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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몰디브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몰디브 후기 1 (SFO AMEX Centurion Lounge / SFO-IST TK80 Business Class)

 

 

드디어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생전 처음 터키땅에 발을 디뎌 봅니다. 비록 공항이지만 ㅎㅎㅎ

택싱 중에 보니 이스탄불 공항이 무지 큽니다. 한참 뺑뺑 돌아 브리지 연결이 아닌 공항 한편에 자리를 잡습니다.

 

택싱을 하는데 우회전 좌회전을 수없이 합니다. 뭔가 동선 시스템이 잘 잡혀있지 않아보였습니다. 공항 수용 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른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공항 확장이 필요한듯 보였습니다.

 

계단차가 탑승구와 연결이 되고 승객들이 내려갑니다. TK80은 비지니스 승객을 먼저 내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콘 승객과 같이 섞여서 내려갑니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Terminal 1에 승객들을 내려 놓습니다. 여기서 국제선 환승 승객들은 간단히 티켓 확인만 받고 터미널로 진입하게 됩니다.

Termianl 1에도 CIP Lounge가 있던데 다음 비행기를 Terminal 3에서 타야 하기도 해서 일단 Terminal 3에 있는 CIP 라운지를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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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진입하니 비행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무지 많습니다. 의자는 빈자리 찾아보기가 힘들고 여기저기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이스탄불 공항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온듯 했습니다. 

 

공항 규모가 엄청나네요. 사람들도 많고 정신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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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냄새에 둔감해서 잘 못느겼는데 민감한 와이프는 많이 괴로워 했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많이나고 케밥에서 나는 독특한 향신료 향이 여기저기 강하게 난다고 하더라구요.

 

한 15분여 부지런히 이동해 Termianl 3 터키항공 CIP 라운지에 도착을 합니다. 얼마전 김미형님이 방문하셨던 바로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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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조건의 승객들이 입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Turkish Airlines’ business class passengers, Miles&Smiles Elite, Elite Plus card holders and Star Alliance Gold membership card holders

 

PP카드로는 입장이 안되는듯 합니다. 

입장 하려고 체크인 대기중인 사람들 많았구요 혼잡하더군요. 입장을 하고 나니 규모에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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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조로 되어 있어 라운지 규모가 크다는 사실은 알고 갔지만 정말 크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라운지가 큰데도 자리 잡기가 힘들었어요. 이용객 무지 많더라구요. 제가 오후 6시쯤 방문을 했는데 그때쯤 출발 하는 비행기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한 2시간여 지나니 좀 한가해 지긴 했습니다. 

 

신기한게 많아서 여기저기 사진 찍고 돌아다녔네요 ㅎㅎㅎ

 

13여시간의 장거리 비행으로 많이 피곤하기도 해서 일단 샤워를 해보기로 합니다. 

잘 찾아 보시며 한편에 샤워실 입장하는 곳이 있고 그 앞에 대기하고 있는 직원에게 보딩 패쓰를 맡기고 순번을 기다리면 됩니다.

 

샤워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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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이번에 마사지를 받아 봅니다. 기계 마사지인데 무료로 15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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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 다 풀었으니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예!!!

먼저 한번 보시죠...

 

탄산 음료, 맥주, 쥬스, 커피, 티, 스피릿 등등 각종 음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천국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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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시작에 불과 합니다. 음식 천국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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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식 요거트인듯 한데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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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Manti 라는 터키식 만두를 쉐프가 계속 만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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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났던 피자빵... 대박이였는데 배가 터져서 몇점 못먹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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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왔으니 케밥을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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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마저 천국입니다. 다 먹지 못할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이 슬플 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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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밥 먹읍시다... 일단 걸리적 거리는 캐리어는 보관함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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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격 먹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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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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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티라는 터키식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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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키 맥주 에페스를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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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피자... 도우가 너무 너무 바삭바삭... 4개밖에 못먹은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여기 또 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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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도 마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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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른데 너무 아쉬워 디저트 한조각을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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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빵인듯 한데 버터랑 같이 있는 모습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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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커피... 그런데 맛이 좀... 담배 맛이 나는듯 하던데 원래 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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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짓 시간이 8시간 정도였는데 라운지에서 대략 6시간정도 보낸듯 합니다.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했었는데 6시간도 모자라는듯 했어요.

