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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LHR->DOH; DOH->(HKG)->ICN 분리발권과 라운지 입장 관련

철밥통 | 2025.10.01 19:58: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25년 10월 8일 업데이트

자문자답(?)을 포함해서 잊기전에 몇가지 주저리 주저리 써보려고 합니다. 

VS Business Class는 VX 마일로 발권한 ATL->LHR이었는데, 하드웨어는 생각보다는 그리 훌륭하지 않았습니다. 기체는 A350-1000인데 연식이 좀 된듯 했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패널 큰 거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있던데 도무지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더군요. 아무래도 오토만 부근아닐까 싶긴했습니다만. 싸이드 쪽 팔걸이도 안올라오고요.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 안되고 배터리 커버는 덜렁덜렁하길래 그냥 제 보스 이어폰 썼습니다. 

ATL에서 라운지는 델타를 갔는데 출발시간까지 3시간이 넘게 상황이라 못들어갈까 싶었는데 입장 가능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친절했는데 지상근무자들은 매우 권위적이더군요. 세삼 영국사람들 발음이 매력있다고 느껴졌네요. 오우터.

어메니티 킷은 뭐 딱히 공유할 만한건 없이 매우 평이했습니다. 참, 이 항공사는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거 의외로 불편하네요. 

한국어 자막 혹은 더빙이 제공되는 영화가 매우 적어보였습니다. 아마도 대서양을 건너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탑승경험 중 최고를 꼽으라면 아마도 이불과 잠옷이 될듯합니다. 매우 편안합니다. 신기하게 바지를 잘 접어서 굳이 bag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금 LHR의 카타르 라운지인데 인터넷상태가 꽝이라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LHR에는 Terminal 3에 도착해서 지하철 타고 Terminal 4에 위치힌 카타르 체크인 카운터로 갔습니다. 혹시나 일찍 체크인이 가능할가 확인하기 위해서요. 얄짤없습니다. 4시간전에 체크인가능하답니다. 결국 출발시간 4시간 전까지 런던 시내 구경하려고 나갔다가 사정상 좀 일찍 돌아와서 거의 할것 없는 공항에서 한참을 대기하다 체크인했습니다.

LHR->DOH는 Q-Suite이라 비지니스 체크인에서 따로 해주는데요, 이 시간대 (저녁 7-9시) 출발하는 카타르 비행기가 많은지 승객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일 진행속도가 역시나 대한항공과는 비교가 안되고 심지어 델타와도 비교가 안될만큼 느립니다. 일단 리셉션에서 체크인 카운터로 에스코트 할때 원래는 체크인 카운터 번호를 알려줘야하나봅니다. 제가 그냥 들어가있었더니 메니저로 보이는 분이 에스코트한 직원에게 뭐라고 하더라고요. 한 10분넘게 기다린후 제 차례가 되어서 갔습니다. 이때도 재미있는일 하나 생긴게 체크인 라운지 직원이 음료마시겠냐고 해서 오렌지주스달라고 했는데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린데다가 아래 설명하는 것처럼 수속시간이 오래걸려서 결국 제가 보딩패스 받을쯤엔 그냥 치우더군요. 이콘쪽 상황이 어떨지는 상상이 안됩니다 

