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기돌, 2013-07-05 05:26:09

조회 수
6114
추천 수
0

독립기념일 휴일 모두 잘 보내셨죠? 기다림님이 기다리시던 좋은 소식도 들려와서 많은 마적분들이 축하 해주고 계시네요.^^

저는 어제 하얏 포인트도 모을겸 하얏 성지에 와있습니다. 스윗 업그레이드권을 간신히 사용해서 (마지막날 방이 생겼어요) 스윗을 받고 지인분들 초대해서 간단한 생일잔치도 했습니다.(저희 부부 생일아님^^)

날씨도 덥고 하니 수영장에 놀러온 투숙객이 아주 많아서 호텔도 붐볐구요... 그건 그렇고



태국에 1년여 거주 하는 동안 주말에 시간 될때마다 방콕 시내 호텔 탐방을 하곤 했습니다. 그중에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았던 Grand Hyatt Erawan Bangkok 입니다.

태국에 하얏 호텔이 의외로 별로 없읍니다. 방콕에 하나 후아힌에 하얏 리젠시가 있습니다. 두곳 모두 2번씩 방문했었는데 모두 너무 좋았었지요. 당시 하얏 평민 티어인데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2011년 후기입니다)

 

1. 위치가 씨암 중심가 입니다. 맞은편에 인터컨 호텔이 있고 BTS 씨암역과 칫롬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칫롬역에서 좀 더 가깝습니다. BTS역 그리고 씨암파라곤등 주위 여러 쇼핑몰들과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2. 객실은 좀 오래된 모습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객실을 비교해 보면 얼마전에 다녀왔던 후아힌 하얏트에 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호텔 cat이 다르기도 하지만요.

 

3. 수영장이 넓은 편이고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4. 와이프만 사용했는데 사우나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크지는 않지만 건식/습식 사우나가 있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혼자 이용했다네요.

 

5. 프론트 직원들이 좀 사무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후아힌 하얏트에서 아주 친절한 직원들을 보고 와서 좀 차이를 느꼈습니다. 불친절 하다는 건 아니구요. ^^

 

머무는 동안 제가 몸이 좀 않좋아서 잠을 좀 많이 잤더니 와이프가 돈 아깝다고 불평을 하셔서 좀 미안스럽네요. ^^

 


첫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기념일 welcome amenities 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호텔로부터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를 받아 보네요. 아내와 기분 좀 냈습니다. ^^

 


 

 

저녁에 가져다 준 케잌 약간...

 

 

 

GP 회원을 위한 complimentary tea/coffee 서비스입니다.

 

 

 

Grand King Room  또는 Grand Delux King Room 입니다. (Deluxe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었는데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얏트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설명이 기본룸과 디럭스룸이 똑같이 나와 있어서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Golf Course View 라네요.

 


 

 

수영장 이구요.

 




 

 

마지막으로 호텔 앞 코너에 있는 에라완 사원입니다. 태국 사람들이 영험하다고 생각하는 사원이랍니다. 호텔 앞에 자그마한 사원이 위치해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두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어제가 아내 생일이라 생일 기념겸 Q2 프로모션 5박째 채울겸해서 하루 묵게 되었습니다.

Deluxe 기본룸 BRG 적용 받고 아내 생일이라고 잘부탁 한다고 메일 보냈더니 생일 케잌 준비해 주겠다는 답메일 받았었죠. 방은 Deluxe Premium으로 객실 상황 보고 업그레이드 해주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했구요.

 

생일이라 점심을 고기 부페로 좀 거하게 먹고 1시경에 체크인 했습니다. 방 업그레이드 되었고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호텔 구경 좀하다가 체크인 카운터로 다시 왔죠. 방 준비 되었다고 직원이 안내해 주는데 저녁에 뭐를 먹으라고 합니다.

