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맥주와 함께한 보스톤 여행기 1

기돌, 2013-11-28 17:04:18

조회 수
4979
추천 수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지난 시리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미국 국립공원 어디어디 다니셨나요?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TG800 방콕 -> 홍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치앙마이 여행 후기, 도이스텝, 보쌍마을, 샴깽팽 온천, 무앙온 동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옐로우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Cody, Bend, Crater Lak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하얏 일반룸, 스윗룸, 클럽라운지 후기 + 후아힌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홍콩 하얏 샤틴 후기 + 홍콩발 인천행 OZ722 비지니스 후기

금요일에 내망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1 (Korbel Champange / Viansa)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2 (Bartholomew Park Winery / Gundlach Bundschu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3 (St Francis / Alexander Valley Vineyard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4 (Hanna Winery / Chateau St Jean Vineyard / Landmark Vineyar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Hoilday Inn Silom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Four Point by Sherato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Westin Grande Sukhumvit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Plaza Athenee Bangkok A Royal Meridien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1탄 (SFO 국내선 AA Admiral 라운지 / AA#20 SFO->JFK First Class / The Tower of the Waldorf Astoria New York, Cole Porter Suit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2탄 (AA#104 JFK->LHR First Class / Radisson Blu Champs Elysees Paris / 나비고 교통카드)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4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2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 sur Oise) / Sous Le Porch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5탄 (Park Hyatt Paris Vendome / 오랑주리 미술관)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6탄 (오르세미술관 / Cafe du Cadran / Stohrer / 몽주약국 / 룩상부르크 공원 / Cafe du Flore / 노틀담성당 / L'ardois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7탄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3 프로방 (Provin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8탄 (라파예트 백화점 / 앵발리드 (Les Invalides) / 파리에서 만나뵌 유자님)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Poggio / 캘리포니아 Petaluma 로컬 맥주 brewery Lagunita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꼬창(Koh Chang)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Carmel Dametra Cafe 식당 / 샌프란 Anchor Oyster Bar)

--------------------------------------------------------------------------------------------------------------------------

 

추수감사절 연휴 잘보내고 계시죠?^^

검은금요일 대박딜 건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동부시간에 맞춰 금요일 새벽에 올려 봅니다.

 

놀러와서도 후기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쯤되면 병적인듯 느껴지네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처형이 계신 보스톤에 왔다가 오늘 샌프란으로 돌아갑니다. 보스톤, 뉴잉글랜드 지역이 맥주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와보니 맥주 천국입니다. 평일 월요일 저녁에 Bar 가 바글바글... Bostonian... 이분들 정말 맥주를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이런곳에와서 하루라도 맥주를 빼먹을수 없지요. 결국 매일 맥주에 쩔어드는 기돌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배우다님이 수집 정리해주신 보스톤 관광 가이드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82107

 

 

출발...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금요일 밤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기계로 체크인을 했는데 오버부킹 될수도 있다면서 300불 받고 다른 비행기 탈래? 하고 물어봅니다. 잠시 고민하다가 내일 가기 많이 귀찮아 무시했네요. 요런 오퍼 처음 받아봐서 좀 신기했습니다.

 

아시아나 골드라 스얼 실버인데  Premier Access 혜택에 가방 1개 무료로 붙여 주네요. Boarding group도 2번입니다. 스얼 실버도 나름 쓸만하네요.

 

 

 

미국 UA 라운지 첫 방문입니다.



밤비행기 오랜만... 아니 이코노미 밤비행기를 오랜만에 타보게 되었어요. 왠만하면 다시 밤비행기 안타려구요. 몸축나는 느낌입니다. 다음날 하루 종일 누워 잠만자다 하루를 허송세월 했네요 ㅠㅠ

 

 

 

첫째날

 

보스톤에 와서 마켓에 들렸습니다. 맛나보이는 사과가 탐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는데 매킨토시 사과를 듣기만 하다가 처음 보게 됩니다.

 

apple2.jpgapple1.jpg

 

보스톤 첫 저녁은 가볍게 랍스터와 사무엘 아담스를 곁들여 줬습니다. 랍스터 탱탱 쫄깃... 정말 오랜만에 통째로 한마리 뜯어봅니다.









