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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블 출사展 - 20] 캠핑트립 2019 - Moran State Park

맥주는블루문, 2019-06-27 13: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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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지난 주말에 Moran State Park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6월답지 않게 좀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Moran State Park은 Orcas Island에 있으며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시애틀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약 1시간 30분, 그리고 페리로 이동하는 시간 약 40분 (다른 섬을 한군데 들렀다 갑니다) 그리고 섬에 도착해서 Park까지 이동 시간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전 10시 몇분에 있는 페리를 타려고 해도 아침 8시 전에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쪽은 뭐든 예약이 필수입니다. 이번에는 페리 예약하는 걸 깜빡하고 있다가 이틀 전에야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웹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예약이 되는데 나오는 배가 저녁 늦게밖에 없어서 잠깐 멘붕이 왔습니다. 이럴 경우 페리 터미널에 일찍 나가서 대기를 해야 하는데 이러면 2~3시간은 터미널에서 버릴 수 있거든요. 일단 돌아오는 배는 저녁 10시 30분으로 예약을 해놓고 그냥 일찍 터미널에 나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에 혹시나 해서 다시 예약사이트를 들어가니 어랏, 오후 12시 30분에 육지로 들어오는 배가 예약 오픈되어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매를 하고 다시 검색을 해보니 그새 다시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아마도 누가 취소를 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2.

Orcas Island에 도착해서 Moran State Park으로 이동하는 길에 Eastsound라는 동네를 지나가게 됩니다. 이 동네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마침 토요일 오후에 Famer's market도 열리고, 라이브 뮤직도 흘러나오고 뭔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작년에도 이 동네를 들렸던 기억이 있는데, 동네가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특이한 옷과 소품을 파는 가게가 몇군데 있는데 그것만 구경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The Madrona Bar & Grill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작년엔 여기 2층 발코니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고 와인을 한잔했습니다. 올해도 다시 찾았는데 이번엔 점심엔 문을 안 여네요. 혹시 이쪽으로 가신다면 여기 괜찮습니다. 음식도 괜찮고 발코니 뷰와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구요. 

 

3. 

보통 캠핑가서 자주 먹는 메뉴는 스테이크, 돼지갈비, 닭갈비 아니면 삼겹살 등 고기 위주였는데요, 이번엔 처음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숲속에서 나름 즉석 떡볶이를 해 먹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떡이 너무 굵어서 아쉬웠는데 다음부터는 떡볶이는 꼭 밀가루 떡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근데 H mart에서 밀가루 떡을 파는지 모르겠네요.)

 

4.

Moran State Park의 Cascade Lake에서 타려고 패들보드도 가져갔는데 날이 좀 춥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포기했습니다. 지난겨울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만, 이번 6월은 평소 6월 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 오고 있네요. 평소 같으면 이미 여름인데 말이죠. 패들보드는 시애틀에서 개시해야겠습니다. 

 

5.

저번에 리스트로만 알려드렸던 캠핑 장비를 간단하게 리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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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캠핑트립

 

2019/06/13 - 2019년 첫 캠핑 - Deception Pass

2018/08/07 - 캠핑트립 2018 - Diablo Lake

2018/07/18 - 캠핑트립 2018 - Mt. Adams를 비추는 Takhlakh Lake

2018/06/05 - 캠핑트립 2018 - Deception pass state park

2017/08/17 - 주말여행 - Lake Crescent (Olympic National Park)

2017/07/21 - 캠핑에 꽂혀있습니다.

 

 

83 댓글

다운타운킹

2019-06-27 13:16:57

순위!

