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뎃) 2박3일 Seattle 여행후기

제이유, 2016-08-07 05:22:59

조회 수
4033
추천 수
0

6월초에 다녀온 시애틀 간단후기 입니다.

여행의 발단은 기돌님의 AS 발권후기 를 보며, 오 AS 꼭 한번 타보고 싶네 하고있던 마음에,

노인네 님이 연말에 upgrade code를 나눔하시길래 옳커니 감사히 받았습니다 (티모 님도 한장 주심^^)

검색에 들어갑니다, 어디가볼까?

...

짧은 고민 끝입니다. DFW에서 직항이 많지 않습니다 ㅋㅋ

극대화를 위해 SEA로 당첨! 

이렇게 시작된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1.비행기 : AS일등석은 기돌님이 이미 너무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저는 간단하게^^;;

에피소드는 하와이행만 밥주시는걸 모르고, 7/11에서 밥사서 탔어요 ㅋㅋ

SEA_01.JPG


맛있는밥,주스, 그리고 타블렛으로 보는 영화까지 크~~

국내여행은 주로 spirit을타는 저희에게

정말 너무 행복한 4시간 이었습니다 ㅜㅜ

SEA_02.JPG

SEA_03.JPG



2.호텔

- Grand Hyatt Seattle : 방도 깔끔하고 라운지도 좋았습니다 (파킹이 ㅎㄷㄷ)

방이 ㄷ 자 모양이예요

SEA_07.JPG

SEA_08.JPG

SEA_09.JPG

SEA_10.JPG

SEA_11.JPG

SEA_12.JPG

SEA_13.JPG


- Olive 8 : 제 짧은 마적경험중에 제일 큰! 방을 받아봤습니다 ㅎㅎ

위치는 Grand Hyatt 에서 두블락 남쪽 이고요 역시 파킹이 ㅎㄷㄷ

여기도 방이 ㄷ 자 모양이네요

SEA_18.JPG

SEA_14.JPG

SEA_15.JPG

SEA_16.JPG

SEA_17.JPG


그리고 여기는 라운지가 없고 아래 식당에서 먹는 방식인데 (다이아 혜택),

한사람에 팀포함 35불까지 인가? 커버 되더라고요

그래서 35불 끊었습니다, 정.확.하.게 ㅎㅎ

SEA_19.JPG

SEA_20.JPG

SEA_21.JPG

SEA_22.JPG


아 또 시간이.. 관광과 먹거리는 일단 사진부터 올리고 내용은 to be updated... ^^:;



3. 관광 : 

- 껌붙이는 골목도 함 가보고요 (에구 드러라)

tour_01.JPG


- Pike Place Market에 갑니다. 꽃다발이 10불~20불 인데 너무 이쁘고 큽니다.

tour_02.JPG

tour_03.JPG

tour_04.JPG


- Starbucks Reserve에 처음 가봤는데요 굉장히 고급지면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안에 Serious Pie도 있고요, 다른곳에 안파는 기념품들의 유혹이 강합니다

tour_05.JPG

tour_06.JPG

tour_07.JPG


- Kirkland 선착장에도 놀러가 보았어요. 천천히 거닐면서, 우린이런집 못사? 응 절대로.

막 보트에서 와인들 마시면서 지나가던 행인들을 자기 보트로 초대하고...

90년대 미국 드라마(LA아이랑아님) 보는줄 알았습니다.

tour_08.JPG

tour_08.1.JPG


- Underground Tour도 해보았습니다. 가이드분이 참 재미있으셨어요.

이건 시애틀오면 꼭 해볼만 합니다. 한국말 설명도 있더라고요.

tour_09.JPG

tour_09.1.JPG


- Ride the Duck 타봐야죠? 가이드 아저씨를 잘만났습니다. 너무 웃기십니다.

근데 도시 이야기를 안하시고, 농담만 하십니다 ㅋㅋ

배가 물로 들어가는 고부분이 떨리면서 재밌더라고요.

tour_10.JPG

tour_11.JPG

tour_11.2.JPG

tour_11.1.JPG


- Trip Advisor #1인 Chihuly Garden 참 멋집니다.