 

 

둘째날

 

다음날 가볍게 하버드 / MIT 투어를 합니다. 날씨 너무 화창합니다. 그런데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게다가 강풍이... 몸이 얼어버릴듯 한데다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여유로운 투어 계획은 물건너가고 요기서 사진찍고 바로 스타벅스로 들어가서 커피마시고 또 MIT 가서 사진한방 찍고 돌아옵니다.ㅠㅠ



 








 

요긴 MIT



 

학교 투어 ... ㅋㅋㅋ

 

보스톤 지나가다 싸이가 나왔다는 버클리 음대 사진을 찍어봅니다. 요기 맞죠?


 

 

 

셋째날

 

Portland ME 

 

다음날 월요일에 하루 날잡아 메인에 있는 포틀랜드를 다녀옵니다. 서부 오레곤 포틀랜드는 여러번 가봤지만 동부 북서쪽 끝 메인주에 있는 포틀랜드도 와보네요. 보스톤에서 뉴햄프셔를 지나 2시간여만에 메인주 포틀랜드에 도착합니다. 2시간동안 세개 주를 거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메인주에 들어섭니다...

 




 

고속도로에 통행료 받는게 신기합니다. 다리 거너면서 통행료는 내보았지만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내보기는 처음이네요.



 

포틀랜드 시내로 들어옵니다.



 

일단 점심을 먹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비수기라 그런건지 저녁부터 여는 가게들이 많네요. 좀 유명한듯한 해산물 식당을 가보려고 했으나 월/화 휴무라 그냥 yelp에서 리뷰 좋아보이는 곳중에 점심에 오픈하는 가게로 정합니다.

 

Eventide

http://www.yelp.com/biz/eventide-oyster-co-portland-2?nb=1 

 

진열되어 있는 굴...





 

서버 언니에게 hoppy한 놈으로 추천 받아 로컬맥주를 마셔 봅니다. Oxbow... 잔 이뻐요!!!

 




 

정석대로 굴로 시작해야지요. 싱싱합니다. 그다지 싸지는 않네요.



 

런치스페셜로 랍스터롤+클램차우더를 시킵니다. 랍스터 살이 쫄깃하니 참 맛납니다. 하지만 양이 좀 안습입니다. 저는 그런대로 충분한데 양이 좀 있으신 분들은 2개는 드셔야 ㅋㅋㅋ




클램차우더는 걸쭉하지 않고 좀 묽어요. 짜구요... 그래도 다먹습니다.



 

잘차려진 한상...

하지만 가격이 쫌... 양을 고려하면 좀 비싸네요.



 

맥주 다 마셨습니다. 식사끝...


 

 

밥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뽑아 등대 구경하러 갑니다. 이쁜 등대로 손꼽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기온이 낮음에도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밥먹고 등대보고 끝... 포틀랜드 여행이 끝났습니다. 번갯불에 콩궈먹고 왔네요. 저녁은 MIT Kendal 역 근처 Meadhall 이라는 식당겸 Bar에서 먹었습니다.

 

Meadhall

http://www.yelp.com/biz/meadhall-cambridge?nb=1 





 

월요일 저녁인데 자리가 없어서 10분정도 기다립니다. 월요일 저녁인데... 헐... 보스톤 사람들의 맥주사랑 엄청납니다. 베이지역 분발해야겠습니다.

Bar에 수많은 맥주 탭들이 보이십니까. 이곳이 맥주 천국입니다. 기돌 흥분합니다.


 

 

요게 Mead라는 꿀로 만든 술이랍니다. 잔에 벌그림이 있습니다. 맛은 약간 단맛이 나고... 정종맛 비슷? 뭐 그렇습니다.

 


 

본격적으로 맥주 레이스를 펼칩니다. 독일맥주... 맥주마다 맞는 컵들이 따로 있습니다.


 

 

메인주 로컬 맥주... Mayflower Porter

 




 

햄버거 패티 어마어마 하군요. 게다가 감자튀김은 맥주 도둑입니다.



 

쏘세지...



 

해체를 끝냈습니다. 순대 수준이군요...


 

 

또 다른놈...

 

 

 

안주가 떨어졌습니다. 추가 안주를 시킵니다.

 




 

안주가 또 나왔으니 맥주도 새로운 놈으로... 컵들이 참 탐나네요.



월요일 저녁 맥주 만찬을 마칩니다.

