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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사태" 어떤 전략을 짜고 계신지요?

shine, 2016-02-11 1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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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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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나 24/5 룰이 모든 체이스카드에 적용된다면 마일적립생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텐데 어떤 전략을 생각하고 계신지요. 저는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체이스를 버릴지 말지를 일단 결정한다.


2. Chase카드를 포기할 경우

- Chase로 지금껏 모았던 포인트 중에 반드시필요한 포인트와 대체가능성을 선별해낸다.

저의 경우에 반드시 필요한 포인트 - 대한항공으로 적립 가능한 URP/ Southwest/BA/UA/Marriott

이중 대체가능한 것: URP는 SPG로, BA는 MR로 나머니 SW/메리엇은 어쩌면 대체 불가


- 이후 대체가능한 포인트를 주로 모은다. 아멕스에서 SPG와 MR을 모으고 씨티에서  AA와 힐튼등을 집중적으로 모은다. 그리고 호텔포인트중에 하얏과 IHG는 포기한다.



3. Chase카드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 첫번째 전략: 저와 와이프의 신용카드 오픈을 분리해서 저는 chase아닌 카드를 주로 만들고 wife는 chase쪽 카드를 주로 만들거나

- 둘째: 저나 와이프나 인쿼리 관리를 확실히 해서 6개월마다 선택과 집중으로 필요한 마일/포인트를 주는 씨티/AMEX 카드를 주로 만들고 인쿼리 1-2개를 아껴둔뒤 INK/사이피어/Southwest 혹은 UA카드를 2년에 한번씩 만든다.

- 어떤 방식이던 이제 별로 안쓰게된 포인트나 마일적립카드는 절대 열지 않는다. 가령 BOA나 바클레이, 그리고 아멕스 델타나 사인업 보너스가 적은 AMEX everyday등의 카드.


이 모든 전략의 대전제는 아맥스와 씨티가 현행 룰을 유지할 경우에만 가능하겠죠.


쓰고 나니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전략을 짜고 계신지...

  

55 댓글

papagoose

2016-02-11 12:59:15

마모님의 지령을 기다린다!! ㅋ

송파란

2016-02-11 13:13:02

하하하하하 정답같은데요.

열공맘

2016-02-11 15:11:21

오늘 밤 저를 웃게 만드네요. ㅋㅋ..

마술피리

2016-02-11 13:06:13

year 1. 비체이스 카드 최대한 만들면서 마일 뽑는다.

year 2. 비체이스 카드 2개 만든다.

year 3. 비체이스 카드 2개만 처닝한다.  

year 4. 체이스 카드 1개 만든다.

year 5. 체이스 카드 2개 더 만든다.

year 6. 체이스 카드 2개 더 만든다. 그 후 비체이스 카드 왕창 만든다. year 1으로 회귀. 

year 2.  


이렇게 5년주기로 체이스 카드 5장, 비체이스카드 다수. 어쨌든 비체이스 카드는 몰아만들어야만 하네요. 


그러나 수시로 흥망성쇄가 반복되는 마일게임의 특성상 장기 계획은 무의미하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마적level3

2016-02-11 13:29:20

역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네요 ㅋㅋㅋ

year 4 에도 체이스 2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duruduru

2016-02-11 13:44:31

ㅋㅋㅋ 이러다가 어느밤에 갑자기 75-100K짜리 핫딜이 뜨면, 다들 동굴문 부수고 몰려나와서......

마적level3

2016-02-11 14:01:19

두루님! 그게 현재 이 플랜의 문제입니다 ㅋㅋㅋ 

갑자기 아플 10만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TheNewYorker

2016-02-11 14:03:55

작년 아플대란때 참여하지 못하셨군요 ㅎㅎㅎ

마적level3

2016-02-11 15:20:03

네네 샤프를 만들려고 7개월째 수절중이거든요... 

유나

2016-02-11 14:47:50

체이스 5/24 조치가 언뜻 생각하기엔 타은행 카드 포함 2년에 5개로 제한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2년을 주기로 5개의 체이스 카드 + 여러 장의 타은행 카드 를 가질 수 있는 듯 싶어요. 


