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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 건강 보험 어떤가요?

Maximus, 2017-12-28 2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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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주로 PPO Plan 인 Premera 또는 Regence 회사의 건강 보험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내년 보험료가 많이 인상되어서 아무래도 PPO 보다는 그나마 저렴한 HMO plan 으로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그중 Kaiser 라는 회사의 보험료가 비슷한 deductible 과 out of pocket maximum 을 놓고 비교했을때 월등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이 보험이 처음이고, 주위에 수소문해봐도 제가 아는 분들은 이 보험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없으셔서요...

가입전에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솔직한 리뷰를 듣고 싶어서 고민끝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1년에 한번 yearly checkup 과 flu shot 맞을때만 병원에 방문하는, 아직까진 건강한 편이구요. 따로 처방받아 먹는 약도 없습니다. 다만, 내년에 남편이 50세가 되면서 preventive 로 커버되는 대장내시경 후에 결과에 따라 용종 제거 및 치질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커버리지 및 의사/병원 예약 및 수술 용의성, deductible 과 out of pocket maximum 등을 중점으로 저희에게 적합한 보험을 찾고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plan 도 다양하고 커버리지도 다양하지만, 그래도 Kaiser 보험사를 통한 건강보험의 이용후기를 나눠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6 댓글

주급만불

2017-12-28 22:19:55

Kaiser는 기존 사용하시던 premera나 regence에 비하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죠. Kaiser는 병원을 가지고 있어서 kaiser network에 있는 provider만 이용하실 수 있어요.

HMO plan을 이용하시면 kaiser primary physician의 refferral 이 있어야만 specialist를 만날 수있습니다. 

Preventive care나 regular checkup정도만 이용하신다면 큰 불편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보통 kaiser 병원의 서비스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건 없죠. 

Maximus

2017-12-28 23:06:51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죠" 라는 표현이 격하게 와닿네요....

주급만불

2017-12-28 23:15:15

표현이 격했나요? ^^

발견되는 대부분의 용종은 colonoscopy중에 제거하니 따로 수술을 생각하실 필요없을 것 같고요.

다른 베네핏 (PT, 마사지, 카이로 등)을 전혀 사용할 계획이 없으시다면 Kaiser 괜찮은 선택입니다.

단 사시는 곳 근처에 Kaiser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겠죠.

Maximus

2017-12-28 23:48:55

그럼 혹시 colonoscopy중에 제거하는 용종도 preventive care 로 커버되는건가요?? 

구글링해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Kaiser 병원 두곳이 있다고 나오네요. 

말씀하신 다른 베네핏은 자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Kaiser 선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주급만불

2017-12-28 23:54:55

그 부분까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카이저에 문의해보시는게 정확하겠습니다. 

야인

2017-12-29 10:42:43

카이저 플랜중에서도 PT. 마사지, 카이로 1년에 제한된 숫자만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는 플랜이 있어서 complementary medicine 잘 이용하고 있어요. 제 플랜 같은 경우는 아큐펑쳐, 카이로프랙틱은 일년에 40회까지 $25/visit 이고 마사지는 일년에 30회까지 $25/visit 이에요. 

Maximus

2017-12-29 20:24:26

정말 좋은 플랜이네요! 아쉽지만, Kaiser 웹에서 확인해보니 오바마 케어를 통해 신청 가능한 2018년 플랜에는 대략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ㅠㅠㅠ

 

Bronze: 10 IN-NETWORK CHIROPRACTIC VISITS AND 12 ACUPUNTURE VISITS NO CHARGE AFTER DEDUCTIBLE

 

Silver: 10 IN-NETWORK CHIROPRACTIC VISITS AND 12 ACUPUNTURE VISITS $10

 

Gold: 10 IN-NETWORK CHIROPRACTIC VISITS AND 12 ACUPUNCTURE VISITS. DEDUCTIBLE DOES NOT APPLY TO FIRST 5 OFFICE VISITS, THEN $10 AFTER DEDUCTIBLE

마음힐리언스

2017-12-29 04:32:36

+1

얼마예요

2017-12-29 20:59:34

카이저. . .  의문의 1패...

