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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쉐어 시리즈 2) 타임쉐어 강매 프로모션 이기는 법!?!

얼마에, 2019-02-22 1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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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에서 일부러 겁을 잔뜩드려서 포기시키려 했는데, 오히려 더 흥미를 느끼시는 청개구리같은 분들이 계시군요. 간이 작으신 분들은 여기서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못보신 분들은 여기 부터 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921284

 

시작 하기 전에 일단 한말씀 올립니다: 타임쉐어 절대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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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프로모션 많이 받는법

 

일단 프로모션 자체가 없으신 분들이 많죠. 프로모션은 어떻게 받나요?!?

제가 동네 강아지 이름으로 싸인업해본 결과, 일단 호텔 브랜드에 등록이 되셔야 돼요. 그러면 강아지 이름으로도 프로모션이 옵니다. 저는 아예 프로모션용 이메일을 따로 하나 팝니다. 그리고 하얏 메리엇 힐튼 등등 계정을 만들고, 계열사에서 오는 광고를 수신허가 합니다. 그리고 주로 가고 싶은 동네. 이를테면 하와이. 에 호텔 예약도 좀 해줍니다. 이러면 오퍼가 슬슬 오더라구요.

전화번호도 광고용으로 구글보이스 번호 새로 팠는데, 자주 올때는 하루에 두번 올때도 있고 짜증나서 꺼둡니다.

 

또 메이저 호텔사에 일반 전화예약이나 전화 변경 하고나서 “요즘 타임쉐어 프로모션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계열사라서 서로 인센티브 제도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미 타임쉐어를 소유하신 회원님들이 추천을 해주시면 인비테이션이 온다고 합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나눔 받으시거나, timeshare user group 같은데서 부탁하셔도 됩니다.

 

ㄴ. 스트레스 덜 받는 팁

 

그래서 오퍼를 받고 하와이에 들뜬 마음으로 도착합니다. 스트레스 덜받으려면 둘중에 하나. 첫날 바로 매부터 먼저 맞던가. 최대한 즐기고 마지막날 기분 잡치던가. 중간에 삼일째 제일 재미있을 무렵에 하지 마세요.

 

프리젠테이션 시작 전에 주는 아침밥 같은건 과감히 스킵합니다. 어차피 별로 좋지도 않고 이게 시간이 다 카운트 됩니다. 오래 걸릴수록 진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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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나는 사실 전혀 살생각이 없는데 프로모션 때문에 왔다.” 이렇게 시작하세요. 관심도 없는데 굳이 살듯 말듯 가격 깎아보고, 관리비 상승률 자세히 물어보고 하지 마세요. 보통 120분 후에 나간다고 하면 분위기가 좀 험악해지는 전술이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연기력인데요. 실제로 맞을 뻔한 적은 딱한번 자메이카에서 듣보잡 타임쉐어 가서 꼭 살꺼마냥 계속 가격을 깎아봤어요. 얼마까지 깎아지나 보려고요. 그래놓고 120분 딱 끝나고 안사고 나간다니까, 험악한 형님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입구를 가로막고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구요. 새로 손님이 오셔서 다행히 맞지는 않았는데, 그대로 갔으면 아마 맞고 울면서 왔을듯요. (하얏 메리엇 등, 메이저 브랜드는 이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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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댓글에 올라온 팁으로 딱 120분 후에 출발해야되는 액티비티 (스노클링 등) 을 잡아두시고, 이걸 시작때부터 미리 통보하세요. 타임쉐어나 중고차딜러나 시간을 오래 끌어서 서너시간 진빠지게 하는게 작전이고, 이게 기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120분 후에 딱 접고 나오는게 성공하는 길이요. 너무 대놓고 하기보다는, 그냥 나중에 증거로 쓰게 스톱워치를 시작하세요.

 

120분 딱 자르고 먹튀하는 우리같은 사람들 때문에 일부러 추가 인센티브로 spg 포인트 추가증정이나 무슨 쇼 티켓 증정! 이런 조항이 있는데요. 이거는 강매 고문이 다 끝나야 줍니다. 끝까지 안산다고 하면 자꾸 안주려고 하면서 더 시간을 끌어요. 그냥 과감하게 그 따위 포인트는 원래부터 없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차라리 편해요. 어차피 세시간 고문 받고 천불 넘게 번거잖아요?!? 그깟 포인트 쪼가리 받겠다고 한시간 더 허비하지 마시고, 안줄려고 하면 과감하 무기들아 잘있거라를 외치며 강매 고문 던전을 벗어나세요!

