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45
- 후기-카드 1811
- 후기-발권-예약 1239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020
- 질문-기타 20608
- 질문-카드 11659
- 질문-항공 10158
- 질문-호텔 5181
- 질문-여행 4022
- 질문-DIY 17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7
- 정보 2415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4
- 정보-기타 7998
- 정보-항공 3821
- 정보-호텔 3225
- 정보-여행 1056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7
- 여행기 3415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55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1.jpg (144.3KB)
- thepumphouse2.jpg (88.4KB)
- 2.jpg (140.8KB)
- 3.jpg (68.3KB)
- denali1.jpg (111.2KB)
- denali2.jpg (297.4KB)
- denali3.jpg (158.4KB)
- froth&forage1.jpg (198.7KB)
- froth&forage2.jpg (83.9KB)
- ginger.jpg (206.3KB)
- glacier1.jpg (67.1KB)
- glacier2.jpg (184.5KB)
- glacierbrewhouse.jpg (221.4KB)
- last1.jpg (55.2KB)
- last2.jpg (442.2KB)
- marxbros.jpg (201.3KB)
- moosestooth.jpg (173.4KB)
- seward1.jpg (60.6KB)
- seward2.jpg (55.3KB)
- thepumphouse1.jpg (102.5KB)
- thepumphouse2.jpg (88.4KB)
안녕하세요, 드리머 입니다. 사진 정리하다 작년 여름에 갔었던 알라스카 후기 올립니다.
알라스카는 BM 시절 크루즈로 가보고 두번째인데 ... 제 버킷 리스트에 있는 데날리 국립공원이 가보고 싶어서 작년에 델타 세일할때 발권했습니다. 배우자 버킷 리스트에 있는 오로라도 혹시 볼수 있을까 해서 페어뱅스에 가는 날짜를 오로라 투어 시작하는 8월 중.후반에 달 phase 도 "new moon" 로 맞춰 갔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날씨도 흐렸고 무엇보다 해가 완전 안지더군요. :(
항공
델타 (LAX-SEA-ANC; ANC-SEA-LAX) 일인당 18,000 마일 + $11.20 (앵커리지 인; 페어뱅스 아웃도 같은 마일 차감으로 가능했지만 랜트카 가격이 ㅎㄷㄷ 해서 포기했는데, 결과적으로 저희가 페어뱅스 일정을 줄이고 앵커리지로 빨리 돌아왔기 때문에 잘한것 같습니다).
렌트카
일반 사이즈 자동차, 일주일 랜트: 사리 유알몰에서 18,533 포인트.
호텔
Hyatt House Anchorage (1박에 8천 포인트; 4박 했습니다)
하얏 하우스를 많이 가 본것은 아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 5월인가 열어서 깨끗하고 다 새것이라 반짝 반짝 하더군요. ㅎㅎ 무료 조식도 물가 비싼 알라스카에서 포인트 차감률 생각하면 좋았구요.
Princess Lodge Denali (2박 $439.77)
프린세스 크루즈 라인에서 하는 호텔이라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데날리 공원 바로 옆(?) 이라는 것 외에는 크게 좋거나 기억나는 호텔은 아니었습니다.
조금 오래 되었구요.
Candlewood Suites Fairbanks (1박 IHG 20,000 포인트)
캔들우드 계열도 처음 가 본건데 ... 괜찮았습니다. 새 호텔이라 깨끗했고 서비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음식
알라스카 까지 가서 맛집 찾았는데 ... 쉽지 않더군요. 서브웨이 샌드위치만 2-3번 사 먹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 중 괜찮았던 식당들 소개 합니다. 사진만 보세요.
Marx Brothers Cafe (Anchorage)
저희가 갔던 식당들 중에서 가장 서비스 좋고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가격은 안착했습니다.
Ginger (Anchorage)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작았습니다. 분위기가 힙한 곳 같더군요.
Glacier Brewhouse (Anchorage)
여기서 후기 보고 도착한 날 저녁 먹으러 간 곳입니다.
Moose's Tooth (Anchorage)
호텔에 피자랑 치킨 윙스를 테이크 아웃 해서 먹었는데 ... 맛도 괜찮았지만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예약을 받는지는 모르겠고 ... 혹시 저희처럼 테이크 아웃 하시려면 도착시간 30분+ 전화로 미리 오더하세요.
