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stopover) <->싱가포르

Kville, 2010-10-27 0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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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이나 초여름 비수기 여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마일리지도 준비하고 하려고 질문올립니다.

미국 출발은 뉴욕이나 시카고 정도 생각하구 있구요, 저런 여정으로 여행을 한다면 현재 어느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하는게 가능할까요?  사실 제가 궁금한건 이런 여정이 유효한 routing 이 되는지 입니다. 물론 여러장의 티켓을 구입한다면야 무슨 여정인들 문제이겠습니까만, 될수 있으면 한장의 티켓으로 그러니까 최소한의 마일리지로 여행을 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지난번에 AA 마일리지 티켓글을 보니까 AA는 한장의 티켓으로는 절대 불가능할것 같고, BA라면 가능할까요, 저 routing이?  Delta 역시 불가능에 가깝겠죠....

UA는 routing은 가능한것 같은데...... 곧 스타얼라이언스 전체가 편도 티켓이 가능해지면서 stopover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불안하네요.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 수정

14 댓글

마일모아

2010-10-27 12:05:14

싱가폴, 인천이 들어가면 역시 스타얼라이언스죠. 전에 제가 mini-세계일주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Air Canada의 aeroplan을 이용하시게 되면 10만 마일에 비지니스로 왕복 여행이 가능합니다. 스탑오버도 여러번 하실 수 있구요. 마일 적립법 등에 대해서는 그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의견 있으면 함께 나눠주시구요. 

oneworld

2010-10-27 21:49:26

제가 올해 이 루트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다녀왔습니다.. UA마일 사용했고ㅡ 루팅은 싱가폴항공과 아시아나 이용했었구요.. 전체 일정은


샌프란시스코-홍콩-싱가폴-발리(목적지)-싱가폴-인천(스탑오버)-샌프란시스코 였습니다..


마지막 인천-샌프란 구간은 아시아나였으며, 나머진 전부 싱가폴 항공이었구요.. 65000마일 공제 됐었습니다.. 갈때 한국에서 먼저 스탑을 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 경유시 트랜짓 스케줄이 별로 좋지 않아서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서 스탑했습니다..


근데 이 루팅은 UA 보너스 항공권 룰이 개정 되기 이전에 가능했던 건데 (올 5월) 지금 현재는 다른 zone 간 이동시에 추가로 마일을 공제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north asia 싱가폴은 south asia 라서요.. 이런식이라면 japan도 개별 존이라서 일본 경유시 추가 마일을 공제해야 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제가 했던 루팅이 여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상기 루팅으로 한번 ua로 전화 걸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AA로는 저런 루팅은 절대 불가능하구요..



hong

2010-10-28 02:33:22

그냥 one world 님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

제생각엔 ua 마일을 쓰셨으면 스타얼라이언스 같은데 제가 거리를 재봤거든요 (거리 계산하는 홈피 이용해서요) 근데 약 19000 마일 정도가 나오던데요

근데 어떻게 65000마일밖에 공제가 안돼죠? 제가 아시아나홈피에서 확인한 마일공제는 100000 마일이던데요

ua 와 아시아나에서 공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이 다른가요?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저도 한국 나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려볼까 계산해 보다가 마일이 부족해서 접었었거든요 (전 아시아나를 모았습니다.)

무언가 제가 모르는게 있는건지....^^;

oneworld

2010-10-28 08:26:36

UA는 거리제(총 여행거리)가 아닌 지역제를 씁니다.. 즉 출발지 샌프란(us) 목적지 발리(south asia)로 되는거고, 중간에 어떠한 루트로 가던지 상관 없습니다.. 중간에 스탑오버 한번 가능하구요.. (물론 비상식적인 대서양 횡단 루트.. 샌프란-런던-싱가폴-발리 같은 루트는 안되겠죠..)  여기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같은 구간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총 여행거리 19000정도로 Zone 7에 해당하는 10만마일이 필요하겠죠.. :)


대신 거리제의 장점은 스탑오버를 여러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이나 목적에 맞게 더 유용하게 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펄

2010-10-28 17:46:04

oneworld 님 위에 쓰셨던 일정을 예약하는것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곧 6주 정도의 방학을 받는데, oneworld 님의 여정으로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요. ^^

웹페이지에 저 여정을 검색할 수 있나요 ? 제가 제가 ua 웹사이트에서 마일리지 표로 검색을 해봤는데 발리(dps)로 목적지로 한 결과, 아무것도 검색 결과가 나오지가 않네요. 전화로만 가능한 마일리지 표인가요??

 

그리고 샌프란에서 발리 가실 때 홍콩이나 싱가폴에서도 스탑오버가 가능한건가요?

바쁘실텐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2010-10-28 19:35:52

원월드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다만, 현재 UA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항공편은 UA, CO, US 가 전부입니다. 그 외에 아시아나, 싱가폴 등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의 경우 전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24시간 이상의 스탑오버는 전여정에 한 번 허용이 되는데, 짧게 짧게 구경을 하고 가실 경우에는 24시간이내에 연결되면 stop-over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Kville

2010-10-29 02:09:22

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신 마일모아님과 원월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몇가지 새로운 뉴스가 있습니다.

