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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가 Main 이었던 2박3일 Maine 주 로드트립

요리대장, 2019-07-07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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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에 메인주에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에서 크게 관심갖는 여행지는 아닌것 같지만 관련글도 몇개 없고 해서 몇가지 정보 남겨보려 합니다.

 

1. 출발

 

아침 6시 반에 길을 떠났습니다. 전날 계획은 5시 출발이었으나 아무렴 어떻겠어요. 로드트립인걸요.

시간 딱딱 맞춰가야하고 가서도 까딱하면 딜레이다 뭐다해서 속끓여야 하는 비행 여행보다 로드트립을 훨씬 더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Tip : Spotify 에서 트로트 검색했더니 얼마전 방송했던 미스트롯 파일들이 거의다 올라와 있네요.

       어르신들 모시고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저희 장모님도 참 좋아하셨어요. 물론 저도 좋았구요. ㅋㅋ

 

2. Portland Head Lighthouse(https://portlandheadlight.com/)

 

12시쯤 도착했어요. one of the most beautyful lighthouse 라기에 들렀는데 정말 이뻤네요. 주변 관리도 잘해 놨구요.

여기 주차장쪽에 Bite into Maine(https://www.biteintomaine.com/) 이라고 최근 생긴 랍스터 푸드트럭이 있는데 평이 좋아요.

줄이 좀 길지만 음식 받아서 근처 벤치 찾아서 바다와 등대를 바라보며 먹으면 참 좋아요.

우리가 간 날은 온도가 너무 높고 장모님과 p2 가 벌레와 직사광선을 많이 싫어하시는지라 사진만 찍었어요. 저 눈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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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rtand Downtown

 

점심을 먹으러 포틀랜드 다운타운으로 들어갑니다. 다운타운이 항구와 맞닿아있고, 그 근처로 식당 옵션이 넘쳐납니다.

저는 미리 찜해놓았던 Luke's Lobster(https://www.lukeslobster.com/location/portland-pier/) 로 갔는데 장단점이 있어요.

가격대비 lobster meat 의 양은 좀 아쉽지만 쾌적한 실내에서 항구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할수 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친절해요.

맥주 드실거면 Sea Dog Blue Berry 꼭 드세요. 완전 맛있어요.

야외 데크의 테이블 옵션도 좋아보이구요. 파킹은 식당앞에 미터파킹 시간당 $5.00 였어요.

근처에 식당들은 대부분 비슷한 옵션을 제공하니까 입맛대로 골라가시면 될듯합니다.

제가 고민했던 선상식당 링크에요. Dimillo's On The Water(https://www.dimillos.com/) 여기서 식사하면 파킹비 웨이브 시켜준데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크게 볼건 없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 음료 몇개 사서 근처 shop 만 몇군데 구경하고 숙소로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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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첫날 숙소 Bath,ME

 

원래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방을 잡았다가 취소하고 어차피 이동해야할 루트에 있는 Bath 라는 조그만 동네의 Residence Inn 에 묵었어요.

예상대로 조용해서 좋았고, 수영장도 거의 독점하고 놀았네요. 호텔 옆에 주유소랑 던킨 있어서 걸어가서 맥주랑 애들 간식 사오고, 길 건너편 마트에서는 랍스터 $6.99/lbs (4마리 한정) 엄청 싸게 팔았어요. 5분거리의 작고 아담한 Bath 다운타운에 가서 불꽃놀이도 오랫만에 봐서 좋았구요. 여기 Hampton Inn 이 있던데 여기 숙박하면 방에서 편하게 볼수 있겠더라구요.

 

5. 둘째날, 아카디아 내셔날파크 가는길

 

Bath 에서 아카디아 공원까지는 2시간 거리에요. 가는 길이 참 좋은게 산길이 지겨워질때 쯤이면 레이크나 바다가 보이고 그래요.

중간중간 antique shop 도 참 많고 farm 에서 블루베리나 아이스크림도 팔고... 와이너리, 브루어리, pottery 등등 소소하게 구경하고 갈게 참 많더라구요.