 

 

넷째날

 

화요일... 오늘도 바쁩니다.  보스톤에 오면 꼭 가보고 싶은곳들 몇곳이 있습니다. Red Sox 경기 관람... 은 시즌 끝났고, Patriots 경기 관람은 표가 없군요 ㅠㅠ

그럼 제가 갈곳은... 눈치 채신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Samuel Adams 가 보스톤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진정 몰랐습니다. 요 얘기를 듣는 순간 Brewery Tour 가 떠올라 급검색질을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아침 맥주투어를 갑니다.ㅋㅋㅋ 사실 월요일 아침에 왔다가 주차장 자리를 못찾아 20여분 헤매다 포기하고 포틀랜드를 다녀오게 됩니다. 두번째 시도입니다. 아니 평일 아침에 무슨 맥주투어냐... 사람들 없을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ㅠㅠ 이분들의 맥주 사랑... 저는 멀었습니다.

 

Samuel Adams Brewery

 

맥주 좋아하시는분들 꼭 와보실만 합니다.







 

주차공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주위를 뱅뱅 돌아서 눈칫것 주차장소를 찾아야 합니다. 월요일에는 20분 돌다 결국 못찾고 다음 일정때문에 그냥 떠나게 됩니다. 오늘은 다행히 근처에 금방 주차했네요.



 

요기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들어가 봅니다.





 

투어시간표 입니다. 오전 11시 투어에 참가를 합니다. 투어는 무료이고 투어시작할때 도네이션을 받습니다. 안내는 분들도 계시고 1~2불정도 내시는듯 합니다. 좋은 곳에 쓰인다니 많이 기부하시고 싶으시면 더 내셔도 좋겠습니다.


 

 

입장하면 아래 맥주 레이블표하고 도장을 찍어줍니다. 도장은 술마실수 있는 사람들만 찍어줍니다. 어린이들은 안찍어 주겠죠. 그리고 요 맥주 레이블은... 멀지 않은곳에 있는 Doyle's Cafe 라는 식당에 가서 사무엘 아담스를 주문하고 요걸 보여주면 맥주잔을 준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 저기 사진좀 찍어봅니다.

















 

사무엘 아담스 아저씨와 기념샷...


 

 

투어가 시작됩니다. 요기는 맥주 연구소쯤 되나봅니다.

 


 

요게 맥아라고 하는 놈인가요? 여러 종류 Malt를 보여줍니다. 먹어도 봅니다.



 

홉을 비벼보라고 하네요. 손으로 비비면 홉의 강렬한 향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끈적한것들이 붙네요.



 

우리 투어를 맡았던 Cayle? 이라는 청년입니다. 인턴이라고 하는데 아주 재밌는 친구입니다. 맥주 재료, 만드는 과정 설명을 코미디언 수준으로 얘기를 해줍니다. 다들 깔깔대느라 정신없습니다. 물론 저는 웃긴부분 많이 놓쳤습니다 ㅠㅠ



 

이제 다들 기다리던 투어의 꽃... 시음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시음잔을 나눠 주는데요... 이거 가져가는 겁니다. ㅋㅋㅋ 기분 아주 업된 기돌입니다.

 






 

이분 기분 좋아서 정신 나가셨습니다 ㅋㅋㅋ 화요일 오전 11시반부터 맥주 나발을... 어제에 이어 이틀 연짱으로 애미 애비도 몰라본다는 공포의 낮술을 흡입중이십니다 ㅋㅋㅋ



 

3종류 맛을 보게 됩니다.



 

투어를 마치고 기념품 가게에 들립니다. 요기 Perfet Pint 라는 Samuel Adams 전용 컵입니다. 요건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군요.


 

 

결국 요 귀염둥이 2개 업어왔습니다.

 

 IMG_6875.jpg

 

 

The Breakers (뉴포트)

 

오전에 맥주 투어를 마치고나서 로드 아일랜드주 뉴포트로 향합니다. 아주 바쁩니다. 계속 번갯불에 콩궈먹고 있습니다. 2시간 좀 안걸려 도착합니다. The Breakers 라는 저택입니다. 둘러보는데 1인당 20불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저택 내부 촬영은 안되는데 중앙 로비에서만 촬영을 허용합니다. 입장하면 오디오 가이드 기계를 나눠주구요 들으면서 저택 내부를 둘러보면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밖에서 건물 전경도 찍어 봅니다. 저택 규모가 어마어마하긴 하더군요. 미국 신흥 귀족들의 생활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4시반까지 돌아와야 해서 또 급하게 올라옵니다. 보스톤 근처에 4시쯤 도착했는데 교통정체가 벌써 시작되는군요. 결국 5시나 되어서야 도착을 합니다.

이날 저녁은 근처 일식집에서 먹습니다.