 

위락 시설도 있어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도 있고 당구대도 있고...

스크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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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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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꿈 같았던 과자집을 떠나야 합니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해야해서 인지 보딩 시간이 비행기 출발 1시간 전이였어요. 이제 몰디브로 가는 비행기 타러 고고!!!

 

탑승 한시간 전부터 보딩을 시작한다고 해서 정든 ㅎㅎㅎ 라운지를 떠나 해당 게이트로 향합니다.

새벽 0시 55분 비행기였는데바로 옆 게이트에 한국으로 떠나는 대한항공도 준비중이였습니다.

 

게이트에서 티켓팅 하고 버스를 타기 시작했는데 역시 비즈니스 손님을 먼저 통과 시키지 않더군요. 이게 터키 항공의 시스템인지 게이트 직원들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이코노미 손님들과 섞여 게이트를 통과해 버스를 탑니다.

 

IST에서 MLE 까지는 7시간45분 걸리게 됩니다. 꽤 장거리인데 아직 몰디브까지 갈길이 머네요 ㅠㅠ

 

저희를 몰디브까지 데려다줄 A330-300기종 TK7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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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지만 탑승 기념 사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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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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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앉게된 3K/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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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좌석 배열은 2-2-2 구조이고 좌석은 TK80과 동일한 full flat 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거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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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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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받구요... Jaguar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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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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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떡?젤리? 로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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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행기인데 또 밥을 준답니다 ㅠㅠ 라운지에서 먹은 음식들 소화도 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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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어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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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먹을만 했구요 샤프란이 들어간 밥요리가 맛있었어요. 배가 터지는데도 야금야금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와인을 곁들여 새벽 밥을 먹었네요. 피곤하기도 하고 시차도 그렇고 비몽사몽간에 식사를 했습니다.

 

 

도착전... 아침을 또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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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몰디브가 가까운가 봅니다. 몰디브 스러운 모습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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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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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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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데려다준 TK730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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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니 습하고 후끈합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대 기후... 몰디브에 온게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몰디브 입국 심사 받으러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몰디브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적도 근처 지역 답게 후덥지근합니다. 오랜만에 동남아 스러운 날씨를 경험하네요.

오전 11시쯤 도착했던것 같습니다.

 

입국 심사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도착한 비행기가 한대뿐이어서 입국심사대는 텅 비어 있었구요, 입국 심사하는 직원은 질문 하나 하지 않고 여권에 도장을 찍어 줬습니다.

 

몰디브 입국시 알콜 음료와 육류(돼지고기)는 반입 금지라고 합니다.

 

5분정도만에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도착 터미널로 나왔습니다.

 

몰디브 오기 참 힘들었는데요 앞으로도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보트를 타야 호텔에 도착입니다. ㅠㅠ

그나마 다행인거는 이제부터는 파크 하얏 호텔에서 모든걸 알아서 처리를 해줘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터미널에는 파크 하얏 직원이 제 이름을 들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를 데리고 국제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국내선 터미널로 갑니다. 그곳에 있는 Moonima라는 라운지로 같이 입장을 합니다. 

 

하얏 직원이 라운지 직원에게 저희를 인계해 주고 짐과 여권을 가져가서 국내선 비행기 체크인을 대신 처리해 줍니다. 짐도 부쳐주고 티켓을 받아 저희에게 전해준뒤 호텔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고 호텔직원은 사라집니다.

