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Ziva Puerto Vallarta 후기

기돌, 2015-06-05 20:23:03

조회 수
2779
추천 수
0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지난 시리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미국 국립공원 어디어디 다니셨나요?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TG800 방콕 -> 홍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치앙마이 여행 후기, 도이스텝, 보쌍마을, 샴깽팽 온천, 무앙온 동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옐로우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Cody, Bend, Crater Lak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하얏 일반룸, 스윗룸, 클럽라운지 후기 + 후아힌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홍콩 하얏 샤틴 후기 + 홍콩발 인천행 OZ722 비지니스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1 (Korbel Champange / Viansa)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2 (Bartholomew Park Winery / Gundlach Bundschu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3 (St Francis / Alexander Valley Viney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4 (Hanna Winery / Chateau St Jean Vineyard / Landmark Vineyar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Hoilday Inn Silom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Four Point by Sherato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Westin Grande Sukhumvit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Plaza Athenee Bangkok A Royal Meridien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1탄 (SFO 국내선 AA Admiral 라운지 / AA#20 SFO->JFK First Class / The Tower of the Waldorf Astoria New York, Cole Porter Suit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2탄 (AA#104 JFK->LHR First Class / Radisson Blu Champs Elysees Paris / 나비고 교통카드)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4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2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 sur Oise) / Sous Le Porch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5탄 (Park Hyatt Paris Vendome / 오랑주리 미술관)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6탄 (오르세미술관 / Cafe du Cadran / Stohrer / 몽주약국 / 룩상부르크 공원 / Cafe du Flore / 노틀담성당 / L'ardois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7탄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3 프로방 (Provin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8탄 (라파예트 백화점 / 앵발리드 (Les Invalides) / 파리에서 만나뵌 유자님)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Poggio / 캘리포니아 Petaluma 로컬 맥주 brewery Lagunita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꼬창(Koh Chang)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Carmel Dametra Cafe 식당 / 샌프란 Anchor Oyster B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맥주와 함께한 보스톤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여행 후기 (왕궁 / 왓프라깨우 / 왓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네바다 Carson City Governors Mansion / Virginia City / 젤리벨리 투어 / 버드와이저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Watsonville Air Show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마모 공식 지정 여인숙 Hyatt Highlands In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Lake Taho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Radisson Chatsworth(LA) / Country Inn & Suite by Radisson, Ontario CA / Park Inn by Radisson Fresno / Club Carlson BRG 따라하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 Mendocino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12년 짤막한 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Brix Sunday Brunch Buffet / Hyatt Vineyard Creek / Russian River Brewing Co / Hook & Ladder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1탄 (런던, 에딘버러, 하이랜드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2탄 (파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3탄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루체른, Riggi 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4탄 마지막편 (오스트리아 그라츠/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 Moro Rock Trail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추가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King's Canyon National Park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1 (Grand Canyon NP / Horse Shoe Ben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2 (Glen Canyon Dam / Upper Antelope Canyon / Monument Valle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3 (Arches Canyon NP / Canyonlands NP)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4 (Capitol Reef NP / Bryce Canyon NP)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06년 Grand Circle 후기 5 (Zion Canyon NP) / 금내올 일주년 소회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Niagara Falls / 캐나다 동부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캐나다 동부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근교 Rockport 여행 / BOS AA lounge / DFW Centurion loung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요세미티 국립공원 Taft Point 트레일 / Yosemite Lodge at the Fall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요세미티 Tioga Pass / Mono Cone 햄버거 / Taylor Creek Visitor Center / Hyatt Regency Taho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Carmel Highlands Inn Townhouse Suite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맥주와 함께한 추수감사절 여행, Boise Idaho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티모님 따라하기 - Mlife 플랫 달고 다녀온 라스베가스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NFL SF 49ers Levi's Stadium Tour 후기


--------------------------------------------------------------------------------------------------------------------------


금요일에 올리겠다고 밤늦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진이 많아 힘드네요 ㅠㅠ 금내올이라는 제목을 바꾸던지 해야겠어요.ㅎㅎㅎ


생애 첫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얼마전 미운오리새끼님이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셨죠.^^

미운오리새끼님 후기


개인적으로는 미운오리새끼님을 뵐 수 있었구요 ㅎㅎㅎ 서로 만난건 아니고 한국분인가 보다 했던 분이 미운오리새끼님이셨더라구요. 아 이거 어감이ㅎㅎㅎ



작년에 Los Cabos에 있는 Hyatt Ziva 호텔을 다녀오려 했으나 9월에 닥친 허리케인 피해 여파로 캔슬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로스 카보스 하얏 지바 호텔은 아직도 개장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개장 스케쥴이 여러번 연기가 되어서 금년 안에 개장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발권


발권은 BA Avios 마일을 이용해 알라스카 항공 발권을 했습니다.