어디서 봤나 했더니 베가스 벨라지오 로비 천장 장식 이었군요.

tour_13.JPG

tour_13.1.JPG


- Space Needle은 필수 아닌가요? ㅎㅎ

여기서도 starbucks coffee를 파네요

tour_14.JPG



4. (본론) 먹거리: 

- Elliot에서 일단 Oyster를 먹습니다

Food_13.JPG 

일하는 친구가 한국말을 배웠더군요 시옷(ㅅ)이 멋집니다 (결제는 사프로~)

Food_12.JPG


- Pike Place Market에 있는 Pirosky(x2)가서 빵도 먹었어요

저기 옆에 스벅1호점도 보이네요~

Food_14.JPG

Food_15.JPG


- Kirkland갔다가 들려본 조.카. 커피점 ㅋㅋ (입에 힘빼고 살살 발음해 주세요~) 

Food_11.JPG


- 이번여행 최고의 수확은 딘 타이 펑 을 먹어본 건데요.

아.. 그 soup dumpling... 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래는 벨뷰에 있는거고요, 다음날 대학근처에 한번더 갔습니다 ㅎㅎFood_10.JPGFood_09.JPG


- 여기는 Underground tour하는곳 바로옆 코너의 bagle & coffee 집인데요

시간이 남아 들린곳인데 의외로 줄도 길고 안에도 이쁘고 맛도 좋고!

Food_08.JPG


- 한번더 들린 딘타이펑이요 ㅋㅋ

Food_07.JPGFood_06.JPG


- space needle 앞에서 파는 구운 옥수수 입니다 아 맛났어요

Food_05.JPG


- 유명하다는 crab pot에도 가보았는데요, 저희동네 boiling crab이 더맛있네요 ㅎㅎ

식당은 진짜 엄~청 크던데요? 이게 꽉 찰정도는 아닐듯 한데 ㅎㅎ

Food_03.1.JPG

Food_04.JPGFood_03.JPG


- 뭔가 국물이 땡겨서 야식으로 Pho 한그릇 하였습니다 (가게 이름이 기억이...)

Food_02.JPG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시 감동의 '따뜻한' 땅꽁와 주스, 메뉴는 파스타, 무비는 데드풀^^

Food_01.JPG


그외에도 여기저기 더 먹었는데 사진과 기억이 없네요 ^^;;



Memorial Day weekend에 가서

사람이 북적 거릴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너무 한산하여서 응? 무슨일?

식당을 가도 응? 맛집맞아?


갈때 올때 비행기 옆창으로 보이던 산들을 보며

다음에 오면 자연으로 가기라 다짐해 봅니다

아름다운 서부에서도 시애틀이 참 이뻐보입니다.

20 댓글

닭다리

2016-08-07 05:53:10

국내선도 밥 주나요?????!!!! 2박 3일동안 많이 다니고 많이 드신거 같아요. 여행도 부지런한자에겐 남는게 더 많은가봅니다. 재밌으셨갰어요.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

제이유

2016-08-07 19:06:55

저희도 응? 밥주네? 헐 스피릿은 물도 안주는데 하면서 촌티 팍팍 냈어요 ㅎㅎ 저희는 그렇게 부지런하진 못해요.. 시애틀에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라운지 아침 놓치었..

뀨뀨

2016-08-07 12:09:15

와~ 일등석 제일 부럽고~ 방도 정말 좋아보이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ㅎㄷㄷ 합니다..ㅠㅠ

제가 좋아하는 전부를 드시고 오신듯합니다! 해산물 좋아하는데 특히 오이스터...ㅠㅠ

먹거리 사진 너무 사랑합니다~

제이유

2016-08-07 19:08:06

제가 미식가는 못되지만, 제기억에 최고 맛있었던 oyster는 보스턴에서 먹은 친구들 이었습니다^^

핑크패딩

2016-08-07 12:24:52

영수증의 '감사합니다'가 인상적이네요. :)

제이유

2016-08-07 19:08:28

팁 더 주었습니다~

TT

2016-08-07 13:02:49

다음달에 저도 시애틀에 가는데 포스팅 감사드려요. 그런데 만두 빚는 사람들은 어디 식당인가요?

더블리

2016-08-07 14:02:52

딘타이펑이라고 University Village에 있는것 같네요. 옆동네 벨뷰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TT

2016-08-07 15:36:31

딘타이펑이 씨애틀에도 왔군요. 