 

크지 않은 라운지인데 지금은 거의 비어 있죠? 원래 이런줄 알고 있었는데 1시간 안데 이 공간이 중국분들로 꽉 차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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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비행으로 피곤한 몸을 풀기 위해 샤워를 했어요. 샤워실은 하나 있는데 제가 라운지 입장할때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줄서지 않고 바로 이용했네요.

 

라운지 직원이 처음에 점심부페가 2시에 시작이라고 해서 멘붕이였는데 12시라는걸 제가 잘못 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12시에 음식 준비 되었다고 식사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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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얼마전 밥 먹고 내렸지만 또 먹는 기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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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호텔측에서 알려준 스케쥴로는 오후 2시35분 비행기였는데 직원이 1시35분 비행기라고 하네요. 스케쥴이 바뀐 모양이에요. 저야 1시간 먼저 출발하니 좋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되니 라운지 직원이 저희에게 와서 출발 시간이라고 알려줍니다. 같이 비행기 타는 다른 그룹 사람들과 함께 직원을 따라 국내선 보안검색 하는곳으로 향합니다. 간단한 보안검색을 하고 터미널로 입장해서 비행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여기는 물을 들고도 보안검색 통과가 가능하네요.

 

비행기 탑승합니다. 비행기가 대기하는 동안 에어컨 가동을 안했는지 기내가 꽤 덥습니다.

저희를 Kooddoo (GKK) 섬까지 데려다 줄 Dash8 기종의 터보프롭 Q2 264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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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ddoo 섬까지는 직항으로 갈수도 있고 다른섬을 거쳐 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Kadhdhoo 섬을 경유해서 원스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스케쥴은 보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직항편이 있고 낮 시간에는 보통 다른 섬을 거쳐서 가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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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으로 가게 되면 1시간 정도면 Kooddoo섬에 도착을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한번 거쳐 가는거라 1시간 45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이륙후 물수건하고 음료 서비스가 됩니다. 끈적끈적한 특이한 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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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화장실은 하나 있습니다. Kadhdhoo 섬 공항에 잠시 내려 탑승객 교체를 하고 20여분 지나 다시 출발 합니다.

저희가 엔진 바로 옆에 앉아서 그런지 소음이 심했어요. 귀마게와 이어폰을 이용했더니 한결 좋았습니다.

 

거의 2시간 무더웠던 비행기에서 땀을 뻘뻘 흘리다 드디어 마침내 Kooddoo섬에 도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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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호텔 직원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린 여러 손님들 중에 파크 하얏 가는 손님은 저희 뿐이였어요.

직원이 짐 다 찾아주고 저희를 보트가 기다리는 선착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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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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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선착장이 있어요. 카트는 한 5분 탄듯...

 

짐을 옮겨 주는 호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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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보이는 보트가 하얏 가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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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탑승 손님 역시 저희 뿐입니다. 저희를 데리러 직원이 5명이나 왔습니다 @.@

국내선 비행기에 보트 이동 비용이 일인당 510불이라 부담스럽기는 한데... 저희 때문에 5명이나 움직이는 것을 보니 가격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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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탑승하자마자 찬 물수건과 음료 다과를 줍니다. 파크 하얏의 세심함... 감동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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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트를 타고 40여분 달리면 마침대 고대하던 파크 하얏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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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다행히 파도가 심하지 않아 배가 많이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언제 호텔 나오냐는 와이프의 짜증스런 얘기가 나올때쯤 마침내 호텔에 도착을 합니다. 정말 먼 길이였습니다 ㅠㅠ

 

호텔 선착장에는 저희를 마중나온 호텔 직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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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꿈에 그렸던 Park Hyatt Maldives Hadahha 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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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피곤합니다. 직원을 따라 체크인 하러 도니로 갑니다...

 

To be continued...

 

 

 

오늘의 짤방... 이번 여행으로 모은 어메너티킷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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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댓글

돌맹

2015-10-22 19:13:44

후기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들에 너무 부럽기도해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다음 편도 기다려집니다. 