SFO<->PVR 왕복 : 1인당 20K Avios 마일 / 수수료 $84



출발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이용해 알라스카 MVP Gold 75K 등급으로 매치를 해놨기 때문에 업글 기대를 좀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first class 자리가 갈때 올때 모두 꽉 차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마일리지 발권의 경우는 엘리트 회원 혜택인 사전 업글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유료 발권만 사전 업글이 가능하다네요.


사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시에는 first class 한자리가 있었는데요, 업글을 요청하니 마일리지 발권 (알라스카 마일 발권 또는 타항공사 마일을 통한 발권)은 현금 $100 이나 마일리지 추가 차감을 해야 한다고 직원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MVP Gold 75K 멤버도 예외 없다는 얘기에 한자리라도 업글 하려다 말았습니다. 나중에 돌아 올때 PVR 공항 알라스카 항공 직원은 또 무료 업글이 된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업글을 못했는데... 들은 얘기로는 체크인시 직원따라 원래 업글이 되는데 안해주기도 하고, 안되는데 해주기도 하고 한다고 하네요. 운도 좀 따라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엘리트 멤버 혜택으로 요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15P1020407.JPG



이코노미 체크인 줄이 좀 긴데요...


15P1020409.JPG



First Class 라인은 한가합니다.


15P1020410.JPG



발권을 마치고 Security check 을 통과합니다 TSA Pre로 통과를 합니다만... 일반줄에 손님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일반줄보다 더 오래 걸리는 불상사가 ㅠㅠ


통과 후 게이트 앞으로 가봅니다.


1520150531_092537.jpg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알라스카 항공 Board Room은 현재 공사중이어서 Cathay Pacific 라운지를 함께 이용하는데요, 오직 알라스카 Board room 멤버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입장은 못했네요.


마일리지 발권이였지만 알라스카 엘리트 멤버는 무료로 Premier 좌석으로 업글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선택한 6열 좌석입니다. 일등석 바로 뒤 좌석이고 leg room 이 거의 일등석 좌석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15P1020411.JPG


오른쪽이 프리미어 좌석이고 왼쪽이 일반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앞 좌석과의 공간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15P1020412.JPG



한가지 앞에 있는 커튼이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큰 상관 없었습니다.


15P1020413.JPG


SFO-PVR 비행 시간은 대략 3시간 15분정도 입니다.


이코노미는 비행중 음식 제공은 안되구요 간단한 스낵과 알콜 제외한 음료가 제공 됩니다.

MVP Gold 75K 멤버에게는 프리미엄 음료 한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갈때는 알라스카 Amber, 올때는 알라스카 IPA를 골랐습니다.


15P1020738.JPG


15P1020417.JPG



푸에르토 바야르타 (PVR) 공항에 도착하니 후끈합니다. 태국 느낌이 납니다. 습하며 덥더군요.

입국심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러 갑니다. 알미안님으로부터 호객 행위가 많으니 무시하고 쭈욱 나가면 택시 잡아 주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여행 패키지 호객하는 분들에게 끌려갔습니다.


저는 호객 하는 사람들이 밖에 있는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입국심사 마치고 좀 지나 출구 나가기 전에 안쪽에 있더군요. 그래서 얼떨결에 transporation을 외치길래 그리로 가서 10여분 상품 설명 듣고 아차 싶어 나왔습니다.


밖에 배웅나온 사람들이 기다리는 출구를 지나서야 한쪽에 택시 잡아주는 booth가 있더군요. 여기도 3명 직원이 있었는데 서로 경쟁관계인듯 보였습니다. 한곳에서 하얏 간다고 얘기를 하고 26불을 내니 택시 티켓을 받았습니다. 바로 밖으로 나가서 택시 서있는 곳으로 가서 그곳 직원에게 티켓을 주고 택시를 탔습니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실때 밖에 호객하는 데스크가 있으니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시기 바랍니다.

