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그냥 물만 몰래 끓여 컵라면을 먹었다. 체크아웃하고 나서 숙소 근처에 Emerald Pool Trail을 다녀왔다. Lower 쪽은 왕복 한시간정도 걸리는 트레일이다. 가봤더니 절벽위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져 내리고 밑에 Pool이 있었다. 음 뭐 그냥 그러네… 다시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Weeping Rock으로 갔다. Weeping Rock으로 가는데 이상하게 산을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사람들이 많이 가길래 별생각없이 한참을 힘들게 올라갔다. 이제는 다왔겠지 하고 이정표를 봤더니 Weeping Rock은 없고 Hidden Canyon 과 Echo Canyon 이 있다. 먼가 이상해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어봤더니 Weeping Rock은 저 밑이란다. 우리가 엄한 길로 한참 올라온것이다. 와이프는 나를 죽일 태세다. 부모님은 등산 잘했다고 위로 하신다. 밑에 셔틀이 조그맣게 보인다. 많이 올라오긴 왔다. 할 수 없이 다시 한참을 내려가니 갈림길에 조그맣게 Weeping Rock이라고 써있다. 그걸 보고 있더니 미국 아줌마가 자기도 길을 잘못 들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이란다. 나같은 사람이 꽤있는 모양이다. 다시 제대로 길을 들어서니 10분 15분정도 가니 Weeping Rock이 나온다. 에고고…

당시 후기에 적힌대로 첫방문은 Emerald Pool Trail 을 좀 가다가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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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 트레일을 하고 Weeping Rock 트레일로 고고... 후기에 나와있듯이 가까운곳이었는데 엄한 길을 들어 산을 반정도 등반을 ㅠㅠ

손가락으로 찍어 보기까지 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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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모를곳으로 등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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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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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잘못 든걸 깨닫고 다시 터덜터덜 내려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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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ping Rock 사진이 있긴한데 올리만한게 없어서 패쑤~~~

이제 이번 자이언캐년 여행의 메인이 Narrows 지역으로 갑니다. 역시 당시 후기...

이제 마지막으로 Temple of Sinawava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 다되었다. 물은 가방에 많이 넣어왔는데 먹을걸 안가져온것이 후회됐다. 조금 배가 고프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을 따라 들어갔다. 강을 따라 한참 들어가니 마침내 길이 없어지고 저쪽 안쪽으로 계곡이 보였다. 계속 들어가면 Narrow 지역으로 들어가나 보다. 사람들 따라 강물에 들어가 좀 올라가 보았다.한동안은 그리 깊지않고 무릅정도 물이 올라왔다. 좀더 들어가니 가슴높이정도 되는 깊은 곳이 나왔다. 대부분 그곳에서 더들어가지는 못하고 우리도 거기서 사진만 찍었다. 몇명은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나도 들어가보고 싶긴했다. 날씨도 더워서 물에 들어가면 시원할것 같았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멋진 풍경이 보일것 같은데 좀 아쉽긴하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물에 발담그고 다닌것에 위안하면 다시 길을 되돌아왔다.

다시 버스를 타고 자이언랏지에 와서 카페테리아에서 핫도그하고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고 라스베가스로 출발했다.

트레일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시냇물 계곡을 따로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준비가 잘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어요. 아예 물에 빠질 생각하고 갔어야 했는데... 워터슈즈도 준비해야 했는데 못해서 그것도 아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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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에 담그니 시원 합니다. 뒤에 보이는 일행들은 아예 수영복 차림입니다. 제대로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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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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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요기까지만 가고 더이상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온통 젖어야 해서... 카메라도 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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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지요. 아쉬움을 달래려고 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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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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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마치고 공원 랏지 앞 잔디밭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뭘 먹어도 꿀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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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공원내 랏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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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06년 그랜드 서클 여행은 마무리 됩니다. 이후에는 라스베가스로 이동을 하게 되구요.

부록으로 요사진은 2004년 겨울에 방문한 Narrows 지역입니다. 겨울이라 닫은곳들이 많아서 그냥 이런데서 사진찍고 놀다 돌아왔었지요. 10년전 풋풋합니다 ㅋㅋㅋ

그랜드서클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그리고 미국 서부 여행 하실때 꼭 참고하셔야 하는 사이트...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거에요.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10여년 넘게 쌓여 있는 곳이지요. 미국 여행에 관한한 마일모아 같은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여기 게시판에 막 질문 먼저 하지 마시구요... 여기는 지금 주로 아이리스님이 대부분 답변을 해주고 계신곳이라 가능하면 뻘 질문은 자제해 주시구요, 시간 내셔서 찬찬히 지난글들 읽어 보시면 원하시는 정보 거의 다 찾아내실수 있을거에요.