기돌

2015-10-22 19:20:04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드디어 다음편에 많이들 기다리시는 파크 하얏 편이 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마일모아

2015-10-22 19:27:51

역시 라운지는 이스탄불이죠! 

기돌

2015-10-22 19:35:04

정말 명불허전이였습니다. 규모면에서도 그렇고 음식 종류면 종류 퀄리티면 퀄리티... 게다가 24시간 오픈이라고 하고요 @.@

6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였습니다. 알고 가도 기대 이상인곳 이에요 ㅎㅎㅎ

마일모아

2015-10-22 19:36:18

그 자체가 거의 호텔 급이죠. 저도 또 가고 싶네요 ㅋㅋ 

기돌

2015-10-22 19:38:27

다음엔 유럽갈때 어떻게 해서든지 여기를 좀 거쳐 가고 싶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여기는 터키항공 비즈이상 아니면 스얼 골드가 있어야 들어가는거 같던데... 스얼골드는 없고 ㅠㅠ

천상 터키 비즈타고 여길 거쳐가는 여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긴데...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마일모아

2015-10-22 19:40:00

그런데 터키 다녀오시고 나서 비행기 타실 때 보딩패스에 SSSS 안 받으셨나요? 전 한동안 SSSS 떠서 고생 좀 했습니다 ;; 


http://www.flyertalk.com/forum/checkpoints-borders-policy-debate/1707741-heading-turkey-worried-about-ssss.html

기돌

2015-10-22 19:42:36

어 그런일이 있군요 @.@

저는 다행히 SSSS 뜨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터키 입국이 아니고 단순 경유여서 그랬을까요? 이런 일들이 있는줄 몰랐었네요.


이게 앞으로 비행기 탈때 뜨려나요?

마일모아

2015-10-22 19:44:21

앞으로 행여 뜨게 되면 '아... 터키 때문이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진심 안 뜨길 바랄께요. 

기돌

2015-10-22 19:50:02

앞으로 비행기 탈때마다 좀 긴장 좀 해야겠네요 @.@

Passion

2015-10-23 08:30:39

PointsGuy 형님도 엄청 고생하셨다고 하던데 심지어 마모님도!

http://thepointsguy.com/2015/08/my-new-tsa-travel-hell/


이런 것 보면 TSA 시스템 정말 구려요.

고졸라

2015-10-22 19:30:44

와우 다음주 금요일이 기대됩니다 ㅎㅎ좋은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기돌

2015-10-22 19:39:09

다들 파크 하얏 후기를 기대하고 계시네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가는길이 거의 이틀이다 보니 비행기에 라운지 후기만 계속 내보냈네요. 다음엔 정말 하얏 후기입니다^^

snim

2015-10-22 19:32:41

으아아 으아아!

기돌

2015-10-22 19:39:32

스님... 다음주에 정말 하얏 후기로 찾아 뵐께요^^

snim

2015-10-22 19:48:43

안그래도 자려고 누웠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잠 다 깼어요 흑 ㅜㅠ 담주엔 더하겠군요 ㅋㅋㅋ


기돌

2015-10-22 19:51:19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정작 다음주에 별볼일 없을 수 있습니다. 기대치를 좀 낮춰서 기다려 주세요^^

잠 깨셔서 어떻하나요. 내일 아침에 올릴걸 그랬나 봅니다. ㅎㅎㅎ

삼발이

2015-10-22 19:45:44

몰디브 가는게 험난한 길이긴 하지만 기돌님께선 알미안님이나 저 포함 신행 이콘 타고 다녀온 사람들 앞에선 너무 힘들었단 말은 안 하셔야 겠습니다 ㅎㅎㅎ 지난편에 이어 오늘 라운지편까지 보며... 부러움에 몸을 부들부들 떱니다 ㅋㅋㅋ

기돌

2015-10-22 19:52:54

신행으로 다녀오신분들은 이콘 타도 안 피곤할 나이에 다녀오셨자나요 ㅎㅎㅎ

비즈타도 피곤했어요 ㅠㅠ 

여행도 젊을때 다녀야 하는건데... 그때는 돈이 없고... (그렇다고 지금 돈이 있다는 얘기는 아님 ㅠㅠ) 참 인생이 타이밍이 딱딱 안맞네요.