 

이게 뭔 소리~~~ 혹시~~~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답니다. 라운지 이용 포함으로요~~~대박입니다. (이제는 좀 익숙해 졌지만 그당시에는 첫 호텔 업그레이드라 흥분했었지요)

아내 생일 기념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답니다. 전망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왔던 저희는...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고 말았습니다. 촌스럽게스리...^^

 

17층에 클럽라운지가 있고 저희는 바로 위 18층에 배정되었습니다. 객실 바로옆에 계단이 있고 내려가면 바로 라운지입니다. 짐풀자 마자 바로 내려가서 커피하고 탄산수 한잔 마셔줍니다. 객실은 전망이 별로지만 라운지에서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으니 뭐 상관없습니다. 라운지 다녀왔더니 생일 케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직원이 생일 축하 노래도 해주면서 들어왔는데 정작 아내는 욕실에 있어서 제 생일 처럼 되어 버렸네요. 케잌이 작지만 훌륭합니다. 점심을 거하게 먹은관계로 먹지는 않았구요...

 

수영장에서 실컷 놀다가 해피아워 시간에 라운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 각각 2종류씩 있고 스파클링 와인은 없었습니다. 칵테일도 없다네요. 하지만 음식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종류도 꽤 되어서 한번씩 맛만 보아도 배가 불러오네요. 점심에 고기 부페 먹은것이 이렇게 후회 될수가요... 치즈, 훈제연어, 샐러드, 빵, 탄두리 치킨외 hot food 몇가지 디저트 등등 너무 훌륭하네요.^^

 

라운지 아침은 볶음국수, 달걀 요리, 팬케잌등 주문 할 수 있는 요리가 있구요, 그 외 치즈, 훈제연어, 빵, 샐러드, 과일 등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푸치노도 주문해 보았구요.

 

클럽라운지 경험은 지난번 Holiday Inn Silom에서가 처음이라 이번에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호텔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Holiday Inn Silom도 가격대비 고려해서 클럽룸 라운지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역시 하얏트 라운지가 좋긴 좋네요.^^ 전에 여왕님 후기 보고 언제 저런데 가보나 했는데...저희에게도 기회가 오네요.^^

 

그리고 객실이 바로 라운지 위인데 (1801호), 객실에서 라운지 무선 인터넷이 잡히네요.^^ 객실에서 덤으로 무료 인터넷을 즐기고 있습니다. 4시 체크아웃 해줘서 4시까지 호텔에서 놀다가 가려구요.

 

촌사람들이 처음 하얏트 라운지 이용하는지라 구구절절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객실은 일반룸과 차이가 없는듯 하고 이미 여러 후기에 나와 있어서 객실과 수영장 사진은 생략하고 라운지 사진만 올립니다.

 

클럽 라운지입니다. 라운지 전망도 좋네요. 간단히 과일과 쿠키가 준비되어 있구요 탄산수에 커피한잔 했습니다.

 

생일기념 케잌입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본 초코렛퐁듀는 없지만 그래도 좋네요.^^

 

드디어 해피아워 입니다. 마카롱도 맛나에요.^^

 

마지막으로 조식 사진입니다.


아직도 저희 부부에게 기억이 많이 남는 호텔입니다. 호텔은 동남아가 진리입니다~~~

57 댓글

PHX

2013-07-05 05:31:12

짱 좋네요 ^^
나중에 한국가서 살게되면, 동남아 순회공연 좀 다녀야겠습니다.

기돌

2013-07-05 06:33:42

태국에서 호텔 다니다가 미국왔더니 너무 차이가 나서 ㅠㅠ 이젠 익숙해 졌지만요...

동남아 순회공연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대신 하얏 다이아 유지하기는 좀 어렵다는 함정이... 방 가격들이 대체적으로 높아서요. 그래도 저당시 그랜드 하얏 방콕 호텔은 BRG 로 대략 $140~170불 정도에 묵었던것 같습니다.

딸아들아빠

2013-07-05 05:34:38

역시 호텔은 동남아가 진리네요.


골프코스가 어디 있는지 한참 찾았습니다. 