 

 

Toraya

http://www.yelp.com/biz/toraya-arlington?nb=1 

 

작은 일식집입니다. 스시맨 한분에 서빙하시는분 한분 안쪽 주방에 몇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테이블도 많지가 않습니다. 한 15분정도 기다려서 테이블을 배정 받았습니다.

 


 

기린 이치방으로 시작합니다...



 

우동 괜찮았구요 새우튀김도 그런데로...







 

벌써 몇점 집어 먹었습니다. ㅎㅎㅎ 사시미+스시 콤비네이션은 양이 1인분인듯...



 

요건 따로 얘기해서 주문한 날치알...



 

양이 좀 적은듯해 스시 콤비네이션 하나 더 시켰습니다. 맥주도 추가로 시켜봅니다.




 

 

4명이서 110 여불 나온것 같습니다. 오늘도 바쁘게 돌아 다닌 하루였습니다. 보스톤 여행은 매일 매끼 맥주와 함께한 행복한 여행입니다. ㅎㅎㅎ

61 댓글

쌍둥빠

2013-11-28 17:09:20

1빠. 선댓글 후정독 하겠슴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 무슨 후기가 관광지 소개는 숨넘어가듯 지나가고 먹방/맥주 설명만 이리 자세히 있나요??

기돌님의 맥주 사랑이 넘치는 후기입니다! 기돌님 보스톤으로 이사 가시면 직장이고 뭐고 낮부터 맥주만 흡입하실 기세입니다! 꼭 베이에 계세요!!

유자

2013-11-28 17:24:05

아, 경건한 마음으로 번개 가실 준비하셔야지 여기서 일빠 하고 계심 어떡합니까.....

오랜만에 일빠 좀 해 보렸더니 참 내.... ㅎㅎㅎㅎ

기돌

2013-11-28 17:35:02

유자님이 쌍둥빠님 모임 가셔야 한다던데 어여 가세요 ~~~ ㅎㅎㅎ

쌍둥빠

2013-11-28 17:51:57

아직 3시간 반 남았는데요;;;;;  다빈양 만날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유자

2013-11-28 17:57:59

다빈양 누구시죠?? ㅎㅎㅎ 혹시 단비?? ㅋ

자! 쌍둥빠님도 도전해 보시죠. 단비에게 오빠 되기!! 도전! ㅎㅎㅎ 

쌍둥빠

2013-11-28 18:02:15

웁스... 역시 모르는 숙녀분에게 친한척 하면 안되는건데 ㅎ 전 그냥 제 와이프와 딸 하고만 친하게 지내야 겠네요 ㅎ

단비 친한척해서 미안~

유자

2013-11-28 17:31:21

기돌님, 사무엘아담스 컵 진짜 예뻐요 ^^

보스톤에서 대체 맥주를 얼마큼 마시고 온 거에요? ㅎㅎ

근데 맥주마다 맞는 컵 이쁘고 좋네요. 저렇게 모아보는 것도 예쁘겠다...싶다가ㅎㅎㅎ

오늘도 후기 올리실 줄은 몰랐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땡스기빙 즐겁게 보내셨죠? ^^

기돌

2013-11-28 17:37:02

좀 과장섞어서 매일 맥주에 쩔어 있습니다. ㅎㅎㅎ 보스톤 사람들의 맥주사랑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기념으로 컵사거나 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 좀 지나치기 어렵더라구요. 땡스기빙 잘보내고 내일 돌아갑니다.^^

armian98

2013-11-28 17:55:12

갑자기 다음주에 있는 베이 맥주 번개 나가기 두려워졌습니다. ㅋㅋㅋ

기돌

2013-11-28 18:03:39

베이 번개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맥주 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베이 맥주 벙은 딱 맥시멈 2잔까지만 마시는 벙개이니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fenway

2013-11-28 18:31:01

아, 보스턴... 저 성지를 언제 가봐야 할텐데 뉴욕 살던 5년간 뭐했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와인처럼 맥주도 소규모로 제각기 방법으로 숙성시키고 와이너리같은 투어도 있다고들 하더군요.

아까 저녁에는 동네 그로서리에서 (sprouts) thelonious 라는 (제가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이 떡하니 건반을 두른채 

맥주병에 모델로 찍혀 나와서 신기하게 봤었습니다. 예전에 즐겨 피웠던 멘솔이랑 절묘한 궁합을 이뤘었던 tequiza 라는 

맥주를 찾던 길이었는데 (찾기 참 힘드네요... 코로나는 밋밋한데) 어느새 와인 셀렉션 못지않은 다양함에 신기했습니다.

