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며칠동안 계속 고민하고 검색만 해보다가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올 연말 2026년 12월말 ~ 2027년 1월초 (1/2일 또는 1/3일) 한국 방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 ↔ LA)
저희 가족 여건상 아이들 겨울방학 동안 짧게나마 한국을 다녀와야 하는데 4인가족 발권을 어떻게 해야할지 여쭙습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비행기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발권을 했는데, 돌아오는 일정 (1/2일 이나 1/3일)은 도무지 4명 예약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방문하는 기간이 짧아서 돌아오는 일정은 더 당기기 힘들구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이제 똑 떨어져서 더 이상 마일리지 예매도 어렵네요 ㅠㅠ
지금 현재 P1+P2 함께 보유중인 포인트 (마일)은
Chase UR : 1,100K
Amex MR : 925K
체이스나 아멕스 트래블은 아직 내년 1월 표가 오픈이 안됐구요.
Seat.aero 사이트나 Roame 사이트를 기웃거리고는 있는데 이코노미가 10만 중반대의 에어캐나다 표만 주구장창 보이구요. ANA 공홈에서는 이미 표가 다 팔린것 같고....
이게 1~2명 표는 쉬울 것 같은데 4명이라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소 1년전에는 발권해야 한다는 걸 마모에서 많이 봐왔기에 갈수록 마음만 초조해지고 있습니다.
최악에는 2명씩 떨어져서 오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극 성수기에 4명은 정말 어려울까요?
그냥 UR, MR 트래블 사이트에서 포인트 차감으로 사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성수기는 어쩔수 없습니다
저도 이번 성수기는 50%내고 비즈 타고 왕복했어요
2027년도 CES가 1/6-9입니다.
이때는 ICN발 미서부 노선은 거의 만석의 극성수기입니다.
1년전부터 아예 티켓 오픈도 최고가만 해놓고 실제로도 그 가격에 판매되는거 같아요.
날짜 조정이 어려우시다면, 체이스 UR이나 아멕스 MR 트레블 포털에서 포인트로 직접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없지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 CES 기간때문에 대부분 항공사표가 만석이더라구요 ㅠㅠ 이제 체이스도 팝업때문에 UR 모으기가 힘들어졌는데 이렇게 한번에 왕창 쓰는게 너무 아까워서요 ㅠㅠ
다행인건? 출발편은 이미 마일리지로 좌석 확보를 하셨다고 하시니, 인천발 LAX 편도만 발권하시면 되는데.. 인천발은 최상위 CLS (Y) 운임이라도 미주발에 비해 현저히 쌉니다. 지금 대충 보니까 인천-LAX 편도에 $1,440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요. UR로 사리있으심 1.5배 해주지 않나요? 대략 95K UR에 직항 편도 구매 가능한것 같은데.. (물론 이것도 비싸서 맴찟입니다만...) 마일리지는 꼭 필요한데 잘쓰면 안아까운거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그리고 짧은 여정이라면 특히 직항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갈아타는 옵션도 괜찮으신가요? 취소 가능한 다른 마일로 예약 가능하면 해 놓으시고요. 델타 마일로도 검색자주 해보세요. 극초성수기이지만 4만쯤으로 다녀온 적있었거든요. 델타원도 10만초반 가끔 나오더라고요.
네. 혼자라면 3번도 갈아타겠는데 P2와 아이들이 있어 1번 정도 갈아타는 건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델타도 4명 티켓이 잘 나오나요?
네 델타 마일로 델타 예약하면 4명 티켓 문제없죠. 델타마일로 델타원 이용은 미국 <=> 한국 4인 이상이 비지니스/일등석 탈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아래는 12월 10일 ICN => SEA 검색한건데요. 이콘 3만 3천, 델타원도 10만 초반 마일로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지금 12월 11일꺼까지 밖에 안나오는데 자주 델타 들어가서 체크하시길 추천 드려요. 극성수기 시기에 올라가지만 날짜 잘 맞으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지난번에 이렇게 델타로 다녀온 적 있거든요. 그런데 seat.aero 같은데에서는 제대로 안 나오니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시길 추천 드려요. Delta Gold 이상 있어야 15% 마일 할인 받으니 혹시나 없으시면 신규카드 or 업그레이드 뭘로 할 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업그레이드 후 15% 반영에 1-2일 소요). MR 많으신데 절대 델타로 미리 넘기지 마시고 (한 번 델타로 넘기면 못 돌아오니) 표 확인하시고 넘기시길 추천드려요.
다른 마일도 보시고 계시다가 델타로 델타 마일도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려요. 여러명 티켓 구할때는 표만 괜찮은 게 있으면 그 항공사 마일 (가령 델타마일로 델타티켓)로 쓰는 게 쉬우니까요.
12월 10일 ICN => SEA:

와 이렇게 예시까지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델타 들어가보니 아직 12월 11일까지만 뜨더라구요. 계속 지켜보면서 발권 타이밍을 맞춰야 하겠습니다. 자세하게 좋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성수기에는 마일발권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사리카드면 UR로 나중에 최소 1.5cpp로 예매가 가능하니 그걸 마지노선으로 생각하심 될 듯 해요. UR도 충분히 많으니 그렇게 하는게 나쁘지 않을 듯 해요. 현금발권과 유사해서 발권 난이도도 없고요.. 비즈좌석의 경우 가끔 포인트부스트 (1.65-2cpp)가 되면 더더욱 할만 할거에요. 다만 330일 출발전 정도에서 부터 발권이 가능할거에요..
ANA Mileage Club (AMC)도 어짜피 OZ마일발권은 2026년 12월이후로는 막혔어요.. 물론 성수기라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일본 들렀다가 간다해도 AMC로는 4명 이콘이 가능하긴 할텐데 유할이 상당히 셀껍니다. 비즈로는 4명이 또 힘들고요. AMC에서도 비즈 2장 일등석 1장 정도가 일반적으로 보이는 마일좌석이더라고요.. 가끔 몇 장씩 보이는 날이 있긴 하겠지만요..
JAL Mileage Bank (JMB)는 그나마 비즈 4장까지도 가능합니다. 55k Saver awards가 팔리고 나면 가변마일 차감이긴 해도 4명 비즈좌석까지 충분히 마일발권이 가능해요. 더군다나 LAX는 신기재 A35k 날아서 더더욱 좋고요. 차후를 대비해서 라쿠텐을 통해 빌트포인트를 모으거나 캡원마일을 모으시길 추천드립니다.
TYO-미주 유할은 비싼데, GMP TYO 미주 유할은 저렴합니다. 반대방향 같은 경우는 미주 TYO가 싸고, 미주 TYO GMP가 비쌉니다.
비즈기준 비싼 순으로 정리해보면
1.LAX ICN
2.TYO LAX
3.LAX GMP
4.LAX ICN
5.LAX TYO
6.SEL LAX
어느 항공사를 이용 하느냐 어느 공항을 경유 하느냐에 따라서 더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대충 이 정도 됩니다
네 바쁘고 시간없다는 핑계로 제일 쉬운 UR하고 MR만 모으고 있었는데 막상 성수기에 가려고하니 옵션이 많지 않아서 '내가 이러려고 포인트를 모았나...'하는 자괴감이 ㅠㅠ
빌트와 캡원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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