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439
- 후기-카드 1909
- 후기-발권-예약 1374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3523
- 질문-기타 23325
- 질문-카드 12889
- 질문-항공 11191
- 질문-호텔 5757
- 질문-여행 4522
- 질문-DIY 26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545
- 정보 26733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2
- 정보-카드 5667
- 정보-기타 8697
- 정보-항공 4230
- 정보-호텔 3534
- 정보-여행 1247
- 정보-DIY 255
- 정보-맛집 243
- 정보-부동산 99
- 정보-은퇴 339
- 여행기 3749
- 여행기-하와이 414
- 잡담 16438
- 필독 63
- 자료 68
- 자랑 745
- 금요스페셜 108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2
- 오프모임 201
- 나눔 2821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4
- 친구추천 7
제 경우가 아니고 30대인 아이들 경우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저 역시 30대에 주식이 뭔지 투자가 뭔지, 개념이 없었지만, 제 아이들도 열심히 일만하고 은퇴자금이나 투자에 관해서는 별관심 없이 은행 세이빙스에 차곡차곡 남은 월급을 쌓아가고 있네요. (대학갈때 저와 함께 만든 코어카운트를 아직도 쓰고 있어 알게되네요 ㅎ)
참, 취업 후 바로 만든 Roth IRA 구좌에는 꼬박꼬박 최대로 넣고 있어요.
저는 회사생활 초반에 직장에 찾아온 Finantial Advisor 때문에 안 만들면 큰일날(?) 듯해 프리택스 403b, 457b 구좌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몇 년전 직장 관련 은퇴 구좌 관리하는 회사를 AIG(지금은 이름이 바뀐듯해요)에서 밴가드로 옮겼는데 그 과정이 엄청 복잡하더라고요. 제 회사 HR에서 직접 할 수 없었고 third party 를 통해야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Form을 잘못 작성해 몇 번 리젝 당하고 겨우 옮겼어요.
그래도 액수 정하면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서 꾸준한 투자를 할 수 었었던 것 같기는 해요.
아이들 회사에서는 매칭은 없고, 프리택스 401K 가 가능한 것은 같은데 아무래도 30-50대 직장이 최소 몇번은 바뀔 걸 생각하면 그리고 뮤츄얼펀드 이외에 선택이 없다는 점, 약간의 fee를 내야한다는 점, 59.5세까지 자금 유동성이 없다는 점, 개인 IRA로 옮기는게 수월하지 않은 점 등을 생각하면 차라리 같은 금액을 너무 변동성 크지 않은 펀드나 etf에 투자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tf에 직접 꾸준히 투자하는 것과 같은 금액을 401K에 넣는 것을 비교해 볼때 회사 매칭이 없는 401K인 경우 매해 약간의 택스를 덜 낸다는(미룬다는) 것 이외에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조언을 하기전에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 전체
- 후기 7439
- 후기-카드 1909
- 후기-발권-예약 1374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63523
- 질문-기타 23325
- 질문-카드 12889
- 질문-항공 11191
- 질문-호텔 5757
- 질문-여행 4522
- 질문-DIY 26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545
- 정보 26733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2
- 정보-카드 5667
- 정보-기타 8697
- 정보-항공 4230
- 정보-호텔 3534
- 정보-여행 1247
- 정보-DIY 255
- 정보-맛집 243
- 정보-부동산 99
- 정보-은퇴 339
- 여행기 3749
- 여행기-하와이 414
- 잡담 16438
- 필독 63
- 자료 68
- 자랑 745
- 금요스페셜 108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2
- 구라 2
- 요리-레시피 72
- 오프모임 201
- 나눔 2821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4
- 친구추천 7


14 댓글
도코
2025.11.16 09:05:55
본인의 401k/403b 이동이 번거로웠던 경험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되는 것은 십분 이해됩니다. 다만, Lifelong career 기간동안 일자리 몇번 옮기는 것은 자녀의 상황이 특별히 다른 것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경험이고, 웬만한 분들에게는 tax advantage가 있는 계좌의 적극 활용 (401k + Roth IRA 등)이 유리하다는 것도 비슷하다고 보시는게 맞겠죠. 그건 그렇고, 자녀와 특별한 이유 없이 같은 계좌 share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30대이시면 어느정도 본인도 본인만의 투자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정도가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유씨
2025.11.16 09:55:12
조언 감사합니다. 401K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알겠는데 훗날의 일이지만 RMD 생각하고,
투자의 선택 폭이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을 제가 경험하니 해보게 된 생각입니다.
주식 투자 권유는 부부랑도 할 수 없는 걸 알기에 자식에게도 최소한의 조언만 할 생각이예요.
그냥 세이빙스에 쌓아두는 건 아닌것 같아서요. 조만간 15년이상 코어카운트 상태로 있는 은행 구좌는 닫을 생각이예요.