샤샤샤

2023-04-29 04:45:02

오래된 글인데 검색하다가 나와서 업데이트(?) 혹은 추가 정보를 한번 남겨봅니다.

저도 카이저를 선택할 때 HMO이기 때문에 여행 중에 이머전시가 생기면 어떻 하나가 젤 궁금한 것이었는데, 문서를 잘 읽어보니까 여행중에는 Cigna PPO network provider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네요. 이게 2022년 8월에 업데이트 된거네요. 최근에 업데이트가 된건지 원래 그랬던건진 모르겠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검색이 가능한데, 제가 놀러가는 주들로 검색 해봤더니 Cigna network 병원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https://healthy.kaiserpermanente.org/southern-california/get-care/traveling

bn

2023-04-29 04:51:30

카이져도 각 보험상품별로 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건 남캘리 카이져 보험인듯 합니다.

blick

2023-04-29 21:04:20

카이져 모든 지역 보험상품에 해당된다네요 https://about.kaiserpermanente.org/news/getting-care-while-traveling-is-about-to-get-a-lot-easier

샤샤샤

2023-04-29 21:58:39

저도 PPO 사용하다가 카이저 HMO로 넘어올 때 제일 고민 많았던 항목이기도 하네요. 댓글 주셔서 저도 한번 살펴보니까, 윗분 댓글처럼 카이저의 모든 보험 옵션에도 해당되는 것 같고(공홈에서 광고, 윗 대글 링크에 의하면 2022년 8월부터), 인터네셔널 여행도 커버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 여행 커버는 또 새로운 사실이네요. 이렇게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https://healthy.kaiserpermanente.org/content/dam/kporg/final/documents/health-plan-documents/coverage-information/emergency-urgent-care-away-from-home-ca-en.pdf

blick

2023-04-30 01:55:45

저도 다시 자세히 읽어봤더니 워싱턴 주 카이저 보험은 Cigna PPO Network는 해당 안된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urgent care나 emergency care면 미국 내나 해외에서나 다 커버가 되긴 하지만 여기서 보통 문제는 치료비를 전액 선불로 지불한 후 나중에 환불 받아야하는 건데 카이저가 없는 주에선 Cigna PPO Network, MinuteClinic, Concentra, The Little Clinic에 가면 원래 내던 copay/coinsurance만 내고 urgent care/emergency care를 받을 수 있다는 거네요. 이건 카이저가 없는 주에만 해당 되고 카이저가 있는 주(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콜로라도, 조지아, 하와이, 메릴랜드, 워싱턴DC, 버지니아)에선 카이저를 가야한다는 거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꼭 필요한 urgent care라고 인정받지 못하면 커버가 안될 수도 있구요. 만약 urgent care를 꼭 직접 가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카이저 의사와 전화나 인터넷으로 원격진료도 24/7 가능하다네요. 좀 더 안심하고 여행 갈 수 있겠군요.

https://healthy.kaiserpermanente.org/get-care/traveling/away-from-home

hogong

2017-12-29 01:25:05

kaiser는 one stop service 라고 들어서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 방문한날 모든진료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렴한 보험료에 만족할만한 서비스라고 들었습니다. 사시는곳 병원 리뷰랑 닥터 리뷰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큰수술을 앞두고 계시면 maximum out of pocket 이 적은걸로 가시는게 좋아요. 그후엔 모두 공짜거든요.

세계인

2017-12-29 07:50:02

저희 회사도 Kaiser인데요, 대체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의료가 가능한가 감탄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모든 병원이 이렇게 바꼈으면 싶기도 합니다.

1. 검사가 필요하면 당일에 다른곳 가지 않고 바로 진행해서 한번 방문에 거의 대부분 해결

2. 이후에는 병원 방문없이 전화로 대부분 해결(추가 코페이 없음)

 

RSM

2019-06-26 14:19:43

+1

시스템적으로는 미국에서 가장 편한것 같습니다. 특이 질병이 있어서 스페셜 닥터를 만나야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생각 보다 편리하고 좋습니다.