미국 자동차 여행

http://usacartrip.com/xe/?mid=main

그리고 baby님은 미국 자동차 여행 초창기때부터 활약하셨던 분인데 미서부 여행에 관한한 (아마 중부 동부 모두) 어마어마한 여행 경험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미서부 여행계의 원월드님 같은 분이라고 하면 비유가 되려나요? ㅎㅎㅎ 이분 블로그에도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baby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bin7235/60212430021

금내올 1주년 소회

금내올 첫회를 쓴지 딱 1년이 되었네요. 작년 이맘때 여러분들이 등 떠밀어 주셔서 기스님 금요스페셜 따라하기로 시작을 했었지요. 잡곡님이 금내올 작명도 해주시구요...

야심차게 첫회는 미국 국립공원 누가누가 많이 방문했나... 라고 설문 비슷하게 시작했었구요. 뭐 따지고 보면 요글도 알미안님 따라하기 였습니다. ㅋㅋㅋ

그뒤로 태국 여행 호텔 후기 위주로 글을 올리다가 파리 여행 후기도 올리게 되고 베이쪽 여행, 국립공원 여행 후기등등... 그동안 하드에 처박혀있던 예전 사진들까지 들춰내서 연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연재를 한다고 매주 매주 안빼먹고 생고생을... 1년을 지냈네요. 돈도 안되는거 시간들여 계속 올린다고 와이프한테 핀잔도 수없이 들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후기 읽어봐 주시고 댓글로 맞장구 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마적단분들 덕분에 저도 지금가지 재밌게 신나서 연재를 했습니다.

몇달 하다가 소재 떨어지면 그만 둬야지 하고 시작을 했었는데... 1년을 질질 끌었네요.^^

연재는 여기서 마치고...... 담주에 금단현상이 올까요?@.@

이제는 그냥 어디 놀러갔다와서 쓸거리 생기면 그때그때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66 댓글

봉다루

2014-05-30 05:28:41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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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신 블로그 사이트에 대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서부 여행 전에 천천히 읽어 봐야겠네요. 그런데 이미 시간이 별로 안남았다는 것이 함정.. -_-;;

(좀전에 아이리스님 블로그 가 봤는데요, 와우~ 여행기가 정말 많군요. 특히 서부쪽 여행기가 아주 넘쳐나네요.)

금내올 시즌1 마무리 글에 댓글 1등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 올려주신 많은 여행기록들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좀 쉬시고 시즌2로? =3 =3 =333

기돌

2014-05-30 06:42:54

시간이 많지 않으시니 일단 원안대로 하시구요... 요 사이트 들에서 추가 할것들이 있나 한번 둘러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개골개골

2014-05-30 05:40:52

기돌님 그간 좋은글 매주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식상하긴 하지만 시즌2로 곧 다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돌

2014-05-30 06:44:02

개골님 감사합니다. 봉다루님도 그러시고 시즌2 언급에 진땀이... ㅎㅎㅎ

순둥이

2014-05-30 05:40:52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아이리스님과 베이비님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희도 서부 캐년들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다시한번 찬찬히 글들을 읽으며 기돌님 생각하겠습니다. 그때는 아이리스님이랑 베이비님이랑도 친하게 지내야겠네요 ^^

사.랑.해.요. 기돌님! ===3=3

기돌

2014-05-30 06:46:42

회장님 감사합니다. 서부 여행하기 좋은 곳에 계시니 언제라도 맘 내키시면 쭈욱 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ㅋㅋㅋ

마일모아

2014-05-30 05:46:37

그간 감사했습니다.

기돌

2014-05-30 06:47:20

마모님 칭찬 듣고 싶어서 시작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스무스

2014-05-30 05:54:08

그동안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일년동안 연재할 정도로 여행을 많이 다니신 것도 부럽고,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그 모든 과정을 기록해두셨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돌

2014-05-30 06:47:58

스무스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다녀야 할텐데 요즘 좀 정체 상태네요^^

kaidou

2014-05-30 06:02:04

어제 zion 다녀왔습니다. The Narrow 랑 엔젤스랜딩 둘다 못해봐서 아쉽긴 한데 다음 기회에 꼭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zion 정말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기돌