 

또 댓글에 올라온 좋은 팁인데요. 부부가 둘 다 영어를 못하면 계약 위반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계약위반이니 너네 안살꺼면 정가로 $2000 물어내! 하는게 또 작전입니다. 그런데 부부 중 심약한 한명은 영어를 못하는 역할을 하고 다른 한명은 열심히 통역해주는 역할을 하면,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물어봤더니 싫단다” 신공이 가능합니다. 저도 다음번에 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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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쉐어 전쟁에서 최대의 적은 배우자입니다. 세일즈맨의 주요 작전이 배우자를 서로 이간질 시켜서 둘중에 심약한 한명을 물고 느려지는 겁니다. 둘이 일심동체로 no 라고 할 자신 없으면 포기하세요. 이것때문에 부부싸움나고 돈 수만불 날리는 경우 흔합니다.  

  

저도 매번 강매 고문 참석 며칠전부터 데빗카드 아가씨 정신교육부터 시키는데요. 그래도 막상 전투에 임하면 매번 흔들립니다.

 

 “자기는 날 위해서 5만불짜리 타임쉐어 하나 못사주는 그런 남자였어?!? 나도 매년 하와이에서 우아하게 오션뷰 투배드 빌라를 줄기고 싶은 여자라고!!! 가난한 대학원생 한테 시집올때 변변한 반지 하나 못해준 이런 남자... 처음부터 쫌생이인걸 알아봤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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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타임쉐어 처닝은 어디서

 

회사마다 12개월 24개월 텀이 있습니다. 5/24 비슷하게 너무 많이 처닝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름 철자 좀 바꿔서 두번 연속으로 하는 꼼수를 쓰다가 걸리면 봉되는 겁니다. 아무 꼬투리라고 잡히면 세일즈맨이 물고 늘어지는 작전이 다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상대방은 매일매일 타임쉐어를 강매하는 프로이고, 당신은 일년에 한두번 도전하는 초짜 아마추어입니다. 싸움이 붙으면 무조건 지는 겁니다. 애초에 싸움이 붙지 말아야돼요.

 

하얏 매리엇 힐튼 디즈니 등 잘 알려진 메이저 브랜드들이 그나마 신사적입니다. 그래도 안심하지는 마세요. 아무리 신사적이라도 꼬투리 잡히면 언제라도 돌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메이저 브랜드에서 한번도 다구리 맞을것 같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메이저 브랜드부터 한바퀴 쭉 도세요.

 

간혹 진짜 신사적인 타임쉐어 중에 “프레젠테이션 참가는 필수 아닌 옵션” 이런 경우가 있다고 듣기만 했습니다. 유니콘을 발견하시면, 무조건 지르세요! 저는 아직 유니콘 못봤습니다. 

 

절.대.로. 베가스에서 서커스쇼 표준다고 하거나, 칸쿤에서 액티비티 표 준다고 하는 잔챙이 타임쉐어는 하지 마세요. 무조건 비싸고 좋은곳. 무조건 4박5일 원베드 이상으로 하세요. 마적단의 고질적인 문제는 항공 마일은 많아도, 호텔에서 5박6일 하려면, 그리고 원베드로 업글하려면 항상 숙박권이 부족하잖아요? 그런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곳이 타임쉐어 강매 프로그램입니다. 강매 고문 1회당 최소 천불의 가치는 뽑아낸다는 마음가짐으로 타겟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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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하와이 추천합니다. 그것도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요. 특히 아이들이 있으시면 와이키키 길 하나 건너는 것도 일이죠. 그냥 일어나서 호텔 앞에 나가면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곳으로 가즈아~

 

그리고 타임쉐어는 주방이 있는 곳이 흔하니, 주방이 필요한 여행, 요리 재료가 신선한 곳으로 여행, 아기 음식 만들어야 되는 여행에 적합합니다.

