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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401k plan provider를 Transamerica에서 The Standard로 바꿨는데,
바뀌면서 직원들의 401k가 자동으로 target retirement plan으로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target retirement을 갖고 있었긴한데,, 사장이 직원들에게 본인이라면 절대 target retirement은 하지 않을거라고 조언을 하네요.
워낙 잘 몰라서 이곳에서 조언을 얻어 시작했었어요. 약 10년 쯤 돼었는데, 은퇴하려면 약 5년.. 정말 운좋으면 10년쯤 다닐수도 있을것 같아요.지금이라도 다른 플랜으로 바꿔야 하는건지..그냥 계속 둬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target retirement 을 spy같은걸로 바꾸거나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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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소서노
2025.10.02 19:01:28
저도 traditional target date fund (tdf)가 expense ratio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따로 stock + bond index funds 구성해서 돌리고 있었는데요. 요즘엔 tdf도 인덱스 펀드가 있어서 expense ratio가 많이 낮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index tdf로 바꿨거든요. 비슷한게 있는지 알아보세요.
어기영차
2025.10.02 19:07:04
저는 target date fund에서 제 은퇴계좌에 제공되는 fund중에서 가장 수익율이 높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은퇴가 아직 멀어서 변동성이 크더라도 장기 수익율만 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target date fund는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5.10.02 19:11:15
ER이 높다면 굳이 유지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하고요.
S&P 500 MF나 Total stock MF로 바꾸셔도 되실 듯 합니다.
401k 회사가 바뀌는 경우도 비슷한 펀드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자동으로 target fund로 들어갔을 듯 하네요.
Target fund로 들어간 것 자체는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쌤킴
2025.10.02 19:19:22
장기로 보면 의미가 있습니다. 타켓펀드도 물론 ER이 아주 낮은 경우도 있지만 펀드안에 채권의 비율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익율은 시장추종 펀드보다는 떨어집니다.
타겟펀드의 장점은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나이에 맞게 조절해주는데 이게 저에게는 큰 매력적인 포인트는 아니긴 합니다.
사람마다 리스크를 얼마나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얘기겠지만 저라면 시장추종 펀드 그것도 ER이 가장 낮은 MF로 갈아타지 싶어요.
참고로 저는 반은 S&P500 지수 추종 그리고 반은 QQQ비슷한 펀드에 투자중입니다.
정혜원
2025.10.02 19:29:22
결과론적입니다만 저는 타겟 펀드의 유혹을 뿌리치고 인덱스에 몰빵했었고 좋은 선택이었습니디
도코
2025.10.02 19:38:41
다들 타겟펀드를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bull market가 역대적으로 오래 지속되다 보니 당연히 bull market가 지속될 거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 잡아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최근에 S&P500가 record high를 연속으로 도달하고 있지만, 실제로 YTD로만 보면 VFORX 같은 TDF가 더 수익률이 좋습니다. ㅎㅎ (VOO total return YTD 15.26%, VFORX total return YTD 16.08%.)
결국 TDF의 장점은 큰 노력 없이 portfolio diversification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ER가 0.1x% 수준의 TDF도 있어서 그렇게 무조건 TDF가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라이트닝
2025.10.03 18:47:49
4월에 본드가 덜 꺼진 것이 아직도 영향을 주는군요.
재미있는 결과네요.
도코
2025.10.03 20:44:44
본드도 stabilizing 효과가 꽤 컸는데, international stock 퍼포먼스도 큰 몫을 했던 것 같아요. 12 month trailing으로는 S&P500과 거의 동일했고, YTD로만 보면 무려 27.5%였으니까요. 한 15년 가까기 빌빌 거리던 international stock라서 이것 역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라이트닝
2025.10.03 21:04:00
International이 한 번씩 빛보긴 하는데 그런 때였나 보군요.
어기영차
2025.10.03 19:22:55
말씀하신 VFORX의 경우 올해의 YTD의 경우 16%이지만, VFORX가 처음 생긴 2006년 부터 보면 평균 수익율이 8%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https://investor.vanguard.com/investment-products/mutual-funds/profile/vforx#performance-fees
S&P500은 어떨까해서 구글에 "S&P 500 annual average return since 2006 to 2025"로 물어보니 S&P500의 경우 annual
average return이 10.6%라고 하는 군요. 장기적으로 보면 S&P500이 조금 더 나았던 것 같고, 그에 비해서상대적으로 VFORX가
변동성이 더 적지 않았을까합니다.
도코
2025.10.03 20:39:15
넵, 제 포인트는 "타겟펀드는 무조건 안 좋고 S&P500 인덱스 펀드가 항상 좋다"는 인식에 대해 항상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을 뿐이고, 꼭 타겟펀드가 좋다고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장기적으로는 S&P500이 성장성이 높은게 자연스러운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훨씬 크다는 의미는 그만큼 risk도 높다는 뜻이니까요.
actch
2025.10.02 19:39:27
retriement fund로서 target fund는 나름대로의 의미와 장점이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분이 아니라면, 훨 나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 등등으로 이미 포트폴리오 구성이 되어 있어, 수익률이 낮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방어해주는 측면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덜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2030 target fund 보다는 2050 target fund가 stock 비중이 높게 구성되어 있어 더 공격적이다라는 정도만 아시면, 개인적으로 시간들여 주식, 채권 등등으로 포플 구성할 필요도 덜 하구요.
icompo
2025.10.03 18:42:50
발빠르게 포폴을 바꾸는건 이생에선 불가능할거같구요. 쪼금 더 공격적인플랜 정도로 바꿔볼까 생각이 듭니다. 님들처럼 지식이 있으면 좋겠지만... 부럽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딱따구리
2025.10.03 19:23:07
TDF는 보통 주식과 채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공격적으로 투자한다면 이중에 주식 비중을 올리면 됩니다. 보통 주식은 US total index (e.g. VTI)와 ex-US total index (e.g. VXUS)로 이루어져 있으니 이 두가지를 원하는 비율로 비중을 현재 TDF보다 높게 잡으면 됩니다. 근데 이것도 그냥 지금 TDF를 더 미래의 날짜가 기준인 TDF로 바꾸는거랑 거의 똑같긴 하죠.
JoshuaR
2025.10.03 19:31:36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직장 401k 는 Target date fund 가 ER 이 가장 낮고요 (0.08%), 오히려 다른 인덱스 펀드들이 ER 이 더 높네요 (낮게는 0.18% 부터 높게는 1.05% 까지).. 제가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요?
쌤킴
2025.10.03 21:05:27
없어요.. 그냥 회사마다 보유한 포트가 다 다를 뿐이지요. 물론 ER이 낮은 것도 중요하겠지만 성장과 수익도 함께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Yahoo Finance등에서 회사 401k에서 보유한 MF 티커들을 넣고 10년이상의 수익을 비교해서 좀 수익이 높은 MF로 투자해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ER이 좀 높아도 장기적인 수익이 더 좋으면 더 좋을 수도 있는거고요.. 물론 ER이 1% 넘어가는 것은 ER로 인해서 그리 수익이 높지 않을거 같은 예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