오늘부로 (11/29/10) UA마일을 이용해서는 더 이상 stopover가 불가능하게 된것 같습니다. 대신 UA뿐만 아니라 전 스타계열 마일리지 티켓에 원웨이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전 여정이 UA 운항편일 경우에 편도 발권이 가능했었는데 이젠 스타계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이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시아나나 다른 스타계열항공사들이 이 제도를 도입한건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한건 두고 보아야 알겠죠.


http://www.united.com/page/article/1,,53338,00.html?navSource=Redeem+Miles&linkTitle=One+Way+Awards

You must fly the most direct route from origin to destination. That means no stopovers. You can, however, make connections. Tip: If you want to visit multiple cities, you can use multiple One-Way Awards to create your itinerary.

정말 안타깝네요.  어찌보면 나름 좋은 제도 였는데...  김펄님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월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 (물론 비상식적인 대서양 횡단 루트.. 샌프란-런던-싱가폴-발리 같은 루트는 안되겠죠..)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이번 가을  싱가폴행을 발권하면서 전화로 CSR과 함께 대서양 노선도 오랜시간 검토했었습니다. 서부 출발이 아닌 동부 출발이었구요, 발리까지가 아니고 싱가폴까지 였습니다. 동부출발인데 대서양 횡단이든 태평양 횡단이던 상관없고 같은 6만5천 마일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두가지를 섞는건 around world가 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마일모아님이 지적하신 AC같은 경로는 불가능하다는거죠. around world ticket을 구입하기 전에는요.


김펄님,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신대로 UA에서는 확인 불가능하구요, 먼저 스타웹에 가셔서 가능한 모든 항공편을 조사하신 다음에 전일공웹에가셔서 하나하나 구간별 항공사별로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UA에 전화하셔야 하는데요, 대개의 경우 싸-지 없고 게으른 CSR들은 출발지와 도착지 한번 검색해보고 없다고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뭐 자기가 보는게 다라고 절대 다른 노력을 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님이 조사하신 구간 하나하나 검색을 시키는게 더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정말 싸-지 없는 CSR은 무시하고 다시 전화 돌리시구요. 저는 여러 황당한 경우를 몇주전에 겪은지라 지금 complaint letter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면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oneworld

2010-10-29 02:20:42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좌절이네요 ^^;; 스탑오버가 참 좋은 룰이었는데.. 으흐흐 대신 스얼편의 편도 발권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


그리고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태평양/대서양 횡단을 명시해놓는데, UA의 경우 AC와 마찬가지로 없나보군요 ^^ 업데이트 감사하구요.. 미국항공사들이 스탑오버를 모두 없애는 바람에, 다시 공부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



마일모아

2010-10-29 07:55:59

Kville님:


정보감사합니다. 중요한 변화인데 미쳐 캐치를 못하고 있었네요.


근데 제가 검색을 해보니 스타얼라이언스 편도 마일리지 award의 도입이 기존의 전통적인 왕복 award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즉 AA가 모든 award를 편도 단위로 바꾼 것과 달리, UA는 왕복 award는 그대로 두면서 편도 award를 옵션으로 집어넣었다는거죠.


이 변화가 의미하는 것은 UA가 정말 대인배이자, 킹왕짱이 되고 있다는 것 되겠습니다. 원월드님께서 이용하셨던 것 같은 왕복 여정의 경우 여전히 stop-over가 허용이 되고 있거든요. 물론 지적하신대로 편도 여정에서는 stop-over가 안되지만, 이것은 이전의 UA 편의 편도 여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UA 정말 멋지네요. 


김펄님은 발리 계획 원래대로 세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펄

2010-10-29 07:57:41

답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일리지 공부를 더 한 다음에 여행 일정을 구체화 해야 겠네요. 최소의 마일리지로 최대의 도시를 둘러보는것이 제 목표인데, 일단 머리 좀 아플것 같네요.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제가 미국 생활하고 마일모아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면서 느낀것은 마일리지 모으는것 만한 재테크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

아무튼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예약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

Kville

2010-10-29 17:21:38

마일모아님,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기존 왕복의 폐지가 아니고 편도의 탄생이었군요. 이건 정말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인것 같습니다. 이젠 UA에 집중해야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큰 변화속에 독야청청 마일리지 차트도 감추고 고객들 골탕먹이는 델타페소는 마일리지 게임을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마일모아

2010-10-30 10:34:46

그러게요. 델타는 그래도 아시아권 내에서 대한항공으로 몰아서 쓰기에는 꽤 쏠쏠한 것 같습니다. 일종의 "효도 마일리지"라고 하겠네요. 

브람스

2010-10-30 08:35:25

델타는 '공짜' 마일리지를 많이 뿌리는 것이 프로그램의 mileage requirement를 높이는 정당화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델타는 예전에도 그랬고 노스워스트와 합병한 이후도 그렇네요... 그래도 여전히 델타의 inter-asia 파트너 마일리지표는 비즈니스에 3만마일인 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그걸 써본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 그때는 유에이도 서울-동남아 노선에 많은 마일리지를 요구하고 있었기에 델타의 3만마일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아무튼 유나이티드의 스타얼라이언스 편도 award는 아주 매력적이네요.... 유에이 마일리지의 가치가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를 아마 능가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다시 스타얼라이언스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마일모아

2010-10-30 10:36:20

AA는 요즘 JAL의 일본-한국 노선이 시망인 관계로 마일리지 사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홍콩으로 CX타고 돌아가는 것도 월드님이 물어보신바로는 더 이상 안되구요. 


UA가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준다면 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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