 

칸쿤이나 캐리비안도 좋은데, 국가에 따라 미국만큼 법률제도가 제대로 안된 곳이 많아서, 좀 더 조심하셔야 됩니다. 잘못하다 다구리 당하는 수가 생깁니다.

 

저는 베가스나 플로리다는 추천 안합니다. 어차피 호텔 값도 싸고, 프로모션 자체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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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다음편 예고 : 중고시장에서 헐값에 타임쉐어를 사보자!

90 댓글

레볼

2019-02-22 18:12:11

테이크홈 메세지. 다구리 조심 ㅇㅇ;; 미국을 벗어나는 건 조금 무서워보이네요;;

얼마에

2019-02-24 11:42:45

다구리 무섭죠...

무지렁이

2019-02-22 18:21:05

글의 요지가 뭔지 헷갈려요. ㅋㅋㅋ

 

"타임쉐어 절대 사지 마세요!!!"

"저도 다음번에 써보려구요."

"그러니 메이저 브랜드부터 한바퀴 쭉 도세요."

"저는 무조건 하와이 추천합니다."

얼마에

2019-02-24 11:42:06

이러다가 시리즈 끝날때쯤:

”타임쉐어 덜컥 샀어요! 얼마에? 단돈 5만불! 핫딜!”

무지렁이

2019-02-24 11:53:42

타임쉐어 전도사에서 타임쉐어 세일즈의 소명을 받아(...)

불꽃

2019-02-22 18:23:18

얼마에님 원하던 정보~~ 3월에 다녀올예정인데 잘 참고 이겨내보렵니다~~ 굳이 살꺼면 중고로사자~~ 왜 생돈을 주냐~~ 머리속에 넣어두고 멍때리다 오는걸로~~ 

얼마에

2019-02-24 11:41:01

여기도 배우자 정신교육 잊지 마세요.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19-02-22 18:36:30

무서워서 할 엄두는 잘 안 나지만 얼마에님 글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풀리고 대리만족(?)도 하게 되네요. 타임쉐어 시리즈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타임 쉐어 프로모션은 싱글은 해당 안 되나요..

얼마에

2019-02-22 19:57:46

싱글인지 커플인지는 그때 그때 달라요. 

그런데 커플이 겁박하기 쉬워서 주로 커플 둘다 참석 필수로 많이 하죠. 

그리고 이런데 혼자가면 재미없잖아요?!?

섬마을처자

2019-02-22 18:36:56

전 한 3년전에 올랜도랑 하와이 행 유니콘(프레젠테이션 선택, 선택하면 포인트 증정) 여러 마리 봤었는데, 그 때는 너무 여유도 없고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다 날려보냈어요. 이젠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어서 넘 아쉬울 뿐 ㅠㅠ

얼마에

2019-02-22 19:56:06

요즘 유니콘이 멸종위기라고 하네요. 

솔깃

2019-02-22 20:06:14

.

얼마에

2019-02-22 20:18:06

안됩니다. 타임쉐어는 중고시장에서 사는 것이 정석입니다. 

강매 프로그램에서 사는 순간 반값이하로 떨어집니다. 

가물가물

2019-02-22 21:26:05

타임쉐어 오퍼 지난달에 받고 디파짓 100불 걸어놓았습니다.  다음 달에 여행 갈 예정입니다. 얼마에님 글 보면서 정신무장 중입니다 ㅋ 3편도 기다려지네요!^^

얼마에

2019-02-24 11:40:19

본인무장보다 배우자 무장이 중요합니다. 

moonlight

2019-02-22 22:42:10

조금만 일찍 올려주시지 ㅠㅠ 지난 주에 ihg 예약하다가 끝나고 바꿔주길래 혹해서 오케이하고 200불 긁었어요. 그것도 플로리다 3박4일로 ㅠㅠ 검색해보니까 악명이 높네요, 그래도 이름 있는 할러데이 계열이라 믿었는데 이건뭐 당한 사람들 무지 많다고...

제가 그 데빗카드 아가씨...ㅠㅠ 캔쿤에서 타임쉐어 살려는거 막아준 남편 고마워...그래도 올려주신 글 넘 유익하고 재미나게 잘 봤어요. 최고!!!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02-23 15:17:12

남편이 멘탈이 강하신 분이면, 본인만 열심히 훈련하시면 이길 수 있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괜츈한가

2019-02-22 22:42:17

얼마에님!!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시나요?