찜질방

2015-10-23 00:55:44

터키항공이 아시는분만 아는데... 좋죠. 

승무원이 영어를 잘 못하는것빼고는요. 일반 기본 서비스에 양주, 보드카, 터키식 술등 이코노미도 주죠.  어메니티도 이코노미 타도 주고요. 

근데 음식은 보기엔 맛있어보여도 터키음식은 한국사람들한테 입에 잘 안맞죠. 신맛들이 강해서.. 

근데 후식은 최고죠.  올리신 피자는 터키에서 피대라고 불리는데.... 맛나죠 

터키항공 타시는 분들... 술 마실때.. 맥주야 대부분 에페스로 먹고.. 라크를 달라고하세요. 터키 전통술일데... 병에는 투명한 액체인데 물을 섞으면 밀키스 색으로 변합니다. 럼주고.. 터키 전통술입니다. 물과 얼음을 섞어먹는 술로.... 좋죠. 향이 안맞는 분들도 있겠지만... 터키술 한잔은 먹을만 하실겁니다.

사진보니까... ㅎㅎ 부럽습니다.

기돌

2015-10-23 05:57:25

찜질방님이 말씀해주신 터키 술들은 못먹어 봤습니다. 제가 도수 높은 술은 잘 못먹거든요.

피자 처럼 보이는 것이 피대라고 불리는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도우가 바사바삭하니... 배만 안불렀어도 몇번은 더 먹었을텐데 아직도 아쉽습니다.


터키항공 저도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였습니다^^

모밀국수

2015-10-23 01:22:24

우와 터키항공 라운지 죽이네요 정말 ㅎㅎ. 아직 본격 몰디브 시작은 안했지만 바다 색깔이 벌써 참 아름답습니다~ :) 

기돌

2015-10-23 05:58:12

모밀국수님 여기 라운지는 정말 실망 안하실거에요. 여기 들리실 계획 있으시면 트랜짓 시간을 되도록 여유있게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duruduru

2015-10-23 06:29:43

"터키 커피... 그런데 맛이 좀... 담배 맛이 나는듯 하던데 원래 이래요?"


기돌님이 출생하시기 전, 대한민국의 일부 다방에서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모양과 향이 대동소이한 담배가루를 섞어서 커피를 끓여 팔다가 적발된 사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먹고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사고가 정상이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기돌

2015-10-23 06:52:50

'모양과 향이 대동소이한 담배가루' ㅎㄷㄷ

정말 선조들의 창의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ㅎ

날아날아

2015-10-23 07:20:27

맨 마지막에 카페베네 마크라도 달아야 할듯~한 다음편 기대 !!! 부탁해요~

기돌

2015-10-23 07:45:22

날아날아님도 파크 하얏편 기대 하시나 봅니다. 부담이 커지네요 ㅎㅎㅎ

Passion

2015-10-23 08:32:16

역시 터키 항공.... 갠적으로 터키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거의 먹방수준에 후기에 어떻게 해야할 줄을 모르겠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비지니스 이상 탈땐 소화제 필히 갖고 다녀야 하는 것 같애요. 먹기 전에 소화제 먹고 소화시키고 또 먹고 또 먹고 해야지 뽕을 뽑는듯한 느낌이 들죠.

그런데 터키항공은 일등석 자체가 아예 없나요?


기돌

2015-10-23 10:33:31

SFO-IST 구간은 일등석이 없었습니다. 다른 구간은 있지 않나요? 저도 요건 잘 모르겠어요.

