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498
- 후기-카드 1923
- 후기-발권-예약 138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4092
- 질문-기타 23529
- 질문-카드 13026
- 질문-항공 11286
- 질문-호텔 5822
- 질문-여행 4557
- 질문-DIY 268
- 질문-자가격리 20
- 질문-은퇴 554
- 정보 26979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2
- 정보-카드 5709
- 정보-기타 8770
- 정보-항공 4275
- 정보-호텔 3576
- 정보-여행 1260
- 정보-DIY 256
- 정보-맛집 246
- 정보-부동산 104
- 정보-은퇴 342
- 여행기 3778
- 여행기-하와이 417
- 잡담 16530
- 필독 63
- 자료 68
- 자랑 745
- 금요스페셜 108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3
- 오프모임 201
- 나눔 2826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6
- 친구추천 9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고생도 덜했고 크루즈 여행이 아기 데리고 가기에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말고도 돌 전으로 보이는 아기를 동반한 가족들이 꽤 있었구요.
아래에 제가 물어봤던 부분들 관련 경험과 후기 공유합니다.
- 크립: 호텔과 크루즈선에 각각 요청했습니다. 팩앤플레이 크립 퀄리티는 조금 조악했지만 아기는 통잠 잘 잤고 발코니방이었던 공간도 꽤 넓어서 그다지 유모차, 카시트, 크립등을 한 방에 다 배치하고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 기저귀나 장난감 등: 아마존으로 첫날 숙박한 시애틀 호텔 주소로 배송시켜 크루즈 내내 잘 사용했습니다.
- 크루즈 아기 놀이시간: 활동적인 아기를 위해 룸서비스 직원분께 extra bed sheets 를 요청하여 룸 바닥에 깔고 거기서 아기가 맘껏 기어다니게 했습니다. 공간도 그다지 좁지 않았구요. 그리고 배에 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따로 나이별로 마련되어 있어 그 곳에서 놀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child watch 서비스도 제공하지만 특정 시간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원하시는 쇼나 액티비티가 있다면 미리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아기 수영장은 너무 추워서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 유모차 accessibility: 매우 잘 되어있으니 혹시라도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식사: 크루즈 부페에서 대부분 해결 가능했습니다. 물론 디테일한 조정 (오가닉, 무염, 하이퀄리티 오일 등)은 어렵지만 따로 시판 이유식 패키지를 들고가서 크루즈 부페에서 주는 과일, 죽, 야채 등과 조합하여 잘 먹였습니다. 아기 의자도 잘 준비되어있고 아기가 먹으면서 좀 많이 어지럽히기도 했지만 직원분들이 많이 익숙하신듯 전혀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며 식사때마다 잘 정리해주시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테이블과 하이체어 등등은 대부분 오픈시팅이라 큰 문제가 없었구요, 정찬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경우엔 미리 아기 취침 시간 전으로 예약을 다 마쳤습니다.
- 어른들 액티비티: 여기선 함께간 가족 구성원들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서로 역할과 시간을 분담해서 아기를 봐주고 그 동안은 다른사람이 보고싶었던 쇼나 액티비티를 하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child watch 서비스를 쓰셔도 되구요.
안녕하세요!
조만간 10개월이 될 아기를 데리고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글과 마모 게시판에서 관련 글이 있을까 검색해보긴 했지만 대부분 1세 이상 어린아기 (!!) 기준 팁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경험 있으신 분들께 팁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이번 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번째 항공 여행이며 (이 부분은 이미 게시판에 팁이 많으므로 건너뛰도록 합니다. - 어떻게든 살아는 남겠죠...ㅎㅎ), 거점도시인 시애틀로 날아가서 하루 숙박 후 로열 캐리비안 7박 크루즈에 승선할 예정입니다. 국내선을 타고 거점도시로 이동하는만큼 짐을 줄이는 것도 관건이고 아마 시애틀 도착해서 승선 전 기저귀든 이것저것 사가야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유식도 걱정이고 또 아주 활동적이지만 아직 걷지는 못하는 저희 아이가 크루즈에서 맘껏 기어다닐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도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방도 좁을텐데 거기에 크립, 유모차, 가져온 카시트 등등 까지 놓을 공간이 될지도 모르겠구요. 기타 낮잠이나 쇼 같은 활동, 식사 등등 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고민중입니다. 다행히 저희가 타는 배에서는 시간당 6불 child watch가 제공되긴 합니다.
