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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지 도어 스프링: 홈 워런티로 커버 가능한가요?

msg, 2019-02-08 15:50:13

조회 수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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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신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년전쯤에 거라지 도어 스프링이 부러졌습니다.  빨리 나가야 해서 급히 사람을 불러서 스프링 교체했는데, 250불이나 들었었는데요. 겨울이 되니 더더욱 집에 들어오고 나갈때 거라지 도어로만 다니게 되어서 ( 생각해 보니, 안추운 여름에도 거라지로만 다녔네요).  하루에 5-6번 넘게 열고 닫고 하는것 같아요. 보통 스프링 수명이 1000번 정도라고 하는데,  1년이 조금 넘으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는것 같은데요.

 

홈 워런티에 거라지 도어가 포함되어 있으면 스프링 교체도 해당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홈 워런티에 거라지 도어 포함이어도 도어 데미지만 고쳐주는거고 스프링 교체는 해당이 안된다고 들어서요. 혹시 홈 워런티로 스프링 교체를 받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게신지 궁금합니다.  

29 댓글

3a

2019-02-08 15:56:28

기본적으로 가라지도어 스프링 수명은 10K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홈워런티에 들어가는지는 Insurance 회사에 확인하는게 정확합니다.

msg

2019-02-08 15:57:53

그렇군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CI-C

2019-02-08 15:58:06

홈 워런티가 builder 에게서 받는 것인지, seller 한테서 받은것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wear & tear 는 커버가 안되지 않나요?

Spring install 한곳에서 워런티 줄것 같기도 한데... 

스프링 보통 5~7년은 가지 않나요? 10년 산집에서 1번 갈아봤었습니다. 

msg

2019-02-08 16:17:22

와...스프링이 10년을 가기도 하는군요. 

정돈

2019-02-08 16:37:54

며칠 전 갈았는데 아마 7년 정도 갈거라 합니다. 2년까지 warranty고요, 투도어 거라지의 스프링 양쪽 다 갈았는데 300불 나왔습니다. lubricant (?) oil 바르면 (뿌리면) 좋다길래 스프링 바꾸는 김에 같이 뿌려놨습니다.

poooh

2019-02-08 15:58:09

스프링은 wear and tear 항목이라 안될 것 같은데요

calypso

2019-02-08 15:59:27

질문에 답은 아닐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투도어 거라지인데 10년되니 스프링이 부러지더군요. 업자 호출하니 파이프, 스프링 그리고 옆에 도르레 2개하고 다 갈면서 500여불 차지...참고하세요. 

지큐

2019-02-08 16:07:18

소모품이라 안되는걸로 알아요.

아는 분이 스프링 부러져서 어디 박혀있는거 발견해서 홈워런티에 문의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부러지기 전에 미리미리 갈아야지 재수없음 다치거나 차에 데미지도 올 수 있다 하더군요.

전 소음이랑 스마트홈 때문에 거라지 도어 오프너랑 옆에 도르레까지 혼자 다 갈았는데 스프링도 부러지기 전에 갈려다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말려서 언제 업자 불러서 갈아야지 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글보고 생각난김에 해야겠네요;;

아름아빠

2019-02-08 16:16:15

저희도 전에 부러졌었는데요, 스프링은 포함이안되서 돈주고 고쳤습니다. 다른 거라지 문여는 기계?는 커버되서 새걸로 바꿔줬구요.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정확하겠지만, 안될것 같아요. 저희도 300불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저는 매년 홈워너 워런티 리뉴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파이프 두번 터지고..오프너도 교체하고, 혹시 몰라 계속 리뉴해요~

dasomie

2019-02-08 16:22:59

홈워런티 reimbursement 받기가 쉽지 않다고 들어서 전혀 고려 하고 있지 않았는데

잘 주는 회사도 있나 보내요. 혹시 어떤 회사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아름아빠

2019-02-08 16:30:07

저는 지금은 american home shield 사용하고있습니다. 일단 자잘하거 고칠땐 유용하더라구요... 보일러가 언제 고장날지 몰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회사는 스프링도 포한되나 보네요.

 GARAGE DOOR OPENERS COVERED: All components and parts, except: NOT COVERED: Door or door track assemblies

전에 쓰던곳은 first home warranty 였는데 거긴 커버 안해주더라구요, 
회사 coverage확인해 보세요. 근데 보통 몇일 기다려야 해서... 정작 급할땐 어쩔수없이 로컬에서 찾아야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지큐

2019-02-08 17:22:41

제 생각에 거라지 도어 오프너는 오프너랑 레일까지 말하는 것 같고(도어를 일렉트릭 파워로 여닫는 모든 부품) 스프링은 도어와 도어 트랙에 포함되는거 같습니다. 커버 안되는게 맞는듯.

씻퐈

2019-02-08 16:17:52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250불이면 싸게 고치신것같은데 아닌가요 ㄷㄷㄷ 저는 지난주에 마침 350불내고 고쳤ㄷㄷ 

msg

2019-02-08 17:23:21

320불 부른건 내고 하고 깎아서 250불에 했는데, 와서 10분도 안걸려서 후다닥 교체 하는걸 보니 250불도 좀 비싸게 느꼈는데, 제가 아는분도 일요일 밤에 급하게 나가려고 하는데 스프링 부러져서 불렀더니 400불 달라고 하더래요. 