역시 작가는 뭔가 다릅니다~~ 책 한번 내시죠

얼마에

2019-02-24 11:33:21

발로 쓴 글인데... 재밌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

헐퀴

2019-02-22 23:46:52

간혹 진짜 신사적인 타임쉐어 중에 “프레젠테이션 참가는 필수 아닌 옵션” 이런 경우가 있다고 듣기만 했습니다.

--> 엇, 전 이런 것만 두번 받아서 하와이 두번 잘 갔다왔는데, 이게 좋은 거였나요? 근데 대신 필수인 경우보다 $100 정도 더 비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첫번째 껀 잘 기억 안 나지만, 두번째 껀 최근이라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프로모션 이메일에 아예 타임쉐어 얘기나 프리젠테이션 얘기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프리젠테이션 안 할 거임하고 거절하기가 더 마음 편했다는... 근데 당연하긴 하지만 프리젠테이션 거절도 진짜 안 받아줘요. 한참 얘기해야 함 ㅋㅋ 전 두번 다 결국 그래 생각해볼께 해놓고 나중에 전화로 야... 아무래도 안 되겠어 별로 안 내켜 하고 거절하는 방법으로...

얼마에

2019-02-22 23:52:01

이메일 스크린샷 좀 올려주세요. 유니콘 구경 좀 하게요. 

babybird

2019-02-23 01:40:21

마지막날 들어가서 "사실 나 여기 별로 마음에 안들어" 어떤가요...? "날씨도 너무 덥고 습해. 난 여기보단 북극 체질인가봐..."

얼마에

2019-02-23 13:33:35

자꾸 이유를 만드시거나 논리적으로 대응하시면 말려드는 겁니다. 아예 게임 자체를 안해야 돼요. 

“북극 날씨가 좋으면, 우리 자매품 중에 캐나다 누나부트에 아주 좋은 물건이 있는데, 오늘 당장 여기다 싸인해. 특별히 반값에 줄께.”

shilph

2019-02-23 01:52:38

요즘은 애만 없으면 다시 타임쉐어 들으면서 반의 반값에 호텔 머무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ㅎㅎㅎ

얼마에님의 말씀처럼 몇가지 팁을 이용하시고, 추가로 "돈이 많이 드는 이벤트" 가 있는 것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지금 집 계약 중이라서 아무것도 못사 라던가, 지금 임신 4개월이라서 안돼 라던가 말이지요. 근데 결국은 둘 다 No 를 할 수 있어야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면 안되는게 중요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딜러와 딜을 잘 하는 분이 있으시면 함께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물롬 절대로 사지 않는다는 조건이 되는 경우에 말이지요 ㅎㅎㅎ

얼마에

2019-02-23 13:30:00

중고차 딜러도 난이도 중급이기는 한데, 좀 다른 점은요. 

 

중고차는 어쨌든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는게 목적이요. 

타임쉐어는 딱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절대 안사는게 목적이요. 

도를 아십니까는 전혀 필요 없는 비물질을 절대 안사는게 목적이요.

슬릭딜은 전혀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게 목적이요. 

 

어차피 스킬은 비슷비슷한데, 목적이 좀 달라요. 

shilph

2019-02-23 14:09:33

그렇죠. 결국 안사는게 승. 

저두요

2019-02-23 14:22:26

슬릭딜은 전혀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게 목적이라는 것에 무릎을 탁 칩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2-23 13:55:10

시간당 $300에 영어회화 1:1 레슨이면 엄청 좋네요!

얼마에

2019-02-24 11:39:36

2시간에 5만불입니다아, 고갱님~

맥주한잔

2019-02-23 16:06:51

들어가서 설명 들은 다음에

"I lost my job last week." 하면 통할까요?

 

얼마에

2019-02-23 16:16:49

안통합니다. 이유를 주면 안돼요. 