2014-05-30 06:49:47

kaidou님 다녀 오셨군요. 요즘 날씨 좋을것 같은데... 아님 많이 더우셨으려나요? Narrows는 준비만 좀 하면 할만한듯 합니다. 엔젤스랜딩은 사진 봤더니 저는 못하겠더군요 ㅠㅠ

선호도가 브라이스캐년에 비해 좀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말씀대로 대단한곳입니다.

armian98

2014-05-30 06:46:00

아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돌

2014-05-30 06:50:13

식상 멤버들의 댓글도 감사했습니다^^

Olney

2014-05-30 06:52:01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급격한 체력고갈로 여행은 많이 하지못하지만

간접경험의 묘미를 만끽한것 같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돌

2014-05-30 06:52:49

Olney님 꾸준한 애독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재밌었어요^^

cashback

2014-05-30 06:56:11

벌써 일년이 됐나요. 그동안 댓글도 별로 못달아 드렸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후기 올리는 것 쉽지 않고 정말 시간 많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기돌

2014-05-30 06:59:30

캐쉬백님... 그러게요 벌써 1년이 됐네요. 그동안 저도 참 잼났던것 같습니다. 꾸준히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커피

2014-05-30 08:10:34

수고하셨습니다. 링크 올려주신 사이트 정보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 가보니까 서부주변 하이킹 코스등등 좋은정보 진짜 많네요! :) 저도 기돌님처럼 지금 서부살고 있을때 가능한한 국립공원 열심히 구경해야겠어요 ^^

기돌

2014-05-30 08:18:59

전국구 블커님이시라 많이 바쁘실듯 합니다.^^ 정말 서부에 있을때 국립공원들하고 하와이는 와전 섭렵해 놔야 할것 같아요. 항상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SM

2014-05-30 09:55:32

정말 1년 동안 수고 하셨네요. 꾸준히 여행기를 올리는것이 쉬워보여도 참 어렵고, 시간이 많이드는 작업인데, 매주 금요일이면 항상 올라오니, 이제 안올라오면 섭섭할것 같네요.

감사드리고, 새로운 여행기 기대 할께요.

기돌

2014-05-30 10:40:59

알씀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이 좀 가기는 했지만 금요일마다 올리는 재미도 나름 좋았어요^^ 담주부터 금요일에 저도 좀 허전할것 같아요.

Heesohn

2014-05-30 10:48:45

하나의 여행가이드북이라고 봐도 될 거 같은 기돌님의 여행정보..

앞으로 저도 갈 일이 있으니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여행 정보로 활용하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기돌

2014-05-30 10:56:28

이렇게 올리고 보니 제게도 그동안 여행 다녔던곳 정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희손님이 참고해 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미트리

2014-05-30 13:26:37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1년동안 변함없이 올려주신 여행정보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고, 될겁니다.

시원섭섭하시겠어요. 저는 웬지 연재가 끝난다고 하니까....

기돌

2014-05-30 13:43:12

디미트리님 항상 잊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시원 섭섭해요...

쌍둥빠

2014-05-30 14:16:40

금내올이 마지막이라니 많이 아쉽네요. 토요일 아침에 알어나서 처음으로 읽던 글인데 말이에요. 마적단 모두들 금내올 올리시는 기돌님 보면서 감사하고 또 존경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올해 여행 계획이 많으시니 기돌님 글들은 꾸준히 볼 수 있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전 후에 서부 여행도 그냥 마모에서 해결할래여)

기돌

2014-05-30 14:30:35

보라보라 슬슬 지겨워지고 계신가요?^^ 지금 쌍둥빠님이 너무 부럽네요.

꾸준히 애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서부도 다녀 가실 기회가 조만간 오겠지요. 쌍둥빠님이 올려주시는 염장 후기들 저도 감사드립니다.

롱텅

2014-05-30 15:56:06

Usacartrip 은 왠지 저랑 안맞을거 같네요. (왜지?)
그동안 수고 하셨고, 이제 밀린 '화내올' 시작해 주세요.

기돌

2014-05-30 16:52:38

안맞긴요, 정붙여 보세요. 서부 여행쪽은 다 해결됩니다. 화내올은 또 먼가요 @.@ ㅎㅎㅎ

narsha

2014-05-30 16:23:17

와 일년 연재!! 보통 정성 아니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에요.
저를 비롯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연재글 읽으시며 도움도 많이 받으셨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자이언 갔었는데 저기 temple of sinawava는 못본 거 같에요. 저런 멋진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다시 가봐야겠네요.