예를 들어,  카드를 하나도 만들지 않고 2년을 보낸 후, 우선 체이스 카드를 집중적으로 5개 만들고 나서 아멕스나 시티, 바클레이, 보아 등등을 닥치는대로 눈치껏 신청합니다. 향후 2년간 쓸 마일리지/포인트 를 모아야 하니까요. 그 기간이 6개월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서 2년간의 겨울잠에 들어갑니다. 


지금 당장은 어쩌냐고요? 지난 2년간 카드가 5장이 안되시는 분들은 위에 말씀드린 과정을 오늘부터 하심 되고요, 5장이 이미 넘으신 분들은 아직 신청이 가능한  일부 체이스 카드를 비롯 타은행 카드를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지만 가능한한 짧은 시간내에 만들어 앞으로의 2년치를 벌어놓고 동굴에 들어가심....은 어떨까요? 


이슬꿈

2016-02-11 14:52:04

그러니까 지금은 regular spiking이라면 앞으로는 fast bursting then rest인 거죠? 사실 이것만이 정답이지 싶어요...

Vons

2016-02-11 14:55:07

하지만 한꺼번에 해결해야하는 스팬딩 압박이 너무 클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좋은 시절은 끝나가나 봅니다. ㅠㅠ

유나

2016-02-11 15:04:26

기프트카드를 충분히 쟁여놓고 2년간 쓰심 되지 않을까요?

가자

2016-02-11 15:01:13

회계법칙 : Assume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then 우리의 투자는 미래에도 존재하며 그에따른 이윤을 지금부터 쓸 수 있다.

마일법칙 : Assume 모든 크레딧 회사가 항시 현재와 같은 오퍼를 제공한다, then 우리는 뭐가 어찌됬던 평생 마일게임이 가능하다.

앤디아빠

2016-02-11 15:05:58

제가 생각한 전략과 비슷하시네요… 

최대한 단기간에 타 회사에서 카드를 신청하고, 그 후에 2년 5개룰이 걸리지 않는 순간 체이스 카드를 하나 하나씩 신청해 나가고, 새로 신청한 숫자가 다시 5개가 되는 순간.. 다시 타 회사의 카드를 최대한 단기간에 걸쳐 신청하면 될 거 같긴 한데… 

좀더 최적화된 모델은 없을지 궁금하네요…

 

gogogo

2016-02-11 15:18:37

저도 이 소식을 듣자마다 망했구나 했느데 생각해보니 그리 나쁘지는 않은거 같네요. 2년에 5개면 chase 1개를 대략 5개월에 한개씩 주기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거니까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해보면 "체이스1 - 비체이스1 - 체이스2 - 비체이스2 - ..." 이런식으로 각 카드를 2.5개월 단위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shine

2016-02-11 15:23:57

2년에 5개는 모든 카드를 다 포함하는 거니 2.5개월에 1개는 어렵습니다.

gogogo

2016-02-11 15:36:02

헉 모든 카드 다 포함이었군요. 이런..

shine

2016-02-11 15:16:37

동의는 합니다만 앞으로 2년동안 동굴에서만 서식하기는 너무나 어려우니 체이스 비체이스 조합을 하는 수 밖에요. 저는 이래볼까 고민입니다. 물론 전제는 앞으로 chase에서 좋은 카드들을 계속 발행한다는 조건입니다. 가령 URP 댄공 전환이 중단되거나, 싸웨가 탈퇴하면 뭐 굳이 2년 기다릴필요 없을듯 합니다.