캠핑의 시즌이군요 

식사 퀄리티가 매우 훌륭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33:54

캠핑 시즌이지요! 밖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재미도 캠핑의 기쁨 중 하나입니다. :) 

동방불빠이

2019-06-27 13:18:05

ㅋㅋㅋ 순위를 하다니... 영광.. 저는 아주 예전에 아이들 없을 때 San Juan Island에 갔었는데 거기도 좋더라고요.. Fridady Harbor 와 Roche Harbor... 그래도 여행책자를 읽어보니 Orca Island가 4개 섬들 중에 갑이라고 하던데 이번 여름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작년에 맥블님에게 펌프 받아 샀던 패들보트는 코스코에 반품... 몹쓸 균형 감각을 가지고 뎁볐다가 물에 대한 공포심만 더욱 늘리고 접었습니다. 오레곤의 맑디 맑은 바닥이 훤히 보이는 호수에서 타다가 얼마 못가 빠졌는데 바닥이 보여 얕을거란 착각을 하고 있다가 엄청나게 깊다는 걸 깨닫고 아 잘 못하면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다시 패들보트에 오르는것도 만만치 않았고... 패들은 둥둥둥.... 계속 멀리 떠내려가는데 아주 맨붕. 흑흑.. 그래서.. 저는 그렇게 패들보트와 안녕을 했습니다.. ㅎ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36:17

저는 다음에 San Juan Island 그냥 놀러 한 번 가볼려구요. 사람들이 그 섬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Orcas Island도 좋은데 다음에 여기서 캠핑하면 하이킹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들보드 이야기는 슬프네요 ;; 물 공포증이 있으면 물놀이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괜히 뽐프만 드려서 고생시켜드렸네요. ;; 

미스죵

2019-06-27 13:54:51

시애를 캠핑 시즌이 돌아왔군요!! 풍경이 너무 좋네요. 직접 텐트 치고 자는 캠핑은 해본적이 없어서.. 나름 로망? 이 있는데 눈뜨고 텐트 촥 열었을때 저런 풍경이 뙇!! 보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스므니다스바!! 플러스 떡볶이 조합이라니..... 그거슨 the answer...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37:25

시애를의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미스죵스바님을 부르며 손짓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새소리 들으면서 숲속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 

Aeris

2019-06-27 13:59:24

엄훠! 캠핑메뉴로 생각도 못했던 떡볶이 오뎅!! 저희도 담에 갈때 꼭 해먹어볼게요.  좋은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두분 커플 너무 멋지세요.  사진은 말할것도 없고요   저흰 캠핑가면 개들 + 아이 때문에 아주 주변이 엉망이라 사진도 못 찍습니다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39:25

별미에요! 다음에 꼭 한 번 해보세요. :) 저희는 캠핑 가면 항상 보이는 개있는 집들이 좋아보였어요. 저런 자연에서 참 잘 어울리는 풍경이에요. ㅎㅎ 

세계인

2019-06-27 14:05:58

저 여기 7월에 캠핑가요~ 근데, 들어가는 배는 예약했는데 나오는 배는 예약하지 않았어요. 지금 보니 더이상 자리가 없네요.T T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0:31

7월에 가시는군요! 7월이면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Eastdound 동네도 꼭 들려보시구요. 나오는 배는 매일 한 번씩 체크해보세요. 자리가 나올 수도 있어요. 

세계인

2019-06-28 15:39:37

배는 2일전에 예약이 추가로 풀리더라구요, 그때를 노려보려고 합니다.(저는 배타고 들어가기만 하면 나오는건 당연히 될 줄 알고 들어가는것만 예약했어요^^;;)

유튜브 캠핑용품 리뷰 잘 보았어요. REI에서 필요한것들 사서 캠핑을 가려고해요~ YETI 아이스박스가 탐나네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22:52:13

2일전에 예약이 추가로 풀리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계인

2019-07-05 09:06:02

2주전에 30% 2일전에 30% 당일 10% 이렇게 되어있네요.

