면 좀 생각이 가벼워 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혹시 텍서블 계좌에서 주식이나 ETF 투자 하시는것이 있으면, 이를 Roth IRA 계좌에서 투자할수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 계좌에서 거래로 수익난것은 1099 보고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실현손실도 반영해주지 않습니다 =_= 납입 제한이 있고, 백도어/ 메가백도어 등의 방법도 있어서 이래저래 알아봐야할게 많은거 같습니다.
direct contribution 원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패널티없이 뺄수도 있으니 (대신 뺏다가 다시 넣기는 안됨) 투자를 하신다면 올해분부터 넣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피델리티 Roth IRA 열어서 $7500 넣어서 MMF만 사둬도 인컴텍스가 안붙으니.. 고이율 세이빙 계좌보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돈을 여기저기 돌릴수는 없고 묶여있으니 뱅보같은데 쓰기는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네요
도코님의 Roth IRA 관련 아래 글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981082
공부할게 넘쳐 나서 점점 더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차근차근 글들을 읽어 보겠습니다.
T balance가 너무 늘어났다 싶을 때 할 수 있는 옵션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은퇴계좌에 넣지 않는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Taxable에 투자가 되거나 소비되어서 없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R에 넣는다.
1보다 대체로 좋은 옵션이고요.
특히나 R IRA에 넣으시면 중간에 찾아쓰시더라도 패널티가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5년룰을 만족 못시키거나 백도어로 들어갔을 때는 gain에 대해서 세금을 내셔야 하는 상황은 나올 수 있고요.
지금 아끼신 5000불이 클지, 나중에 절약할 세금이 쌀지는 현상황에서는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한데요.
T에 넣으시거나 R에 넣으시거나 taxable보다는 좋을 확률이 상당히 높긴 합니다.
T balance가 은퇴시 수 M이 되면 좀 버거워지실 것 같은데요.
Taxable income이 은퇴 후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신다면 1M만 해도 불편하실 상황은 충분히 발생하실 수 있거든요.
그런데, 재산이 은퇴계좌가 전부라고 하신다면 1-2M이면 적당한 수준이 될 수도 있어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예상하셔야 되긴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조금 불편하더라도 미래를 위해서 R 쪽으로 불입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듭니다. 은퇴 준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마치 마일을 모으는 것보다 잘 쓰는게 더 어려운 것처럼 말이요. ㅎㅎ
로쓰 꽉채우고, 그다음 401k 채우라고 배웠습니다.
은퇴연금 모은 햇수가 적으시면 사실 충분치 않을수 있으니, 연금,부동산, 배당 여러가지 안정된 은퇴후 자금에 대해서도 깊이고민해보심은 어떠신지요. 지금부토 준비하고 공부하면 아직 젊으니 늦지않게 시간과 기회가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늦게 은퇴준비 시작해서, 다소 공격적인 투자법으로 씨드 불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다행이 큰 변동성 장세에서는 원칙을 지키며 따라가면 씨드가 잘 불어나긴 합니다. 다만 공부 많이 하셔야하고요
"로쓰 꽉채우고, 그다음 401k 채우라고 배웠습니다." --> 잘 배우셨네요!
Larry님도 Roth IRA 일단 채우시고 (배우자님꺼도요)... 나머지는 계속해서 pretax 401k로 최대한 채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pretax vs. Roth 가 아니라 pretax AND Roth 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어짜피 MFJ 22% 면 backdoor 대상이 아니니 그냥 regular Roth IRA contribution 하시면 될 듯 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몇년동안을 위해 저와 배우자의 Roth IRA 를 하고 몇달후 만기되는 CD(얼마 되지는 않지만) 를 찾아서 Roth 401k 맥스 로 붓기때문에 발생하는 매년 세금을 내는것이 낳을 까요? 원래 CD는 비상시를 대비한 자금이었지만 체킹에 있는 돈으로 비상시 몇달은 버틸수 있을것 같아서요. ^^
몇달후 만기되는 CD(얼마 되지는 않지만) 를 찾아서 Roth 401k 맥스 로 붓기때문에 발생하는 매년 세금을 내는것이 낳을 까요 -->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 이 부분을 해석하기 어렵네요. ㅠㅠ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한것 같아요. CD에 있는 돈으로 몇년 동안 발생할(T 가 아닌 R 로 contribution 하기 때문에) 추가 세금 부분을 페이 한다는 의미 였습니다. ^^
Roth 401k는 회사 Payroll 통해서 불입하는 것인데 개인 계좌에 있는 돈을 어떻게 401k에 입금하신다는 얘기인가요??