2016년 4월까지 꼭 만들 체이스카드와 비체이스카드를 오픈


2016년 4월 체이스 2년 5개 clock 시작, 최초 6개월 (4월-10월) 동굴, 이기간 스펜딩은 URP와 SPG로 몰아서

2016년 10월 아멕스나 씨티 한장 (첫번째 카드)

2017년 4월 아멕스나 씨티 한장 (두번째 카드)

2017년 10월 아멕스나 씨티 한장 (세번째 카드)

2018년 4월, 드디어 체이스 slot 두장확보 4월한장 (네번째 카드) 7월한장 오픈 (다섯번째 카드)

2018년 11월 다시 체이스 한장 (2006년 11부터 카운트할테니 1장의 여유분이 있음)과 그 다음주 아멕스/씨티중 한장 오픈 이후 6개월간 동굴


2019년 5월 ... 처음부터 다시 시작


이렇게 하면 앞으로 2년 반 뒤까지 체이스 3장과 비체이스 4장을 만들수 있느니 도합 7장=대략 35만마일(카드 한장당 5만마일), 와이프와 동시에 진행하면 70만마일정도를 모을 수 있네요.

유나

2016-02-11 15:24:41

좋네요. 하지만, 2년반동안에 7장은 좀 부족한듯 싶어요.

제 방법도 사실은, 기다리는 2년동안 대박 오퍼가 나오면 어차피 또 질러야 할테니 2-3 개는 그렇게 쓰게 될 것 같긴해요. 

shine

2016-02-11 15:28:58

맞아요. 가끔 씨티나 아멕스에서 대박딜이 나오니 비체이스 카드는 자주 적립하는 마일리지/호텔카드를 열던가 아니면 대박딜을 잡으면 됩니다. 

마적level3

2016-02-11 15:25:54

샤인님 댓글을 보니... 최악까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클락이 리셋되기 전까지 막 만들고 (이때 스펜딩 압박을 견뎌낼 수 있다면요), 

결국 2년 반안에 체이스 3장, 비체이스 4장 (+a) 하면 가늘고 길게 자연히 가겠지 싶네요. 

체이스는 쳐닝 주기 다 돌아올 것이고요.

마일모아

2016-02-11 16:02:54

저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완전 최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가늘고 길게의 원칙이 마음 가짐의 문제었다면, 이제는 강제로 그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duruduru

2016-02-11 16:05:06

그래도 이건 너무 가늘게 가는 것 같애요. 아멕스라도 평생 한번 원칙을 완화해 주지 않는다면요.....

마일모아

2016-02-11 16:21:23

아, 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망했지만 탈탈 털릴 정도로 완전 망한 것은 아니라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ㅠㅠ 


실제로 마적단들이 카드를 많이 만드는 것 같아도 처음에 '폭주'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카드 갯수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거든요. 저만 하더라도 지난 2년간 나름 달린다고 달렸지만 만든 카드는 10개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면 시기만 잘 맞추면 5/24 rule이 있다고 하더라도 2년 6개월 기간에 8-10정도 수준은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bellrock

2016-02-11 19:00:44

카드회사들이 몇년 주기로 엄청 퍼줬다 또 짠돌이 처럼 굴었다..터닝 포인트가 있나요? 혹시 이런거 데이터 모으신 마적단분은 없으세요?  

마일모아 알고나서 진짜 로또 아니면 꿈 이라 생각하는데 꿈에서 와전히 깨어날날이 오지 안았음 좋겠네요. 

마일모아

2016-02-11 19:15:02

2008년 경제위기 이후에 2009년부터 딜들이 빵빵 터진 것이 지금까지 쭉 이어졌다고 봐야겠죠. 


카드를 여럿 만드는 마적만들에게는 아멕스의 '평생' 사인업 1회, 체이스의 2년 5개 룰 등이 큰 제약으로 다가오겠지만, 처음 마적질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카드 회사에서 퍼준다고 봐도 되는 상황입니다. 

bellrock

2016-02-11 19:43:48

그렇군요. 저도 생각해보니 일년에 내꺼 4개 그리고 신랑 4개 이렇게면 충분한가 같아요. 쓸수있을만큼만 모아야겠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푸르게

2016-02-12 00:53:05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최근에 오픈한 카드들이 그리 많지 않았네요.

바뀐룰에 맞추어, 시기 조절을 잘 해야겠네요.