 

shilph

2017-12-29 09:42:31

카이져만 거의 10년째 사용중 입니다. 사실 hogong 님의 말씀처럼 one stop 서비스가 되는 (적어도 서부에서는) 유일한 병원+보험입니다

 

카이저가 가격이 싼 이유는 비지니스를 주로 상대하는 박리다매도 있지만, 병원과 보험회사가 한 회사라는 점이지요. 이게 중요한게, 병원과 보험이 한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보험 회사처럼 중간 마진 (보험회사가 먹는 돈) 이 없습니다. 또한 카이저 병원 내의 모든 의사/시설 등은 카이저 보험 하나로 처리가 되서, 다른 병원에서는 종종 의사와 의사간, 의사와 마취사간에 각각 다른 보험을 받는 등으로 인해 생기는 추가지불 등이 없지요. (예를 들어서 같은 병원 내의 산부인과 의사와 소아과 의사가 각각 다른 보험을 받는 경우 등등)

 

대신에 카이져의 문제가 있는데, 원래도 좀 예약에 시간이 걸렸는데, 특히 오바마 케어 이후 갑작스럽게 늘어난 사람들로 인해서 예약 + 치료가 좀 시간이 걸리고 (특히 치과) 일반적인 병원 외적인 치료 (주로 카이로프락틱 등) 는 외주를 주기 때문에 좀 귀찮아지기도 한다는 점이지요. 또한 병원의 숫자가 좀 제한적이고, 다른 보험처럼 "상당히 많은" 동네 병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한게 아니라 카이져 병원으로만 가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지요. 특히 도시 외곽에 사실수록 카이저는 다른 보험에 비해 단점이 커지지요.

 

수술을 생각 중이시라면 만약 카이져의 maximum out of pocket 이 그리 큰 차이가 없거나 적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카이져를 권하겠습니다. 적어도 나중에 병원/보험 비용 때문에 귀찮은 일은 없거든요

Joanne

2017-12-29 11:31:25

저도 워싱턴주 거주중이고 보험옵션중에 카이저가 있는데 HMO 보다 PPO가 아무래도 편할것 같아 Regence 로 선택했어요. 전문의 만날때마다 레퍼럴 받아야 하니 그때마다 약속 잡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카이저는 원스톱 서비스가 된다고 말씀하시어 여쭙는데요, 당일 병원 방문하면 따로 스페셜리스트 예약하지 않고 바로 볼수가 있는 시스템인가요? 

shilph

2017-12-29 12:00:31

아주 중요한 경우 아니면 안됩니다. 하지만 자리가 비는 경우는 가능하지요. 다른 병원에 비해서 보험 적용이 편리해서, 의사가 자리만 있으면 바로바로 보내주지요.

스페셜리스트는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집강아지는

2017-12-29 14:57:52

"당일 병원 방문하면 따로 스페셜리스트 예약하지 않고 바로 볼수가 있는 시스템인가요" - 가시는 카이저 병원에 스페셜리스트의 오픈spot 이 있으면 가능한데 그건 쉽지 않을거예여..  전 최근에 BSBC 두종류 Kaiser 등을 가지고 있었는데 Kaiser 가 가장 만족도가 놓았던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명이 거의 병원에 안가구 annual checkup 만 하요  가끔 병원에 가는데 Kaiser 가 예약도 쉽고 (인터넷 예약) 의사한테 메시지로 Prescription 받고 혹시 스페셜리스트 만날때도 주치의와 이멜상담하고 리퍼받아 예약가능합니다. 물론 전 회사에서 들어주는 Kaiser 라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예약이 어려우면 콜센터에 전화해서 "나 지금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것같다. out of network 보험 처리 가능하냐" 라고 하면 가끔 허가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안 좋아지면 회사에서 돈이 더 들수 있거든요..

얼마예요

2017-12-29 20:58:28

타주에서 스키타다 다리 부러졌는데, 동네에 카이저 병원이 없어도 커버 됩니까 ? 