물론 곧 커스터머센터에 연락해 물어보긴 할테지만 매뉴얼에 없는 팁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전체
- 후기 7498
- 후기-카드 1923
- 후기-발권-예약 138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4092
- 질문-기타 23529
- 질문-카드 13026
- 질문-항공 11286
- 질문-호텔 5822
- 질문-여행 4557
- 질문-DIY 268
- 질문-자가격리 20
- 질문-은퇴 554
- 정보 26979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2
- 정보-카드 5709
- 정보-기타 8770
- 정보-항공 4275
- 정보-호텔 3576
- 정보-여행 1260
- 정보-DIY 256
- 정보-맛집 246
- 정보-부동산 104
- 정보-은퇴 342
- 여행기 3778
- 여행기-하와이 417
- 잡담 16530
- 필독 63
- 자료 68
- 자랑 745
- 금요스페셜 108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3
- 오프모임 201
- 나눔 2826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6
- 친구추천 9


16 댓글
마일모아
2025.08.09 23:31:41
갓난 아이와 크루즈를 가시는 경우들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Reddit의 관련 글타래 링크 하나 걸어드립니다.
https://www.reddit.com/r/Cruise/comments/w3xirm/first_time_cruise_with_a_baby_advice/
수강신청
2025.08.10 10:53:16
감사합니다!! 제게 딱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레딧을 더 뒤져봐야겠네요. ㅎㅎ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 여행 인플루언서가 아기랑 여행하기에 크루즈만한게 없다고 광고하길래 질렀어요 ㅎㅎ 정말 그런지 나중에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meeko
2025.08.10 12:35:54
아이랑 함께하기에 크루즈만한게 없는건 맞는데 보통 캐리비안 같은걸 이야기하고 알래스카 크루즈는 조금 어렵긴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위한 많은 시설들이 있는 큰 배가 아닌경우가 많고 내려서도 할게 많지 않아서인데요, infant childcare 제공되는 배라고 하셨으니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배를 고르신거같아요 그점이 긍정적이구요!' 차라리 계속 뭔가 해줘야하고 다루기 힘든 토들러보다 나으실 수 있어요.
아쉬운점은 알래스카 특성상 추워서 물놀이같은게 어렵다는것.. 요즘 알래스카 가는 로열캐리비안 큰배는 실내수영장이 있긴 하나 수영기저귀를 찬 potty train 안된 아기는 수영장에 들어가는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크루즈선은 위생문제로 다 그래요) baby splash pad 가 있지만 추워서 어려우실거에요. 다행이 아기니까 그냥 먹고 재우는거 잘 챙겨주시고 nursery 잘 이용하시면 못할것도 없어보이구요 기항지에서 액티비티를 아기 데리고는 못하시겠지만 유모차 끌고 슬슬 근처 돌아다니는건 다 하실 수 있으니까 괜찮을거같아요.
아침 무료 룸서비스로 미리 시리얼이나 과일 시켜서 쟁여놓으시구요 아기간식 많이 가지고 타시고요. 부페에 아침에 오트밀같은것도 있고 다이닝룸에서도 키즈메뉴에 과일 나오고 부페에도 먹일만한게 제법 있을거에요. 크립 요청은 가능하나 개런티는 아니어서 개인 팩앤플레이 같은거 가지고 타긴 하더라구요.. 유모차는 방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접히는 유모차 가져가세요. 장난감도 많이 챙기시구요.. 짐이 좀 많겠네요 ㅠㅠ 첫날 nursery 부터 가셔서 시간 예약 하시구요.. 근데 나중에 시간 추가하고싶으시면 항상 자리가 있긴 하더라구요.. 즐거운 크루즈 다녀오세요!!