제이유

2016-08-07 19:09:00

딘타이펑 숩덤플링= LOVE

더블리

2016-08-07 14:01:51

Olive8 는 제가 갔던 방이랑 동일하군요 스윗업글권으로^^ 저기 조식이 부페는 아니지만 각각의 음식들이 제법 맛있습니다. 4명까지 공짜입니다. 잘 봤습니다:)


제이유

2016-08-07 19:09:47

맞아요 P&C + DSU ㅋㅋ 제가 살던 아파트 보다 커서 조금 위축되었... ㅎㅎㅎ

WJ

2016-08-07 18:39:56

어디 옥수수예요? 맛있어보여요. 와이프가 옥수수 좋아하는데 대리고 가야겠어요

제이유

2016-08-07 19:10:32

space needle 들어가는 언덕길 앞에 군고구마 드럼통같은거 갔다놓고 어떤 아가씨가 장사하고 계시더라고요 참 맛있어요

프로셀

2016-08-07 19:12:37

.

제이유

2016-08-08 08:31:22

달라스 pho도 참 좋아요 막 금연 안하는곳도 있어요 ㅋㅋ

스시러버

2016-08-08 00:06:20

시애틀 멋지네요. 저 많은 식당을 2박 3일에 방문하셨다니... 엄청나세요

제이유

2016-08-08 08:32:10

첫날 오전도착, 세째날 오후출발 하시면 가능합니다^^

JM

2016-08-08 09:28:17

사파이어가 눈에 띄네요..

제이유

2016-08-08 09:53:43

근 2년만에 스펜딩 안채우는 기간이라서요 (aka 동굴) ^^

목록

Page 1 / 379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0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0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8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763
new 113966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blueribbon 2024-04-18 9
new 113965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9
콘허스커1 2024-04-18 345
new 113964

회전하다 휠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타이어가 찝히며 찢어졌어요.

| 질문-기타 8
  • file
kiaorana 2024-04-18 251
updated 113963

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12
  • file
국희샌드 2024-04-17 1431
updated 113962

2024년 11월말에 한국을 다녀오려 합니다. AMEX MR (ANA 마일) 을 사용하고 싶은데, 선택이 어렵네요.

| 질문-항공 7
  • file
지빠 2024-04-16 741
updated 113961

윈담 비즈니스 카드 Wyndham Business Card 사인업 올랐습니다 (50K/$4K 3개월+50K/$15K 12개월 up to 100K)

| 정보-카드 39
슈슈 2024-03-08 2277
new 113960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6
FKJ 2024-04-18 251
new 113959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9
  • file
zion 2024-04-18 547
updated 113958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0
네사셀잭팟 2024-04-12 4023
updated 113957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38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141
new 113956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0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633
updated 113955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5
1stwizard 2024-01-11 13118
updated 113954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12
혜이니 2024-04-17 785
updated 11395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4
  • file
shilph 2020-09-02 73590
updated 113952

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73
Blackbear 2024-04-17 2287
updated 113951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52
  • file
SAN 2024-04-10 6285
updated 113950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4
shilph 2023-10-09 3232
new 113949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 file
neomaya 2024-04-18 36
updated 113948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24
  • file
ex610 2024-04-17 805
updated 113947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7
  • file
Bard 2024-04-04 7363
new 113946

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 file
맛집탐험가 2024-04-18 130
new 113945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3
Cruiser 2024-04-18 638
updated 113944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12
hitithard 2024-03-26 10173
updated 113943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2
3대500g 2024-04-17 2217
updated 113942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3
Alcaraz 2024-04-18 1848
updated 113941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3
야생마 2024-04-15 4369
new 113940

하네다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지하철 막차시간과 심야버스 시간표 알고싶습니다.

| 질문-여행 12
도리카무 2024-04-18 443
updated 113939

인천 2터미널에서 트렌짓호텔 말고 밤새 할머니가 쉴수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레드디어 2024-04-17 1266
new 113938

글로벌 엔트리 홈페이지에서 Renew 옵션이 뜨지 않을때(F1비자 유지중)

| 질문-기타 3
보쓰통 2024-04-18 149
updated 113937

베가스 Status Match Loophole 2024

| 정보-기타 5
GildongHong 2024-04-17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