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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짐을 풀자 마자 동네 마실을 나가 봅니다. 


호텔 후기는 요기에...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중심가를 향해 걸어갑니다. 태국 여느곳과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곳곳에 사찰이 위치해 있습니다. 11월 치앙마이... 날씨 좋습니다. 방콕처럼 아주 덥지도 않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성벽이 나타납니다.



이름도 모르고 한 사찰에 잠깐 들어가 봅니다.









다음날로 기억하는데 도이스텝을 가봅니다. 태국어 '도이' 는 산이고 '스텝'은 신선?... 그래서 신선산 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커피로 유명하다는 도이창은 코끼리산이 됩니다. '창' 이 코끼리...


도이스텝가는 미니버스 출발하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대학 근처로 기억합니다. 왕복에 80바트 입니다.

 




요런 버스를 타고 갑니다. 이런놈들을 썽때우 또는 씨러댕 이라고 함니다. 발음은 대충이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ㅎㅎㅎ

썽때우는 '썽'이 숫자 둘 '때우'가 긴의자... 뒤에 보면 긴좌석이 벽에 2개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썽때우라고도 부르고...  '씨' 숫자 넷, '러' 아마 바퀴를 러 라고 하는것 같고 '댕' 빨간색... 그러니까 바퀴 네개 달린 빨간 차라고 씨러댕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놈을 타고 2~30분정도 산을 올라가면 요기에 내려 줍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도 올라가나 봅니다. 뭐 멀지 않으니 천천히 계단을 올라 봅니다.






태국 여행 하시면 많이들 느끼시겠지만 도처에 개들이 돌아 다닙니다. 대부분 유기견들로 알고 있는데 불교 국가이어서 인지 잡아다가 안락사를 시킨다거나 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고 합니다. 시민들도 종종 개들 먹이를 주구요. 사람들이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인지 태국 길거리에 개들은 아주 느긋합니다. 인도에 버젓이 드러누워 있어도 사람들이 알아서 넘어가구요. 개팔자가 상팔자지요. 


하지만 이런 개들 위생상태를 알수가 없으니 일부러 가까이 하시지는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요렇게 널부러진 개들을 뒤로하고 사찰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릅니다. 저도 다녀 와서 좀 찾아봤는데 왓 프라탓 도이 스텝 이라는 사찰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왓은 태국어로 사원이란 뜻입니다. 이곳에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사원에 당도 했습니다.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종들을 모두 치면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할건 해봐야 하기에 일일히 다쳐봅니다. 행운좀 받았을까요?^^



아마 이곳이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탑 앞인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드려서 따라해 봅니다.



이곳에서 치앙마이 시내를 내려다 보는 시원한 전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회사 동료 부부와 함께 움직입니다. 말씀 드린대로 11월 당시 방콕 지역에 물잠긴 곳이 많았습니다. 시내 중심가는 피해가 거의 없었지만 방콕 외곽 지역 주택가는 대부분 물에 잠기게 됩니다. 1~2미터 수위로 집 일부또는 전체가 잠기게 되지요. 이 회사 동료 부부도 홍수를 피해 고향인 치앙마이로 피신해 있던터에 제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치앙마이 구경 시켜준다고 저희를 찾아왔지요. 


동료 차로 먼저 치앙마이에서 멀지 않은 보쌍 마을로 향합니다. 이곳 우산이 유명한가 봅니다.




















다음으로 싼캠팽 온천 지역을 방문했어요. 관광객들도 오지만 현지분들도 휴식하러 많이 오시는듯 했습니다. 간헐천도 있구요...






달걀 삶아서 파시더라구요.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따땃한 온천수에 발한번 담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멀지 않은곳에 동굴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Muang On 동굴입니다.




여기도 용 계단을 오릅니다.






저 굽높은 신발을 신고 가파른 계단을... 







동굴안은 아주 무덥습니다. 땀이 뻘뻘... 물론 태국 동료 부부는 땀 안흘립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호텔로 돌아가면서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오는 길에 태국 동료가 추천해 줘서 고기 국수를 같이 먹었습니다. 

얼마전 올린 글에 이곳 후기가 있지요.


