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지난 시리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미국 국립공원 어디어디 다니셨나요?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TG800 방콕 -> 홍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치앙마이 여행 후기, 도이스텝, 보쌍마을, 샴깽팽 온천, 무앙온 동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옐로우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Cody, Bend, Crater Lak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하얏 일반룸, 스윗룸, 클럽라운지 후기 + 후아힌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홍콩 하얏 샤틴 후기 + 홍콩발 인천행 OZ722 비지니스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1 (Korbel Champange / Viansa)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2 (Bartholomew Park Winery / Gundlach Bundschu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3 (St Francis / Alexander Valley Viney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4 (Hanna Winery / Chateau St Jean Vineyard / Landmark Vineyar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Hoilday Inn Silom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Four Point by Sherato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Westin Grande Sukhumvit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Plaza Athenee Bangkok A Royal Meridien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1탄 (SFO 국내선 AA Admiral 라운지 / AA#20 SFO->JFK First Class / The Tower of the Waldorf Astoria New York, Cole Porter Suit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2탄 (AA#104 JFK->LHR First Class / Radisson Blu Champs Elysees Paris / 나비고 교통카드)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4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2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 sur Oise) / Sous Le Porch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5탄 (Park Hyatt Paris Vendome / 오랑주리 미술관)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6탄 (오르세미술관 / Cafe du Cadran / Stohrer / 몽주약국 / 룩상부르크 공원 / Cafe du Flore / 노틀담성당 / L'ardois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7탄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3 프로방 (Provin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8탄 (라파예트 백화점 / 앵발리드 (Les Invalides) / 파리에서 만나뵌 유자님)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Poggio / 캘리포니아 Petaluma 로컬 맥주 brewery Lagunita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꼬창(Koh Chang)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Carmel Dametra Cafe 식당 / 샌프란 Anchor Oyster B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맥주와 함께한 보스톤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여행 후기 (왕궁 / 왓프라깨우 / 왓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네바다 Carson City Governors Mansion / Virginia City / 젤리벨리 투어 / 버드와이저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Watsonville Air Show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마모 공식 지정 여인숙 Hyatt Highlands In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Lake Taho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Radisson Chatsworth(LA) / Country Inn & Suite by Radisson, Ontario CA / Park Inn by Radisson Fresno / Club Carlson BRG 따라하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 Mendocino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12년 짤막한 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Brix Sunday Brunch Buffet / Hyatt Vineyard Creek / Russian River Brewing Co / Hook & Ladder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1탄 (런던, 에딘버러, 하이랜드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2탄 (파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3탄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루체른, Riggi 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4탄 마지막편 (오스트리아 그라츠/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 Moro Rock Trail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추가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King's Canyon National Park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1 (Grand Canyon NP / Horse Shoe Ben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2 (Glen Canyon Dam / Upper Antelope Canyon / Monument Valle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3 (Arches Canyon NP / Canyonlands NP)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4 (Capitol Reef NP / Bryce Canyon NP)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5 (Zion Canyon NP) / 금내올 일주년 소회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Niagara Falls / 캐나다 동부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캐나다 동부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근교 Rockport 여행 / BOS AA lounge / DFW Centurion loung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요세미티 국립공원 Taft Point 트레일 / Yosemite Lodge at the Fall


--------------------------------------------------------------------------------------------------------------------------



이어지는 요세미티 후기입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Tioga Pass로 향합니다. 떠나기전 요세미티 밸리에서 고독을 씹어보는 기돌입니다. 


P1010703.JPG


청명한 날씨에 새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회색 암벽들이 인상적입니다.


P1010711.JPG


Tioga Pass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하다 Olmsted point에서 짧은 트레일을 해봅니다.

P1010721.JPG



주차장에서 scenic overlook까지 100 야드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P1010712.JPG


10여분 걸어가면 요렇게 half dome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P1010714.JPG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P1010719.JPG


이제 주차장으로 복귀...


P1010720.JPG


동쪽으로 조금더 가서 Tenaya Lake 경치를 구경합니다.

P1010723.JPG


2년전에 다녀간 곳들이지만 다시 봐도 절경입니다. 

