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교토 좋은 호텔, 멋진 사진들이 있어 제 여행기록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항공은 마일리지(UA/Asiana/KE), 호텔은 Hilton/IHG 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Intro
시작은 25년 9월경 발견한 2026년 Spring break Starlux의 $400표 였습니다.(KIX > TPE > SFO).
P2에게 P4와 가겠다고 승인받고, 8시간 layover동안 타이페이 시내에서 먹을 것도 정하고 아들과 준비를 시작했죠.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이 항공권은 날아가버렸습니다.
P2 승인은 받은 상태라 어떻게든 가야겠다 싶어, SFO > ICN (UA) 마일리지표를 구했죠.
P4에게 오사카라도 갈래 하다가, 부모님과 같이 일본을 가면?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보시고, 미국온후 자주 보지도 못하시는, 80이 넘으신 두 분에게 어쩌면 다시 하기 힘들수도 있을 여행을 같이 해보는게 어떨까.
걸어 다니시는데에는 문제가 없으시니, 조심스레 여쭤보고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답사
지난 12월 출장차 교토를 갔을때, 하루 여유가 있어 답사를 했었습니다. 결혼전 교토를 가본적이 있었구요.
하루 답사를 해보며, 기본 코스(중심가 위주) 몇 군데만 돌아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금각사/은각사/료안지/아라시야마/철학의길… 답이 안 나오더군요.
일정 구체화
마이리얼트립에 문의/상담을 해봤습니다만, 기요미즈데라를 빼더라도 비용은 동일하고, 중간에 식사를 선택하거나 할수 없을거 같더군요.
부모님 두분은 여행을 늘 패키지로만 다니신 터라, 혹시라도 맘에 안 드시면 안 될거 같아, 결국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가족 여행 일정을 짜더라도, 음식점을 먼저 고르고 그에 맞춰 동선을 정하는게 제 스타일입니다만,
유명하다는 음식점 들, 제가 마크해둔 100+ 식당을 가보려면,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더군요.
그래서 렌트카도 생각했었습니다(세째날 교토에 비가 많이 와서, 당일 렌터카도 고민했었죠. 갈곳이 없으니..)
대략적인 일정을 짜고 여행 1주전에 Gemini에게 확인하니, 제가 놓친 부분들을 찾아주더군요. (물론 여러번..)
특히 마지막날, 부모님 비행기는 NRT>ICN, 저와 P4는 HND > LAX > SFO라, 호텔에서 HND까지 돌아오는 일정을 거의 15분 단위로 맞췄습니다.
(그럼에도 의외의 일은 발생하더군요)
주요 포인트만 정리해보겠습니다. (Notion / Google sheet로 자료 수집, Gemini를 통해 최종 점검)
1. 교통 및 이동
2. 숙박, 점점 좋은 호텔에 묵으실수 있도록
3. 방문지 및 특이점
4. 식당 및 맛집
5. 부모님 동반 팁

P4는 도착하자마자, 그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교토역 출발시 알람설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해볼래? 했더니, 의외로 열심히, 한장을 위해! (10+트)

P4가 알려준 폰으로 사진 찍는 법
(아마 SNS때문인지, 다들 모서리 포인트에 줄서서 찍으시더군요)
마치며
애들과 하는 여행보다 더 어려운게 부모님 모시고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가고 싶은 식당, 일정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두 분 케어하다 저마저 지칠때, P4 심심해하던 모습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P4의 아쉬움은 P3가 여행가능해질때 풀어야죠.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니, 잘 다녀온거 같기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효도여행은 항상 사랑입니다
더 일찍 많이 모시지 못 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효도하셨네요. P4 와 부모님 사이에서 힘드셨지만 좋아보이는 여행이네요.
말씀감사합니다. 애들 어릴때 델고 다니기 힘든거랑,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거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어려움이 있더군요.
P4가 별 말은 안 했지만, 폰 보는걸 새벽/밤에 어떻게든 더 델고 다닐걸 그랬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그 어려운걸 해내셨네요...저 시간대는 엄청나던데..... 전 실패해서 록본기 시티 건물로 위로하고 방금 돌아왔어요.
다음 일본 예정이 오사카 ,교토라 탐독했네요. Miyako City Kintetsu Kyoto Station 방크기와 시설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예약당일 하이스쿨러들이 학교 가야한다고 하는데, '잠시만' 하고 폰1/태블릿1/맥 동시 켜두고 시도했습니다.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Comfort Wide Twin (21m²) , 저랑 P4는 Comfort Twin (16m²),
부모님방은 캐리어 펼칠 충분한 공간(가성비 갑인 APA hotel 같은 곳은 캐리어를 겨우 펴고, 위를 걸어다니는거에 비하면)이었고,
저희는 APA 보다는 걸어다닐 공간이 확보되는 정도라고 말씀드리면 감이 오실듯 합니다. 최단 거리로 1박만 한 곳이라 큰 불편 없었습니다.
교토역 남편 쇼핑몰/아케이드에서 연결됩니다. 로비통해 나오면 택시 stand 있구요. 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아 모르겠네요.
Hotel Granvia Kyoto는 출장으로 이용해봤는데, 방도 넓고, 접근성 최고입니다. 조식도 좋다고 하더군요(아침에 선택지가 많아, 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기간엔 가격이 너무 올라, 아쉽게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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