여유있게 돌아오는 배 예약하였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7-05 23:52:20

아항. 그런거군요. 이걸 못봤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세계인

2019-07-07 22:03:09

30분전에 체크인을 해야하는데 10분 늦는바람에 6시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하하

칼회장

2019-06-27 14:22:31

아웃도어 매거진에 나오는 사진같은 느낌이에요 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0:59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장님! ㅎㅎ

스팩

2019-06-27 17:02:46

멋지내요. 저희도 얘낳기전엔 자주 갔는데.. 캠핑은 당분간 생각안하고있는데 영상을 보니 가고싶내요. 아이들이 좀더 크면 ㅋㅋ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2:00

아무래도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면 힘들 것 같긴 해요.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함께 캠핑가는 그 날이 빨리 오시기를! ㅎㅎ 

토랭이

2019-06-27 17:10:02

역시 믿고 보는 ..!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2:16

ㅎㅎ 감사합니다! 

베가스마일

2019-06-27 17:28:48

넘좋아보이네요... 캠핑은 한국에살때 계곡캠핑이 전부인데 정말 하고싶은게만드네요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4:15

한국은 더운 여름날 계곡에 있는 평상에 앉아서 백숙에 막걸리 한 잔 마시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이죠. 계곡 물 안에 맥주 시원하게 넣어놓고. ㅎㅎ 

베가스마일

2019-06-29 04:21:44

그쵸 ㅎㅎㅎ 수박이랑 온갖 음료수 맥주 등등. ㅎㅎㅎ 

맥블님덕분에 대리만족이라도 잘합니다. 나중에도 종종 멋진풍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커피토끼

2019-06-27 17:55:23

목요일 오후에 이런 멋진 사진 보고 있으니 -

(현실에는 없는 ㅎㅎ) 삶의 여유가 내게 온 듯한 착각마져 듭니다 ~

역쉬 맥블님 사진 - 멋져요. 멋져..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6:01

다음에는 주말에 올리겠습....

저희도 항상 주말에 바쁘게 돌아다녀요. ㅎㅎ 

감사합니다! 

im808kim

2019-06-27 18:01:19

좋네요.  아이들 데리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릴음식이 질릴때 저희는 종종 닭백숙을 합니다.  트레이더죠나 PCC에서 올개닉 닭 큰거 두마리사서

마늘, 대파 잔뜩 넣고 한 두시간 팍팍 끓여 놓으면 1박2일 식사걱정 없어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6:47

닭백숙도 좋은데요? 다음에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제가 워낙 닭을 좋아해서 아주 좋은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백만사마

2019-06-27 18:34:08

와우. 역시 사진은 카메라가 아니라 손으로 찍는 거네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7:12

발로 찍으면 안되요...

ex610

2019-06-27 18:35:56

맥주는 블루문이 보이는군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7:44

맥주는블루문이니깐요~ ㅎㅎ 

전설따라

2019-06-27 20:24:27

저희 집도 캠핑을 떠나 보자~~  강아지 카싯도 장만 해 놓고 곧 출~발~ 태세예요.

알이아이에 구경 갔다가 우와~ 비싸기도 하여라 착수금이 만만치 않다 했는데 

먼저 빌려 사용해 보라는 블루문님 말씀에 귀가 번쩍 했어요.  

그래야 겠어요, 빌려서 떠나 보는 걸로~~

 

긴 나무통에 두분이 앞뒤로 앉아 찍은 저 사진 너무 좋네요.

마음이 차악~ 가라 앉으면 안정을 줘요.

역쉬 블루문님 사진!

 

오늘은 우리집도 저녁은 떡볶기예요.  따라쟁이 우후후~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3:49:02

REI 놀러가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죠. ㅎㅎㅎ 잠깐 들려도 1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일단 렌트해서 한 번 사용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아날로그

2019-06-27 22:23:03

너무 잘 봤어요. 캠핑 용품 소개가 정말 좋았어요. 저흰 처음이라 일단 저렴한 것 위주로 구입했는데요. 다음 바꿀 땐 전부 rei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괜히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0:41

유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나하나 바꾸면서 캠핑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최선

2019-06-27 22:49:58

이런 캠핑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겠네요!

너무 너무 또  잘 봤습니다~~~~ ^^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1:44

감사합니다 최선님! 