전에 쓰신 와이너리 투어 글들 에버노트로 보내는 중인데, 즐거운 읽을거리 미리 감사드립니다.

기돌

2013-11-29 00:43:20

fenway님 닉을 보니 야구장 생각이 나는데, Fenway Park 도 가봐야 할텐데 이번엔 시즌이 끝나서 내년을 기약해 보렵니다. fenway님의 예술과 주류에 대한 애정과 식견이 보통이 아닌듯 보이는데요... 종종 가르침을 주시지요 ^^

블랙커피

2013-12-06 09:31:39

저 지난주에 이 맥주 마셨어요! brother thelonious! 펜웨이님 저랑 같은생각 하셨군요...  thelonious monk가 왜 맥주병 광고를?

마일모아

2013-11-28 18:37:37

엄청바쁘게 다니셨네요 ㅋㅋ 

기돌

2013-11-29 00:44:44

네 정말 번갯불에 콩궈먹듯 보스톤에 있다가 메인주 포틀랜드 다녀오고 또 하루는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뉴포트 다녀오고... 여행사에서 하는 찍고 오기식 여행이었습니다.ㅎㅎㅎ

edta450

2013-11-28 19:19:02

샘아담스 브루어리가 좀 엉뚱한 데 있긴 하죠 ㅋㅋ 사실 공장은 다 펜실베니아로 넘어가고 보스턴에는 투어용+연구개발 시설정도만 남아있습니다.

(피츠버그 공항에 내렸더니 우리가 진짜 샘애담스 생산지라고 광고하는양 샘애담스 펍이 큼지막하게 있더라고요..)


참, 샘애담스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밀레니엄/유토피아 등등의 괴랄한 맥주를 만드는데,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이스트를 쥐어짜서) 초 고농도 알콜 맥주를 만듭니다. 맥주 최고도수 기록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25도던가..

큰 로컬샵에 가면 가끔 보이는데, 한 병에 거의 100불쯤 합니다. 올해는 안 나오나보네요..

기돌

2013-11-29 00:48:15

실제 생산은 펜실베니아에서 하는군요. 투어 끝나고 10도정도하는 맥주 소개를 하던데 25도짜리도 있군요. 저는 5~6프로 정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한변에 백불이라니... edta450님도 술에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발권도 그러시고 여기저기서 고수의 냄새가... 발권 말고도 종종 잼난 얘기 부탁드립니다.^^

디미트리

2013-11-28 20:22:40

지인댁에서 저녁과 술을 좀 하고 막 집에 돌아왔습니다. 술이 좀 모자랐는데, 기돌님 글과 사진을 보니 막 갈증이 납니다. ㅋㅋㅋ

할튼 기돌님 바쁘게 잘 다니십니다. ^^

기돌

2013-11-29 00:49:50

오래전에 버몬트 잠깐 다녀간 이후로 뉴잉글랜드 지역은 처음이라 갈곳은 많고 시간은 많지 않아 여기저기 부지런히 찍어 보았습니다.ㅋㅋㅋ

매끼 맥주와 함께하는 알찬 여행이기도 했구요 ㅋㅋㅋ

철이네

2013-11-28 20:57:25

술은 안 마셔서 별 감동은 없는데 랍스터 5형제는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요.

기돌

2013-11-29 00:51:05

랍스터5형제... 동네 마켓에서 살아있는놈 쪄달라고해서 가져왔는데 참 맛났습니다. 금년 여름에 1파운드에 2.99를 했다더군요. 여름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모밀국수

2013-11-28 21:01:58

와 역시 기돌님 후기는 정말 알차네요 엊그제 과음해서 당분간 술 못마시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맥주땡깁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기돌

2013-11-29 00:52:10

좀 회복되시면 가볍게 맥주 한잔 정도 좋습니다. 어제 과음하신분들 꽤 되실듯 하네요.^^

또마

2013-11-29 00:31:02

눈에 익은 곳들을 많이 다니셨네요...  버클리 음대 건너편 스타벅스에서 매일 아침/저녁 아메리카노 마시던 철없던 시절의 모습도 생각나고...  보스턴에선 중국 식당에서 요리해 주는 ginger scallion/garlic sauce and lobster  이 제맛인거 같아요...   

기돌

2013-11-29 00:54:40

또마님 혹시 버클리 음대 다니셨던건가요? 중국집 랍스터 요리가 맛이 참 좋죠. 그냥 생으로 쪄서 먹는것도 좋지만요^^

보스톤에 마적분들 많이 계신걸 알고 있어서 오기전에 이런저런 질문을 해볼까 하다가 그냥 게시판에 정리된글들 쓱 보고 그냥 와서 알차게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맥주 잘마시고 다녀 좋았네요.