Top 25 Destination - 치앙마이 맛집 후기 아주 약간



여행이 2011년 11월 경이라 태국을 휩쓴 대홍수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던 시기입니다. 얘기 나온김에 그당시 홍수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그당시 태국 홍수 관련해서 처음 썼던 글입니다. 모두 2011년 10월 당시 상황으로 긴박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국 홍수 소식1


뉴스를 통해서 소식 접하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아시다시피 요즘 태국이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북부 지방은 몇주째 홍수 상태이고 방콕도 위험한 상태입니다. 아유타야 지역의 수많은 회사들이 침수 피해를 당했구요.

 

저희 회사는 방콕 북쪽 외곽 논타부리 지역에 있는데 짜오프라야 강 오른편으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모래 주머니로 미니 댐을 쌓고 만일을 대비해 회사 건물에 물막이 공사도 끝냈습니다.

 

강 수위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최고치가 된다고 하네요. 이미 강 서편 주택가와 농경지 지역은 침수가 되었구요 계속 수위가 높아지나 봅니다. 그곳에 집이 있는 동료들은 이미 집주위에 모래주머니를 쌓는등 홍수 대비 할 수 있을만큼하고 다른 곳으로 대피했구요. 차들이 이미 빠져나갈수 없을 정도로 주위에 물이 차서 한 동료는 자기차를 비닐로 차전체를 둘둘 감아놓고 온 사진을 보여주네요.

 

근래 방콕에 홍수난적은 없다고 하는데 40년만인가... 하여튼 굉장히 오랜만에 기록이라고 합니다. 태국 동료들이 농담으로 제가 와서 이런다네요. -.-

 

어제 그저께 와이크가 미리 물건 좀 사놓으려고 대형 마트에 갔더니 생수가 다 팔리고 없답니다. 저장할 수 있는 식품들이 거의 동났다더군요. 결국 콜라만 잔뜩 들고 왔답니다. 지난주에 부모님 다녀 가셨을때 가져오신 라면 한박스가 저희 비상 식량이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주말에 물들어 올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2층이라 집안까지 물이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물들어 오면 한동안 집에 갇혀 있을듯 합니다.-.-

 

이번주말에 별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태국 동료에게 받은 사진 올려봅니다.

 


태국 홍수 소식 2


지난주 주말만 지나면 상황이 좋아질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도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방콕 외곽쪽으로 해서 침수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1km 정도에 위치한 운하가 넘쳤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바로 복구를 했는지 물이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물을 사기가 힙듭니다. 물류창고와 생수 회사가 있는 아유타야 지역 침수로 생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오늘 샌트랄에 있는 수퍼 문열자마자 좀 사왔다는데 10분쯤 지나서 동났다네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근처 고가도로에는 피신온 차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도 거의 차들을 찾아 볼 수 없네요.

어제 열심히 차 포장하던 태국분들을 보았는데 사진 한 번 올려 봅니다.

 

 

상황이 장기화 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행히 그당시 저희 아파트로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물들어온 지역 소식을 들어보니 저렇게 비닐로 차를 덮어 씌어도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홍수 소식


지금 한국에는 방콕이 떠내려 가는것 처럼 보도가 되고 있나 봅니다.

방콕 전시민에게 대피하라고 정부에서 애기했다는 기사도 있다고 하고 1000만명이 피난을 간다는 둥... 덕분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저희 떠내려 가는줄 아셨나 봅니다. 여기 저기서 전화가 오네요.

 

사실 심각하기는 합니다. 태국 중부 지방이 물에 잠긴지 한달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물이 빠지려면 한달은 더 있어야 한다고 하구요. 방콕도 시외곽쪽으로는 지난주부터 이미 침수가 시작되었구요.

 

돈무앙 공항은 침수가 되어 운항을 중지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공무원들은 휴무를 결정하였구요.

 

하지만 방콕 전체가 물에 잠기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방콕은 아니고 방콕 북서쪽에 붙어있는 논타부리인데 논타부리 여러 지역이 이미 물에 잠겼지요. 하지만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까지 물이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지대가 조금 높아서 인듯 합니다.

 

사실 3주전부터 물이 들어 온다는 얘기를 거의 매일 같이 들으니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하늘은 쨍쨍하고 주변은 뽀송뽀송한데 3주째 언제 물들어 온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니 좀 희한하기도 합니다.

 

아직 방콕 도심쪽도 침수된 곳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주 말에는 짜오프라야강이 꼭 범람할거라고 얘기들을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제방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약간 차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수위가 높은 상태가 오래되어서 제방이 많이 약해져 가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태국 사람들에게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 당황하는 것 같구요. 이미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등으로 피난을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야 회사 때문에 일단은 아파트에서 버텨 보려구요.