기돌

2013-07-05 06:34:49

ㅎㅎ 네 바로 앞에 골프장이 있었습니다. 호텔 위치가 딱 시내 중심가라 시내 구경하기에 아주 좋죠. 물론 주위에 다른 호텔들도 많구요. 호텔은 정말 동남아가 진리 맞습니다.^^

ocean

2013-07-05 06:38:54

호텔은 정말 동남아가 진리라고 하시니 확인차 꼬옥 저도 기돌님이 가보신 곳을 가보아야 겠네요 ^ ^

기돌

2013-07-05 06:45:41

동남아 가보시면 미국 호텔은 호텔이 아니무니다 ㅋㅋㅋ 물론 미국도 훌륭한 호텔들이 많지만 라운지나 서비스 등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리츠칼튼 같은 럭셔리 브랜드는 미국도 훌륭하지만요...

wonpal

2013-07-05 06:08:34

좋습니다........

기돌

2013-07-05 06:35:17

원팔님은 이미 순회공연 여러번 하셨죠?^^

wonpal

2013-07-05 06:56:57

아뇨... 딱 한 번 밖에는...

oneworld

2013-07-05 06:35:51

훈훈 후기 감사합니다.. :D


그나저나 GP 커피/티 아직도 존재하네요? 작년부터 없어진줄 알았는데.. 흐

기돌

2013-07-05 06:40:38

앗 맞습니다. 제 후기가 2011년 후기여서요. 말씀대로 작년부터 GP 커피/티 서비스 없어졌다네요. 좀 아쉽기는 합니다. 나름 시켜 먹는 재미 쏠쏠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cashback

2013-07-05 15:28:26

저도 티 서비스 이거 너무 좋았는데 왜 좋은 것들은 다 없어지는지 아쉬워요.

기돌

2013-07-05 15:37:41

제가 맛보기 시작하면서 죄다 없어지나봐요 ㅠㅠ 마이너스손...

김미형

2013-07-05 16:36:04

기돌님도 기스님처럼 구국의 결단이 필요하나 봅니다.

기돌

2013-07-05 16:41:15

아~~~ 마음이 무겁네요. 구국의 결단~~~ 호텔 고만 가야 할까요 ㅠㅠ ^^

cashback

2013-07-05 16:41:19

저는 딱한번 먹어봤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마이너스손이 제손일지도 모른다는 ㅋㅋㅋ

기돌

2013-07-05 16:54:12

캐쉬백님이 자수해 주시니 제 맘이 좀 가벼워 집니다. ㅋㅋㅋ

iimii

2013-07-05 17:03:00

예전에 캐쉬백님이 무슨 유럽 호텔(?) 관련 웹사이트를 소개 시켜주셨는데 캐쉬백님이 다녀오신 후 없어졌다는 말씀을........

기돌

2013-07-05 17:24:50

헐~~~ 캐쉬백님 마이너스손 스케일이 더 크시네요 ㅎㅎㅎ

똥칠이

2013-07-05 06:49:10

방콕 호텔 좋네여~~~ 

첫 업그레이드에 흥분하신 풋풋한(?) 모습도 재밌구요. 

기돌

2013-07-05 06:55:10

ㅋㅋㅋ 말그대로 풋풋했습니다. ㅋㅋㅋ 업글해준다는 말에 표정관리가 안되었이요.ㅋㅋㅋ 촌스럽게스리... 지금생각하니 격세지감이 ^^ 불과 2년여 전이었는데 말이죠.

방콕에 참 호텔 많더군요. 하얏은 하나지만 SPG, 메리엇, IHG 등등 대형 호텔 체인마다 여러 호텔들이 방콕에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 지경이었어요...

김미형

2013-07-05 07:14:49

 기돌님사진도 참 좋습니다. 빨리 동남아를 가봐야할텐데...

기돌

2013-07-05 07:21:30

유럽 세계 여행에 이은 김미형 형님의 동남아 세계 여행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3-07-05 07:21:42

여기 2층에 있는 Erawan Tea Room도 그 동네에서 놀다가 지치면 가서 더위도 식힐 겸

High Tea 하기도 좋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요. 


또 주말이네요. 감사합니다. 기돌님

기돌

2013-07-05 07:26:33

Erawan Tea room 유명하더라구요. 후기에도 많이 보이구요. 저희는 그앞에서 구경만 몇번 하고 방문은 못했습니다. 가격이 아주 비싼건 아니었나 봅니다. 그럼 한번 가볼껄...