아무튼, 그나마 다행인건 LHR->DOH를 BA 마일을 사용해서 QR business를 끊고 DOH->(HKG)->ICN을 AA마일을 사용해서 DOH->HKG은 QA 1st class를 HKG->ICN은 CX business로 구성된 QR발권을 했는데, 체크인카운터에서 종이 보딩패스를 다 뽑아주었습니다. 다만, 이때 담당 직원이 첨엔 DOH에서 24시간 넘는다고 안된다고 했다가 제가 19시간이라고 하니 넘어가고, 한국 입국 비자를 묻길래 거소증 보여줬더니 그걸 시스템에 넣고, 프린트까지 다 하고는 다시 자기 수퍼바이저에게 DOH에서 trasnfer가 "정말" 가능한지 최종 확인해야한다며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수퍼바이저가 checked bag이 있나고 물어서 없다고 했더니 그럼 된다고 하더군요. Checked bag이 있었으면 transfer가 안될뻔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VS타고올때도 carry-on으로 들고 탔던 가방을 보더니 가방이 커보인다고 옆의 직원에게 이야기하더군요. 옆 직원이 아니라고 말하니 더 이상 말안하고 보딩패스를 다 주 었습니다. 뭔가 좀 어수선하고 그런느낌이긴한데 제 case가 복잡한것도 있는듯하다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는 security check으로갔는데 fast track이 가능하다고 해서 사용했습니다. 여기서도 좀 어이가 없었던게 첨에 짐을 바구니에 넣는걸 지켜보는 직원이 얇은 자캣과 벨트에 관해 아무말 안하길래 스캐너로 갔는데 돌려보내더군요 ㅎㅎ 

결국 거의 출발 3시간을 남기고 카타르 라운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재미있는(?) 부분들을 배우게 되는데, 일단 샤워가 있긴한데 대기자 명단 같은거 없습니다. 저보고 어디있을거냐고 하더니 자기가 찾아오겠답니다. 그러려니하고 밥부터 먹으러갔는데 역시나 밥 다 먹을때 까지 안와서 제가 다시 갔습니다. 샤워기 수압이 약해서 rain forest 샤워는 약한비에 세차하는 느낌이고 handheld 샤워기는 찬물만 나옵니다. 그나마 카타르 라운지의 장점이라면 dining area가 따로 있어서 a la carte를 주문할 수 있다는 건데요, quality는 그냥 not bad입니다. PP로 갈 수 있는 라운지도 있던데 귀찮아서 안가고 그냥 비행기 탈듯합니다.

 

좀 두서 없이 쓰긴 했습니다만, 혹시나 나중에 저처럼 가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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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LHR에서 DOH를 갔다가 DOH에서 HKG경유 ICN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DOH는 Qatar 비지니스(Q-Suite)로 아침 7시쯤 도착해서 HKG가는 Qatar 1st class를 다음 날 새벽 2시쯤 탑니다. LHR->DOH는 BA마일로, DOH->(HKG)->ICN은 AA마일로 분리발권 했습니다. 

 

이 여정에 질문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1. LHR에서 Qatar 체크인할때 두개의 분리발권(LHR->DOH; DOH->HKG->ICN)을 하나의 여정으로 묶을수 있을까요? Qatar라서 가능할까 싶기도한데, 커스터머서비스에선 안된다고 하네요. 근데 사실 gate agent에 따라 될까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Thru check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2. 만약 1번 옵션이 아예안되는 경우, LHR에서 Qatar check-in counter는 출발 4시간전에 열린다는데 하루에 4편정도 LHR->DOH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때 일찍 열린 check-in counter에서 짐을 미리 부칠 수 있을까요? LHR에 도착은 아침이고 출발은 밤이라 가능하면 좋겠네요.

3. DOH에 도착하고 그 다음 비행기까지 약 19시간 정도가 비는데요, DOH에서 내려서 짐찾으러 security check을 나가게 되면 다시 check-in할때는 출발 6시간 전에나 counter에서 bag drop및 check-in이 가능하다고 커스터머 서비스에서 말하는데, 한편으론 transfer할때도 어차피 짐을 찾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경우 그냥 transfer쪽으로 움직이면서 공항 밖으로 안나가고 계속 공항에 있으면서 짐도 부치고 라운지에서 유랑이 가능할까요?

 

발권전에 조사를 더 했어야하는데 예전에 CX나 EVA등을 탈때 12시간전에도 coutner check-in이 가능했었어서 아무 생각없었네요;;;;

 

혹시 저처럼 도하경유 Qatar 분리발권등의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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