갈때는 일반 택시를 타고 갔구요, 올때는 호텔에서 밴택시를 잡아줘서 큰차 타고 왔습니다. 


15P1020708.JPG


호텔에서 올때는 USD 20 이구요 페소로 내면 200페소라고 합니다. US 달라로 지불하면 페소보다는 비싸게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PVR VIP Lounge


푸에르토 바야르타 공항에서 돌아 올 때 이용한 VIP 라운지 입니다. 체이스 잉크 카드 혜택으로 받은 Lounge Club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PP 카드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운지는 아주 작습니다. 간단한 스낵, 샌드위치와 알콜 포함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15P1020723.JPG


15P1020726.JPG


15P1020727.JPG


15P1020728.JPG


15P1020729.JPG


15P1020730.JPG


15P1020736.JPG


15P1020734.JPG 



돌아올때 탑승한 AS 223 편입니다. 1시간 연착했어요 ㅠㅠ


1520150604_173708.jpg


이상 발권 및 비행편 후기였습니다.

.

.

.

.

.


이제 호텔 후기 시작입니다^^


Hyatt Ziva Puerto Vallarta 호텔은 작년 12월에 오픈한 하얏의 올인클루시브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Ziva는 어린이들도 이용이 가능하고 하얏의 또 다른 올인클루시브 브랜드인 Zilara는 성인전용입니다.


이전에 Dreams 호텔이였는데 작년 12월에 하얏으로 전환이된 호텔입니다.


시원한 로비입니다.



15P1020616.JPG


15P1020615.JPG  



로비에서 바라본 해변가 시원합니다.


15P1020617.JPG



호텔은 로비와 식당들이 모여 있는 본관을 중심으로 북쪽에 하나 클럽룸이 위치한 남쪽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이 레노베이션 된 북쪽 건물이고 오른쪽이 클럽룸이 있는 건물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아직 레노베이션은 안되었습니다.


15P1020506.JPG



가운데 본관 건물


15P1020459.JPG



해변가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


15P1020666.JPG



저희가 묵은 남쪽 클럽 타워입니다.


15P1020665.JPG



클럽 타워에 있는 객실들이 북쪽에 레노베이션된 객실보다 내부가 넓습니다. 좀 낡아 보이기는 해도 저는 넓은 방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묵은 클럽 타워에 있는 Junior Suite 입니다.


15P1020419.JPG

15P1020427.JPG


15P1020426.JPG


15P1020418.JPG


15P1020425.JPG



욕실...


15P1020423.JPG


15P1020421.JPG


15P1020420.JPG



발코니가 있는데요, 자꾸지가 있는 객실도 있다고 합니다.


15P1020429.JPG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15P1020432.JPG



15층이라 낮은편이지마 뷰가 훌륭합니다.


15P1020431.JPG



대단치는 않지만 웰컴 어메니티...


15P1020424.JPG



클럽 타워에는 클럽 라운지가 따로 있는데요,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 큰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밤 10시까지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제공해서 쏠쏠히 자주 이용했습니다.


15P1020433.JPG


15P1020435.JPG


15P1020436.JPG


15P1020437.JPG


15P1020438.JPG


15P1020439.JPG


15P1020486.JPG


15P1020487.JPG


15P1020488.JPG


15P1020489.JPG



여기 Antonio라는 직원분에게 모히토 말아 달라고 해서 방에 들어가는 길에 자주 들고 들어갔네요. 많이 말아 달라고 할것 같아서 팁도 자주 드렸습니다 ㅎㅎㅎ



그 외에 낮시간에 음식이나 과일 카트가 지나다닙니다. 햄버거 카트와 과일 카트를 봤었는데 햄버거는 배터지는 상태여서 감히 달라고 못했고 과일카트에서 망고는 먹어봤네요.


15P1020524.JPG


15P1020525.JPG


15P1020693.JPG




24hr Deli


그리고 아주 대박이였던 곳이 24시간 델리였습니다.