삼발이

2017-12-29 21:40:47

네, 카이저가 없는곳이라면, 타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이용한 medical bill 까지 다 리임벌스해줍니다. 저희는 캘리살다 텍사스 이사와서 가장 아쉬운게 카이저 못 드는거요 ㅠㅠ 

shilph

2017-12-29 21:47:29

Out of network 으로 됩니다. 얼마예요? 일단 제 플랜으로는 30% 코페이

얼마예요

2017-12-29 22:11:41

인 넽으웤 온리로 알고 있었는데, 아웃오브넽으웤도 되네요! 완전 망가진 미국 의료계의 유일한 희망 그랜 카이저~

샤샤샤

2023-04-29 04:46:58

지금 댓글을 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위에다도 적어놨구요, 아래 보면 여행중에 사용할 수 있는 병원 검색 옵션이 나옵니다.

 

https://healthy.kaiserpermanente.org/southern-california/get-care/traveling

Maximus

2017-12-29 20:37:52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Kaiser 에 연락해서 대략적인 치질 수술비용이랑 용종 커버리지 문의 후, ANNUAL OUT-OF-POCKET MAXIMUM 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랜으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 멤버가 아닌 경우는 확인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http://info.kaiserpermanente.org/html/estimating_your_treatment_costs/nw.html 에서 대략적인 비용을 확인하려니 멤버 로그인 또는 멤버 정보가 있어야 가능한걸로 나오는군요... ㅠㅠㅠ

크레용

2019-06-26 14:08:53

의료보험 관련 서칭하다가 예전글을 다시 살려봅니다.

 

이번에 새로 의료보험을 가입해야하는데, 카이져HMO와 하이디덕터블 PPO(회사 HSA 지원)둘중에 하나 고민중입니다. 주요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은데 조언 부탁합니다.

 

- 현재 북캘리 (쿠퍼티노) 거주중입니다.

- pay당 납부해야하는 금액은 HMO가 $20 저렴합니다

- 부부와 아기 1명(2살) 있습니다. 주로 병원에 가는 타입은 아니고, 아기를 낳고 2년까지 예방접종 위주로 다녔기 때문에 그동안은 적은 코페이($10)를 사용하는 카이져를 이용했었습니다.

- 간간히 저나 아내나 허리, 손목 통증으로 침을 맞거나 카이로를 이용해볼까 합니다. (많아봐야 1년에 2-3회정도?)

- PPO의 디덕터블은 (개인 1350/ 가족 2700), Out of Pocket은 (개인 3000 / 가족 6000) 입니다.

- 카이져 Out of Pocket은 (개인 1500 / 가족 3000) 입니다.

-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HSA금액은 $1000 입니다 (토털 $7000, 2019년 기준)

- 그동안은 카이져 이용하면서 Bill 관련 골치 아플일이 전혀 없었는데, PPO를 사용하게되면 Bill & Pay 관련 어떤점이 달라지는지도 궁금합니다.

 

푸른오션

2019-06-26 19:19:45

저 북캘리살고 지금 ppo인데요, 저희같은 경우는 ppo가 (블루크로스앤썸) 플랜이 제일 월납이 적어서 (회사hsa매칭이 되서 결국 젤쌌음) 그걸 선택했어요. 단점은 몇번 안아프실 겅우 예를들어 pamf(팔로알토메디컬)을 가시면 비짓당 최소 150불부터 빌이.나오구요 조금 저렴한 계열가면 80-90불이.날라와요 ㅎㅎ 블러드웍같은거나 엑스레이 잇으면 그런 대형병원서 진행하시면 빌이...후덜덜하기때문에 일년간 그 비짓이 마지막이실꺼같으면 외부에있는 싼데를 찾고찾아야해요 ㅠㅠ 디덕터블 채울때까지 무지막지하게 빌이 날라오더라구여. 저는 다행히 올해 임신/출산예정이라 당연히 out of pocket맥스(개인 3000불, 가족 5천인가 6천불) 할꺼라 맘편히 비우고 초기에 800불 이런빌들 턱턱 냈네요 ㅠㅠ 그래서 순식간에 맥스 찍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ppo의 단점은 병원 세번갔는데 디덕터블 맥스 찍고 딱 거기서 그해가 끝나서 속에열불이 날수도있고요 ㅎㅎ 그래서 아파도 병원을 선뜻 왠만하면 못가게된다는점이있고요. 카이저 같이 코페이만 작게있는경우는 병원진입문이 훨씬 낮아지죠. 그래서 저도 내년부터는 카이저로 바꿀생각이에요 ㅠㅠ 3천불 또 디덕터블 다 채우기 속쓰려서요. 물론 보험비생각하면 한두번정도만 가면 저렴한 플랜이나 조금 비싼거나 거기서 거기같아요. 