캠핑 가면 일단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멍때리면서 모닥불만 봐도 참 행복해집니다.  

최선

2019-06-28 15:10:35

네 정말이지 그렇죠 ^^ 그 기분을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 행복감이 캠핑의 큰 매력 중에 하나같아요~

EY

2019-06-27 23:41:48

마모의 인싸!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2:22

마모에 리얼 인싸님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어디 명함을 내밀겠습니까. ㅎㅎ 

호섭이

2019-06-27 23:46:33

저도 캠핑하러 가고 싶어요..ㅠ

REI 렌탈할까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어떤 장비를 렌탈하는 건지 간단히 알 수 있을까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6:51

아마 이 링크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rei.com/rentals/pricing

저번에 저희 캠핑에 합류한 친구들이 REI에서 장비를 렌트해서 왔는데요, 그 친구들은 REI 매장에 직접 들려서 렌탈 가능한 제품들을 확인하고 골라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근처에 REI 매장 있으면 들려서 그 로케이션에서 렌트 가능한 물건들이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직접 가지고 나와서 사용하고 REI 매장에 리턴하는 시스템 같습니다. 

바이올렛

2019-06-28 00:29:12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맥블님 유튜브 였군요..ㅋㅋ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7:08

ㅎㅎㅎ 접니다! 

히피

2019-06-28 00:31:46

훈남이셨군요! 항상 맥블님 사진보면서 캠핑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장비 및 셋팅 작업을 보니 역시 힘들긴 힘들겠구나 싶네요...ㅋㅋ

일년에 한두번 캠핑 갈까말까한데 그때도 정말 일이 많구나 싶은데  

장비가 좋다고 일이 적은건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텐트안은 정말 아늑하고 좋아보이네요 라볶이도 정말 이시간에 군침돌게 만듭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08:42

감사합니다 히피님. :)

확실히 캠핑도 이렇게 집 나와서 고생하는것(?)도 좋아야지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거 귀찮아서 안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오랜만에 라볶이 맛있었습니다! 

오하이오

2019-06-28 01:51:45

갬핑용 아이스박스 구매시 곰도 고려(?)해야 하는 걸 이제 알았네요^^

다른 게시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모에선 글로만 아닌 말로도 내용을 전달하신 맥블님께서 포스팅의 신기원을 이루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감도 한결 높아지네요. (다음엔 드론 리뷰로 한번 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잘 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8 14:12:07

그래서 몇몇 곰이 출몰하는 캠핑장에서는 음식물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몇 사이트마다 하나씩 설치 되어 있어요. 그래서 먹고 남은거나 기타 음식류는 다 그 안에 넣어놓고 자게 되어있어요. 이런 아이스박스면 그냥 밖에 놔둬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 드론 좋아하시는 오하이오님을 위해서라도 언제 드론 소개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ㅎㅎㅎ 근데 제껀 이미 이전 모델이 되어버려서.. 나중에 새로 장만하게 되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요리대장

2019-06-28 16:45:42

캠핑이 너무 럭스하면 반칙반칙!

 

내가 부러우면 다 반칙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6-28 22:52:56

제 주변에 캠핑 좀 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정말 평범합니다. ㅎㅎㅎ 

파노

2019-06-28 16:53:26

이번 사진, 동영상도 좋네요. 이사를 가고 스토리지 어딘가에 박혀있을 캠핑장비를 꺼내는 날이 오면 맥주는 블루문님이 다녀오신곳들 꼭 가봐야겠네요. 그런데 어릴때는 캠핑을 좋아했던 애들이 선뜻 따라와줄지는 모르겠네요.

맥주는블루문

2019-06-28 22:54:10

그렇다면 부부 두분이서 오랜만에 오붓하게 캠핑을 다녀오시는건 어떠신가요?!

Icandoit~!