디저트 케익들이 괘 제대로 였어요. 과일도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고 샌드위치 도너츠등 꽤 풍성하게 제공됩니다. 커피도 카푸치나, 마키아토등 종류가 많구요.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15P1020490.JPG


15P1020492.JPG


15P1020491.JPG


15P1020544.JPG



15P1020545.JPG


15P1020594.JPG


15P1020629.JPG


15P1020618.JPG




첫날은 구름이 낀 날씨여서 타지 않고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다음날 부터는 날씨가 화창해서 또 좋았는데 대신 금방 타더군요 ㅎㅎㅎ


아주 오랜만에 멋진 석양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15P1020670.JPG



마지막 날은 호텔 앞 해변가에서 저녁에 불쇼 공연이 있었는데 나름 재미나게 관람을 했습니다.


15P1020674.JPG


15P1020675.JPG 




올인클의 백미 식당 소개입니다. 먹다가 배터져 죽을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안겨준 곳들입니다 @.@

.

식당은 Viva 부페 식당, 이탤리안 식당인 melan zane, 아시안 식당 Pureza, Casa Grande 멕시칸 식당 그리고 저희가 제일 많이 방문했던 Blaze 이렇게 5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저희 개인적으로 이탤리안 식당과 Blaze가 좋았구요, Viva 부페 식당 점심, 저녁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멕시칸 식당은 이용 못했구요, 아시안 식당은 좀 아쉬웠습니다.



Viva Buffet


아침에 주로 이용한 부페 식당입니다. 하지만 점심, 저녁 음식도 꽤 괜찮았습니다.


15P1020611.JPG


10P1020565.JPG10P1020566.JPG10P1020568.JPG10P1020608.JPG10P1020609.JPG10P1020610.JPG10P1020627.JPG10P1020694.JPG10P1020698.JPG10P1020699.JPG10P1020701.JPG


10P1020532.JPG10P1020533.JPG10P1020534.JPG10P1020536.JPG10P1020539.JPG10P1020540.JPG10P1020541.JPG


10P1020526.JPG10P1020527.JPG10P1020528.JPG10P1020529.JPG10P1020530.JPG10P1020531.JPG



마지막날 점심 먹고 있는데 직원들이 와이프 생일 축하를 해주며 가져다준 케잌입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만 ㅋㅋㅋ 나름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10P1020703.JPG



melanzane


기대보다 만족스러웠던 이태리 식당입니다. 여기 스테이크, 문어 요리, 스캘럽 요리 좋았습니다.


15P1020645.JPG


15P1020448.JPG


15P1020449.JPG


15P1020450.JPG


15P1020451.JPG


15P1020453.JPG


15P1020456.JPG


15P1020495.JPG


15P1020605.JPG



라쟈냐는 많이 짰네요.


15P1020607.JPG



Blaze


제일 많이 방문 했던 식당입니다. 여러 재료들을 grill에 구워 제공하는 곳입니다. 


15P1020440.JPG


10P1020503.JPG


10P1020441.JPG


10P1020515.JPG


15P1020644.JPG


10P1020508.JPG

10P1020517.JPG


10P1020518.JPG


10P1020519.JPG


10P1020520.JPG


10P1020521.JPG


10P1020522.JPG


10P1020523.JPG


10P1020548.JPG


10P1020552.JPG


10P1020553.JPG


10P1020554.JPG


10P1020588.JPG


10P1020589.JPG


10P1020590.JPG


10P1020592.JPG


10P1020593.JPG


10P1020633.JPG


10P1020636.JPG


10P1020637.JPG


10P1020638.JPG


1020150603_192839.jpg


10P1020549.JPG



Pureza


제일 아쉬웠던 아시안 식당입니다. 멕시코에서 아시안 음식을 기대하기는 좀 그렇지요 ㅎㅎㅎ


15P1020604.JPG



좀 충격적이였던 과일 스시... 밥이 떡이라 ㅠㅠ


10P1020599.JPG



두번째 충격이였던 국수요리... 육수가 간이 너무 안되서 ㅠㅠ


10P1020601.JPG



그래도 좀 괜찮았던 코리안 바베큐...


10P1020603.JPG



생선 레드커리인데... 좀 밍숭밍숭...