저도 터키 음식 맘에 딱 들었습니다. 뽕 뽑겠다는 초기의 원대한 꿈은... 배가 터져 산산조각이 났어요 ㅠㅠ

Passion

2015-10-23 11:01:57

제가 지금까지 마일 발권이나 등등 해 볼때 터키 항공은 일등석을 한 번도 못 봐서요. 상당히 메이저한 루트도요. 그런데 보니 일등석 자체가 없는 듯하네요. 웹사이트에도 없어요.

기돌

2015-10-23 11:19:16

정말 일등석 자체가 없는 모양이네요@.@
하긴 아시아니도 일부 구간 빼고는 일등석을 없앤다고 하고 일등석을 줄이는 추세이긴 하죠.

CoRe

2015-10-23 08:34:34

어휴, 2편인데 아직 파크 하얏은 나오지도 않고 보는제가 배가 터질 거 같아요 :)  파크 하얏가는 고생길이 다시 기억나네요.  배타고 가시면서 돌고래들은 안 보셨나요?


기돌

2015-10-23 10:34:12

저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돌고래는 못보고 왔습니다. CoRe님도 기억 많이 나시죠? 저는 다녀 온것 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내가 언제 저길 갔었나? @.@

어메이징

2015-10-23 08:47:15

와~~~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라운지 꼭 가보고 싶네요..

침을 꼴깍 꼴깍 넘기면서 후기 보다가

하늘에서 보는 몰디브모습에 또 감탄하고..

정말 너무 기대되고 읽으면서 행복하네요..


기돌

2015-10-23 10:34:56

라운지 정말 좋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기대 이상이실거에요. 꼭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몰디브의 파란 바다를 처음 비행기에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그립습니다 ㅠㅠ

연기

2015-10-23 08:50:57

제가 갔을때 보다 몰디브 공항 라운지 음식이 많아졋네요...  ㅜㅜ


호텔 들어가는 배에서 저흰 물줬는데.. 쥬스로 바뀌공.. 

기돌

2015-10-23 10:35:42

아 음식이 더 많아진건가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쥬스 받은거 호텔가서 마시려고 안마시고 쟁여뒀어요 ㅋㅋㅋ

샌프란

2015-10-23 09:51:03

이로써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시는 건가요?


여튼 넘 부러워요. 같은 베이에 살면서 아니...같은 마모인으로써 참 삶의 질이 다르다능 ㅋㅋ

기돌

2015-10-23 10:36:16

저건 다 꿈꾼 거구요... 실제로 삶의 질은... 월세 신세입니다 ㅠㅠ

유나

2015-10-23 10:07:19

이스탄불 라운지 정말 굉장해요! @@

저희도 몰디브 탈출작전 때 아부다비나 홍콩이 아닌 이스탄불을 거쳐 나오는 걸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겠어요

미리 가 보는 몰디브 후기 감사합니다. ^^

기돌

2015-10-23 10:37:26

이스탄불 터키 항공 라운지, 아부다비 에티하드 라운지 모두 다 훌륭합니다.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이스탄불 터키 항공 라운지는 PP 카드는 안되는거 같구요... 스얼 골드시면 오케... 아니면 터키 항공 비즈 타시면 됩니다.

똥칠이

2015-10-23 12:02:10

아아아..... 점심 다시 먹어야겠어요. 