수강신청
2025.08.11 11:14:04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를 고려를 못했군요 ㅠㅠ 팁 감사합니다! 부페에 가면 아이 먹일게 좀 있겠군요. 유모차는 이미 마모에서 보고 줄즈 에어+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ㅎㅎ
meeko
2025.08.11 16:42:43
네 디즈니는 저녁에는 부페가 안여는데 로열캐리비안은 매끼 열어서 좋아요~
수영은.. splash pad 가 야외라서 아마 못하실거에요 그래도 나름 여름이라 혹시 모르니 수영기저귀 조금만 챙겨가세요~
땅부자
2025.08.10 15:11:36
저 지난주에 알라스카는 아니지만 로열캐러비안의 다른 크루즈 다녀왔습니다
근데 3-4살 아이들은 많이 봤는데 10개월짜리는 못본듯합니다꼭 로얄앱 다윤받는거 추천드리고 보온병 들고 가시면 뜨거운물 미리 받아놓으실수도 있고 찬물도 받아 혹시 분유 타야하면 좋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먹을수 있는때이면 아침부페에서 우유가 나오니 그날 그날 좀 챙겨서 쟁여놓으셔도 좋아요. 부페음식 가지고 나오는거 가능하니 아이 간식 챙겨두세요. 아침에 쌀죽(congee)도 있고 오트밀도 있고 데운 우유, 우유곽에 들은 것도 있어요. 과일도 수박, 멜론, 캔탈롭, 파인애플, 파파야, 사과, 복숭아(첫날만 나옴) 오렌지 등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방에 있는 냉장고가 아주 차갑진 않아서 저희는 아이스버켓을 부탁해서 아이스버켓을 냉장고 안에 넣어서 좀더 차게 유지했습니다
저희는 엘에이에서 멕시코 가는 크루즈라 풀옆에 조그만 아이들 노는데도 있었는데 기저귀 차는 나이면 수영다이퍼 필수였습니다
혹시 다른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한 대답해 드릴께요
수강신청
2025.08.11 11:19:03
감사합니다! 보온병, 아기 수영 기저귀 꼭 챙겨가야겠군요! 그리고 역시 부페를 이용하는게 이유식 key네요. 과일은 꽤 많이 나오는 듯 하니 프로틴 소스를 잘 준비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영어 못하는 저희 가족도 동행할 예정인데 로얄앱에서 한국말로 소통 가능할까요? 이것 때문에 인터넷을 구매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Bard
2025.08.11 12:22:51
앱으로 이름 검색해서 소통 가능한데, 기능이 단순해서 쓰시기 불편할 거에요.
가족분들이 다른 방에 계시면 속 편하게 인터넷을 구매하기 추천합니다.
카톡으로 메시지 하고 사진도 보내고, 음성으로 전화해야지 편할 거에요.