또마

2013-11-29 01:41:51

ㅎㅎ...  보스턴에서 한 5년 공부했었는데, 버클리 앞을 매일 지나 다녔어요...  아침에 버스타기전 그리고 오후에 버스에서 내려 전철타고 도서관 가기전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러 다니던 곳이에요... 버클리는 당시 교회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있어서 낯익은 곳이구요... 가끔 예전 한국에서 유명하던 가수들도 볼수 있었던 곳이에요...  

기돌

2013-11-29 02:47:22

5년이나 보스톤에 계셨군요. 참 좋은 곳에서 공부하셨네요.^^

마오방

2013-11-29 00:50:43

제 집앞까지 왔다가셨네요. 토라야 괜찮죠.  

기돌

2013-11-29 00:57:43

마오방님 영역을 지나갔군요.^^ 보스톤... 참 좋은곳에 사십니다. 도시가 인상적이었어요.

따라달린다

2013-11-29 02:54:01

마오방님께서도 이 근처 사시는군요,ㅋ
보스톤 임시 이주 3주 조금 넘었는데, 동네에 있는 토라야 세번 다녀왔습니다. yelp에서 찾아서 다녔는데 괜찮더라구요, 회가 조금 얇고 짧은게(!) 감칠맛이 나긴 하지만.
Meadhall은 가봐야 할 레스토랑 목록에 넣어놨는데 선답사를 다녀오셨네요. 조만간 확인하러 다녀가야겠습니다.
이렇게 올려주신 여행기가 현지에 살고있는 주민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꾸벅! '타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기' 랄까요?

기돌

2013-11-29 03:55:33

따달님도 보스톤이셨군요. 들은듯 하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Meadhall 맥주 종류가 무지 많더라구요. 점심에 햄버거나 샌프위치에 맥주 한잔... 아주 좋습니다^^

Livingpico

2013-11-29 03:56:57

기돌님.. 너무 좋은데 많이 다니시네요.. 나중에 내가 바베큐집 열면, 옆집에 맥주집하나 열어서 같이 할라우???

기돌

2013-11-29 04:05:20

오늘부터 맥주 만드는법을 배워야겠군요.

Livingpico

2013-11-29 04:11:46

다니시면서 보시는 것만으로 충분할듯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두집 모두 이윤을 남기기는 힘들겠습니다. 주인들이 너무 많이 먹고 마셔서...ㅋㅋ

goldie

2013-11-29 04:50:08

여행 재미있게 하셨네요.


Sam Adams 에서는 매해 맥주 경진대회도 합니다.

집에서 맥주빚어 출품해서 등수안에 들면, 상품으로도 만들어서 팝니다.



저희 오피스에 거기서 3등먹은 할아버지 계세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설명해주는거 들어보니 소규모 양조장을 집에 만들어 놨더군요.


내년에는 무슨 맥주를 빚을까 벌써 궁리중이라는..

기돌

2013-11-29 07:14:22

은근히 집에서 가내 양조장을 하시는분들이 꽤 되시나 봅니다. 3등하셨다면 꽤 실력자이실듯 한데... 한번 얻어 먹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롱텅

2013-11-29 05:56:33

끝내 제 전화기를 (여러가지 이유로) 집어 던지게 만드시는군요. 언제나 남탓! ;;;
이번주 보스턴에 마일런을 가볼까 했었는데, 혹시 땡겼으면 뵐수도 있었겠네요. ㅎ

기돌

2013-11-29 07:15:00

롱텅님... 죄송합니다.^^ 오셨으면 사무엘 아담스 투어에서 뵈었을까요? ㅎㅎㅎ

BBS

2013-11-29 07:38:59

오늘도 추천꾹~ 하고 갑니다....

즐여행하시고요.

기돌

2013-11-29 07:41:14

게시판님 추수감사절 잘 지내셨죠? 저는 오늘 베이로 돌아갑니다~~~

BBS

2013-11-29 07:49:16

터키를 싫어해서 스테키를 엄청 먹었더니 어제 저녁을 건너뛰었습니다..

간만에 푹 쉬었습니다..

조심해서 고고씽 홈 하세요!!!!!

