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 2 ---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집에 도착해 이메일을 열어보니 보상 관련한 메일이 와 있더군요. 

머 미안하다 어쩌다 하면서 결론은 6250 마일 혹은 $125 e-certificate 중에 고르라는 것이네요. 앞으로 딱히 United revenue 티켓을 살 계획이 없으니 저로서는 사실상 6250마일을 억셉해야 하는 상황인데.. 

인천공항 체크인 시에 비즈니스/일등석 줄도 따로 안 만들어줘서 (줄 서기 전에 카운터에 잠깐 물어보니 오늘은 따로 Premier Access 줄을 운영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체크인 한 것부터해서 이래저래 United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후덥지근한 한국을 벗어나 시원한 날씨의 베이로 돌아오니 좋군요 :) 


---- 업데이트 1 ---


edta450님 말씀대로 ANA에 전화를 걸어 변경을 시도하였으나 말씀하신대로 United 쪽으로 넘어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United 측과 3자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잘 연결이 되지 않더군요. 저는 원래 출발 시간대의 대체 비행기를 구해 타야만 하는 이유는 딱히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가족들과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한 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부모님과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게 되어 좋았네요 ㅎㅎ


이그충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그리고 저도 궁금한 ㅎㅎ) 출발 지연으로 인한 보상 관련해서는 조금 있다가 인천공항 카운터에 도착하면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및 의견 주신 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


----------


UA 892편이 원래 오늘 4:40 PM KST 출발인데 12:30AM KST 로 거진 8시간 가까이 지연이 되었다는 연락을 United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받았습니다 (delay due to operational difficulties) .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쯤 연락이 왔으니 출발 시간의 14시간 전에 알려줬네요. 


비행편이 다시 땡겨질지도 모르니 기존 출발 시각에 맞춰 인천공항 올라가서 check-in하고 라운지에서 띵까띵까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인천공항이 길어봐야 항공편 출발 4시간 전부터 check-in baggage를 받으니 (맞나요?) 이것도 힘들 것 같군요.  그렇다고 8시간 delay된 스케쥴에 맞춰 집에 머물고 있자니 갑자기 항공편이 다시 땡겨져버리면 놓칠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할 것 같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KTX-공항 철도 콤보로 인천공항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United에서는 "This information is subject to change. Stay up to date on the latest status of this flight with the United app or on united.com." 라고 하는군요. 

United가 제공하는 대체 항공편들은 Narita 경유하는 economy이거나 다음 날 정시에 출발하는 UA892 편이라 고려 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 하는게 최선 일까요?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보자면 ANA 마일리지로 산 비즈니스 석 항공편이고 Priority Pass, Amex Plat card 있습니다. 결제는 Chase Marriott으로 tax/fee만 결제했는데 이 카드는 12 시간 이상의 delay에 대해서만 보상해주는군요 ㅠ




12 댓글

edta450

2016-06-20 01:30:00

이거 좀 신기하네요. 들어오는 편은 정시도착인데 나가는 게 오늘내일 이틀연속으로 10시간씩 지연되는군요..

crew 문제라면 당겨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할거고요(휴식시간을 채워야 하는거라서..), 근데 아마 짐은 원래 정해진 출발시간부터는 받아주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해당구간 내일 거의 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직항이 자리가 있는데, 아침 되는대로 ANA 한국 지사에 걸어서 딜레이가 났으니 페널티 없이 OZ212로 바꿔달라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렇게 3자발권이 되는 경우 ANA가 없는 자리를 만들어줄 의무는 없지만, 페널티 없이 자리가 있는 다른 항공사로 바꿔주는 정도는 유도리있게 해 줄겁니다. 혹시 출발당일이라 컨트롤이 UA로 넘어갔다 어쨌다 그러면, UA 한국 직원이랑 3자통화해서 바꿔달라고 부탁하세요.

촤이

2016-06-20 01:34:48

아시아나로 옮길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조금 있다 business hour 시작하면 ANA에 연락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직접 자리도 찾아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빨간구름

2016-06-20 01:41:18

오호 에따님, 예리하십니다. -_-++;; 

저 오늘 UA893 타고 왔는데.. 무려 열시간 연착햇습니다. 그것 때문에 줄줄이 연착 되는 듯 합니다.

역시 마일 모아에는 고수들이 많네요.


CaptainCook

2016-06-20 01:37:52

일단 승객들에게 지연출발 공지가 나간 이상 문제가 해결됬다고 해서 다시 정시로 당기진 않을겁니다.(제 경험상 더 밀리는 경우 때문에 This information is subject to change가 붙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위에 edta450님 말씀대로 OZ로 변경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게리롱푸리롱

2016-06-20 01:47:29

UA 비행기 출발지연공지 나가고선  2시간에서 30분으로 줄어본적이 있습니다. SFO라서 대체비행기를 빨리 구해서 그런가 .. 2시간 지연뜬거 보고 Pier 39나갔다가 후다닥 다시 들어온 기억이나네요

CaptainCook

2016-06-20 01:51:03

줄어드는 경우도 있군요.

이그충

2016-06-20 02:40:22

이런 경우는 보상 안해주나요?

hk

2016-06-20 08:40:34

승무원체류문제이군요. SFO에서 19일출발한 비행기가 회항해서 10시간가량 지연되었는데, 20일 SFO 출발편은 21일 인천에 정시도착하고있지만 승무원들 24시간 체류하느라 덩달아 연착하는모양입니다. 그래도 연락을 받아서 다행입니다. 많은 승객들이 연락못받고 공항에 나타날텐데 항의가 만만치 않겠군요. 

edta450

2016-06-20 18:46:28

클레임 넣으시고요, 한국 규정상으로는 운임의 20%정도 보상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겨우?;)

edta450

2016-06-21 19:01:43

생각해보니까 이거 비즈니스클래스 어워드였네요. 한국 기준으로 운임 20% 환불하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비즈니스클래서 최저운임 기준으로 보상해 주게 되어있는데 원웨이 최저가가 그래도 한 200만원은 나올테니까 20% 하면 몇천마일 받으시는 것보다 나을 것 같네요.

아노소프

2016-06-23 00:18:31

저랑 같은 비행기타고 오셨네요.... 저도 아침에 딜레이관련 메일받고 멘붕왔었습니다. 일등석이면 보상이 조금더 큰가 생각했었는데 저역시 6250마일 혹은 125불어치 티켓중에 선택하라는 답변이...

edta450

2016-06-23 06:13:33

한국소보원쪽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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