Rockingchair
2025.11.16 09:17:12
제가 자녀분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데요, 401k 퇴사하고 traditional/roth ira로 롤오버 하는것 어렵지 않았습니다. 거의 필승에 가까운, 오히려 옵션이 제한되어서 거의 s&p500비슷한 뮤추얼 펀드에 장기 투자를 반강제(?)한다는 의미에서 저는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30대면 부모님의 조언이나 영향을 벗어나 자기가 장단점을 알고 선택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유씨
2025.11.16 09:56:21
그러게요. 뭘 믿고 자산 관리를 안하는지 원...
퇴근할래요
2025.11.16 09:33:35
전 401k로 인한 절세 효과가 원글님이 쓰신 것 처럼 "약간" 이 아니고 훨씬 크기 때문에 필수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계좌로 옮기는 절차가 힘들다고 401k 포기하는건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다른 사정이 없다는 가정 하에 401k에 넣는 금액으로 유동성 걱정이 될 정도라면 늦기 전에 커리어 개발로 소득 증가 노리는 방향이 맞다고 봐요. 저도 사회 초년생때 잘 모르고 원글님 생각과 비슷한 이유로 몇년간 401k 시작 하지 않았던게 후회로 남습니다.
자유씨
2025.11.16 09:59:48
옮기는 절차가 힘들기 때문이 주 원인이 아니고요. 현금이 필요하다 생각한 것은 (이것도 제 혼자 생각)
혹시 집이라도 사게되어 큰 현금이 필요할 경우를 생각한 것이었어요.
그렇군요. 401K는 무조건 하는 게 맞다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쌤킴
2025.11.16 11:43:03
401k에는 보통 회사 매칭이 있으니 회사매칭을 해주는데까지 맥스로 불입하는 것은 no brainer라고 봐요. 힘닿는데까지 개인맥스로 넣으면 더 좋고요.
직장이동후 IRA에 롤오버해서 개별주식이나 ETF에 투자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요.
401k에서 그런데 보통 실적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워낙 알아서 자동투자되는 DCA가 잘 되서 그런게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초기에 자녀분이 이것저것 잘 모를때 처음 셋업을 충분히 부모가 도와줄 수 있다고 봐요. 저는 물론 그렇게 할 예정이에요. 처음에 셋팅 (그러니까 S&P500 MF에 자동투자)만 잘 해놓으면 직장 이동전까지는 크게 안건드려도 되니까요.
자유씨
2025.11.16 12:26:46
제 경우 403b 계좌는 30대에 일찍이 열어 놓았지만 자발적이지 않은 강제성과 돈이 묶여 있는 기분이 들어 불입 하다 안하다를 반복했는데 그러다가 아이들 대학 마치고 잉여금액을 맥스로 403b에 넣은게 적잖이 모인 걸 보니 S&P 500 은퇴구좌들이 변동성 적게 꾸준히 우상향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요즘 MAG7 들이 잘나가서 제가 약간 바람 든 영향도 있긴해요. 아이들은 앞으로 30년은 더 투자할 테니 롱텀으로 변동성을 감수할 수도 있지 않나해서요.
초심 잃지 않게 중심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라이트닝
2025.11.16 11:50:33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 들어오기 전에 없어져야 모을 수 있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payroll에서 직접 들어가는 401k가 장점이 있긴 합니다.
통장으로 들어온 후에 투자해야지 생각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사용하기가 쉽거든요. Roth IRA도 상대적으로 빼기 쉽다는 점에서 건드리기 쉽고요. 또, 401k처럼 강제적으로 자동 투자가 되지 않는 점이 현금만 쌓아놓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고 있긴 하죠. 장기적인 투자는 401k부터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savings에 많이 모았다는 점은 긍정적인데요.
이자율을 충분히 주는 savings 계좌라야 의미가 있긴 합니다. 요즘 기준에는 3.5% 근처의 이자는 지급해야 되겠죠.
자유씨
2025.11.16 12:38:45
아이가 자기 나름 세이빙을 한다고 한게, 월급의 반은 체킹으로 나머지 반은 세이빙으로 들어가게 셋업을 해 놔서
세이빙에 돈이 쌓인 것 같아요. 이자는 거의 없고요.
그걸 보고 제가 답답하지만 자식의 재정에 간섭하는게 쉽지 않아 보고만 있다가
이제 뭐 좀 말을 꺼내보려하는데 저도 그리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요.
학교에서 제발 어릴때부터 개인 파이낸스 같은 것 좀 가르쳐 주면 좋겠어요.
라이트닝
2025.11.16 13:07:03
이런 분이시라면 자동으로 401k 들어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안건드려도 타겟 펀드는 최소 들어갈테니 중간 이상은 가겠죠.
자유씨
2025.11.16 17:31:29
네 그쪽으로 조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crown
2025.11.16 18:43:38
월급 들어오기 전에 빼가야 모을 수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현금으로 못 두게 강제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자유씨
2025.11.16 19:31:54
게다가 59.5전에는 감히 꺼내 쓸 생각을 못하게 해야 모이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