LG2M

2019-02-24 11:50:17

저는 이런 프로모션 전혀 안 오던데 인생을 잘못산걸까요? ㅎㅎ 하와이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꿀언니

2019-02-24 12:28:22

시리즈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글 너무 재밌게 잘 쓰세요~ 저도 지난번 1편 읽고 왠지 도전해고픈 맘이 든 청개구리(?) 중에 하나네요ㅎㅎ 이제 18개월된 아들램 데리고 여름가을 여행 계획중인데 요런 딜 하나 나오믄 딱 좋겠네요~ 에너지 넘치는 아들램 데리고 가서 나 어차피 안살건데로 시작해서 아 애 땜에 빨리 가봐야겠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물론! 그 과정에서 애 땜에 모두의 멘탈이 털털 털릴수는 있지만은요..

딴짓전문

2019-02-25 01:43:26

현재 타임쉐어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벌써 15년 넘게 소유중...

중고 시장 아니고 모두 프레젠테이션 받는 자리에서 바로 구입했구요 ㅎㅎ 근데 큰 후회는 안합니다. 직접 구입할때의 장점도 나름 있어서요.  

직접 구입한 경우 말고도 타임쉐어 프로모션 간 적도 꽤 있는데, 원하지 않으면 그냥 안 사고 나왔고 스트레스 받지도 않았어요. 강매하는 분위기는 별로 없지 않나요 요즘? 

타임쉐어 관련 글 자세하게 한번 올려봐야지 하고 마음만 몇년째 먹고 있네요. ^^

얼마에

2019-02-25 10:43:20

안그래도 게시판에서 딴짓전문 님을 비롯한 오너 분들의 댓글로 타임쉐어 중에도 돈값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본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젠테이션에서뒷통수 맞지 않도록 주로 경고 메시지이 집중하였습니다. 

 

3편은 딴짓전문 님이 게스트 라이터로 나서서 “타임쉐어 돈값하는 법” 하나 써주시면 어떨까요?!?

MK

2019-04-08 21:20:21

15년이면 정말 경험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현재 두개 가지고 있는데(직점 구입)이에요.  잘 뽑아먹고 있거든요. 그래도 아직 어려워요. 

얼마에님 글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다른쪽 애기도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뭐가 많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셔니보이

2019-03-11 17:23:43

599 + tax에 호놀룰루 힐튼 빌리지에 갑니다. 안 살 자신 있습니다. 돈이 없거든요 . 때리지는 않겠죠?

얼마에

2019-03-11 17:28:35

힐튼 정도면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입니다. 배우자 관리만 잘하시면 됩니다. 

참가 조건에 미니멈 인컴 기준이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잘 찾아보세요. 그냥 무조건 돈없다고 하다가, 그러면 기준 미달이라 호텔값 정가 내라고 협박할수도 있어요. 

그냥 정공법으로 나는 살생각없다. 로 밀고 나가세요. 

셔니보이

2019-03-11 18:07:06

와이프님은 든든합니다. 오히려 제가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다행이도 마일모아에서 배운것이 있기때문에 무조건 안살겁니다. 기준미달이라고 하니 좀 떨리네요. 텍스보고 뗘오라고 하진 않겠죠? ㅎㅎ

얼마에

2019-03-11 18:21:39

모든 가능한 꼬투리는 모두 협박하는데 이용합니다. 택스보고 떼오라고 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셔니보이

2019-03-11 18:46:50

바짝 긴장하겠습니다

셔니보이

2019-03-11 20:14:24

긴장하기도 전에 당한듯 합니다. 분명 hawaiian village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지금 예약된곳은 hilton waikiki beach 라는 곳이라네요. 지금 통화하고 있는데 nonrefundable 이라고 하네요. 크레딧 카드로 디스퓻 걸면 어떻게 되나요?

셔니보이

2019-03-11 20:35:29

결국  제 댓글에 댓글을 다는데요. 

전화했더니 오늘 예약한거니까 캔슬하고 돈 다 돌려준다고 하네요. 돈이 잘 들어와야할텐데요

blu

2019-03-13 12:43:05

오늘 힐튼에 다른 일로 전화했다가 프로모션 오퍼 들었는데요.

 

오퍼 : 베가스, 올랜도, 마틀비치 중 택1 --> 올랜도 택

3박 4일에 $199+tax

향후 6개월 동안 예약 가능. no black out date

 

거절 ==> 12개월 동안 예약 가능

거절 ==> 힐튼 아무데서나 쓸 수 있는 $200바우처

거절 ==> 18개월 동안 예약 가능

거절 ==> 끝.

