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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Tokyo / Park Hyatt Kyoto / W Osaka 후기

moondiva, 2026.05.17 03:06:37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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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의 도움으로 최근 일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그 후기를 여기에 적어볼까 합니다.

 

항공

 

싱가폴에어 비지니스 LAX-NRT  123K pts+$16/person, MR 넘겼는데 이삼일 걸렸습니다. 다행히 두자리 그대로 있었어요.

UA 이콘 KIX-SFO  65K pts+$47 유일한 직항이고 시간이 좋아 UR 넘겨 발권한 후 삼백불정도 주고 economy plus로 업그레이드했어요.(P2)

당시 레비뉴티켓이 편도 이천불정도여서 이콘치곤 포인트요구가 많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Peach Air(KIX-GMP), Air Premia 프이콘(ICN-SFO) 저는 돈주고 이렇게 발권했습니다.(P1)

 

호텔-Park Hyatt Tokyo(3박)

 

소문대로 좋았습니다. top notch service는 물론이고 SUA써서 받은 방은 아주 크고 갤러리같았어요.  

저는 globalist라 조식이 무료였는데 일식을 신청한 날도 부페에서 아무거나 갖다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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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짐만 얼른 놓고 호텔꼭대기 New York bar에 가서 한잔(P2는 위스키 세잔) 했습니다. 야경과 재즈, 너무 좋았네요.

이 호텔은 어디가나 전망이 다한거 같아요.  조금 외진게 오히려 전 조용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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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사우나도 아침마다 했는데 별로 사람은 없더라구요.  어디가나 친절한 직원들.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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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 좀 하고 운동하고 사우나한 후 밥먹으니 이미 반나절이 갔어요. 원래 먹고 쉬려고 온 여행이라 여기저기 다닐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서 도쿄에선 그냥 걷다가 쇼핑하고 그게 다였던거 같아요. 셔틀이 작긴 작아요. 그래도 못탄적은 없었어요. 택시도 5분거리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리모와가 한국보다 싼거 같아 두개 사고(5% 백화점 DC, 택스환급 현금으로 받음) P2는 Fender 기타 산다고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결국 원하는건 out of stock이었는데 오사카 가게에 하나 있대서 거기서 샀어요. 

미국의 반값이라고 하네요. Telecaster Deluxe 천불 좀 안되게 줬어요. 짐부치기 좋게 포장도 꼼꼼히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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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아져서 hotel to hotel courier service를 받았어요. PH Kyoto로 가기 전날 3시전까지만 부치면 담날 도착한다고 해요.

짐두개에 150불정도 썼는데 전 이게 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

나중에 교토서 W Osaka도 이렇게 부치고 가볍고 편하게 다녔습니다.(이때는 기타까지 짐 세개, 160불)

일본서 가장 큰 업체를 쓴다고 하네요.

암튼 짧은 도쿄여행을 마치고 신칸센을 타고 교토로 갔습니다. 신칸센 기차표는 미리 온라인으로 샀어요. 골든위크라 혹시 몰라서...

 

호텔-Park Hyatt Kyoto(4박)

 

소문으로만 듣던 호텔을 드뎌 와보네요. PH Tokyo도 기대이상으로 좋았는데 여기도 뭐 너무 좋았습니다. 작지만 알찬 부띠크호텔 느낌.

인테리어에 관심많은 저는 구석구석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침마다 그 많은 아름다운 생화에 물주고 여기저기 갈고 닦고...

명성에 맞게 하나하나 엄청 신경쓰더군요.

호텔안에 있으면 조용한데 밖에 나가면 사람들 구경 실컷 할 수 있어요. :)

방은 fully book인 관계로 SUA는 쓸 수 없었고 대신 6층 garden view room으로 받았는데 조용하니 나쁘지 않았어요. 

여기서는 gym이랑 사우나대신 아침마다 기요미즈데라를 걷고 왔네요. 일식조식은 정말 좋았어요. 강추에요. 미슐랭 2 스타다워요.