Tuolumne meadow를 지나 요세미티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점심은 Lee Vining에 위치한 Mono Cone 햄버거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유명한듯 했지만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P1010724.JPG

P1010725.JPG


현금만 받습니다.


P1010726.JPG

P1010727.JPG


가게 뒷편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가게 안쪽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실수도 있지만 퀴퀴한 냄새가 나서 밖에서 먹었네요.


P1010728.JPG


다들 배고 고픈듯하여 정신 없이 주문을 했더니 너무 많이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감자튀김과 양파튀김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햄버거와 양파튀김을 하나씩 적게 시켰으면 딱 좋았을뻔했네요.


P1010729.JPG

P1010730.JPG

P1010731.JPG


햄버거는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기본 치즈 베이컨 햄버거하고 생선버거가 제일 맛났습니다. 어니언링도 아주 맛났네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동안 파리들이 좀 꼬였습니다. ㅠㅠ


식사를 마치고 다음 숙소인 타호로 향합니다.

395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89번 도로로 갈아타고 South Lake Tahoe까지 가게 되는데 89번 도로를 지나는 도중에 단풍 구경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보던 울긋불긋 색색깔깔의 단풍은 아니지만 환한 연두색/노란색의 단풍들이 이채롭습니다.

희한하게 주행중에 단풍 경치가 좋았고 내려서 사진좀 찍으려는 장소에는 단풍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나마 단풍 느낌이 나는 사진 한장입니다. 이거 단풍 맞죠? 그냥 연두색 나무인가요?@.@

P1010733.JPG


계속 고원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경치 참 좋네요...

P1010734.JPG


Lee Vining에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South Lake Tahoe에 도착합니다. 바로 Taylor Creek Visitor Center로 향했는데요...

바로 9월말에서 10월초중반 요시기에 이동하는 연어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P1010738.JPG

P1010740.JPG


저희가 방문한 하루 다음날 토요일에 연어 축제가 벌어진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붐빌듯 하여 금요일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었지요.


Salmon festival 링크

P1010741.JPG


바로 요런 연어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Kokanee Salmon이라는데 크기가 좀 작습니다.

P1010742.JPG

P1010744.JPG

P1010749.JPG

P1010751.JPG

P1010752.JPG


한편에 요렇게 물속 생태를 볼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어 좀 보다 나왔습니다.

P1010753.JPG


다시 나와보니 공원 직원들이 연어 생태 연구를 위해서 연어 몇마리를 잡으려고 하더군요...


P1010755.JPG

P1010761.JPG


생전 처음 연어 회귀하는 모습을 잘 보고 하얏 타호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알미안님이 들리셨다던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여 한번 맛보기로 합니다.

Labor day때 이곳을 지나갔는데 그때는 인산인해였었는데 금요일 평일 오후라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P1010764.JPG


요기 금토일만 영업을 하나요?@.@


P1010766.JPG


P1010765.JPG


쫀득쫀득하니 맛나네요. 양이 꽤 많습니다. 시키실때 한사람당 하나씩 시키면 다 못먹을수 있습니다.

P1010767.JPG

P1010768.JPG


한시간여 북쪽으로 올라가 드디어 하얏 타호에 당도했습니다.

스윗업글권 사용해서 묵게된 321호인데...


P1010788.JPG



제작년에 묵었던 스윗룸보다는 방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이제보니 지난번에 받은 스윗룸은 업글을 여러단계 해줬던 모양입니다. 스윗룸은 다 그런줄 알고 왔다가 좀 당황했습니다만 그런대로 4명이 지내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P1010781.JPG

P1010782.JPG

P1010787.JPG

P1010786.JPG

P1010770.JPG

저희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P1010769.JPG



라운지가 작지만 그런데로 가볍게 식사할만 합니다. 양이 적으신분들은 따로 사드시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저녁때 미니버거가 나와서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20141003_182428.jpg20141003_182647.jpg



라운지 조식...


P1010772.JPG


호텔에 딸린 호수쪽으로 나와서 타호 호수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P1010779.JPG



부모님과 함께한 요세미티 / 타호 간략 후기였습니다.