에고 주말마다 방콕 시내 구경나간다고 미니버스 타고 짜뚜짝마켓이 있는 모칫역까지 가서 BTS 타고 시내 들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monet

2013-07-05 08:14:28

여기 접수합니다. 내년에 파리에서 방콕 들어가거든요. 라운지에 있는 핑거푸드 전 완전 사랑합니다.
기돌님의 호텔 후기는 참 유익하다니까요.

기돌

2013-07-05 08:21:30

여기 라운지 완전 좋습니다. 아주 럭셔리하게 대박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것들이 꽤 많습니다. 라운지 직원들 아주 격식있게 친절하구요. 방콕에는 잠시만 들리시나요? 아니면 태국 휴양지도 들리시게 되는지요.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2011년 당시 태국 호텔들은 BRG 노다지 지역이었어요. 호텔 예약하시기 전에 BRG 가능한지 검색 꼭 해보세요.^^

monet

2013-07-05 18:08:20

자상도 하셔라~ BRG 시도해보겠습니다. 네 요번엔 삼일만 들릴껀데, 어딜갈지 모르겠네요. 좋은 휴양지라도 있나요?

기돌

2013-07-05 18:14:49

푸켓, 코사무이등 유명 휴양지 많습니다.^^ 아니면 방콕에서 멀지 않은 (한 3시간 정도) 곳에 있는 후아힌도 참 좋습니다.^^ 3일이면 방콕 주위 구경만 하는 정도가 좋을 수도 있겠구요.

monet

2013-07-05 18:31:56

네 좋은 휴양지들은 다음에 가도록 하지요. 일단 하얏트 라운지 구경을 하는거로!

비스트

2013-07-05 11:19:35

역시 어딜가나 하얏이 괜찬군요... ㅎ 후기 잘봤습니다

기돌

2013-07-05 11:24:08

호텔 수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하얏이 만족스럽습니다.^^ 다야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Heesohn

2013-07-05 13:23:55

사진 잘 봤습니다. 당장이라도 태국 가고프네요. ㅎㅎ

기돌

2013-07-05 15:22:25

희손님 다녀오신지 얼마 안되셨자나요^^ 양곤사태 같은 대박이 다시 터지진 않겠죠?

apollo

2013-07-05 15:26:26

저도요.  하얏 때문에라도 태국에 다시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네요 ^..^

기돌

2013-07-05 15:38:39

방콕 그랜드 하얏도 좋고 후아힌에 있는 하얏 리전시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다야 달고 가시면 참 좋죠. 조만간 후아힌 하얏 리전시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

만남usa

2013-07-05 16:45:04

역시 지대로 손님 대접은 동남아 이군요...

작년에 짠 원래 계획에는 지금쯤 제가 저기 있어야 할 시간인데...

이넘의 먹고 사는것 떄문에 못 가고...혼자서 열심히 돈 벌고 있네요...

기돌

2013-07-05 16:58:20

서비스 아주 좋습니다.^^ 금년에 못 가셔서 아쉬우시겠어요. 그래도 내년을 노려 보시는거죠? 양곤 사태 같은 사건 하나 터져 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iimii

2013-07-05 17:01:28

좋네요!  생일 케잌도 이쁘고요.  연어 보니깐 갑자기 한국에 있는 빕스가 생각나는게 ㅎㅎㅎ

다음에 후아힌 하얏도 올려주세요. 

기돌

2013-07-05 17:28:24

곧 후아힌 하얏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자

2013-07-05 18:35:18

기돌님, 태국에 계셔서 좋은 크레딧 프로모는 놓치셨지만 호텔 스테이는 즐기신 것 같아요 ^^

저 길쭉한 호밀빵?? 맛있겠어요 ^^

기돌

2013-07-05 18:39:32

그렇죠? 태국에 가고 나서 호텔 탐방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여기 저기 묵어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게다가 방콕은 호텔 천국이라 호텔 구경 참 많이 했었지요. ㅎㅎㅎ

카드 프로모는 놓쳤지만 나름 지루할 수 있는 태국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었네요. 라운지 음식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콕 덥기는 하지만 시원한 라운지에서 안주와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면 쵝오!!! ㅎㅎㅎ

철이네

2013-07-05 18:55:31

맛있는 핑거푸드 보니깐 손가락이 간질간질거리네요.