기돌

2013-11-29 07:51:00

저도 어제 터키 대신 bbq pork rib 을 먹었습니다. 요새 3~4kg 몸무게가 불었습니다. 이제 맥주 좀 끊으려구요... 다음주 까지만 마시구요 ㅎㅎㅎ

BBS

2013-11-29 07:52:23

ㅋㅋㅋㅋㅋㅋ.........


이건 노처녀 시집안간다는 소리와 삐까삐까한데요...ㅋㅋ

기돌

2013-11-29 07:58:26

시집도 안가겠습니다 ㅋㅋㅋ

MultiGrain

2013-11-29 08:56:45

사진 보니 그 동네 벌써 낙엽 다 지고 쓸쓸하네요.

추위에 떨며 한동안 있을 생각하니 안구에 서리가 끼네요. ^^

기돌

2013-11-29 18:05:46

지난주 일요일부터 영하로 떨어졌어요. 너무 춥더군요. 오늘 베이 다시 왔는데 좀 덥네요 ^^

lemoni

2013-11-29 11:19:05

토라야 근처면 알링턴에 계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ㅎㅎ 토라야는 양과 가격 고려하면 런치스페셜이 참 좋은 곳이죠... 넘 작아서 종종 기다려야 되지만...
기돌님 맥주 좋아하시면 샘아담스 말고 브루어리 또 있는데... Harpoon 도 투어할 수 있구요 공장 규모는 훨 작지만 시음할 수 있는 맥주 종류는 8~9가지고 원하는대로 줘요 한 20분간 ㅎㅎ 생맥주를 병에 담아 팔기도 하더라구요. 담번에 오시면 Harpoon 도 가보세요~

기돌

2013-11-29 18:17:24

저도 찾다보니 Harpoon 도 있더군요.^^ 사무엘 아담스가 시음했던컵 공짜로 준다고 거기로 갔습니다.ㅎㅎㅎ

맥주 시음은 Harpoon이 더 많이 맛보겠군요. 다음에 가게 되면 Harpoon 생각해 보겠습니다. lemoni님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스트

2013-11-29 11:51:55

ㅋㅋ 맥주를 정말 얼마나 드신겁니까? ㅎㅎ  시카고 한번 오셔야 겠슴다!  

보스톤도 한번도 못가봤는데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제 스크랩 함에  기돌님 포스팅이 몆개인지..ㅋ

그러고 보니 매 포스팅 마다 링크가 있스니 다 지우고 하나만 남겨둬도 되는건데 말이죠..ㅎㅎ

기돌

2013-11-29 18:19:18

좀 작정하고 달렸습니다. 보스톤 지역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요 ㅎㅎㅎ

딴짓전문

2013-11-29 14:25:27

예전에 살던 동네라 익숙한 풍경들을 보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랍스터와 각종 맥주들.. 최고지요. 

주말마다 친구들과 동네 브루어리에서 걔네가 직접 만드는 각종 맥주에 찌들어 지내던 젊은 날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짧은 시간에 주요 관광지들을 골고루 잘 보고 오신거 같네요. 

혹시 나중에라도 이쪽 지역 방문할 분들 계시다면

제가 추천하고 싶은 등대입니다! 

http://www.yelp.com/biz/nubble-lighthouse-york-beach#query:attractions

사진찍으면 그림엽서처럼 나오는 예쁜 등대구요, 가는 길의 해변가나 집들도 볼만해요. 


여행 후기 보다보니, 오랜만에 뉴햄프셔 예전 친구들 보러 한번 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 단풍 시즌을 목표로 한번 계획해 봐야겠어요.  

기돌

2013-11-29 18:22:38

딴짓전문님이 알려주신 이쁜 등대도 메인에 있네요. 보스톤 지역에 사시는 마적분들 많으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미리 한번 여쭤보고 다녀올걸 그랬습니다.^^

Chloe

2013-11-29 15:06:49

맥주를 맥주를 맥주를 주십시요!!!!!

ㅎㅎㅎ

저도 보스톤가면 꼬옥 방문해보겠습니다. 보스톤갈라고 몇번 시도했는데 매번 못가는건 왜인지..원...

기돌

2013-11-29 18:24:30

Chloe님도 맥주 좋아하시는듯 합니다. 그렇담 꼭 가보셔야 합니다 ㅎㅎㅎ

아우토반

2013-11-29 15:08:56

저는 보스턴에 왜 정이 안갈까요? ㅎㅎ

그래도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샘 아담스!!!