기돌

2014-05-30 16:53:35

나르샤님 감사해요. 자이언 Narrows 지역 가볼만한것 같아요. 인기 있는 트레일이더라구요.

duruduru

2014-05-30 16:37:46

이제부터는 금내올 시즌 2를 위한 기획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 걸로.....!!!!!

기돌

2014-05-30 16:54:51

두루두루님까지 압박을

duruduru

2014-05-30 17:30:22

신규 카드 신청부터 차곡차곡.....

똥칠이

2014-05-30 22:14:55

부라보!

llcool

2014-05-30 17:30:41

기돌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금요일이 되면 기다리던 여행기는 한참을 기다리면 다시 돌아올까요? ㅎ

앞으로 다닐 여행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행기들이였습니다!! (여행기들 내리지 말아주세요^^)

기돌

2014-05-30 17:34:25

llcool님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다녀오면 간간히 올려 보겠습니다^^

fenway

2014-05-30 20:50:07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다니시고, 부지런히 올려주시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전 usacartrip 에서 부터 보던 아이디라 친숙함이 있어서인지,

뭔가 하나의 시대가 끝난 느낌에 슬쩍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여행 건강히 잘 다니시고, 맛나는 맥주/와인 많이 접하길 바랍니다.

기돌

2014-05-31 08:13:41

fenway님 오랫 동안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나다니... 뭐 했나 싶게 1년이 지났네요. 지켜봐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도 즐거웠어요.^^

뉴나나

2014-05-30 22:06:45

자이언캐년....저희도 랏지 앞의 풀밭에서 점심먹고 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년동안 수고하셨어요...어휴...저는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기돌

2014-05-31 08:14:30

뉴나나님 감사합니다^^ 뭐라도 좀 올려 주세요 ㅎㅎㅎ

똥칠이

2014-05-30 22:14:38

아흑 섭섭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돌

2014-05-31 09:03:21

허윽... 감사합니다 ㅎㅎㅎ

ugowego

2014-05-30 22:38:53

지난 한해동안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즐거운 금요일을 갖게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 멀지않은 시간내에 다시 좋은 글들을 써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__^

기돌

2014-05-31 09:04:10

유고위고님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찾아 봬야죠^^

edta450

2014-05-31 02:57:51

마모 알찬 꾸준글의 대명사 금내올! -_-b

기돌

2014-05-31 09:04:30

엣따님 과찬이십니다. 감사드리구요^^

jc

2014-05-31 03:27:18

벌써 일년이 되었군요.
그동안 잘보고 있으면서 댓글 하나 보태지 못해 죄송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기돌

2014-05-31 09:05:29

jc님 잘지내시죠? 전에 알려주신 독일 맥주 BevMo에서 사다가 맛봤습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가끔 가져다 먹기에 별미인것 같아요.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Livingpico

2014-05-31 08:41:58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의 창고가 되었네요.
담주 금요일에 (금내올 끝난거 까먹고) 또 하나의 금내올이 올라온다!!! 에 한표. ---> 습관이라는게 굉장히 무서운것이거든요. ㅋㅋ

기돌

2014-05-31 09:06:18

피코님... 그러고보니 그럴지도... 진짜 그렇다면 치매 의심인데...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금요일에 아무글도 올리지 않아야겠어요 ㅋㅋㅋ

더블샷

2014-05-31 10:43:36

계곡물 무지 시원해보이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든지 시즌2로 돌아오셔도 대환영입니다. :)

기돌

2014-05-31 13:01:14

더블샷님 감사합니다^^ 시즌2... ㅎㅎㅎ

해아

2014-05-31 11:13:06

일단 대단원의 막이 ..... 그것보다는 일종의 interlude겠죠? 그간 수고많으셨고, 참 고맙습니다.

애독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금단현상 재발을 기대합니다. ^^ from Munich, Germany

기돌

2014-05-31 13:02:10

해아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맥주의 고향 독일 뮌헨에 계신다 말인가요 @.@ 오늘 무슨 맥주 드셨나 궁금합니다 ㅎㅎㅎ

해아

2014-06-01 07:09:24

여긴 6월 1일인데도, 저만 반팔 반바지라, 너무 뜨내기 티내는 것 같습니다. 맥주는 LH에서 준 발스타이너 3병 흡입으로도 한동안 족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이라고 모든 슈퍼가 아침부터내내 문을 닫아서, 좀체 뭘 살 수도 없네요.