이번에 카드 몇 장 열고, 앞으로 2년 동안은 대박딜만 쳐다봐야겠습니다.

유나

2016-02-12 03:34:39

이미 일년전부터 이런 사태를 예감하시고 미리 실천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33==333

댓글주소 https://www.milemoa.com/bbs/board/2534904#comment_2535188

순둥이

2016-02-12 05:05:02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큰 그림만 그려 보았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3년 주기로 체이스 5개 포함 10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20-01-01 Chase #1

2020-04-01 Chase #2

2020-07-01 Chase #3

2020-10-01 Chase #4

2021-01-01 Chase #5, 기타 #1, #2, #3, #4, #5... ===3=3


유나

2016-02-12 05:41:45

역시 선배님! 하지만, 3년에 10개로는 아무리 청렴한 선비라도... ㅡ.ㅡ 

마적level3

2016-02-11 17:03:08

네네 저도 1년에 네 개만 만들기로 정해놓고 지키고 있었거든요

강제성이라는 게 언제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SKSJ

2016-02-11 19:08:1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소 강제적이어서 기분은 좀 그렇지만 마음을 일단 그렇게 먹으니 한결 편해지네요.. 그래도 왠지 4월전에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하겠다는 이상한 쫓김이 있네요 ㅎㅎ

늘푸르게

2016-02-12 00:50:39

+100 매년 숙박권 나오는 녀석들로 일단 어플라이해야겠습니다. 다른 카드들은 2년후에 노려봐야겠네요.

duruduru

2016-02-11 15:42:12

미국경제가 다시 나빠져서(?), 체이스를 비롯한 카드사들이 다시 우리에게 온갖 추파를 던지며 구애하기를 기다리는 편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고, 단무지(단순/무식/지지고볶기)의 무대책으로 가렵니다.


http://milestomemories.boardingarea.com/chase-card-churning-over/?_ga=1.90024222.424667649.1436988266

"Fortunately rules aren’t written in stone and Chase will have to see the kind of effect this has on their numbers in the long term. If the economy weakens or if they see a significant drop in new approvals or other metrics, then we may see a loosening. It will take awhile for this to all shake out, but for now it is bad. .......
..... The last few months have been brutal with one piece of bad news after the other. The economy is good, banks are making money and now they seem to be tightening the belt a bit. While I believe things will loosen at some point, for now we just have to deal with the new reality of this vastly different landscape."

마적level3

2016-02-11 17:04:17

미국 경제 회복이 그 배경에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경제가 좋아지니 저희도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ㅋㅋ

앤디아빠

2016-02-11 19:12:07

아.. 카드사의 signup 보너스와 경기와 연관관계가 있군요...

다만 경기가 않좋아지면.. 우리들도 철밥통이 아닌이상 힘들어질 가능성이 더 많기에... 조심스럽네요....

RSM

2016-02-11 22:37:59

경제가 회복되고있다고 판단된다면 은행에서 포인트 퍼주면서 카드 발급을 해줄리가 없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은행권에서 경제가 회복되어가고 있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른 신용카드 포인트의 시대는 지난 7년 이래로 아마도 당분간은 힘들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아멕스가 카드 한장에 평생 한번 보너스 룰을 스스로 2010년 이후에 처닝을 가능하게 했다가 다시 처닝을 없애 버린것을 시작으로 이제 체이스가 정책 변환을 시작하네요.

이럴때 미친척하고  카드 업계의 순위를 좀 바꿔보려는 미친 은행이 툭툭 튀어 나와줘야 할텐데요.

edta450

2016-02-12 02:22:11

하나만 생각합니다:

"시간 없어서 놀러 못 가지 마일 없어서 못 가냐.."

duruduru

2016-02-12 02:30:04

ㅋㅋㅋ 저는 두 개 추가합니다. 시간과 마일이 있으면 놀러갈 텐데 돈이 있어야지.....

금캐러

2016-02-12 04:55:39

어수선한 틈을타 꺅msn030.gif 인어(물론 링크는 최신리스트 마모님 링크!)....