 

생수 구입하기가 어려운 것이 제일 염려 되는 부분이구요.

 

수재민이 이미 많이 발생했는데 물이 빠지려면 1달이상 걸린다니 집에 못들어가고 대피소에서 오랫 동안 생활들을 해야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이상으로 그당시 상황 후기였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회사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태국 동료들 70프로 정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 일부 또는 전체가 잠기는 상황이었지요. 나중에 물이 빠지고 뒷처리에도 한참 고생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희쪽도 물이 거의 들어올뻔 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29 댓글

김미형

2013-06-21 06:27:52

기돌님은 털이없군요. Le Meridian 과 댐을막고 지은집이 인상적입니다.

BBS

2013-06-21 06:31:19

시카고에 사시는 기모형님은 털이좀 있으신데요...

기돌

2013-06-21 06:31:47

기스님과 달리 저는 털이 없는 편입니다.^^ Le Meridian 우산은 치앙마이 Le Meridian 투숙객용 선물입니다. 호텔키 주고 받았습니다.

저도 댐을 막고 지은집이 실제 상황일까 싶을 정도로 특이하게 보았습니다.

armian98

2013-06-21 07:07:02

동남아는 푸켓말고는 가본 곳이 없는데.. 미국에 사니 참 먼 곳이네요.

기돌님 덕에 동남아 구경 주말마다 잘~ 합니다!

기돌

2013-06-21 07:11:10

전 푸켓을 못갔어요 ㅠㅠ

정작 제일 좋다는 휴양지를 못가고 주변만 맴돌다 왔습니다.

Livingpico

2013-06-21 07:11:06

멋있습니다. 오늘 금요일인데, 이번엔 19금이 아니군요!!!

기돌

2013-06-21 07:12:23

19금이 인기가 많네요. ㅎㅎㅎ

Heesohn

2013-06-21 07:15:30

홍수 났을때 공장들 침수되서 물가도 오르고 참 난리였죠. 아무리 모래둑을 높게 쌓았어도 소용없다고....

방콕 근처 혼다공장도 침수되고 하드디스크 공장도 침수되서 가격도 많이 오르구요.

근데 둑으로 둘러쌓인 집은 미국에 있는 주택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기돌

2013-06-21 07:19:24

앗 그런가요. 그당시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을 보내준거라 어쩌면 희손님 말씀처럼 태국 사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태국에 가보니 의외로 외국계 전자회사,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방콕 북쪽, 아유타야 지역에 공단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침수 피해를 입게 되었지요.

Heesohn

2013-06-21 09:25:33

그렇군요. 미국홍수때 본 사진 같은데 태국도 그런 집이 있나 했습니다. 

홍수때는 든든한데 평상시에 들락날락하시긴 좀 힘들겠네요. ㅎㅎ

비스트

2013-06-21 07:40:44

우와! 치앙마이가 이렇게 생겼군요.... 정말 이국적이네요. 다음에 한국가게되면 ba 로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ㅎ  

그나저나 홍수가 불난리 보다 훨씬 더 무서운거 같네요 그리고 희손님 말씀처럼 둑 쌓인 사진은 미국거로 알고 있어요.  

기돌

2013-06-21 10:03:42

홍수 피해가 수개월에 걸쳐 진행이 되어서 참 다르구나 했었어요. 우리에게 홍수란 폭우를 동반한 급류를 연상하게 하고 몇일안데 상황 종료인데 말이죠.

스크래치

2013-06-21 07:56:41

나중에 태국가면 기돌님을 가이드로~

기돌

2013-06-21 10:04:24

식당 가서 태국말로 음식 시켜 드리고 택시 바가지 안쓰고 타시게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만남usa

2013-06-21 10:09:41

오토바이를 앞세우고 수경까지 끼고 스상 스키(??)를 타는 어린이를 웃는 모습과

투브를 타고 여유있게 독서를 하는 여성분의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저게 진짜라면 한국에서는 저 사진 보신분들이 난리를 칠건데...ㅎㅎㅎ

참 힘든 상황을 실제 겪고 오셨군요...그래서 아마 평생 태국이 기억에 남으실것 같네요...



기돌

2013-06-21 10:20:05

저희는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그때의 긴장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일이면 동네로 물들어 올거라는 소식을 거의 1주일동안 매일 들었었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파트 앞 도로에 물찼는지 확인하는게 일과였습니다.