류뚱경기 보면서 팝콘 대신 뻥튀기라도 대신 먹어야 겠어요.

유자

2013-07-05 18:56:59

제가 그래서 지금 강냉이를 하염없이 집어 먹고 있어요 ㅎㅎㅎ

철이네

2013-07-05 19:03:47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가 먹는건 SHINHWA POP CORN 이네요.  아까 신화 댓글을 봤는데 말이죠.

기돌

2013-07-05 19:10:18

에고 철이네님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류현진 1승 추가 하겠네요.

유자

2013-07-05 19:17:51

신화 팝콘도 있어요? ㅋㅋㅋ

아우토반

2013-07-05 19:07:48

아....호텔에서 며칠동안 푹쉬고 싶네요.

아직도 하와이 가려면 한달 남았는데...ㅎㅎ

기돌

2013-07-05 19:11:31

저도 태국 가서 호텔에 죽치고 늘어지는 여행 맛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칸쿤, 하와이등 아주 기대가 됩니다. 아우토반님 한달만 있으면 하와이 가신다구요? 부러워요 ^^

내년에는 하와이 꼭 가봐야 될텐데요... 갈때 많아서 맘만 바쁩니다. ㅎㅎㅎ

산토리니

2013-09-20 05:36:08

이 집은 일년내 최저가가 얼마나 할까요??
(Brg 준비중 입니다ㅋㅋ)

기돌

2013-09-20 05:58:11

2011년 정보입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BRG 해서 $120++ 한번 140++정도에 묵었습니다.( 태국은 세금등이 객실요금에 20% 입니다) 일반가격이 $150~200++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하구요.

acHimbab

2013-09-20 06:05:52

좋아요 ㅜ.,ㅠ like를 막 누르고 싶네요 ㅎㅎ

기돌

2013-09-20 06:11:18

호텔에 눈뜨고 처음으로 서비스에 감동 받았던 곳입니다. 직원들이 약간 무뚝뚝한듯 느꼈는데 격식과 품위있는 서비스 제공... 생일이라고 클럽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다야도 아닌데 다야 웰컴포인트 천포인트도 적립해주는 대인배... 호텔이 여행가서 잠만 자는곳이 아닌 호텔로 놀러갈수도 있다는걸 알게 해주었지요.

그뒤로 하얏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쌍둥빠

2014-03-28 00:48:20

기돌님 뜬금없이 질문 하나 드려요;;;

만약 방콕에 밤 10시 30분에 도착하고 다음날 오후 6시 반에 출국을 한다면 Hilton, Hyatt, IHG 계열 중에서 어느게 가장 나을까요? (해피아워 이용불가)

방콕을 한번도 못 가봐서 아침이랑 낮에 방콕 시내도 좀 구경할까 하거든요.

현재 하얏트에 1박 P&M로 예약을 해놨는데 기돌님 후기 보니까 Holiday Inn이 나은듯 하네요 ㅎ 포인트도 조금이라도 얻어 올 겸이요 ㅎㅎ

아시아나 단항으로 여파가 크네요 ㅜㅠ

기돌

2014-03-28 01:14:06

일단 하얏은 방콕에 그랜드하얏 에라완 하나만 방콘 시내 중심가에 있습니다. 인터컨도 바로 길건너에 있구요. 홀리데이인도 하나 근처에 있습니다. 힐튼 콘래드는 이용을 못해보았네요.

방콕 시내 구경하실거면 하얏이나 인터컨하고 또 근처에 홀리데이인등이 위치가 좋은데요... 칫롬역 근처에 모여 있습니다. 씨암 파라곤까지 스카이브리지로 걸어다니기 편하구요.

반나절 정도 다니시는거라 방콕 여러군데 다니시기는 어려울것 같고 처음 방문이시니 씨암 파라곤 중심으로 시간 보내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대부분 쇼핑몰과 음식점 위주 관광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얏 해피아워 이용못하시는건 좀 아깝긴 합니다. 하얏 에라완 가격 많이 비싼가요? 일단 BRG 좀 뒤져보시구요.