근데 기존 잉크 플러스가 있는상태에서 허겁지겁 신청한 거라

보너스가 잘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응가 밟은게 아닐까 겁나네요.msn009.gif

Chase_InkPlus.JPG

AQuaNtum

2016-02-12 05:05:26

안 닫고 신청하시면 보너스 못 받으시는거 아닌가요? ;;

금캐러

2016-02-12 05:08:33

rabbit%20(28).gif

순둥이

2016-02-12 05:19:05

(1) 이전 카드와 (2) 이번에 신청하신 카드 모두 (1) SSN / (2) SSN 으로 진행하신 경우인가요?

제 경우에는 (1) EIN+SSN (S-Corp.) / (2) SSN (Sole Proprietorship) 으로 진행하여 보너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 (1)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요.

금캐러

2016-02-12 05:29:09

유구무언입니다요.msn013.gif

요즘 헛발질만 하다보니,,, 결국 또.

가라 사업이라서 암 생각없이 제 동일한 ssn 썻습니다.

와이프것도 받았는데 큰소리 펑펑치며 GO해볼까봐요. 다시 한번 복습.

----This product is not available to either (i) current cardmembers of this credit card, or (ii) previous cardmembers of this credit card who received a new cardmember bonus for this credit card within the last 24 months----


duruduru

2016-02-12 05:20:29

아......


(금 밟았다고 하셔야 하는데 색깔이 유사한 응가 밟았다고 하시는 바람에.....? 아니, 금 밟으면 아웃인가요.....?)

금캐러

2016-02-12 05:30:54

아웃, 맞습니다.

며칠전 응가 꿈 꿧는데 진짜로 응가가.

마술피리

2016-02-12 06:09:01

용감한 고백 감사합니다. 

신세계77

2016-02-12 05:13:55

마모님들. 현 상황에 어떤카드를 만들어야할까요? 저는 MR를 유지할 카드랑 IHG를 마지막으로 만들까하는데 마모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많이 만들었네요..ㅎ) 

CHASE INK 07/14; INK CASH 06/15; CSOUTHWEST 10/15; HYATT 10/15; 

AMEX SPG 12/14; LATINUM 08/15; 

CITI AA 02/15

US BANK SKYPASS 05/15

BARCLAY US AIR 01/15


얼마전에 닫은 카드는 UA 08/14 - 09/15; SAPPHIRE 07/13 - 10/14; FREEDOM 06/14 - 04/15; ARRIVAL 01/15 - 01/16

순조로운narado

2016-02-12 11:42:52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지난 1년간 바클레이에 날린 인쿼리와 통화시간이 다 아깝네요. 그거 모아모아모아서 체이스 먼저 털었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왔다리 갔다리에 몰빵하고 있어요.


금캐러

2016-03-12 01:59:49

어찌된 일인지 잉크플러스 신규보너스(60,000)가 나왔습니다.rabbit%20(36).gif

InkBonus60000.JPG

특이사항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4/10/04: 인어
2016/01/05: Fraud Use로 새카드 발급
2016/02/12: 멍청상태에서 1년3개월만에 기존카드 유지한채 신규신청-인어
2016/02/12: 기존 잉크플러스 해지
2016/02/20: 자책감속에서 보너스 SM문의/
(믿지는 않지만) 5000사용시 60,000받을거라는 응답
2016/03/12: 스테이트먼트에 보너스 60,000 쨘


이것은 어찌된셈인지 잘모르지만 황금 응가였던 걸로...


하지만, 작년 하얏트(2013/12/17신규-2015/01/03해지-2015/06/27신규)에서는
2박보너스받을수 없다고 편지가 와서 해서 그냥 단념했거든요.
그때는 사실 2년(5/24) 쳐닝규정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시점이었고 

그땐 모르고 응가 밟았지요.