크레용

2019-06-27 00:43:08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뭐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카이저 계속 사용하다가 필요하면 내년에 PPO 사용을 하기로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Aeris

2019-06-26 16:11:52

요즘은 바뀌였는지 모르겠는데 제 전 직장에서 카이저 보험을 offer 해서 몇년간 카이저 보험을 썼었는데요

우선 어디가 아프고 검사를 많이 해야할때는 그닥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단 어디가 아파서 검사를 해야하는데 처음부터 CT 나 MRI 검사를 해주지 않고 우선 대강 증상을 보고 이약 저약 써보라고 한다음 차도가 없으면 그다음으로 별로 돈 안드는검사 그리고도 낫지않으면 그제서야 검사를 해주고 스페셜리스트를 만나게 해주더라구요.

자기네가 돈을 받고 치료를 하기때문에 오히려 제일 싼 방법 -> 그다음 싼 방법 -> 비싼 방법 이런식으로 계속 돌리니까 병원에 여러번 들락날락 하고 안좋았어요.  그냥 이런 나쁜점도 있더라 하고 말씀 드린거예요~ 

Californian

2019-06-26 19:27:12

현재 5년째 카이져 HMO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임신후, 출산시 코페이 150 불, 아이 팔 부러졌을때도 코페이 150불,  얼마전, 제가 눈수술 받았는데 코페이로 150 불 내었습니다..

(처음 스페셜리스트 만나면 코페이가 50불인가? 내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으면 주치의에게 전화나 이메일 보내면 나름 응답 속도도 빠르구요, 

 

일단 집에서 차로 15-20분 거리에 있고, 또 진료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진료를 보니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피wis

2023-04-30 19:50:55

저도 카이저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세 개 과 협진해서 여러 검진했는데 조영제CT 포함 0불 냈었어요. 플랜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한달에 내는 돈은 많았지만 그만큼 뽕 뽑은 (?) 보험이에요. 

몸 안 좋으면 언제든지 의사샘이랑 영상진료 잡을 수 있고 필요한 서류 있을 땐 앱 통해서 메시지 보내면 다 보내주고 딱히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여러모로 편리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지금은 카이저 없는 주로 이사와서 더 이상 이용 안하지만 선택권이 있다면 무조건 카이저 하고 싶어요.

우주의기운

2023-05-31 08:46:07

올 여름에 한국에서 종합검진 받고 오려고 하는데 혹시 카이저보험 통해서 reimburse 되는지 아신다면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northern California 입니다

땅부자

2023-05-31 09:29:38

한국에서 갑자기 다쳐서 응급실을 가야했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종합검진은 커버 안된다고알아요. 가지고 계신 보험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카이저 보험에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제일 확실할거 같습니다

Maximus

2023-12-12 23:00:55

201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만족하며 Kaiser 보험을 잘 사용했습니다. ^^

그런데 내년에는 월 payment 이 높아져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보험사로 옮겨야 할 것 같아요...

보험사 변경 전에 현재의 기록들을 다운받아두려고 생각중입니다만, 혹시 2025년에 다시 Kaiser 로 돌아오게 될 경우, 현재의 제 모든 기록이 그대로 연결될까요? 이름과 생년월일로 저장할테니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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