저는 그중에 정말 대박 포인트를 우연히 발견해서 구경했는데요. 여기서 사진도 제일 많이 찍고 시간도 많이 보냈어요.

엔틱샵치고 엄청 큰 규모라 어지간한 박물관보다 좋았고 파는 물건들도 진짜 엔틱느낌였어요. 중고책도 엄청 많구요.

긴 설명보다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여기 지나가실일 있으면 꼭 일정에 넣으시기를 강추합니다.

https://www.bigchickenb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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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째날 점심

 

빅치킨반을 실컷 구경하고 Bar Harbor 에 입성했어요. 바로 캐딜락 마운트에 올라가려는데 공원입구가 완전히 북새통이네요. 

여름의 메인주는 성수기라는걸 절감하고 일단 점심을 먹으로 섬의 남쪽으로 30분을 운전해 갑니다.

여기도 제가 미리 찍어놓은 장소인데 한국의 영덕이나 통영을 연상케 하는 조그만 항구에 위치한 랍스터 식당입니다.

Bar Harbor 가시는 분들, 꼭 여기 들러서 식사하시길 추천합니다. Luke 랍스터밋 샐러드 사진이랑 비교해 보세요. 양도 훨씬 많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까먹기 귀찮아서 여기서는 랍스터 안시키고 롤만 시켰는데 남들 다 랍스터 뜯는거 보며 후회했어요. 

Thurston,s Lobster Pound(https://www.thurstonforlob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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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cadia National Park

 

맛있는 랍스터롤로 배를 채우고 캐딜락 마운틴에 올라갔어요. 차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파킹장이 있는데 파킹스페이스 찾기가 쉽지 않아요.

여튼 공원입장료 30불 받는데 1주일간 내셔날파크 입장 가능 하답니다.

이날도 90도가 넘는 더운 날씨였는데 꼭대기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마 초가을에만 가도 무척 추울듯 했어요.

사실 뷰 자체는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산과 바다와 섬을 동시에 보는 이채로움 정도였어요. 아이들은 돌산 뛰어다니는거 좋아해서 한참 걷고 사진찍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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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섬에서 나가는 길

 

섬에서 빠져나가며 Trenton 에 가기전에 해안을 끼고 Bar Harbor 로드에 차를 잠깐 세우고 바닷가에 들렀습니다. 

다슬기 인가요? 여튼 사람들이 막 주워가길래 저희도 조금 주워서 나중에 호텔에서 삶아 먹었어요. 맛보다는 재미로요. 

 

9. 대망의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마지막 저녁은 순수하게 랍스터로만 배를 채우려고 계획했었고 마모에도 언급되었던 Trenton Lobster 에 들렀습니다.

저녁 7시 쯤이었는데 오더라인이 너무 길었었요. 특이한건 손님의 95% 가 아시안이라는거... 아마 블로거나 커뮤니티의 영향이겠죠.

여튼 메인주 올라와서 백인들만 위주로 보다가 아시안인 내가 보는데도 낯선 느낌이 들어서 좀 웃겼어요.

랍스터가 다 랍스터지 하고 차선으로 Smokey's BBQ & Lobster(https://smokeyslobster.com/) 에서 랍스터 2마리 디너세트 2개랑 옥수수도 몇개 오더했어요.

여기가 좋은건 그릴드 랍스터도 있어서 2마리는 그릴드로 시켰는데 차콜향 랍스터도 좋더라구요.

가격도 싸고 친철해서 다음에 또 가도 여기 갈거같아요. 

여기 랍스터 사진은... 없네요. ㅎㅎ 호텔에 와서 정신없이 맛있게 다 먹고나서야 사진 안찍은걸 깨달을 정도로 맛있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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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둘째날 숙소

 

Bangor Downtown 에 똑같이 Residence Inn 잡았어요. 저처럼 5명이 다니는 여행에는 여기 아니면 힐튼 Homewood Suite 이 진리입니다.