The Pump House (Fairbanks)
여기에서는 스테이크랑 샐러드 먹었던거 같은데 음식 사진이 없네요. 식당 주변이 예뻤습니다.
그외:
데날리 셔틀 (아이는 공짜였고 어른 일인당 $36.50) Toklat 까지 가는거 탔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들어가는 걸로 바꾸려고 했는데 구름낀 날씨라 ... 그냥 거기까지만 갔습니다. 셔틀타고 가면서 동물들 다 봤는데 다 멀리서 봐서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하지만 곰들이 노는걸 바로 눈앞에서 봤습니다. ^^
데날리 산은 앵커리지에서 데날리 가는 길에는 못보고 (구름 때문에 ...) 페어뱅스에서 앵커리지로 오는 길에 봤습니다.
여기서 Princess Mt McKinley Lodge 에 들려서 커피 마시고 가라는 팁을 따라 두번이나 갔었는데 ... 저희는 커피도 안 마시고 안이랑 밖에 있는 편안 의자에 앉아서 경치만 구경하고 갔습니다.
빙하
빙하투어는 예전에도 봤고 ... 이번에는 시간적으로 안맞아서 스킵하고 하이킹으로 멀리서만 보고 왔습니다.
쑤워드 (Seward)
가는 길도 예쁘고 정말 예쁩니다.
쑤워드 가는 길에 예쁜 카페가 있는데 문을 여는 날/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데 ... 강추 합니다. (커피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내부 사진
마지막으로 평온한 알라스카 어딘가에서 사진입니다.
사진 크기가 들쑥날쑥 해서 죄송합니다.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전체
- 후기 6745
- 후기-카드 1811
- 후기-발권-예약 1239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020
- 질문-기타 20608
- 질문-카드 11659
- 질문-항공 10158
- 질문-호텔 5181
- 질문-여행 4022
- 질문-DIY 17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7
- 정보 2415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4
- 정보-기타 7998
- 정보-항공 3821
- 정보-호텔 3225
- 정보-여행 1056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7
- 여행기 3415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55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2 댓글
네모냥
2018-02-03 23:09:51
사진 정말 예쁘네요! 색감이 너무 선명해요
드리머
2018-02-04 00:23:31
감사합니다! 셀폰으로 찍은 발사진인데 ... ^^;;
Heesohn
2018-02-03 23:17:20
다음에 알래스카 갈때 참고할께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드리머
2018-02-04 00:24:23
아, 맞다! 작년 가을에 알라스카 가시려다 빅섬 가셨죠? 다음에 꼭 가세요. ^^
행복추구
2018-02-03 23:50:12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비슷한 시기에 한국 가족들하고 갈 예정인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드리머
2018-02-04 00:25:12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글루
2018-02-04 00:01:44
Moose's Tooth (Anchorage)... 이집이 앵커리지 유명한 피자 맛집입니다. 테이블 앉기위해 30분에서 한시간 이상 기다리는게 보통이구요.
테이크 아웃보다 어수선하지만 식당내에서 한판에 두메뉴를 반반 섞어서 주문해 이집에서 직접 만드는 맥주가 맛이 좋으니
같이 즐기면 좋지요. 덕분에 이 글보고 이 집 피자가 땡겨서... 고고..?
드리머
2018-02-04 00:27:36
앵커리지 사시나봐요. 저희도 원래는 테이블에 앉으려고 갔다가 기다리는게 너무 길어서 테이크아웃 했는데 ... 그것도 오래 기다리더라구요. 부럽네요 ... 피자와 맥주! ㅎㅎ
shilph
2018-02-04 01:37:31
역시 닉대로 가네요
꿈처럼 멋집니다 :)
드리머
2018-02-04 08:37:07
감사합니다!
차도남
2018-02-04 01:48:51
오 하얏 하우스 매번 지나만 다니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겠군요. 그리고 대부분의 음식 그렇겠지만 무스즈 투스의 피자는 Togo 보다는 음식점에서 먹는게 훨씬 더 맛있습니다. 저희도 집에서 주로 투고해서 먹었는데 얼마전부터는 그 맛이 너무나 차이가 나서 기다리더라도 무조건 식당에서 먹습니다.
드리머
2018-02-04 08:38:21
다음에 가면 ... 꼭 식당에서 먹어봐야 겠네요. 하얏 하우스 앞을 지나다니신다니 부럽습니다. 매일 차 막히는 곳에서 살다가 트래픽 없는 곳에 가니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