10P1020602.JPG



올인클루시브의 꽃... 무제한 칵테일로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0P1020572.JPG10P1020621.JPG10P1020625.JPG10P1020697.JPG1020150601_105320.jpg1020150602_111303.jpg1020150602_191446.jpg1020150603_120922.jpg1020150603_123819.jpg1020150603_200654.jpg



마지막으로 총평


1.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더군요. 다들 열심이구요.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직원들에게 감동받아 다시 또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 건물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클럽 타워의 객실도 오래된 티가 여기저기 났지만... 손잡이가 떨어진다던지 가구가 오래되었다던지... 나름 깨끗하게 관리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3. 바닷물에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온도가 적당했구요.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보드로 바다에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4. 수영장은 3군데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5. 떠나 오면서 여기를 또 오게 될까... 아마 더이상은 못오겠지... 이러면서 돌아 왔네요. 다음에는 로스 카보스 하얏 지바를 노려보려구요 ㅎㅎㅎ

21 댓글

edge

2015-06-05 20:40:13

1등!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올인클루시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하얏 숙박은 프리나잇 사용하신 건가요?

기돌

2015-06-05 20:42:55

저희는 2명이여서 1박에 GP 20K로 4박하고 왔습니다. 현재 체이스 하얏 카드 프로모션으로 20% 할인이 있어서 1박에 16K가 될듯 합니다.

일빠 감사드립니다.^^

stockgod

2015-06-05 21:01:32

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저희도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 됩니다. ^^

기돌

2015-06-05 21:08:40

몸무게 불어나는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

narsha

2015-06-06 01:22:15

하얏 숙박 16k에 올인클루시브 좋네요. 와 맛나보이는 고퀄 음식들 종류도 정말 많네요. 칵테일 종류별로 다 드셔 보셨나봐요^^ 가기전에 칵텔 공부를 쫌 해야겠네요. 역시 하얏 올인클루시브가 다른가봐요. 불쇼 공연도 멋지네요~

기돌

2015-06-06 04:58:18

매일 호텔에서 발행하는 iHOLA! 라는 전단지에 그날의 각종 프로그램 스케쥴과 더불어 그날의 칵테일을 써줘서 매일 시켜 보았습니다^^ 그외에는 그냥 모히토, 피나콜라다 같은것만 시켜 마셨네요.

미운오리새끼님 후기에 칵테일 메뉴가 있다니 직접 Bar에 가셔서 메뉴 보고 고르셔도 될듯 합니다.

미운오리새끼

2015-06-06 04:59:04

아니 이런 훌륭한 후기를 남겨주시다니 ㅡㅜ 왠지 제 후기가 너무 초라해지는데요 ㅎㅎ

거듭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기돌

2015-06-06 05:06:12

상세 팁 후기를 미운오리새끼님이 너무 잘 써주셔서 저는 그냥 사진 폭탄으로 대체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성격만 내성적이지 않으면 처음 뵙는 분께 아는척이라도 했을텐데... 그러질 못해서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헛똑똑이

2015-06-06 06:13:41

후기 잘 봤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기돌

2015-06-06 12:30:31

카드 몇 장 여시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어려워 마시고 지르세요^^

똥칠이

2015-06-06 07:54:57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기돌님표 상세 후기 우왕굿이네요

기돌

2015-06-06 12:32:59

로스카보스는 072님과 함께 날라가서 침울했었는데 알미안님이 길을 먼저 닦아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참 금년에 10주년이세요?@.@

똥칠이

2015-06-06 12:47:44

까보스가 저랑 함께 날아갔다뇨 @_@ 어휴 잘 모르시는 분께서 보시면 제가 폭망의 아이콘인줄 알겠어요~~ 저는 행운의 아이콘이죠~~

기돌

2015-06-06 12:51:05

폭망의 아이콘 좀 나눠 가집시다!!!ㅋㅋㅋ

똥칠이

2015-06-06 12:54:00

요런 나눔은 사양하겠습니다 ㅋㅋ

Beancounter

2015-06-06 07:58:01

역시 기돌님 섬세한 사진들과 설명!! 잘 보았습니다. Hyatt Ziva Puerto Vallart 좋네요. 비행시간이 SFO에서 3시간 정도라 괜찮은데요? 얼마 전에 Cancun 을 올인으로 다녀왔는데 좋기는 한데 넘 멀더라구요 애 데리고 가려니까...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돌

2015-06-06 12:35:26

네 SFO에서 직항도 있고 한 3시간 15~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캔쿤이 멀어서 부담스러우신 서부분들은 로스카보스, 푸에르토 바얄타가 대안으로 아주 좋습니다.