여하튼 실수로 신청하신 분들도 희망을 버리지 마시되
주면 주고 말면 마는 식으로 그냥 편하게 생각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마모인생이지만 신규보너스 2-3건만 해도 참 많이 받는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duruduru

2016-03-12 02:53:54

같은 날 바로 기존 잉크 닫으신 게 역전의 묘수였던 듯....!

마일모아

2016-03-12 03:31:13

오. 축하드려요!

shine

2017-08-12 18:27:42

정확히 18개월전에 체이스 오이사 사태가 터진후 이 글을 적었네요. 모두들 그 이후 어떻게 사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무식하게 제가 스스로 정한 룰을 그대로 지켜서 드디어 와이프가 2017년 7월에 4/24가 되었고 오늘 사파이어 카드 승인을 받았습니다. 뭔가 뿌듯하네요


와이프는 올해 말이 되면 3/24가 되고 저는 올해 말에 4/24 내년 초에는 2/24가 되네요. 모두 UR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카드로만 열 생각입니다. 5/24를 다시 채운뒤에는 Barclay Aviator를 저 와이프 1장씩 만들고 최근 메일오퍼가 오고 있는 US Bank skypass를 만든뒤 다시 동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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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4-18 376
updated 113944

Wynn Status Matching w/ $150 dinner credit, $100 spa credit and Free possible Holland America Line cruise for two

| 정보-여행 19
Skywalk 2024-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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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 Status Match Loophole 2024

| 정보-기타 3
GildongHong 2024-04-17 623
updated 113942

인천 2터미널에서 트렌짓호텔 말고 밤새 할머니가 쉴수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 질문-여행 6
레드디어 2024-04-17 711
updated 113941

저도 드디어 해냈습니다, RTW 발권!!!!!!

| 후기-발권-예약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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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만타고다닐나 2024-04-16 2713
updated 113940

(후기 포함) 안마 의자 선택에 도움을 구합니다. -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질문-기타 30
드디어 2024-03-08 2852
updated 113939

아이 영주권 문제로 상원의원에게 메일을 쓰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기타 15
SDAIS 2024-04-17 2459
updated 113938

SFO 글로벌엔트리 후기: 영주권자는 이것저것 물어보나봐요

| 정보-항공 11
CoffeeCookie 2024-04-15 1180
new 113937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9
혜이니 2024-04-17 527
updated 113936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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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2024-04-17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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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Biz Plat의 연회비 없는 AU 카드: 해외 결제시 foreign transaction fee?

| 질문-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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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Cook 2024-04-17 200
updated 113934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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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4-15 7102
updated 113933

Conrad Maldives Rangali Island vs Hilton Maldives Amingiri Resort & Spa

| 질문-호텔 22
DavidY.Kim 2023-02-14 1577
new 113932

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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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희샌드 2024-04-17 615
new 113931

4인가족 파리/런던 호텔 예약후기

| 정보-호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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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oo 2024-04-17 538
updated 113930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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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아빠 2024-04-17 1366
updated 113929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27
야생마 2024-04-15 4122
updated 113928

ANA 마일 차트 개악 4월 18일시작 (미국-한국 비지니스 왕복 9.5만에서 13만으로 인상)

| 정보-항공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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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a898 2024-02-28 4749
updated 113927

알러지가 심할 때 지르텍에 추가적으로 먹을 수 있는 OTC 약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42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16 1498
updated 113926

아멕스 FR 걸렸습니다 덜덜 떨고 있네요 ㅠㅠ - 뱅크 스텟먼만 요구

| 잡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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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애남이 2024-04-17 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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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48
Blackbear 2024-04-17 1420
updated 113924

MB 2.0L turbo 4-cylinder head 이슈에 대해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18
CyclingCREW 2024-01-24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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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가능한 시기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2
미국이민초보 2024-04-17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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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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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10 2024-04-17 322
updated 113921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68
네사셀잭팟 2024-04-12 3324
updated 113920

다수 주식 어카운트 개별 로그인 가능한 브로커리지 있을까요? Fidelity?

| 질문-은퇴
고오옴탱 2024-04-17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