기돌

2015-10-23 12:12:47

제 후기가 강력한 소화제? @.@
좀 참으셨다가 저녁 맛있는거 드세요. 배부르니 산해진미도 소용이 없어요 ㅎㅎㅎ

항상고점매수

2015-10-23 14:09:40

기돌님 진짜 많이 드시네요 ㅎㅎ

기돌

2015-10-23 14:18:43

저기 사진에 나온거 다먹으면 정말 죽어요 @.@ ㅋㅋㅋ

터키항공 라운지에서는 가져온 음식 거의 다먹었는데요 그이외에 비행기에서 먹은 음식들은 거의 반만 먹고 다 남겼어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15-10-23 14:21:20

전 반만 드셨다고 가정하고 말씀 드린건데요.... ===33=====3==333

기돌

2015-10-23 15:38:24

컥... 반만 먹어도 힘들었어요 ㅎㅎㅎ

narsha

2015-10-23 16:18:42

그 유명한 라운지는 비즈 클래스만 들어가는 거였군요. 여기 라운지가 대박이네요~ 다시 이스탄불 갈 땐 이곳을 가보고 싶네요. 하지만 뭔 수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바다 물빛 쥑이네요. 와우. 멋져요~


기돌

2015-10-23 16:26:28

스얼 골드면 가능하다는데... 저도 항공사 티어는 없는지라... 터키항공 비즈 타지 않으면 여기 갈 방법이 없어 보여요.

바다색 몰디브 스럽지 않습니까 ㅎㅎㅎ

Beancounter

2015-10-23 21:12:50

와~~ 드뎌 2편 올라왔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머나먼 길의 고통을 멋진 음식 사진들과 경유과정으로 멋지게 승화하심이 느껴집니다. 제가 알기로 기돌님 위가 작으신 걸로 아는데... 이번 기회로 좀 커지셨겠는데요?! ㅋㅋㅋ 터키항공 라운지 정말 가봐야겠네요... 소중한 정보와 사진들 감사합니다. 담주 기대... 두근두근...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넘 부담갖지는 마시고... ㅎㅎ 몰디브 지역 경제에 지대한 공로를 세우시게 될 것 같습니다!!

기돌

2015-10-23 21:16:52

양 적은거 맞습니다. 그러니 미치고 팔짝뛸 지경이였죠 ㅎㅎㅎ

가는 길이 멀기는 했지만 비행기와 라운지에서 즐기며 갈 수 있어서 견딜수 있었네요. 몰디브는 뭐 제가 말씀 안드려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마적 분들 더 많이 가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찡찡보라

2015-10-23 21:57:53

와우 기돌님,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완전 좋으셨겠어요!

라운지 음식들이 거의 뭐 베가스 부페 수준이네요!!! @.@

파크하얏 후기 기대되요~!!!

기돌

2015-10-23 22:03:03

찡찡보라님... 언제 가나 싶었는데 벌써 다녀왔네요.

언제 다녀 왔나 싶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ㅠㅠ


다음편에 파크 하얏 후기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smile:)

2015-10-23 23:17:20

앗! 언젠간 꼭 가보고 싶은 몰디브! 

완전 생생한 후기덕에 꼭 기돌님 따라다니며 같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라운지가 진짜 후와~@@ 이런 라운지도 있군여

근데 기돌님 저렇게 많이 드시면서 어떻게 저렇게 슬림하세요? 

마사지 받고 계시는 롱다리의 저분 기돌님 맞으시죠? 우와,,전 웬지 유머감각 뛰어난 중후한 중년을 예상 했었는데 젊은 분이시라니 반전인데요 ㅎㅎ

다음 하얏후기편도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당~

꼭 잼난 막장 드라마 보다가 결정적인 부분에 가서 To be continue 당한 기분이... ㅋㅋ

다음편 시청률 완전 대박나겠는데요^^

기돌

2015-10-24 08:15:05

ㅎㅎㅎ 음식 사진을 죄다 올렸더니 제가 대식가인줄 아셨군요. ㅎㅎㅎ

일단 저하고 와이프가 먹었던 음식 사진을 다 올려서 더 많아 보이구요, 그리고 일부를 제외하고는 음식 많이 남겼어요 ㅠㅠ 아까웠지만 어쩔수가 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사진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다음에 파크 하얏 편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늘푸르게

2015-10-24 01:47:30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 쓰시려면, 준비도 그만큼 하셔야 했을텐데...