NY99

2013-06-21 10:35:33

홍수때 거기에 계셨다니 정말 무서우셨겠어요...예전에 가족여행으로 푸켓가려다가 스케쥴이 안맞아서 일정을 바꿨었는데, 얼마 있지않아서 쓰나미가 덮쳤다길래 깜놀한 적 있었죠..

그 다음 해에 놀러가서 해일이 덮쳤을 때의 수위를 표시한걸보니...정말 무섭더라구요..ㅠㅠ

그나저나 내년에 가려던 푸켓이 왠지 찜찜한데요?ㅋ~

기돌

2013-06-21 10:38:50

아 파리 가실때 푸켓까지 들리신다고 하셨죠? 너무 좋으시겠어요. 푸켓 가보고 싶네요. 태국은 과일 짱인데... 망고, 망고스틴 특히... 츄릅~~~

NY99

2013-06-21 10:40:49

5시간짜리 맛사지+스파도 쥑여줘요~~

기돌

2013-06-21 10:43:09

맞네요. 맛사지...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그런데 5시간 맛사지는 어떤건가요. 5시간이나 맛사지 받으시려면 안힘드세요? 무조건 좋은가요?ㅎㅎㅎ

NY99

2013-06-21 10:53:25

5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목욕도 하고 얼굴 마사지 같은걸 받았던 것 같아요...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더 중요한건 맛사지 받다가 잤네요..ㅋ.)

스파후에 찍은 사진에 얼굴이 번쩍번쩍!

아! 그리고 짐탐슨 아울렛 찾아서 쇼핑하느라 택시타고 다녀 온 기억도 나네요..^^

armian98

2013-06-21 10:42:13

그나저나 기돌님 아래 비스트님 여행기에서 여러분이 기돌님 기다리고 계십니다~ -_-+ ㅎㅎㅎ

기돌

2013-06-21 10:43:44

ㅋㅋㅋ 좀전에 고쳤어요. 백건님 가방글 읽다가 비스트님 글읽고 누가누군지 생각없이 마구 글써놨더군요 ㅋㅋㅋ

알미안님 댓글 아니였으면 몰랐을거에요 ㅋㅋㅋ

MultiGrain

2013-06-21 17:48:39

어김없이 금요일에 또 약속을 지키셨네요!  PET 병으로 만든 보트는 한번 타고 싶네요. ^^

파타야쪽 가는 길도 물에 잠겨 고립됐었다고 하더라고요. 

기돌

2013-06-21 18:05:38

잡곡님 말씀 대로 막바지에는 방콕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대부분 길들이 침수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근래에 경험하지 못한 홍수 사태인데 공교롭게도 제가 거주하는 동안 발생을 했었네요.

유자

2013-06-21 20:51:12

저도 페트병으로 만든 보트 보고 감탄....


근데 기돌님 치앙마이 후기가 홍수 얘기에 좀 묻히는 듯한....^^;;

기돌님 언제 태국 다시 안 가시나요? ^^ (가실 때 미리미리 말씀하고 가시길... ^^)

기돌

2013-06-21 21:14:36

태국 대홍수가 일본 쓰나미에 버금가는 충격이었기에 더 기억에 남으셔서 그런가봐요. 따로 쓸걸 그랬어요 ㅎㅎㅎ

태국은 한동안은 다시 가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가볼 곳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모르죠 언제 마음이 바뀔지 ^^

유자

2013-06-21 21:20:05

가실 때 마모 투어 모집 한 번 해 보세요 ^^


4번째 사진에서 부처님 모신 곳은 꼭 합성같아요^^;;

태국이 정말 볼 것도 먹을 것도 많네요 ^^

기돌

2013-06-21 21:33:51

유자님 말씀듣고 사진을 다시보니 정말 그러네요. 태국 먹거리 정말 많죠. 고수 같은 향초들 빼면 입맛에도 대부분 잘맞구요. 제가 고수를 잘못먹어요. 태국에서는 고수 빼달라고 마이 싸이 팍치를 종종 외쳤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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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F4비자 신청후 한국에서 거소신청한 후기 및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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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스 2024-03-14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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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지인중에 중입자치료 일본이나 독일에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Therapeutic heavy ion particle accelerators)

| 질문-기타 9
그냥좋아 2023-02-02 1790
updated 113873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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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