 

오퍼 듣는거 만으로 힐튼 500포인트 받았는데 상당히 끈질기더라고요. 어차피 살 생각은 없었지만 얘들도 한두번 해 본 솜씨는 아닌것 같았어요.

힐똥 500에 비해 시간이 아까웠지만, 약에 쓰는 개똥이라 생각하려고요.

otherwhile

2019-03-13 12:54:51

이건 제가 봤을 때는 크레딧 카드의 영역에서 벋어나는 난이도 같네요~! 사실,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도 일정이 조금 길어지면 고문인데, 굳이 사서 고문을 자초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그냥 일단 포기하기로^^ ㅎㅎㅎ 근데 타임쉐어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듯 해요!

큰길로

2019-04-08 17:04: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거 하얏트 오퍼에서 좋은 경험이 있어서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었거든요^^

GatorGirl

2019-04-09 07:24:38

이거 싱글이면 그냥 나 싱글이야 ㅡㅡ; 이러고 나오면 될까요? 저 웨스틴 가는데.... T&C 읽어주는데 기혼자나 동거하시는 분들은 같이 참석하라는데 전..... 싱글... ^^;;;이라

얼마에

2019-04-09 11:15:55

오퍼가 주로 하이인컴 커플 타겟인데, 싱글로 타겟 받으셨으면 당당하게 하시면 되죠. 그래도 90분 붙잡혀서 시달려야합니다. 

라임나무

2019-04-27 20:59:13

다음편 언제 올려주시나요 ㅋㅋ

땅부자

2019-04-28 00:02:26

+1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에

2019-04-28 00:04:45

요즘 힙합역사 쓰느라 좀 바빠서.. @대신죄송합니다 

얼마에

2019-05-21 13:41:14

타임쉐어 강매 프로그램, 절대 하지마세요!

올랜도 4박5일. 

(타겟 아님.)

https://www.hiltongrandvacations.com/offers/hilton/honors/email/0519/orllv/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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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행부영

2019-05-28 18:23:10

절대 하지 말라고들 하시니까 더더욱 해보고싶어져서.......지르기 1초 직전입니다! ㅋㅋ

얼마에

2019-05-28 19:14:40

안됩니다아~ 절대 하시면 안돼요~

내행부영

2019-05-28 21:09:25

이미 샀어요~ 가보고 너무 별로면 다음부턴 안갈게요!!! 어차피 쫄보라서 이런거 안사요 ㅎㅎㅎㅎ 

얼마에

2019-05-31 18:12:04

요 딜은 오늘 마감!

언젠가세계여행

2019-05-28 19:38:37

글이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4박5일 하와이면 솔깃솔깃하네요

얼마에

2019-05-28 19:40:59

안됩니다아~ 절대 하시면 안돼요~

도매니저

2019-05-29 00:29:00

저는 원래 타임쉐어 관심도 없었는데요....

그러니까요.... 중고값으로 헐값에는 어떻게 사는건가요.....

갑자기 그냥 궁금했어요 절대 관심있는건 아니구요.....

가격만보고 와이프한테만 살짝 물어보려구요

얼마에

2019-05-29 08:27:21

Tug 라고 타임쉐어 계의 플톡 같은게 있죠. 

셔니보이

2019-05-29 12:10:32

20190529_120943.jpg

 

이것도 타임쉐어죠? 와.. 너무 땡겨요 

얼마에

2019-05-29 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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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2019-05-29 12:49:55

네넹~ 타임쉐어 강매 프로그램입니다~

셔니보이

2019-05-29 14:56:14

하면 안돼는거죠? 답을 알면서도 자꾸 여쭙고 싶네요

세계인

2019-06-28 17:07:40

저도 거의 비슷한 오퍼가 왔어요. 처음받아보는건데, 한번 도전해볼까해요....

셔니보이

2019-06-28 17:31:35

하면 안됀데요. 하시게 되면 바짝 긴장하고 가시길. 화이팅!