기돌님 지금까지 쓰신 금요스페셜 양이 ㅎㄷㄷ 합니다. ^^

기돌

2013-11-29 18:27:27

이번에 샘 아담스 원없이 마시고 왔네요. 하긴 전에도 코스코에서 가끔 사무엘 아담스 사다 마시곤 했는데 이번에 투어도 하고 좀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아우토반님처럼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마모 회원님들 덕분에 저에게도 후기 올리는 재미가 아주 큽니다^^

블랙커피

2013-12-06 09:34:21

정말 좋은곳 많이 구경하셨네요.  저도 다음에 보스턴 들리게 되면 샘 아담스 투어 해볼께요.  ^^

기돌

2013-12-06 09:43:22

강추!!! 샘플잔도 공짜로 줘서 더 강추!!! ㅎㅎㅎ

사실 투어 자체는 대단치는 않습니다. 실제 공장 투어하는것이 아니라서요. 그냥 이런저런 맥주관련 얘기 듣고 시음하고 그렇죠. 그런데 투어하는곳 잘꾸며놔서 들어서면 기분이 업됩니다. 벌써 취한듯이 ㅎㅎㅎ

승정

2013-12-14 13:54:23

맥주...맥주가 왜 이렇게 맛있게 보이는건지 ㅠㅠ

거기다가 랍스터+굴+소세지+햄버거는 보너스로 ㅠㅠ

기돌님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

기돌

2013-12-14 14:58:04

실제로도 맥주 아주 시원하니 맛났습니다 ㅎㅎㅎ

승정님 다음에 보스톤 가시면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꼬~옥~~~^^

승정

2013-12-16 04:43:45

그래야지요 ^^ 문제는 둘이 오붓하게 마시느냐 아님 혼자 쓸쓸히 마시느냐 이겠지요 ㅠㅠ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3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0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870
new 113973

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 후기-카드 1
aspera 2024-04-18 250
updated 113972

호텔에 메일을 쓰기전에 마모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반포JW메리어스위트룸예약)5인가족

| 질문-호텔 18
천생삐삐 2024-04-17 1393
new 113971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10
blueribbon 2024-04-18 1029
new 113970

기생수 더그레이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노스포)

| 후기 3
kaidou 2024-04-18 412
updated 113969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8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944
new 113968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16
MilkSports 2024-04-18 963
new 113967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7
Cruiser 2024-04-18 1131
new 113966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9
  • file
zion 2024-04-18 942
updated 113965

[1/29/24] 발빠른 늬우스 - 렌트비, 이제 플라스틱 말고 빌트앱을 통해서 내세요

| 정보-카드 24
shilph 2024-01-29 4441
updated 113964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6
네사셀잭팟 2024-04-12 4283
updated 113963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4
야생마 2024-04-16 1569
updated 113962

한국에도 본보이 카드 출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 정보-카드 114
로미 2021-03-30 17627
updated 113961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6
  • file
벨라아빠 2024-04-17 1736
new 113960

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3
  • file
맛집탐험가 2024-04-18 525
updated 113959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13
  • file
음악축제 2023-04-04 19892
updated 113958

U.S. Bank Skypass Visa 신청했는데 Skypass 멤버십 확인기간이 길어지네요

| 질문-카드 21
슬래커 2024-03-14 1871
updated 113957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 후기 15
  • file
낮은마음 2024-03-29 2352
new 113956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2
  • file
neomaya 2024-04-18 309
updated 113955

한국 OR 타국으로 이주시 추천하는 은행 체킹 (2024 업데이트)

| 정보-기타 10
1stwizard 2023-01-19 1804
updated 113954

(Update) 집주인과의 마찰로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정보-기타 72
  • file
주빠삐무네뇨 2024-02-20 10511
updated 113953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5
shilph 2023-10-09 3364
updated 113952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2
  • file
ex610 2024-04-17 955
updated 113951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장 저렴하게 USD(달러) to USD(달러, 한국 외화계좌) 보내기

| 정보-기타 10
  • file
꿀통 2023-02-27 7223
new 113950

파크하얏 부산 수윗 혜택 변경 사항

| 질문-호텔 4
OMC 2024-04-18 589
updated 11394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1
블루트레인 2023-07-15 12010
updated 113948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8
야생마 2024-04-15 4595
new 113947

힐튼 flexible rate는 언제 카드에 결재가 될까요?

| 질문-호텔 4
여행하고파 2024-04-18 256
updated 113946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3
덕구온천 2024-04-02 5091
updated 113945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9
1stwizard 2024-01-11 13268
new 113944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9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