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출발해서 바르샤바 경유해서 런던에 왔는데.. 수화물로 보낸 가방을 찾아보니 tsa락 걸어놓은게 풀려있더라구요...
가방을 열어보니 짐이 모양은 대충 제가 넣었던대로 있긴한데 모든 compartment를 다 열어봤더라구요
예를 들어 가방 양쪽을 분리하는 지퍼를 열고 비닐 봉투에 감싸져있는 세면도구 가방을 열어본 흔적 등이 있네요
공항에서 확인했을때 딱히 뭐가 없어진건 아닌거 같아서 일단 그냥 들고 나왔는데 너무 찝찝해서요
Tsa가 열어보는거면 노트를 남기지 않나요? 노트도 없고 말이죠. Tsa말고 항공사나 바르샤바 또는 히드로 공항에서 열어봤을 수도 있을까요?
다행히 tsa락도 마스터키로 풀었는지 가방이 고장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짐을 너무 급하게 싸서 나온지라 분실물이 정말 없는건지 100% 확신이 안 들어요ㅠ
뭐가 없어졌다해도 옷가지 한 두개 뿐이겠지만.. 뭔가 지금 제가 취해야할 조치가 있을까요?
분실물이 없다면 취할수 있는 조치, 혹은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면 TSA는 열어볼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실물이 있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tsa 말고 누군가 무단으로 열어본 것 같다고 난리를 쳐서 엄청 걱정이 됐었거든요... 챗지피티 말로는 tsa에서 가방을 뒤질때 작은 파우치까지 샅샅이 뒤져보지도 않고 가방을 열어보면 반드시 노트를 남긴다고 해서요;; 분실물이 없으니 별 일 아니었던걸로!
반드시 노트를 남긴다...는 메뉴얼 얘기하는 듯요. 현실은... 머...
제 경험은 노트를 남기고 초콜렛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차피 할 수 있는 건 없는 걸로 압니다.
골프백 경우는 백퍼 열어보는데 첨에는 모르고 락 햇다가 짤리고..ㅠㅠ
나중엔 tsa락인데도 짜르고..
이젠 케이블 타이만 합니다.
아무런 노트도 없엇습니다.
열어봣다고 노트 남기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단..
전 열어봤다고 노트 남겼더라구요 몇년전 이야기입니다
저는 노트 안 남기더라고요
전 붙이는 짐은 그냥 열어보는게 당연하겠거니, 훔쳐갈수도 있겠거니 생각으로 비번도 그냥 0000에 락도 하지도 않아요. 열어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쪽지가 들어있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저도 열어봤다고 노트 받은 적 몇번 있습니다.
보통 미국 > 한국 들어갈 때는 옷가지만 들고가서 노트 받은 적 없는데, 한국 > 미국 올 때, 먹을 것들 넣으면 뒤져보더라구요.
물론, 노트 안 남기고 열어본 경우도 많을 거라 봅니다. 그건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checked luggage 는 당연히 열어볼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X-ray로 뭔가 의심스러우면 당연히 열어봐야죠. 그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만약, 공항 검색 시스템에서 가방들을 전혀 열어보지 않는다면, 저는 오히려 그런 허술한 보안검사에 항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믿고 비행기 타나요?
저는 위탁 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도 안 넣습니다.
누구라도 언제든 마음 만 먹으면 열어 보고 맘에 드는 물건 빼 갈 수 있어서요.
31인치 큰 캐리어 가득 찬 짐에서 정확하게 딱 핀 포인트 로 목걸이 하나 만 빼간 경험도 있습니다.
다른 짐 은 흐트러짐 조차 없었습니다.
인터라켄 에서 스위스 프랑 현금 주고 산 한정판 빅토리녹스 칼 도 털렸습니다.
(목걸이 와 다른 나라 다른 공항 입니다.)
인천에서 출국 하는데 security check 들어가기 바로 전 공항 직원이 항공권 scan 하는데 빨간불이 두어번 뜨니까 제 수화물이 X-ray 스캔 통과를 못해서 출국 심사 후 수화물 검사소에 가서 검사 받으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출국 심사 후 무거운 마음으로 검사소에 갔는데, 직원이 항공권 스캔하더니 제가 오기 전에 수화물을 열어봤는데 별 다른 문제가 없어서 다시 X-ray로 보냈고 문제없이 탑승 항공기 쪽으로 갔다고 가셔도 된다고 들었는데, 수화물 검사가 저 없이 진행되었고 도착 후 확인해보니 열어봤다는 노트는 없었습니다. 수화물은 이동 중에 공항 관계자 누구든 보안을 이유로 아니면 고급 아이템 탈취를 위해 열어 볼 수 있다고 알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지요..
그런데 여담으로 이전 여행에서 제 수화물을 열어 본 어느 공항 관계자가 TSA 007 락을 열린 채로 두었는데 (비번 관계 없이 어떤 숫자 조합이든 락이 열립니다 ㅠㅠ) 락 다시 잠궈달라고 노트를 써 붙여야 하나 어떻게 하나 했는데 아마존에 TSA 007/002 마스터 키를 5불에 파네요??? 그렇다면 공항과 관계없는 일반인도 이 키를 구매해서 다른 누군가의 수화물을 열어 볼 수 있다는 얘기인데 TSA 락이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게 늘상(?) 있는 일이었군요..!
저도 나름 비행기 탈만큼 타봤다 생각했는데 가방이 열려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었어요;; 다행히 숙소에서 짐 모두 꺼내서 펼쳐놓고 곰곰히 되씹어본 결과 없어진 물건은 없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항상 옷과 세면도구만 넣고 다니기 때문에 없어진 물건이 있어도 크게 문제될건 없지만.. 여행 다니면서 기념으로 샀던 잘입는 옷이 없어지면 너무 슬프잖아요...
아무 짐이나 다 열어보진 않을테고 x-ray로 먼저 보고 특이점이 있으니까 열어봤을텐데, 이번에 짐을 특별히 다르게 챙긴게 없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직 의문이네요
미국이나 TSA가 열어보고 러브 노트 넣어놓지 다른 나라는 그런거 없이 그냥 열어보고 닫아놓던대요.
중미 갔다가 오는데 딸램 가방을 열어보면서 아이쉐도우도 열어봤는지 (대체 왜!!) 다 깨져서 다른 물건에도 지문까지 덕지덕지(장갑 안끼나요?) ㅠㅠ 심지어 한국에서도 열어보고 노트는 안넣던데요
참고로 미국은 TSA 구역에 카메라 다 있습니다. 그리고 TSA가 가방을 가지고 있는 시간보다 항공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저 예전에 캐리어 없어져서 분실신고했다가.. 보험처리 하기전에 한번 공항에 가봣는데, 알고보니 손잡이가 부숴진채로 보관하는 방에 있더라구요. 손잡이에 붙어있던 택이 사라져서 연락이 안오고 있던거였는데... 이거 내꺼같다고 말하니까 거기 직원이.. 열쇠 같은걸로 그냥 지퍼를 쭉 누르니까 쨔쟌 하고 열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지퍼여는곳+자물쇠뭉치쪽을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 슥삭 하니까 감쪽같이 잠겨버리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그다음번 캐리어로는 지퍼손잡이가 고정되서 안움직이는걸로 구매했어요. 캐리어에 가격 나가는 물품은 안넣는게 원칙이지만, 짐 옮기고 하는 사람들이 나쁜마음만 먹으면 슬쩍 열어보고 슬쩍슬쩍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