2019-06-29 02:19:08

역시 사진은 "맥블" 이라고 해야겠어요~너무 화보처럼 잘찍으셨네요~

이번 역시 음악도 좋고요~

캠핑을 안해본지가 20여년 정도 된거 같은대 맥블님때문에 함 가볼까?하고 생각해보다가도 2살 아들생각에 접게 되네요...ㅠ.ㅠ

맥블님 동영상보고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7-01 10:35:16

감사합니다! 20여년 넘게 캠핑을 안 하신 분께도 뽐뿌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ㅎㅎ 

아들이 조금 더 크면 가족과 함께 나가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것도 같습니다. :)

20년전 저는 뭐했는지 잠시 추억이 잠겼습니다. ㅎㅎ 

늘푸르게

2019-06-29 06:17:00

어른이 되고 나서 캠핑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소개 영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초보가이드 부탁드려요~ ^^

뭘 해도 간지나는 친구가 있는데 맥블님도 그런 편이신 것 같아요.

도마 포함 캠핑 장비들도 다 이쁜걸로 구입하셨어요. 

맥주는블루문

2019-07-01 10:37:40

아이고 그런 친구랑 비교를 해주시다니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캠핑 장비는 사실 와이프님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보통 실용성을 중요시하고 와이프님은 디자인을 많이 보는데 둘이 잘 타협한 결과물들 입니다. ㅎㅎ 

kiss

2019-07-05 11:03:10

맥블 티비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금요일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는데 힐링이 되는 영상이네요.

텐트에 cot있으니깐 럭셔리하네요. 옛날에 보이스카웃때부터 군시절까지 텐트밑에는 박스깔고 자는게 최고인줄 알았는데요.

영상보니깐 cot가 최고네요. 떡볶이, 김발이, 치즈, 만두보니 캠핑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7-05 23:53:26

그렇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키스님! 

Cot은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물론 텐트밑에 박스깔고 자는 것도 괜찮지요. ㅎㅎ 

 

kiss

2019-07-06 13:10:36

캠핑은 잘 안갈텐데 cot만 사고 싶네요.ㅋㅋ

찡찡보라

2019-07-05 11:22:42

맥블티비 잘 보고있습니다. 저희도 캠핑 자주 다녀서 기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영상에서 소개하신 히터 틀고 텐트 잠구고 자도 문제가 없나요?

저희는 REI에서 나온 3.5inch sleeping pad쓰는데, 이게 꽤 편한데, 

근데 저 침대도 편해보여서 궁금하네요, 어떤게 더 편한지~ ㅎㅎ 

맥블님 영상은 영상미도 뛰어나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캠핑 영상 자주 올려주시고 유툽도 대박나세요 :) 

맥주는블루문

2019-07-05 23:56:45

감사합니다 보라님! 히터를 틀어놓을땐 텐스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살짝 열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텐트만 데피고 잘 때는 끄고 자요. 아침에 추우면 또 키구요.

저희는 지금까지 Cot을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킹덤 베드라는걸 한 번 썼다가 반품했어요. 공기 넣는것도 힘들고 바닥에서 찬 기운이 너무 잘 올라오더라구요. 

앞으로 좋은 영상 많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찡찡보라

2019-07-06 11:32:02

아하~ 그렇군요. 아무래도 키도 자면 좀 불안한것 같아요. 데피고만 자도 꽤 온도가 유지되겠네요~ 아직 되게 추울때 캠핑을 한적이 없어서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겨울 캠핑 하게되거나 하면 완전 유용하네요! 맥블님 영상보면 시애틀에 예쁜 캠핑장소 많아보여서 나중에 기회되면 그쪽에서도 캠핑 해보고 싶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동방불빠이

