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글과 답글을 보고 스케쥴을 짜 보았는데 추천해주실 만한 코스나 식당 또는 너무 무리일 것 같은 일정이 보이신다면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월말 봄방학에 중딩 딸아이와 저 이렇게 둘만의 여행입니다.
토요일 도착 10시35분
호텔로 가서 가방 맡기고 근처에서 점심 먹고 방이 준비되면 들어가서 쉬기.
야간투어(아이가 한국말을 잘 못 해서 한국 투어에 조인하는게 걱정스럽긴합니다. 개인투어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가이드님과 저 그리고 아이 셋이서 몇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좀 부답스럽습니다.)
일요일
콜로세움과 파스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저녁
콜로세움은 지하투어를 예약할 예정인데 성공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월요일
트러플 헌팅
화요일
바티칸 8시 예약
오후에는 자유(주변 돌아다니기-야간투어에서 봤던 곳 중에서 더 가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나 안 가본 곳)
수요일
남부여행?
저는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데 체력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예약은 안하고 가서 하루이틀 지내보고 예약할 예정입니다. 저는 기차와 버스 둘 중에서 기차가 차가 안 막혀서 좋을 것 같은데 혹시 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목요일
Borghese와 Transtevere
금요일
느긋하게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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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중인데 남편이 바빠서 12살 아이와 저만 가는걸 고려중이에요. 제가 이탈리아에 가본적이 없어서 아이랑 둘만 가는게 안전할지가 가장 걱정이 되어요.
지금 봄방학 3월말에서 4월초 아니면 방학하자마자 6월초 둘중 고민중이에요. 날씨 생각하면 봄이 맞는데 또 여름에 가면 좀 여유롭게 며칠 더 있다 올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어느 기간을 더 추천하세요?
저는 엘에이에서 토요일 출발 후 일요일 오전에 로마에 도착해서 하루이틀 아이랑 둘이서 여행하고 하루정도 마이리얼트립 통해서 아말피 다녀오는 프로그램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수요일쯤 피렌체로 기차타고 가서 이틀정도 있고 다시 금요일 돌아와서 로마에서 하루자고 돌아오는 코스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학교 하루 빼고 금요일 출발하면 로마에서 4일 피렌체 2박3일 그리고 다시 로마 하루 가능해요. 일주일이면 그냥 로마에만 있는게 나을지 아니면 잠깐 피렌체를 다녀와도 좋을지 감이 안와요. 아이가 그렇게 걷는거나 미술에 관심이 없어서 어떤 일정을 짜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하얏트는 글리이고 IHG도 다이아입니다. 최대한 이쪽 호텔을 선택하고 싶은데 그다지 옵션이 많지 않더라구요. 로마에서 리젠시는 2월에 새로 오픈하면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포인트가이 포스트에서 읽었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The tribune이라는 호텔이 가능해서 그쪽을 미리 해두고 나중에 리젠시 되면 그 쪽으로 바꿀까 계획중이에요. 둘다 트레비 분수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그냥 그 근처를 숙소로 잡을지 또한 고민입니다.
제가 주절주절 너무 많은것들을 여쭤봤네요. 미리 고맙습니다.
저도 중가주 몬트레이 카운티에 거주하던 2017년도 초에(지금은 은퇴자로서 역이민하여 한국거주) 3주동안에 이태리만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베니치아 In 하여 로마에서 out 하면서 베니치아에서도 4박5일,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중간에 피렌체에서 며칠있다가 로마에서도 6박 7일을 하는 등등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의 관광보다는 그래도 나름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태리 여행계획을 잡으실수 있으면 이번에는 로마 한군데만 찍으시고 마지막이시면 피렌체까지 찍으셔서 그래도 갔다왔다!라는 기념을 남겨놓는것도 괜찮습니다. 이태리 여행의 절반 이상은 성당 아니면 미술관 관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욕심에는 여려곳을 가고 싶었는데 로마 한군데 일주일있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3말 4초는 부활주간이라 로마가 엄청 복잡하고 닫은 상점들도 많을겁니다. 저라면 여름방학 초에 가겠어요.
개인취향이겠지만, 일주일에 저 많은곳을 돌아보는 찍먹 스타일 여행은 저는 비추합니다. 여름에 2주 정도 토스카니에서 놀다 오세요
저도 여름과 봄방학을 고민하다 아이가 더우면 짜증낼 것 같아 봄방학 일주일 로마에만 있다 오기로 했어요. 다녀와서 좋은 기억 만들어주고 다음번에 토스카나 2주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6월초면 아마 이미 성수기 시작이라 너무 복작복작 관광하기 힘들것 같고요 마리트 아말피 트립은 진짜 체력적으로 빡세서 전 로마에서 계속 있으시길 (혹은 좀 쉬시다가 가는 일정으로) 추천드려요 로마를 대부분 2-3일안에 찍고 떠나시는데 전 일주일 있어도 좀 아쉬웠고요 (마리트 박혜리 바티칸 투어는 꼭 하세요) ihg diamond면 전 intercontinental ambasciatori추천이요 아이가 미술+도보관광을 안좋아하면 로마 근교로 나가서 이탈리아 할머니집에서 쿠킹투어/클래스도 할 수 있고 강아지들이랑 숲속에 가서 트러플찾는 투어도 가능해요 아피안 수교 관광+자전거도 탈 수 있고요 로마라고 해서 굳이 미술+성당+역사+건축투어만 안하셔도 되니 두루두루 보시고 좋은 여행 하세요 :)
이제서야 봄방학 기간 로마 비행기표 예약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트러플 찾는 투어랑 파스타 만들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동물 좋아하는데 즐거운 시간 보낼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올 가을에 로마에 5일 있었습니다. 주요 관광지 곳곳에 경찰이 상주하고 있어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소매치기는 언제나 조심해야죠.
Tribune 과 인터콘은 거리상으로는 비슷하기는 한데요.
그래도 Tribune이 중심가에서 더 멀고 언덕에 위치해 오르막도 상당한 편이서 돌아갈 때 힘이 들기는 할거여요.
Regency 는 일정이 연기되어서 26년 5월까지는 open 이 어려울 꺼라고 하네요.
로마는 볼 거리가 무궁무진 하지만 (고대 Rome+ 르네상스 Rome+ 바로크 Rome) 앉아서 쉴 공간은 언제나 아쉽죠.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 투척합니다. (핀초 언덕에서 찍은 포폴로 광장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Tribune이 스윗업글이 있어서 예약을 해 두었는데 오르막길이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투척해주신 사진만 봐도 설레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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