호텔 건너편에 Hollywood casino 가 있어요. 최근 연전연승 이기도 해서 랍스터값좀 벌충하려고 밤에 갔는데 노가다만 하고 재미는 못봤네요. ㅎㅎ

 

11. 돌아오는 길

 

하루를 더 놀까 하다가 일요일 하루는 쉬는게 좋을것 같아서 어제 토요일에 한방에 운전하고 내려왔어요.

경비행기 투어가 가격도 좋아서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날씨가 않좋데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힘들었지만 p2 가 2시간정도 거들어줘서 괜찮았구요.

 

12. 글을 마치며

 

그동안 마모님들이 써주신 후기 잘 받아먹기만 하고 이렇게 제대로(?) 여행후기는 처음인거 같은데, 후기쓰는거 쉽지 않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침대에서 랩탑에 써서 그런건지 지금 허리가 부러지려고 ㅋㅋㅋ

 

다시한번 게시판에 정성후기 올려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연휴의 마무리 잘 하시고 산뜻한 월요일(가능할까요?) 맞이하세요.~~~

 

 

 

81 댓글

프리

2019-07-07 14:55:35

여행후기 감사드립니다. 랍스터 먹고 싶어지네요.

요리대장

2019-07-07 15:03:30

저 원래 랍스터 썩 사랑하지 않았는데 메인랍스터 먹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꼬리살 빼서 크게 한입 베어물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 ㅎ

또먹고 싶어졌어요.ㅠㅠ

프리

2019-07-07 16:11:05

그니까요. 집에 갈 때 보스톤 공항 스테파니에서 랍스터롤이라도 먹어야겠어요. 

도코

2019-07-07 14:55:51

후기 잘 봤습니다. 랍스터의 대향연이네요. 가격도 무지 착한 것 같고요. 

 

근데 중간에 이상한 의자 사진이 눈에 띄어서 붙어 있는 tag를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꼬마아이를 위한 training potty같은데, 과연 효과적이었을지...ㅋㅋㅋ

 

저도 로드트립 엄청 좋아하는데, 가족들이 안가려고 해요.. ㅠㅠ 부럽습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5:06:03

저도 그래서 로드트립 오며가며 식구들 비위맞추려고 엄청 노력합니다.ㅠㅠ ㅎㅎ

땅부자

2019-07-08 00:15:13

저런 의자는 보통 옛날 요양원에서 많이 쓰였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19-07-07 14:56:17

랍스타의 자태가 훌륭합니다....!!!! 저 앤틱 가게에 진열된 찻잔들 중에 몇개 사가고 싶네요 ㅋㅋ

요리대장

2019-07-07 15:09:48

영국제 식기세트가 있었는데 p2랑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어요. 오천불 돈이라 결국 포기했지만 스펜딩할 카드만 있었어도 질렀을지 모르겠네요.ㅋ

티메

2019-07-07 15:00:00

우왕 랍스터 럭셔리 합니다.

 

저도 랍스터가 먹고싶어서 요번에 한국갈땐 좋은 호텔뷔페에 한번 가볼까합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5:13:09

티메님은 늘 좋은 호텔에 숙박하시잖아요.^^

한국에선 더 멋난거 드시고 랍스터는 나중에 메인가셔서 실컷 드세요.

크레오메

2019-07-07 15:06:33

랍스터 무지게 좋아합니다. 안그래도 방금 꽃게 해체 유투브를 보앗습다. 침이 미친듯이 고입니다. 이 후기는 화룡점정입니다. 그냥 나가 죽어야 겟어요흑흐긓그흐그흐그흐듷ㄱ흐그흐흐그흐듷그흑

요리대장

2019-07-07 15:14:50

오메님 고정하소서- ㅎㅎ

그리고 이경우는 화룡점정 보다 설상가상 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ㅋㅋ

냥집사

2019-07-07 15:27:38

.