2019-07-06 03:34:40

지난 주 저희는 Deception pass state park로 다녀온 첫 패밀리 캠핑은 아주 성공적이였습니다. 물론 맥블님 동영상 보며 준비한 덕분에 첫번째 캠핑 치고는 잘 준비해서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려요! 동영상 보면서 저 도끼는 왜 필요한 걸까 그래도 아주 폼은 난다하고 생각 했는데 그 이유를 몸으로 깨닫고 왔습니다. 파크에서 산 장작은 아주 굵어서 불을 붙이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더군요. 꼼수로 토치를 가지고 갖는데 어림도 없고. 장작이 타기는 해도 불이 확 올라오지 않고 불완전 연소로 숱한 연기만 내면서 타더군요. 와이프는 숯불장인이라고 칭찬해 줬습니다. ㅋㅋ 연기 구경만 하고 다음날 옆 텐트에서 도끼를 빌려 왔지만.. 이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맥블님 처럼 요령과 기술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애들도 있고 사고치겠다 싶어 몇번 시도하고 그냥 돌려 줬습니다. 

하지만 현명한 저의 와이프는 저에게 멍멍 고생하지 말고 그냥  duraflame 같은 거 써!! 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도끼도 토치도 필요없이 주유소에서 3불 주고 산 duraflame log로 단 성냥불 하나로 남아있는던 굵은 장작들 다 때워 버렸습니다. 역시 와이프 말을 들어야 합니다 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7-06 09:37:46

오~ 불빠이님 첫 패밀리 캠핑 축하드립니다. 성공적으로 다녀오셨군요. 맞습니다. 도끼는 폼으로 가져가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패줘야 불도 잘 붙고 불도 조절할 수 있거든요. 이 장작패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이것도 몇 번 해봐야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웬만하면 꼭 평평한 나무 위에서 해야한다는 겁니다. 저는 동영상에서 시멘트 블럭 위에서 했는데 사실 저건 아주 나쁜 예구요. (주변에 평평한 나무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요) 저렇게 하다가 나무가 쪼개지면서 바닥을 쳐버리면 도끼 날이 다 나가버리거든요. 그리고 도끼질 저거 무척 힘들어요. 저희는 보통 가면 장작 2묶음을 사서 쓰는데 그거 다 하면 땀이 엄청나요. 꼭 트레드밀 한참 하고 내려온 느낌이에요. ㅎㅎ 처음 불 붙일때 하신대로 duraflame 같은거 쓰시면 되구요. 그런게 없을 땐 숲 주변에서 마른 잔가지들 긁어와서 불을 붙이고 그 위에 장작을 작은거 하나씩 쌓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패밀리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인

2019-07-07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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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은 사이트 위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여전히 날씨는 쌀쌀하지만 물놀이 하는 사람은 많았어요. 

Eastsound 산책하기 좋고 예쁜 카페도 있고 괜찮네요. 

맥주는블루문

2019-07-08 23:34:18

오~ 블루문 한 잔 하셨군요. :) 요즘 여름 날씨가 예전같지 않은것 같아요. 

동방불빠이

2019-07-24 13:18:43

이번에 제가 나이프와 캔 오프너... 뭐 이런거 다 같이 되어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 이런거 하나 장만 할까 하는데 혹시 쓰고 계신거 있으세요? 아님 별로 필요없는 장비 인가요? 시간 나실때 추천 부탁드려용... 

맥주는블루문

2019-07-24 16:57:45

스위스 아미 나이프 하나 있으면 비상시에는 뭐 써먹을게 있긴 하겠죠?? ㅎㅎㅎ 저희는 작은 망치에 그런 툴이 달려있는게 하나 있긴 한데 결국 병따게만 종종 사용하고 (그나마 그것도 꺼내기 귀찮아서 다른걸로 따기도 하구요;;) 나머지는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망치도 고무 망치가 편해서 그걸 쓰고요. 혹시 사용할만한 용도가 있을지 잘 생각해보시고 캠핑 외에도 종종 필요하실 것 같으시면 하나 장만하셔도 괜찮겠지요. ㅎㅎ 저희같은 경우엔 캠핑에서는 그런 툴 쓸 일이 없었어요. 