그리고 영어 못하시면 큰 쇼는 같이 본다고 해도 이런저런 이벤트는 재미 없어 안하실 수도 있는데 인터넷이라도 되야 무료할 수 있는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홈페이지 보다가 세일하면 인터넷은 꼭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2025.08.12 16:17:11
휴 그렇군요, 인터넷 구매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eris
2025.08.11 13:41:25
조카의 돌을 기념하여 크루즈를 갔었습니다. 디즈니 크루즈였는데 저희 아이는 당시 4-5살이였어서 돈값을 했지만 조카는 전혀 즐기지를 못해서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수영 기저귀를 차는 경우에 부모와 풀에 들어갈수가 없고요, 아이들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데 최소 3살정도는 되어야해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가끔 놀이방을 오픈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놀수가 없었고 언니네가 베이비시터를 부르고 어른들끼리 코스저녁식사를 한두번 갔는데 시간당 약 $100 정도를 따로 내야했습니다. 시간당 $6 이면 정말 싸네요. 1살이라 캐릭터 사진도 다 인형탈이 무서워서 우는 사진뿐이였네요 ㅠㅠ
그리고 포트에서 내려 excursion 은 어떤걸 하실 계획이신지 모르겠는데 아마 아기와 함께하시면 여러가지 리밋이 좀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저희 조카는 순한편이고 디즈니라 쇼 같이 보는건 전혀 문제없었고요 식사때도 서버분들이 와서 아기랑 많이 놀아주시고 분유 탈 물도 온도 맞춰 갖다주시고 하셨어요
다른 가족들이 가신다면 아이 낮잠잘때 좀 봐달라 하시고 부부끼리 영화도 보시고 틈틈히 즐기시길 바래요 ^^
수강신청
2025.08.12 16:18:51
시간당 $100 은 너무한데요! $10도 아니고.. ㅠㅠ 디즈니 크루즈는 아이가 더 크면 가는걸로... excursion 은 baby friendly 한 조용한 것들로 예약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직킹덤
2025.08.11 15:33:45
저희는 얼마 전에 프린세스 7박 알래스카 크루즈를 다녀왔는데, 제 동생 아기가 작년 9월생이라 여행 당시 11개월이 채 안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큰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MDR이나 다른 식당에서 아기가 따로 음식을 먹는 건 어려웠지만, 기저귀, 분유, 이유식 등 필요한 건 모두 챙겨갔고, 방이 생각보다 좁긴 해도 크립과 유모차는 무리 없이 둘 공간이 있었습니다. 배 안에서는 아기가 기어다닐 수 있는 비교적 넓고 한적한 공간을 찾아서 시간을 보냈고, 바다나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기가 꽤 즐거워하더군요. 활동이나 쇼 같은 건 한쪽이 아기를 보고 있는 동안 다른 한쪽이 다녀오는 식으로 조율했고, 낮잠 시간은 방이나 유모차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날씨나 환경이 아기에게 크게 부담되지 않았고, 준비만 잘 하면 10개월 아기도 충분히 즐겁게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신청
2025.08.12 16:20:42
저희와 아주 비슷한 경우였군요! 조금 자신감이 생기네요 ㅎㅎ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토벤
2025.08.12 14:13:42
- 크루즈 선실의 침대 아래는 공간이 높고 비어있어요. 짐 빼두신 다음에 여기에 캐리어 보관하세요.
- 예약할 때 저녁정찬시간 신청하는게 있는데, 아이 수면 루틴 따르려면 아마 early dining 하셔야 할거에요. 선택이 안된다면 전화해서 바꾸세요.
- 전화하시면서 정찬 식당은 매일 저녁 같은 테이블, 같은 서버에 배정되고, 인원이 적으면 다른 가족/팀과 10인용 라운드 테이블 하나에 앉혀주기도 하는데,
아이가 있어서 다른 분들 불편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 이유를 언급하면서 작은 테이블에 가족끼리만 앉을 수 있게 미리 배정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 전화하시면서 미리 선실에는 팩앤플레이, 정찬식당에는 하이체어 준비해달라고 말하세요.
수강신청
2025.08.12 16:23:14
팁 감사합니다! 테이블 배정 관련 말씀하신부분 확인해봐야겠어요. 크립과 하이체어는 미리 전화해서 언급해두었습니다. 상담원께서 하이체어와 이유식에 관해서는 Onboarding때 다시 체크하라고 하시더군요.
땅부자
2025.08.12 17:08:56
테이블 배정은 그날 가서 말해도 되요. 저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테이블로 배정되었는데 P2가 웨이터한테 우리끼리만 앉고싶다고 하니 여행내내 그렇게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