조아마1

2019-02-08 16:22:43

2-car garage의 경우 빌더가 돈 아끼려고 스프링 하나만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부러져서 새로 교체하시는 경우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사이즈가 조금 작은) 스프링을 2개 다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 경우 실리는 무게가 양쪽 스프링으로 분산되어 수명도 길어지고, 또 하나가 부러져도 다른 하나로 긴급하게 문을 다시 열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Wave

2019-02-08 16:35:58

2-car garage door의 스프링 둘 중 하나가 부러졌을 경우 문을 여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Opener로는 열리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계속 시도할 경우 모터에 무리가 가서 그것까지 고장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손으로 여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게 무지 무거워서 손을 놓자마자 닫히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스프링 2개의 장점은 garage door의 하중이 분산되어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 밖엔 없습니다.

조아마1

2019-02-08 16:54:12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하게 해드렸네요. 스프링이 부러졌을 경우 당연히 오프너로 열면 안될거구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손으로 가라지문을 열어서 잡고 있는 상태로 차를 빨리 밖으로 빼내는 것이었어요. 안그러면 수리하는 사람이 오기 전까지 차를 전혀 못쓰고 아무데도 못가니까요. 특히 2-car garage의 경우 스프링이 다 부러지면 두 사람이서도 문을 열기 힘들더라구요. 제 차도 수리하는 사람이 올때까지 이틀을 갇혀있는 바람에 결국 휴가쓰고 집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놀았었어요.

Wave

2019-02-08 16:23:44

스프링 교체가 좀 위험하긴 하지만 평소에 이거저거 집 손보는 것을 해보셨다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래 사이트의 동영상과 스프링/도구 직접 구입해서 이미 3번 (우리 집 두 번, 친구 집 한 번) 갈아봤습니다.

Garage Door Nation

지큐

2019-02-08 17:23:53

저도 영상 보니까 어려워보이지 않던데 주변에서 오버해서 말린건지;;; 그냥 사서 해야겠네요. 텐션만 잘 맞추고 문 열어놓고 고정하고 설치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Wave

2019-02-08 17:28:03

예. 밑의 오하이오님의 후기를 살짝 훏어보고 공감하는 게, 처음 스피링을 풀기 시작할 때 스프링의 힘을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않기. 그 부분만 경험하면 크게 위험할 부분은 없을겁니다.

지빠

2019-02-08 16:24:21

Garage Door Tune-Up Service 받을때 스프링이 부러진걸 발견하고, 워런티로 고쳤습니다. (새로운 work order 발행해서, $69 냈구요).

제 Service Contract 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GARAGE DOOR OPENER
 
COVERED: Wiring, receiver, switches, capacitor, motor, springs, hinges, rail/trolley assembly, push arm and carriage.
NOT COVERED: Doors, track assembly, light bulbs and remotes.

msg

2019-02-08 17:20:28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혹시 워런티 어디 쓰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EY

2019-02-08 16:44:18

믿고보는 오하이오님의 이거가 빠지면 섭하죠..

물론 워런티와 관련이 있지는 않지만, 관련이 없지도 않겠죠? ^^

msg

2019-02-08 17:24:17

와...... 대단하시네요. 

백만마일러

2019-02-08 18:25:16

저희집은 아래 동영상에 있는것같이 생긴 스프링인데 가라지 도어 여닫을때 탱크소리가 나요 ㅠㅠ 이건 오프너가 문제 일까요 아님 스프링이 오래되서 그런걸까요? 스프링 교체는 쉬워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https://m.youtube.com/watch?v=o9oM0pNxDOE

 

지큐

2019-02-08 18:39:59

소음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가 있어서 확답은 못드리지만요,

전 스프링하고 도어만 빼고 다 교체해봤는데 저의 경우는 거라지 도어 오프너의 레일(도어와 오프너를 연결시키는 천정에 길게 달린 부분) 소리가 젤 시끄러웠습니다. 그걸 벨트 방식의 오프너로 바꿔주니까 일단 소리가 엄청 조용해지더군요. 거의 90% 정도? 그리고 도어 양옆 레일의 도르레 다 새걸로 갈고, 윤활제 발라주니 또 한 5% 정도 더 조용해지고... 지금은 여닫을때 밖에서는 아예 소리가 안들리고 안에서는 조용히 들리는 정도예요.

스프링도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좀 듣기 싫은 소리지 그렇게 탱크소리 까지 들린다면 아마 오프너 레일(이게 정확한 명칭인지 모르겠네요)에서 나오는 소리 아닐까 합니다.

네 동영상의 스프링 방식은 교체가 상대적으로 더 쉽다고 하더군요. 그냥 도어 열어놓고 좀 힘줘서 걸치면 된다고..

백만마일러

2019-02-08 20:07:06

벨트방식으로 바꿔주면 많이 조용해지나 보네요. 거라지 도어 오프너는 홈워런티 해당항목이라 한번 고장나 주기를 기다리는데..이게 맘처럼 안 고장나 주시네요 ㅎㅎ 일단 체인이랑 도르래들에게 기름칠이라도 해주어야 하겠네요 스프링은 그냥 힘줘서 걸치는 거라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것도 연식이 좀 된거라 한번은 교체해야하는데 윗분들 말씀들으니 좀 겁이 났거든요ㅎㅎ

Wave

2019-02-08 18:46:42

혹시 오프너와 문이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나요? 2년전에 오프너가 고장나서 새로 바꿀때 벨트형으로 바꿨더니 소리가 확 줄어들었거든요.

백만마일러

2019-02-08 20:11:23

네 오랜된거라 그런진 몰라도 체인식이에요. 왠지 홈워런티로 커버되는데 안망가진거 바꾸기는 좀 아까워서 기름칠 좀 하고  요사이트 에서 파는 키트 한번 사서 달아볼까 생각중이에요 

https://www.acousticalsurfaces.com/rsic_clips/soundproof_garge_door_kit.htm

소리는 진동이라는 사운드의 관점으로 보면 이것도 맞는 말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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