동방불빠이

2019-07-25 08:41:45

역시 물어보길 잘 했네요. 이제 막 시작한 캠핑인데 벌써 장비병이 왔나봐요 ㅎㅎ 아미 나이프가 혹 필요 할려나 생각했었어요. 그냥 치킨집에 받은 병따개 가져가는걸로... ㅎㅎㅎ 답해 주셔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희는 Sun lake Dry falls state park로 갑니다. 조금 더울까 걱정이긴한데 그쪽은 처음 가는 동네라 기대가 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7-25 12:31:45

Sun lake Dry falls state park -> 여기 저희도 가볼까 하다가 너무 더울거 같아서 보류했던 곳이에요! ㅎㅎ 

다녀와서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방불빠이

2019-08-03 03:17:18

Dry Falls State Park 다녀 왔습니다. 망아지 처럼 말 안듣고 뛰어 다니는 두 아이들 데리고 멍멍 고생 했지만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맥블님을 위한 브리핑.. 여긴 아주 건조하고 덥습니다. 아침에 건조해서 눅눅한 느낌없어서 좋았지만 낮동안은 뜨거운 햇볕에 바짝 마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Campground A 11,12,21 이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이 사이트들은 그늘도 많이 지고 "아주 약간의" 프라이버시가 있습니다. 다른 캠프 사이트들은 완전 개활지라 맥블님이 별로 안 좋아하겠습니다 ㅎㅎ. 캠프그라운드는 최고는 아니지만 평작 이상입니다. 화장실은 여느 스테이트 파크처럼 좋습니다. Visitor Center는 강추입니다. 그 옆의 푸드 트레일러가 있는데, 기대하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음식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점심은 여기서 멋진 Dry falls를 배경으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스테이트파크 바로 옆에 private resort가 있고 general store에서 왠만히 필요한것 다 살 수 있습니다. 호수는 물이 굉장히 깨끗하고 너무 차지도 미지근하지 않아서 물에서 놀면 하루 종일 더운 줄 모릅니다. 아마 패들보드 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수영은 스테이트 파크 쪽의 비치에서 하기길... 리조트 쪽은 보트 도크가 있어서 기름이 좀 떠 있는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Coulee Dam에도 갔습니다. 여기는 뭐 감동적이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Tour가 있어서 선착순 잘 하시면 댐안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실 이 댐 투어가 더 좋았습니다만 저와 아내는 댐 보다는 운전해서 가는 경치가 아주 장관이였습니다. 미니 그랜드 캐년 혹은 세도나 같았지만 그것과는 다른 느낌에 워싱턴에서 이런 지형이 있나 싶어 신선하고 놀라웠습니다. Dry Falls 비지터 센테에서 본 교육용영상이 이 드라이브를 더욱 즐기게 해 주었던거 같습니다. 레이져 쇼가 매일 밤에 있지만 돌아오는 길이였기에 밤까지 기다리지 못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매년 가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 봐야 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영상이나 사진에 담을만한 거리들은 엄청 많을 듯합니다. 혹시 가시게 된다면 좋은 영상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8-05 10:43:55

오~ 불빠이님 이렇게 디테일한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 때 정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네요. 잊지 않고 이렇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커피토끼

2020-05-27 19:16:19

맥블님 - (캠핑은 안가면서 맥블님 유튜/사진보면서 장비빨만 댕기는 중인데 ㅎㅎㅎ ) - 저 혹시 스토브/버너?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맥블님 쓰시는거처럼 작은걸 찾는데 - 차이점은 모르지만 -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 추천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맥주는블루문

2020-05-27 19:46:06

저희는 그냥 휴대하기 편하고 작은 아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건 이녀석인데요: https://www.rei.com/product/123404/gsi-outdoors-glacier-camp-stove