40 댓글

쌍둥빠

2014-10-17 06:13:26

1빠. 기돌님 뒤태가 더 멋져지신거 같습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야생미가 넘치십니다. 햄버거는 어디든 베이컨 치즈버거를 먹으면 저희 같은 초딩입맛에 중간 이상은 가는거 같습니다 ㅋㅋ

기돌

2014-10-17 07:24:05

아침에 고요한 요세미티 밸리 초원을 거니는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항상 여유있게 머물다 가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햄버거는... 쌍둥빠님 말씀대로 일단 치즈에 베이컨 넣어주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지요. 츄릅 ㅋㅋㅋ

하늘향해팔짝

2014-10-17 06:46:11

저도 저번주에 Taylor creek 가서 연어 볼까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취소 했는데 갈걸 그랬어요. 요새미티는 언제나 봐도 좋네요.

기돌

2014-10-17 07:24:43

9월말 10월초중순이 연어 회귀 시즌인가 봅니다. 베이에서는 어렵지 않게 갈수 있으니 내년에 가시면 될듯 합니다^^

armian98

2014-10-17 06:54:56

좋네요 좋아~ 연어들 신기합니다.

아이스크림 안 남기고 다 드셨나요? ㅋ

기돌

2014-10-17 07:26:47

2개 시켜서 4명이 다 먹긴 했는데... 여파로 저녁을 많이 못먹었어요 ㅋㅋㅋ

가게 안에 다른 일행 아주머니 4분이 테이블에서 하나씩 들고 드시고 계셨는데 그 양에 다들 놀라신듯 하더라구요. 이렇게 많으면 미리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투정을 부리시면서 드시고 계셨다는 후문이...


여기 아이스크림 양 무지 많으니 주문할때 다들 잘 생각하세요.

모밀국수

2014-10-17 06:55:24

오늘도 기돌님 덕분에 요세미티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버거세트나 아이스크림이나 저에게는 전혀 많아 보이지 않는데 기돌님 소식하시나봅니다. 

기돌

2014-10-17 07:28:00

흐흐흐 모밀국수님 대식가셨군요 ㅎㅎㅎ

사진이 사물을 좀 작게 보이게 하나요? 여튼 저는 많이 못먹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좋아하던 부페도 거의 못가고 있어요 ㅠㅠ

봉다루

2014-10-17 07:33:59

음, 요세미티쪽 트레일은 정말이지 가족 다 떼어 놓고 혼자 가서 한번 더 돌아보고 싶습니다. :)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훌륭하십니다. 또 한번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기돌

2014-10-17 07:37:00

봉다루님 또 다녀가세요. 좋아요^^

Livingpico

2014-10-17 08:12:33

어니언링, 아이스크림, 연어(엥?)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레이크 사진도 좋고, 혼자 걸으시는곳(첫사진)도 참 좋군요.

저도 이번주에는 단풍구경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이쪽은 이번주가 피크라네요. 날씨도 좋을것으로 예상되구요. ㅋㅋ

기돌

2014-10-17 08:27:12

아 단풍 좋을텐데 부럽네요. 울긋불긋한 단풍보기가 이동네는 힘들어서...

디미트리

2014-10-17 11:43:22

연어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한적하고 가을 냄새 나는 요세미티/타호 여행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가볼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가시는 기돌님의 뒷모습은 어쩐지 고독해 보입니다. (볼일 보러 숲속으로 가시는...)

기돌

2014-10-17 11:59:02

TV에서 많이 보던 알라스카 연어 생각하고 갔다가 크기가 작은 연어를 만나게 되서 처음엔 좀 당황했습니다. 민물 연어인듯 한데 종류가 다른놈들인가봐요.


볼일 보러 들어갔다가 곰한테 먹힐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순둥이

2014-10-17 11:47:17

첫번째 사진이 마치 모네나 르느와르의 작품과 같이 다가왔습니다 (19세기 스타일 ===3=3) ^^

기돌

2014-10-17 12:00:06

말씀 듣고 보니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한폭이네요 ㅋㅋㅋ 

그래서 옛날 사람이라고 강조해 주시는건가요?@.@

찡찡보라

2014-10-17 12:12:31

요세미티는 정말 너무 멋진것 같아요. 나중에 한 일주일정도 캠핑 가보고 싶은곳이예요 ^^

레이크 타호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매주 이렇게 후기 올리시는거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불금 보내시길!