포트드소토

2019-05-29 13:04:43

강매하니.. 아시는 분 기억나네요..
자동차 딜러와 결전을 각오하고.. 애들 다 데리고.. 돗자리 들고, 음료수 과자까지 챙겨서.. 딜러쉽에서 아예 피크닉 했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은 여기저기 뛰어 다니고,  이차 저차 전시차 타고 놀고..   딜러도 결국 두손들고.. 원하는 대로 딜 해줬다나 뭐래나..  

이런 전술로.. 타임쉐어에 온 가족 데리고 가서.. 5만불 짜리 5천불에 달라고 생떼 쓰면 쫓겨 나는 승리? 를 얻을 수 있을까요?

얼마에

2019-05-29 16:30:57

5만불짜리 5천불에 샀는데, 알고보니 이베이에서 중고로 $0.01에 파는 상품이라면요?!?

포트드소토

2019-05-29 17:25:40

일단 시세부터 좀 알려주세요..
하와이에 괜찮은 큰 리조트 타임쉐어 얼마에요?  새로 살때 vs 중고 가격
~~~~~~~~~~~~~~~~~~~~~~~~~
잠깐 찾아보니.. 좀 놀랍군요..
https://www.thestreet.com/story/12881603/1/are-time-share-vacations-worth-it-scams-or-great-vacation-deals.html

the price on his Mexico timeshare started at $169,000. He paid $7,250.

 

일단 95% 깎고 시작해도 결국은 손해라는 결론? 후덜덜 하군요.

게이러가죽

2019-05-29 15:44:10

디즈니 타임쉐어 소유 8년차 입니다. 하와이가 홈이라 매년 여름 가고 있고요. 크루즈 안에서 샀는데 나중에 디즈니는 그게 제일 싸게 사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와이키키에 비하면 디즈니가 확실히 낫습니다. 사람, 서비스, 부대시설, 환경 등등.

주위 가게/그로서리에 익숙해져서 추가 비용 최소화.

낯선 곳에서 헤매느라 버리는 시간 없고요.

친한 집 비교적 싸게 해줘서 같이 가면 고맙단 얘기 듣고요.

 

한 가지 고민은 애 대학가고 나서 손주 볼 때까지는 쓸 일이 줄어들 거라는 건데 어떨지...

얼마에

2019-05-29 16:32:31

아울라니 인가요? 여기 바닷가 환경이랑 부대시설 정말 좋죠. 

디즈니는 개중에서 중고가 방어도 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살때가격 vs 현재 중고시세, 얼마예요?!?

게이러가죽

2019-05-29 17:28:42

맞습니다. 아직 파는 걸 고려해 보지 않아서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가격 방어는 디즈니 프리미엄이겠죠.

힐튼사랑

2019-10-02 08:56:35

1570023249108.jpg

 

​​​​​​저도 타임쉐어가 왔네요 ㅎㅎ 고민중이예요 이거 강매만 안당하면 나쁘지 않은거죠?

얼마에

2019-10-02 14:31:46

본인은 강매 안당한다쳐도 , p2 가 정신무장이 돼있습니까?!?

헐퀴

2019-10-02 15:18:18

저 이거 갔다왔어요. $100 더 비싼 대신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이 옵셔널인 걸로... 전 이런저런 핑계대고 프리젠테이션은 스킵했는데, 저 Villa는 이 호텔이랑 좀 떨어진 곳(차로 한 10분 미만?)이라는 것도 감안하세요. 

힐튼사랑

2019-10-02 18:12:41

아 저는 싱글이라 p2가 없습니다 ㅎㅎㅎ 혼자 가거나 그때까지 애인이 생긴다면 데리고 가거나..... 제 정신무장 완벽히 하고 가야죠. 전에 하와이 힐튼빌리지에서 고작 헬리콥터 150불 할인받으러 타임쉐어 4시간 들은 경험이 있어요... 그러고 보면

100불 비싸고 타임쉐어가 옵션이 것도 괜찮네요..

정보감사드립니다!!

 

헐퀴

2019-10-02 19:01:20

저 갔을 때에는 한창 공사 중이었지만 소음은 없었고, 셀프 파킹이 안 돼서 발렛 파킹에 사람이 다 몰리다보니 좀 적체가 있었는데, 요새 후기 보니깐 공사가 더 커지면서 소음이 많이 심해진 모양이네요. 파킹은 어떤지 잘 모르겠고... 참고하세요.

힐튼사랑

2019-10-03 17:09:06

아 그랬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가면 내년 봄이나 가을에 갈 생각인데 그때까지 공사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눈덮인이리마을