주로 요리는 파이어핏에서 하기때문에 스토브는 작은걸로 물을 데우거나 계란 후라이를 하거나 그럴때만 사용합니다. 스토브로 요리도 하신다면 좀 큰 사이즈가 필요하실 거에요. 근데 아직 확실하게 캠핑에서 어떤 요리를 주로 하고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아직 모르신다면 일단 작은 것 부터 사용을 해보시고 그 다음에 더 큰게 필요한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토랭이

2020-06-14 20:15:53

맥블님, 코로나로 조금 늦었지만 캠핑 시즌이 돌아왔네요. 작년에 비하면 시애틀 날씨가 조금 더 쌀쌀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주립공원들이 부분적으로 개방한다고해서 캠핑을 준비중인데요. 혹시, 가셨던 Moran Campground 사이트 번호를 여쭤봐도 될까요 ? 

영상으로 보니 사이트가 제법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맥주는블루문

2020-06-15 13:31:32

그러게요 요즘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그래도 예보에 의하면 다음주부터는 진짜 여름이 시작될 것 같긴 한데 다행히도 저희도 다음주말부터 올해 첫 캠핑이 시작됩니다. Moran state park에서 저희가 이용했던 사이트는 86번입니다. 로케이션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 이용가능한지 여부는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parks.state.wa.us/1181/Parks-opening . Moran state park은 50% capacity만 허용한다고 하는데 예약이 성공하면 큰 문제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토랭이님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토랭이

2020-06-15 18:26:11

재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맥블님.

답변 기다리는 찰나에 디아블로 Lake캠핑장에 자리가 생겨서 얼른 하나 잡았네요.

지난번 올려주신 후기보고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올 여름에 가게되네요 ㅎㅎ Moran도 8월중에 가보도록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체리러버

2020-06-16 11:55:27

맥주는블루무님 포스팅보고 오늘 REI 아이쇼핑 겸 장바구니에 많이 넣어놨네요. :) 저희는 다음주 캠핑 고수부부와 2박 3일 캠핑가는데 장비 알아본다고 요즘 시간 많이 투자중이네요. 장비는 진짜 끝이 없음을 다시 느끼네요. 그래도 뭐니해도 캠핑감성은 한국 아님 일본인거같아요. 그나저나 킹덤6 텐트 어떤가요? 리뷰보니 water leak 이 꽤 있는거같은데 궁금하네요. 전 우선 Snow Peak Entry Pack TT 백오더된거 오더넣고 기다리는동안에 킹덤6 REI에서 빌려서 써볼까 생각중이거든요.

맥주는블루문

2020-06-17 14:21:32

그러고보니 지금껏 캠핑 하는 동안 비를 만난 적이 거의 없네요. 예전에 Lake Crescent에서 몇 시간 내리는 소나기를 제외하곤 비를 거세게 맞았던 경험은 없어서 정확한 데이터를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껏 쓰면서 water leak이나 기타 다른 문제를 경험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킹덤 6는 일단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서 좋은데 몇 년 쓰다 보니 저도 세컨더리 텐트를 기웃거리고 있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장비라는게 매번 다녀오면 뭔가 더 갖고 싶은게 생깁니다. 저희도 이번 주말에 올해 첫 캠핑인데 오늘 새로운 장비가 몇개 도착합니다. ㅎㅎ 텐트는 말씀하신대로 한번 빌려서 써보시면 체리님한테 맞는지 더 확실해 지실 것 같습니다. :)

버섯기타

2020-07-06 18:47:41

블루문님 덕분에 세일할 때 REI Cots 장만을 잘했어요.. 아직 써보진 못했지만요 ㅎㅎ
혹시 위에 리뷰해주신 장비 리스트 정리해 놓으신 글이 있을까요? 이것저것 블루문님 리스트 보고 장비를 사볼까 하는데, 글을 찾아봐도 리스트가 안보여서요~

맥주는블루문

2020-07-06 22:39:12

동영상에서 리뷰한 장비들은 동영상 description에서 정리되어있는 장비 리스트와 링크를 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버섯기타

2020-07-06 23:13:35

감사해요~~ 그럼 다시한번 자세히 정독을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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