기돌

2014-10-17 12:22:56

요세미티 캠핑장도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캠핑을 요세미티에서 해본적은 없는데 내년 노리고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캠핑 하시러 오셔도 참 좋을듯 합니다.

레이크 타호도 꼭 한번 와보실만 합니다. 찡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불금은 치맥!!!

jc

2014-10-17 17:04:17

요세미티 캠핑장은 원하는날 예약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해당기간 예약을 시작할수 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몇분만에 끝나곤 하거든요.

위치가 주는 이점이 모든걸 상쇄하지만 사람도 많고 그로인해 부대시설들도 다른 NP보다는 지저분한 편이지요.

그래도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기돌

2014-10-17 17:07:11

내년에 캠핑장 인터넷 예약 시작할때 대기하다가 하나 잡아보려구요. 못잡을 가능성이 더커보이기는 합니다만^^

시설이 좀 다른곳보다는 떨어지나 보네요. 워낙 유명하다고 말만 들어봐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찡찡보라

2014-10-17 17:46:48

기돌님, 저 운좋게 요세미티에서 캠핑해봤어요! 예약 정말 장난아니예요.

매달 아마 15일에 열리거든요. 그때 시간 맞춰서 땡 하자마자 예약창들 한 10개씩 열어 두고 했는데 바로 눌렀는데도 다 sold out되었더라구요

남편이 운좋게 한 site 예약이 되서 갈수 있었어요.

요세미티 캠핑은 한 일주일 정도 가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기돌님 후기 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치맥!!!! 맛나게 드세요!

기돌

2014-10-17 17:52:06

오 찡보님 이미 다녀오셨군요. 저도 주위분들에게 얘기로만 들었는데 다들 좋다구만 하셔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일단 타켓은 내년 5월 Labor day 연휴인데... 경쟁이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예약 할때 정안수라도 떠놓고 해야할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armian98

2014-10-17 18:01:15

5월에 엄청 추울텐데요!

기돌

2014-10-17 18:10:16

그런가요? 그때 경쟁이 심하다는 얘기만 듣고 그때 갈까 했는데요 @.@

그러고보니 저희 텐트는 여름용인데... @.@

샌프란

2014-10-17 12:15:08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최고의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뵙고 싶네요.

기돌

2014-10-17 12:23:23

멀지 않은 곳에 계시니 꼭 뵐날이 있을듯 합니다.^^

narsha

2014-10-17 16:20:22

연어 회귀 구경 좋습니다. 효자 아드님 두셔서 부모님께서도 구경 잘하시고 좋아하셨겠어요. 이번 하얏 호텔 스윗룸도 꽤 넓어 보이는데 지난번엔 운동장에 계셨겠어요. 라운지 음식도 좋아보이네요^^

덕분에 요세미티 구경 잘했습니다 ~~

저희도 기회되면 기돌님 따라서 요세미티, 하얏에 스윗에 묵으며 레익타호 다녀오고 싶습니다.

기돌

2014-10-17 16:31:32

요세미티 레익타호 묶어서 2박이나 3박정도로 돌아보기 좋은듯 합니다. 일단 경치로 반이상 먹고 들어가는 곳들이라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철이네

2014-10-17 17:38:02

100야드-10여분... 역시 이정표는 믿으면 안되는거 맞죠?

저녁 먹고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빨아 먹고 싶은 후깁니다. 감사요^^

기돌

2014-10-17 17:40:47

대부분 평지이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와중에 약간 숨이 차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아주 가까워요. 부담 전혀 없이 다녀 오시면 되는곳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희집 냉장고에도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었네요. ㅎㅎㅎ 뜯어 말어 ㅋㅋㅋ

철이네

2014-10-17 17:45:45

전 누가바요.

기돌

2014-10-17 17:50:29

오 누가바 좋습니다^^ 전 하겐다즈 바닐라 ㅎㅎㅎ

쌍둥빠

2014-10-18 22:05:38

참고로 전 하겐다즈 초콜렛 초콜렛 바를좋아합니다.


