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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에 10개월 아기와 함께 올랜도에 방문 합니다.
90살이 되신 할아버지께서 증손주를 처음 본다고 기대를 많이 하고 계세요^^ 기간도 짧고 아기도 어려 디즈니 월드나 레고랜드, 씨월드 같은 곳은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검색을 해도 일반 여행 정보는 찾기가 힘들어 질문드려요~
1) 올랜도에 괜찮은 한식당/ 중식당/ 분식집 추천해 주세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고기는 드시기 힘드셔서 깔끔한 밥집이나 중식당으로 찾고 있는데 (방문하는 기간 동안 어르신 생신도 있어요) 괜찮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네이버에선 신정, 비원이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올랜도 공항 근처에 본촌이 있던데 가볼만 한가요? 저희 부부는 치킨, 떡볶이, 빙수집도 가고 싶은데 추천해 주세요.
2) 이번 주말은 기온이 좀 떨어져서 최고기온 27-24던데 그래도 그곳은 반팔/반바지 입는 날씨죠? 밖은 덥고 안은 에어컨 빵빵인가요?
3) 유명 관광지 말고 아기와 가볍게 갈만한 공원이나 수영장, 몰 같은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저희는 공항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묵을 예정이에요.)
아기가 낯선 곳에서는 유모차 안타고 안겨 있으려고 해서 아기띠만 가져가려는데 땀범벅이 되는건 아닐지ㅜㅜ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용 ㅎㅎㅎ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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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에븐엄마
2018-02-26 04:15:38
코리이가든 음식이 훨씬 맛있어요. 요즘 날쎄 너무 좋아요. 저녁엔 약간 쌀쌀하니 가디건 정도면 괜찮구요.낮에는 더워요 ㅎㅎ
가족여행자
2018-02-26 05:03:04
코리아 가든 기억할게요! 가디건도 챙겨야 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박마
2018-02-26 07:00:04
서울가든이랑 코리아 하우스가 인터넷에 나오는데 둘 중 어디인가요?
김미동생
2018-02-26 07:05:26
최근에 서울 가든 가봤는데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피크타임인데 너무 썰렁하더라구요.
대박마
2018-02-26 07:28:56
감사합니다. 사월 말에 가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Exhibition
2018-02-26 12:07:14
1) 올랜도에 괜찮은 한식당이 애석하게도 많이 없습니다ㅠㅜ. 특히나 한인분들 많이 계신 곳에서 오신다면 십중팔구는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라고 하셨는데, 대충 윈터파크나 아포카쪽에 계신 것 같은데,
검색하신 신정은 다운타운쪽에 위치하고 음식은...제 입맛에는 별로 입니다.
비원은 공항 밑으로 20분 정도 가셔야 하는데,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 거리가 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식당이랑 음식은 깔끔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코리아 하우스는 북쪽에 하나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하나 있는데, 말씀하신 한중분식 모두 합니다. 네...다양한게 장점입니다...단점일수도;;
공항근처에 본촌은 한국식 치킨집이 생겼다고 미국친구들이 얘기해줬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아마 한국의 간장소스 베이스의 치킨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떡볶이, 빙수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제대로 하는 집이 없습니다. 혹시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2) 밖은 덥고 안은 춥습니다. 10개월 아이와 오시면 개인적으로는 실내를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닙니다~
3) 음...공원은 너무 여러곳에 산책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어 사시는 곳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공항 북쪽이라 하셨기에 수영장은 RDV라는 sports complex(올란도 매직 연습 경기장)가 있습니다.
몰도 여러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을 가시려면 millenia mall이 괜찮고 나머지는 동네 몰 같습니다.
wekiva springs도 물놀이 좋아하시면 괜찮긴 한데, 아기가 어려서 그냥 다니시기엔 썰렁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되세요^^
가족여행자
2018-02-26 14:18:37
우와 주민이신가봐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도 한식당이 그저 그런데..올랜도도 마찬가지인가 봐요. 흑흑
빙수랑 떡볶이는 한국 가서 먹고 와야 겠어요ㅎㅎㅎ
알려주신 걸 바탕으로 재밌게 보내다 올게요 감사해요^^
기다림
2018-02-26 12:39:58
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여기 언급되는 식당은 하나도 않갔네요. 도대체 뭘 갔다 온거야.
전 그냥 고향집에서 저녁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미국 호텔 식도 잘 먹어서 아침 든든먹고 점심 대충먹고 저녁 잘 먹고 그랬어요.
날씨는 낮에는 더워서 야외 놀이는 힘드실것 같구요.편하게 실내수영장에서 아이들 노는것 보여주시면 될것 같아요.
가족여행자
2018-02-26 14:22:26
고향집도 기억할게요~ 춥고 비오는 곳에 살다보니 빨리 가서 햇살을 쬐고 싶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큰꿈
2018-02-26 15:49:56
지난 겨울, 지지난 겨울 계속해서 올랜도에서 휴가를 보냈는데요.
비원을 계속해서 찾아갔습니다. 처음에 인터넷 리뷰가 좋아서 찾아갔는데
저희 가족 입맛에는 아주 좋았어요.
고기 관련 음식을 시킬 때 쌈을 거의 무제한 제공해서 너무 좋았구요.
근데 쌈은 주문해야지만 주더라구요.
도코
2019-05-12 23:14:03
올랜도에서 맛있는 음식 찾기 어렵더라구요...
일식, steakhouse같은 거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추천할만한 식당 없던데요. 그나마 Beewon 여기가 좋았어요. 분위기는 open space고 basic한데,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인심이 괜찮은 식당이었어요. 다시 올랜도 가게 되면 여기는 최소한 다시 갈 생각입니다.
묻어가는 정보로 5월과 9월은 love bug라는게 엄청나게 날아다니는데, 상당히 많이 날아다녀서 자동차에 정말 많이 죽어있는 걸 목격하게 될 거에요. 저는 5월과 9월에 올래도는 비추.ㅎㅎ
애드리
2018-02-26 16:18:00
저도 고향집 한군데 밖에 안가봐서 비교설명드리기어렵지만 괜찮았어요.. 2월인데도 기온이 그리 올라가다니.. 덥긴하네요..
정혜원
2019-07-14 00:47:45
딴집은 안가봐서 상대비교는 못해드리고
비원
추천할 만 합니다
대단한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우선 비한인 밀집지역 치고는 규모가 있고 깨끗합니다
평범한 한식을 깨끗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