콘래드가 BTS역에서 좀 떨어져 있네요. 3블록정도 걸어야 되는데... 아주 먼건 아니네요. 짐 많지 않으시다면 괜찮을듯 한데요.구글맵으로 한번 콘래드 위치 확인해 보세요. 가실만 하신가...

쌍둥빠

2014-03-28 01:29:44

기돌님 소환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그래도 조식을 해결할 수 있는 콘래드와 하얏트 놓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방콕 홀리데이인이 좋을 듯 하네요.

BPG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기돌

2014-03-28 01:46:57

근처에 온통 쇼핑센터에 식당들이라 아침 맛나게 드실곳들 천지일거에요. 호텔 무료조식도 좀 아깝기는 하지만 나가서 사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홀리데이인은 방콕에 2개인가 3개 있으니 꼭 칫롬역 근처 인터컨 근처에 있는 홀리데이인으로 예약하세요.^^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73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9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4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8117
updated 113994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54
MilkSports 2024-04-18 2782
updated 113993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9
  • file
ex610 2024-04-17 1164
updated 113992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53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1617
new 113991

뉴욕/뉴저지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지니스 항공기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 질문-항공
비니비니 2024-04-19 16
new 113990

델타 레비뉴 basic 으로 티켓팅 했는데 캔슬하면 fee 있나요?

| 질문-항공 8
Opensky 2024-04-19 443
new 113989

맨하탄 루프탑 브런치 식당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비니비니 2024-04-19 28
new 113988

Amex Delta 카드 Stays Credit 여러 장 한 번에 털기 (기본방 이외 비싼방 예약시)

| 정보-카드 2
이성의목소리 2024-04-19 280
new 113987

요즘 쿠폰에 관심이 가네요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니 아낄 방법을 찾고 있어요

| 잡담 7
chef 2024-04-19 625
updated 113986

[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 정보-기타 161
아사 2022-04-19 13473
updated 113985

AMEX Everyday referral 에러

| 질문-카드 3
쿠시쿠시베이베 2023-04-21 421
new 113984

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 질문-기타 8
  • file
creeksedge01 2024-04-19 846
updated 113983

(12/10/20) 애플 2020 소식 Airpods Max

| 정보 169
kaidou 2020-03-18 23022
new 113982

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7
엘스 2024-04-19 898
updated 113981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42
야생마 2024-04-15 4875
updated 113980

미국->한국 시애틀 환승 및 라운지 이용

| 질문-항공 20
엔지니어Lee 2023-05-09 1679
updated 113979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3
  • file
밤호수 2024-04-18 1063
new 113978

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33
Mrsdorty 2024-04-19 1429
updated 113977

(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 정보-카드 80
24시간 2022-12-15 11932
new 113976

[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 정보 39
shilph 2024-04-19 1510
updated 113975

힐튼 칸쿤 Mar Caribe All-Inclusive 간단 후기

| 정보-호텔 52
  • file
슈타인 2023-11-21 9361
new 113974

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 정보-기타 5
jaime 2024-04-19 692
new 113973

아멕스 EIN 하나로 이미있는 카드 NLL 신청 안되나요?

| 질문-카드 6
위히 2024-04-19 272
updated 113972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9
Alcaraz 2024-04-18 2465
updated 11397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83
  • file
shilph 2020-09-02 73761
updated 113970

[DP 추가] 아멕스 패밀리 카드 룰에 기간도 있나요?

| 질문-카드 5
호연지기 2024-04-11 584
updated 113969

차키 카드지갑 추천해주세요

| 질문-기타 25
  • file
에덴의동쪽 2024-04-11 1927
updated 113968

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 요리-레시피 60
  • file
70kg를향해 2024-01-31 8110
new 113967

글로벌 엔트리 (GE) interview 일정이 너무 촉박한가요?

| 질문-여행 5
3go 2024-04-19 423
updated 113966

(03/09/23 Update) 미국 은행간 현금 이체 (transfer) 방법 정리

| 정보-기타 31
라이트닝 2019-11-19 12909
updated 113965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7
네사셀잭팟 2024-04-12 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