기돌

2014-10-18 22:08:26

오 저하고 취향이 비슷하십니다 ㅋㅋㅋ

쌍둥빠

2014-10-18 22:13:41

베이컨 치즈버거 언급하실 때 눈치챘습니다 ㅋㅋㅋ

기돌

2014-10-18 22:15:57

ㅋㅋㅋ 싸구려 입맛의 특징입니다. ㅆㄷㅃㄴ과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어서 기쁘네요^^

해아

2014-10-18 11:49:21

Reno 사는 사촌누나가 빨간 연어 Red Salmon (Sockeye salmon) 얘기를 해줬는데, 그게 바로 저 Kokanee Salmon 이었습니다.

신기합니다. 캘리에 있을 때 가봤던 lake 들...  팜스근처 빅베어와 리노근처 타호가 많이 생각 많이 나네요. 자형과 좀 친해져야, 누나 보러 간다는 핑계로 저 좋은  타호 에 놀러갈 수 있을텐데, 갑자기 제 수줍은 성격이 아쉬워집니다.

기돌

2014-10-18 21:42:45

자자... 해아님 성격 고쳐 봅시다 ㅎㅎㅎ 

민망함은 짧고 누님과 자형의 돌봄은 영원할지니...

똥칠이

2014-10-18 21:59:28

연어를 맛볼수는 없나보군요.;; 


요세미티와 타호 후기가 가을 거는 잘 없는듯 한데 색다른 후기 잘 봤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뭘로 찾아오실지 기대/궁금합니다 =) 

기돌

2014-10-18 22:02:49

저도 처음 여기 얘기듣고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ㅋㅋㅋ 잡혀간다는군요 ㅋㅋㅋ

오직 곰만 연어 맛을 볼수 있답니다.


담주야 뭐... 가볍게 식상한 하얏 카멜 후기로 이어보겠습니다.^^

목록

Page 1 / 379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0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39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8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754
new 113961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7
콘허스커1 2024-04-18 272
updated 113960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2
3대500g 2024-04-17 2029
updated 113959

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70
Blackbear 2024-04-17 2192
updated 113958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3
Alcaraz 2024-04-18 1768
updated 113957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3
야생마 2024-04-15 4320
new 113956

하네다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지하철 막차시간과 심야버스 시간표 알고싶습니다.

| 질문-여행 12
도리카무 2024-04-18 395
updated 113955

인천 2터미널에서 트렌짓호텔 말고 밤새 할머니가 쉴수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레드디어 2024-04-17 1190
new 113954

글로벌 엔트리 홈페이지에서 Renew 옵션이 뜨지 않을때(F1비자 유지중)

| 질문-기타 3
보쓰통 2024-04-18 82
updated 113953

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11
  • file
국희샌드 2024-04-17 1385
updated 113952

베가스 Status Match Loophole 2024

| 정보-기타 5
GildongHong 2024-04-17 1124
new 113951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4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392
updated 113950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79
네사셀잭팟 2024-04-12 3880
updated 113949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11
hitithard 2024-03-26 10126
new 113948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2
  • file
zion 2024-04-18 396
updated 113947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2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645
updated 113946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23
  • file
ex610 2024-04-17 756
updated 113945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2
Stonehead 2024-02-23 3148
updated 113944

시민권 신청 가능한 시기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4
미국이민초보 2024-04-17 644
new 113943

Same day check out이 문제가 있을까요?

| 질문-호텔 8
cray 2024-04-18 896
updated 113942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51
  • file
SAN 2024-04-10 6212
updated 113941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10
혜이니 2024-04-17 712
updated 113940

요아소비 라는 일본 음악 유닛

| 잡담 21
Delta-United 2023-04-13 2287
updated 113939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0
  • file
shilph 2020-09-02 73566
updated 113938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3
소녀시대 2022-11-28 1890
updated 113937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8
  • file
힐링 2024-03-01 1196
new 113936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2
Cruiser 2024-04-18 454
updated 113935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3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097
updated 113934

한국에서 소득없는 상태에서 한국 신용카드 발급 후기

| 후기-카드 21
  • file
도리카무 2024-04-16 1917
new 113933

NIW 이후 f 1 스탬프 기간 연장

| 질문-기타 4
댕근댕 2024-04-18 266
updated 113932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28
야생마 2024-04-1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