2019-10-02 09:58:09

"ㄹ. 다음편 예고 : 중고시장에서 헐값에 타임쉐어를 사보자!"

다음편이 무척 궁금합니다!

얼마에

2019-10-02 14:30:45

뭘 또 궁금하실것 까지야... 그냥 time share user group 같은데 가서 쭉 가격 보시면 됩니다. 

쿵해쪄!

2019-10-02 14:50:41

저도 다음 편이 궁금하긴 한데 안 살것 같아요....ㅋ일해라 얼마에! 6개월에 한편이냐!!

 

최근 쉐라튼 오퍼를 받긴 했는데 타임쉐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presentation에 대한 얘기가 없어요.

구글링해보니 https://milestomemories.boardingarea.com/sheraton-vacations-package-offer/ 이것과 비슷한데 달렸어야 했나요?

얼마에

2019-10-02 16:24:01

올랜도면 안하고. 하와이면 한다요. 

쿵해쪄!

2019-10-02 17:08:40

네. 얼마에님 말씀 듣겠습니다!! 

2차전

2020-01-04 14:18:24

저도 힐튼 전화했다가 vacation 사서 타임쉐어 들어야되는데 가기전에 정독할게요.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글을 써 놓으셨어요 

얼마에

2020-01-04 15:52:20

어서오세요~ 손님 받아라~

grayzone

2020-01-13 18:55:13

"마적단의 고질적인 문제는 항공 마일은 많아도, 호텔에서 5박6일 하려면, 그리고 원베드로 업글하려면 항상 숙박권이 부족하잖아요?"

댄공전환이 무너지고 AA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얼마에

2020-01-13 21:02:25

그래도 아직은 델타도 퍼주고, 브리티시도 퍼주고, 아직은 먹고 살만 하잖아요. 

고구마엔사이다

2021-07-09 04:47:26

시리즈 3는 안나오나요? ㅋㅋㅋ

 

오늘 힐튼에 전화 걸 일 있었는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로 트랜스퍼 해서 프로모션 듣기만 하면 500 포인트 준대서 ㅇㅋ했다가 아주 열정적인 분을 만났네요 ㅋㅋ

 

"2시간 타임쉐어 들으면 올랜도 3박4일 $199야. 대박딜이지" "ㄴㄴ"

"그럼 $200 힐튼 바우처도 추가로 줄게" "ㄴㄴ"

"그럼 지금 $199내고 실제로 숙박할때 $199 다시 캐쉬백해줄게 그럼 넌 공짜 여행 오면서 $200까지 돈 벌어가는거야.  이런 딜 다신 없을거야"  "ㄴㄴ"

"내가 어떻게 하면 관심 있겠니?"

하길래 이 글 읽은 거 생각나서 하와이 프로모션 있으면 그건 고려해볼게 했더니 그건 일년에 인컴 150k 벌어야 해당된대서 "ㅋㅋ나 그만큼 안 벌어. 미안ㅠㅠ"하고 500포인트 받고 끝냈어요

 

전화로도 possible 호구 데려올 생각해서 persistent한데 실제로 가면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자체는 얼마나 끈질길지...타임쉐어 살 생각 전혀 없는데 하와이래도 가면 안될거 같아요ㅠ

Wonders

2021-11-19 00:55:01

오늘 힐튼에 전화걸었다가 Myrtle Beach 3박 4일에 $199 + 15K points + $200 Certificate 오퍼를 받았는데 이게 가치가 있을까요? 노노노 할 자신은 있지만 (돈도 없습니다) 오히려 하와이를 다녀와야 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저는 싱글이고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했는데 저 혼자 프레젠테이션듣고 희생하면 좋은 여행이 될까요? 아님 그냥 기분만 잡치고 오는걸까요 ㅠㅠ

Bard

2023-03-23 19:36:05

한 번씩 보는 Last Week Tonight 에서 타임쉐어 관한 영상이 올라왔기에 공유해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2bbHoVQ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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