미운오리새끼님 후기에 보시면 로스카보스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Dan

2015-06-06 12:40:26

사진에서 보는 칵테일과 문어요리가 넘 맛있게 보이네요. 매번 All inclusive이야기가 나와도 별 감흥이 없엇는데 직접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왠지 저도 한번 동참해봐야 할것 같은 "먹방 사진"이군요. 후기 감사드려요~~~~

기돌

2015-06-06 12:45:29

올인클루시브 주 목적은 역시 먹방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문어요리가 의외로 좋았어요. 문어, 스캘럽, 새우등... 해산물 실컷 잘 먹고 왔습니다. 게다가 칵테일에 맥주 와인등등... 어른들을 위한 과자집 느낌입니다^^

똥칠이

2015-06-06 12:54:43

어른을 위한 과자집!

기돌님 의외로 언어의 마술사셨어요 @@@@@@

기돌

2015-06-06 12:57:07

다 뜯어 먹고 오지 못한게 한입니다 ㅋㅋㅋ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6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5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1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993
updated 113975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35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1731
new 113974

Amex Bonvoy Brilliant 185K 포인트 들어왔어요

| 후기-카드 1
jaime 2024-04-19 124
updated 113973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9
올랜도마스터 2024-04-17 2024
new 113972

파크하얏트 부산 스윗 혜택 변경 사항 (Park Hyatt Busan)

| 질문-호텔 6
OMC 2024-04-18 744
new 113971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11
blueribbon 2024-04-18 1217
updated 113970

(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 정보-카드 77
24시간 2022-12-15 11458
new 113969

구글 픽셀 전화기 사용하신 분들 - 업데이트 관련

| 잡담 1
프로도 2024-04-19 198
updated 113968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11
콘허스커1 2024-04-18 533
updated 113967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7
  • file
벨라아빠 2024-04-17 1785
new 113966

기생수 더그레이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노스포)

| 후기 4
kaidou 2024-04-18 695
new 113965

주유소에 있는 visa prepaid card VS visa gift card 차이점이 뭔가요?

| 질문-카드 2
openpilot 2024-04-18 280
updated 113964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16
  • file
LA갈매기 2024-04-18 1502
updated 113963

호텔에 메일을 쓰기전에 마모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반포JW메리어스위트룸예약)5인가족

| 질문-호텔 21
천생삐삐 2024-04-17 1579
updated 113962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8
Cruiser 2024-04-18 1325
new 113961

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 후기-카드 3
aspera 2024-04-18 525
new 113960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3
  • file
neomaya 2024-04-18 371
new 113959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8
FKJ 2024-04-18 1025
updated 113958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408
new 113957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16
MilkSports 2024-04-18 1148
updated 113956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9
  • file
zion 2024-04-18 1022
updated 113955

[1/29/24] 발빠른 늬우스 - 렌트비, 이제 플라스틱 말고 빌트앱을 통해서 내세요

| 정보-카드 24
shilph 2024-01-29 4507
updated 113954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6
네사셀잭팟 2024-04-12 4336
updated 113953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4
야생마 2024-04-16 1614
updated 113952

한국에도 본보이 카드 출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 정보-카드 114
로미 2021-03-30 17705
new 113951

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3
  • file
맛집탐험가 2024-04-18 619
updated 113950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13
  • file
음악축제 2023-04-04 19931
updated 113949

U.S. Bank Skypass Visa 신청했는데 Skypass 멤버십 확인기간이 길어지네요

| 질문-카드 21
슬래커 2024-03-14 1894
updated 113948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 후기 15
  • file
낮은마음 2024-03-29 2389
updated 113947

한국 OR 타국으로 이주시 추천하는 은행 체킹 (2024 업데이트)

| 정보-기타 10
1stwizard 2023-01-19 1832
updated 113946

(Update) 집주인과의 마찰로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정보-기타 72
  • file
주빠삐무네뇨 2024-02-20 1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