부페는 가짓수는 도쿄보다 적지만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든 느낌입니다. 두부요리, 우동(비오는 날), 프렌치토스트등 다 먹으면서 행복했어요.

일식 두번, 부페 두번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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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다들 간다는 대나무숲, 금각사외 니시키시장가서 구경하고 기온거리가서 쇼핑하고 밥먹고 그랬어요. 

그러다 하루 오사카간 날, 사람들에 치여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백화점으로 피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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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W Osaka(1박)

 

FHR로 하룻밤 잠만 잘거라 선택한건데 위치가 참 좋아요. 그래도 하룻밤 오백불 넘는 FHR호텔인데 이전 호텔들이 워낙 좋았던터라

감흥은 좀 덜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미슐랭 호텔이에요. PH에선 아이들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여긴 젊은 가족들이 많았어요.

아침부페도 종류도 많고 다 맛있었어요.

백불 호텔크레딧은 스시, 데판야끼 식당에서 쓸 수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못썼고 그냥 MIXup이란 아래층 카페에서 쿠키, 마카롱등 샀어요. 

마지막밤은 너무 배도 부르고 피곤하고... 그냥 방에 있는 작은 바에서 야경보며 스낵과 사케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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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때는 짐이 많으니 호텔에서 택시를 탔는데 150불정도 나온거 같아요. 택시를 많이 탔는데 카드 다 받았고

막상 현금이 그리 많이 필요친 않았어요. 택스환급받은것도 다 못쓰고 남았어요.  

Suica card 남은 돈은 다 써야 한대서 공항 편의점에서 이거저거 샀습니다.

오사카 공항에서 P2는 미국으로 전 한국으로 그렇게 헤어졌어요. P2는 PP 라운지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었다네요.

 

여행을 마치며 도움주신 쌤킴님, 항고님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모덕분에 편하고 행복한 여행을 많이 가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제 여행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여행가도 하는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건강이 허락할 때 이렇게 다녀야지 싶어요.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요? 

진수성찬 아침상을 매일 받다가 이제 가짓수 몇개 안되는 저희 둘만의 소박한 아침상으로 돌아왔어요. :)

그럼 다들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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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슈발블랑

2026.05.17 06:25:43

좋은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내년에 갈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PH Tokyo 는 워낙 위치에 대한 안좋은 평이 많아서 예약하기 망설여졌는데 그래도 별 영향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moondiva

2026.05.17 23:14:43

글쎄요... 전 막 바쁘게 돌아다닐 사람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신주쿠까지 5분이에요. 체력 좋으시면 걸어서 15-20분?

호텔이 좋아서 크게 bother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호텔근처에 쇼핑이며 식당이 즐비하길 바라시면 긴자 센트릭이 나으실지 모르겠어요.

쌤킴

2026.05.17 10:20:34

와 멋지고 부럽습니다.. 대리만족하고 가요!! ㅎㅎ

moondiva

2026.05.17 23:18:16

일등석타고 다니시는 쌤킴님을 제가 부러워해야지 싶은데요...

덕분에 예약도 잘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곧 일등석 여행을 또 하시는걸로 아는데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래요!

키옹

2026.05.17 11:06:26

저도 7월 초에 오사카 2박, 파크하얏트 교토 3박 이렇게 예약했는데, 이 글 보니깐 더 기대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moondiva

2026.05.17 23:25:37

오사카는 사람이 정말... 많이 덥지 않기를 바래요. 

일식조식은 PH 교토가 PH 도쿄보다 낫구요, 커피는 도쿄가 낫더라구요. 오후 5시-6시에 무료 칵테일 와인주는데 첫날빼곤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못맞추겠더라구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만한 호텔입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키옹

2026.05.18 12:02:39

안그래도 7월에 너무 덥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왠만하면 호텔에 있을려고요ㅋ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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