늘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돌

2015-10-24 08:15:45

몇번 쓰다 보니 이제 언제 사진 찍어야 되나 감이 좀 생긴듯 합니다. 처음 쓸때 비해서는 시간도 별로 안걸리니다 ㅎㅎㅎ

최선

2015-10-24 02:58:56

기돌임 후기를 보면 정말 우~~~~~아 이런 말밖에는 생각나지 않네여. 늘 좋은 후기 감사해요. 전 아직 넘사벽이네여. 차근차근 따라하게 두고두고 오래 보겠습니다. 다음에도 편 또 기대해요. 감사합니다.

기돌

2015-10-24 08:18:13

이번은 따지고 보면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멀고 비행기 갈아 타고 해서 그렇지 발권도 그리 복잡하지 않았거든요. 비행기 좌석이 있느냐가 문제고 있기만 하면 발권하기는 쉬운편이에요. 저는 고수님들이 하시는 스탑오버, 오픈죠 이용 등등 마일 발권 극대화와는 거리가 있거든요. 너무 어려워 마시고 맘만 먹으시면 전혀 문제 없으실거에요^^

좋은날

2015-10-24 05:39:22

파크하얏 몰디브 가는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군요. 전 조그마한 경비행기 공포증이 있는데.. 그래도 여긴 꼭 가고싶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기돌

2015-10-24 08:19:37

비행기가 작기는 했지만 경비행기보다는 조금 큰 비행기라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았어요. 돌아올대 날씨가 흐렸는데 그때는 좀 흔들리기는 했네요.

경비행기 보다는 훨씬 나을거에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Kailua-Kona

2015-10-24 09:30:47

와우! 너무 멋진 후기입니다. 이 정도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정도네요..

근데. 호텔 후기가 너무 기다려 집니다.



기돌

2015-10-24 12:24:44

멀어서 그렇지 발권/예약은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ㅎ

다음주에 호텔 후기로 찾아 뵐께요^^

birdie

2015-11-01 07:26:35

터키 항공도 좋고 이스탄불 라운지는 정말 좋네요. 저도 이 라웃으로 가려다 대한항공으로 바꿨는데 나중을 기약해 봐야겠네요...  돌아오는 편도 기대됩니다. 

기돌

2015-11-01 07:28:10

돌아오는 편... 에티하드 일등석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kiss

2017-06-30 10:30:34

기돌님, 몰디브 후기를 대충 사진만 보는데도 20분이나 걸렸네요ㅠㅠ

이 후기를 쓰신 분은 과연 몇 시간이나 걸리셨을까요?ㅋ

몰디브도 몰디브이지만, 이스탄불 라운지로 여행을 떠나도 좋겠네요^^

라운지 수준과 음식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기돌

2017-06-30 10:52:36

비행기 타는 즐거움, 라운지 찾는 즐거움이 곁들어지면 오고 갈때 자칫 피곤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여행이 훨씬 풍성해지는듯 합니다.

이런것에 너무 목메는것도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요런 여행에 꽂힐때가 있나봐요. 좀 지나면 여행 패턴이 또 바뀌겠지요?^^

유나

2021-11-30 11:41:29

6년이 지난 지금도 댓글을 쓰게 만드는 명작이세요. 지난 번 힐튼 때는 안 그랬는데 파크 하얏은 정말 전담 직원이 나오네요. 그 직원이 기돌님이 말씀하신 라운지에 데려다 놓고는 여권과 짐을 가지고 사라져서 잠시 걱정했는데 이글을 읽고는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

기돌

2021-12-31 03:47:38

유나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부럽습니다. 벌써 다녀 오셨겠어요^^

토잉 된 김에 그동안 깨져 있던 사진 링크를 다시 살려 봤습니다. 한 30분 걸린듯 ㅠㅠ

덕분에 저도 예전 추억 다시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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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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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rk 공항에서 한시간 안에 터미널 A에서 C로 옮기는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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