기돌

2014-06-01 08:17:45

유럽이 주말에는 정말 가게들 다 닫는것 같아요. 발스타이너... 왠지 맛날듯 합니다. 재밌으시겠어요^^

볼티모어큰형

2014-05-31 14:06:51

일년동안 수고많으셨읍니다

많은 금내올중에 기돌님의 파리 여행기

1 탄부터 9탄까지의 여행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것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돌

2014-06-01 08:10:20

큰형님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파리 여행기가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눈썹^^

2014-05-31 17:15:31

늘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

여행기 올리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다시 시즌 2 기대합니다~

기돌

2014-06-01 08:15:30

눈썹님 그동안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새안녕

2014-06-01 14:01:30

재미있는 여행기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주부터는 좀 허전하겠지만 그 만큼 지나간 금요일을 채워주셔서 즐거웠어요. 근데 이번주는 기돌님 각선미에 눈길이 ^^;;

기돌

2014-06-01 19:20:21

밤새안녕님 1년동안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자

2014-06-01 20:29:37

형님!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1년간 꾸준히 풀어놓을 재산이 많으셨다는게 입증되었지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_^/

이제 곧 휴스턴 지부로 떠나게 되는데... 그 전에 식상멤버 다같이 한번 모이시지요!~ ㅎㅎㅎ 내주에 한번 시간잡아보아요~!

기돌

2014-06-01 20:32:30

혈자님 떠나시기전에 잊지 않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베이를 떠나 휴수턴 지부로 가시는군요. 새로운 곳에서의 출발에 설레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떠나시기 전에 벙개 한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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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file	ReitnorF	2023-07-16	321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0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5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457
updated	114087	한국 제주공항 렌트카 - 카드회사 보험 가능한 곳 & 종합 건강 검진 후기 \| 정보-기타 8	프리	2024-04-23	593
updated	11408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92 file	shilph	2020-09-02	73948
new	114085	GE 리뉴얼 2일만에 승인났네요.. \| 잡담	hack2003	2024-04-24	53
new	114084	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6	문아톰	2024-04-23	280
new	114083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4	bori	2024-04-24	330
updated	114082	아시아나 개좌석 옆 좌석문의 \| 질문-항공 22	강풍호	2024-04-23	1859
new	114081	대한항공 드디어 예약번호 규격화: 이제 Alphanumeric 6-digit PNR만 씁니다 \| 정보-항공 3	edta450	2024-04-23	678
new	114080	[파트너 비지니스, 일등석도 대폭 인상] UA 마일로 아시아나 이콘 발권 (LAX-ICN) 60,500 마일로 올랐나요? \| 질문-항공 27 file	오성호텔	2024-04-23	2151
new	114079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16	하와와	2024-04-23	1280
updated	114078	(리텐션 오퍼 내용 추가 (1/1/2024)) HP Instant Ink Subscription 최대 14개월 (9,800장) 얻기 (쇼핑정보+리퍼럴 글타래) \| 정보 85 file	음악축제	2022-12-04	6070
updated	114077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66 file	마일모아	2024-02-29	15542
new	114076	두 달 정도만 탈 차량을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20	Livehigh77	2024-04-23	1286
new	114075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2	망고주스	2024-04-24	236
updated	114074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29	라이트닝	2024-04-22	1497
updated	114073	아멕스 MR로 델타왕복, LAX -> HNL(01/02/2025 ~ 01/06/2025) \| 질문-항공 18	에리쿠냥	2024-04-23	1378
updated	114072	Hyatt Vacation Club membership – Timeshare sales presentation 생존 후기 \| 정보-여행 29 file	잭울보스키	2024-04-21	1862
updated	114071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10	최선	2024-04-23	1427
new	114070	한국 한도 제한 계좌 금액이 상향되네요.. \| 정보-기타	hack2003	2024-04-24	314
new	114069	[기사] 티웨이·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 \| 정보-항공 23	프로애남이	2024-04-23	1478
new	114068	한국 방문 핸드폰 개통 질문 드립니다. \| 질문-기타 8	스탠다드푸들	2024-04-23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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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4066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file	개골개골	2024-04-15	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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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14063	Venture X 실물카드: 신청 후 얼마만에 카드를 받을 수 있는지요? \| 질문-카드 4	ptwm23	2024-04-23	377
updated	114062	덴버 Denver 공항 내 호텔 웨스틴 Westin \| 정보-호텔 9	절교예찬	2023-08-15	852
new	114061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10 file	MAGNETIC	2024-04-23	539
updated	114060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2 file	랜스	2024-04-22	1850
updated	114059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5월중 개시 예정 \| 정보-기타 5	hack	2024-04-23	718
updated	114058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0	Monica	2024-04-11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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