문맥상 Roth IRA가 맞지 싶은데요..
그리고 낳을까요 --> 나을까요 입니다.
비상금활용할 때 "CD vs. Roth IRA의 원금인출"중에 뭐가 나을지는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 부분 같습니다. 그렇게라도 Roth IRA불입액을 늘리는 것은 나쁘진 않을 거 같긴해요.
Roth 부분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 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란점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다 계속 눈에 밟혀 다시 들어왔어요. 혹시 왜 Roth를 먼저 채워야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Roth를 열수 있는 나이제한이나 어떤 기준이 있나요. after tax로 넣는 은퇴계좌정도로만 이해해서 이해가 잘 안가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용어정리를 한번 하는게 좋겠네요: 사과님께서 말씀하신 "로쓰 꽉채우고, 그다음 401k 채우라고" 이 문구에서 로쓰는 그냥 Roth가 아니라 "Roth IRA"로 해석하는게 맞을거예요. 특히 401k와 대조해서 표현하셨으니까요.
Roth IRA가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 댓글에서 함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traditional + Roth + taxable 이 3가지의 계좌들이 어느정도 골고루 있으면 좋습니다. 어짜피 401k는 대부분 traditional/pretax로 채우기 쉽기 때문에 401k에서는 traditional로 불입하는게 기본값 (default)라고 생각하고요. IRA의 경우에는 평생 career를 갖다보면 traditional IRA 불입하는게 때로는 tax deduction이 없기도 하고, 백도어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 traditional/pretax 형태의 IRA는 걸림돌이 되죠. 그래서 401k는 기본적으로 pretax로 과세대상 소득을 줄여주고, IRA는 기본적으로 Roth IRA로 채우면 좋습니다.
그러면 그냥 왜 traditional만 하지 Roth까지 꼭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은퇴 후에는 과세대상 소득을 줄이고 싶어도 줄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셜연금도 적용되고, RMD까지 적용되고, MFJ였다가 배우자의 궁극적 별세로 single filer가 되는 상태에서 traditional 형태의 자산만 있으면 세금관리가 전혀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Roth IRA는 '사기캐'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제가 여러 글에서 언급했지만 필요하면 59.5세 전이라도 '비상금' 역할까지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도보다 훨씬 flexible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은퇴 전은 물론, 은퇴 후에도 상당한 income tax flexibility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은퇴시점에 근접한 분들은 traditional비중이 높고 Roth 비중이 낮은 편이라서 Roth IRA 강조를 조금 더 하게 되는 부분도 약간 있습니다.
저도 일단은 T-403b (맥스는 못하고 매칭만큼만.. 근데 올해는 매칭도 없어.. 또르르..) + R-IRA 7k 가득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계좌 합쳐서 3년간 달랑 4만불 남짓 귀여운 사이즈로 모였지만... 30년 뒤에는 얘들이 2배x2배x2배x2배=16배?로 불어나 있을지도 몰라요? ㅋ.ㅋ 텍서블 계좌에 10만불정도 모이면 은퇴계좌 납입률을 키워볼까 하는데요.. 은퇴계좌랑 IRA를 매년 맥스로 채운다면 은퇴이후는 걱정안해도 될거같은데.. 싱글이라 착각하고 있는걸까요...!? ㅋ.ㅋ;;
주어진 자원으로 최선을 꾸준히 다하면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투자종목만 어느정도 잘 설정해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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