요리대장

2019-07-07 15:30:26

맞아요. 직원이 거의없고 손님도 많지 않아서 마음편히 구석구석 잘보고 왔어요.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5:36:21

랍스터 먹고 싶네요 ㅠㅠ
제가 갔던 메인주 코스하고 거의 비슷해요. 작년 기억이 납니다. ㅠㅠ
Trenton은 못 드셨나요? 제가 아카디아 근처에서 3~4군데 랍스터 집 갔었는데, Trenton은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한번 더 먹고 갔었지요 ㅠㅠㅠ
뉴욕에서도 랍스터 가끔 먹는데, 메인하고 비할 바가 못 됩니다. ㅠㅠ 또 가고 싶어요. 

요리대장

2019-07-07 15:52:02

Trenton 은 줄이 너무 길어서 걸렀어요.

내년쯤 7박권쓰러 다시 갈것 같은데 그때는 저도 꼭 두번 먹고 오겠습니다.ㅎ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5:55:34

넹넹..7박권 어디에 쓰실 생각이세요?  저도 또 가고 싶네요 ㅎㅎ
Trenton에서 Hard shell lobster 꼭 드셔보세요. 소프트쉘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6:06:15

Bangor 정도에 방잡고 메인주 캐나다 국경까지도 둘러보고 트레일링 몇개 하고 경비행기 투어까지 하면 7박권 알차게 뽑을것 같아요.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8:38:22

저도 cat 1-4 숙박권이 있는데, 이것도 좋은 옵션이네요. 

그리고 보니깐, 퀘벡이 4시간 24분 거리에 있던데, Bangor에서 캐나다 이렇게 넘어가도 괜찮나요? 

나이아가라 캐나다로 가는 것처럼 국경 넘어가는 거 똑같나요?

Screen Shot 2019-07-07 at 7.35.34 PM.png

 

요리대장

2019-07-07 19:01:42

그렇지 않을까요?

퀘백 옵션까지. 좋네요!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9:03:05

혹시 캐나다 넘어가는 거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이렇게 구글이 표시를 했다는 건, 여기로도 넘어가는 국경소(?)가 있다는 거겠지요??

아카디아만으로 7일을 하는 건 좀 너무 심심한 거 같아서,,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퀘백을 이렇게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네요 ^^

edta450

2019-07-07 19:48:24

당연히 국경 포스트 있지요. 예상소요시간도 알려줍니다

https://travel.gc.ca/returning/border-times. US-Canada

https://bwt.cbp.gov/ Canada-US

마포크래프트

2019-07-08 06:49:28

오..감사합니다. ㅎㅎ예상 소요 시간이 국경 넘어갈 때 걸리는 시간인건가요?

edta450

2019-07-08 11:19:15

ㅇㅇ 웨잇타임이요.

Oneshot

2019-07-07 22:13:55

2년전에 메인에서 3일지내고 그길로 퀘벡으로 갔어요.. 길은 산을 타고 가서 좀 구블구불한데 운전할만 하구요.. 캐나다넘어가는데 국경소 있어요.. 캐나다쪽으로 넘어갈때 좀 깐깐하게 체크했던거 같구요.. 국경넘어서 가면 표지판이 다 프랑스어라 GPS 잘보고 따라가셔야해요..  

마포크래프트

2019-07-08 06:49:09

오 글쿤요. 먼저 가신 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올해 또 메인 가자면 안 갈 수도 있는데, 퀘벡 옵션을 아내에게 내밀면 오케이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해요 

앤써니

2019-07-07 17:08:57

먼 길 가족과 함께 잘 다녀오셨군요! 일정 참고할께요~ 그런데,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7:13:47

네 맞습니다. 아카디아 국립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방방곡곡

2019-07-07 15:55:04

와 정말 저도 너무 가고 싶은 여행인데 ㅠㅠ 올 여름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가게 되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요리대장

2019-07-07 16:02:07

네. 서부 등 비행이 필요하면 옵션이 되겠지만 로드트립이 가능한 동부분들 이라면 안가는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이 성수기라지만 생각보다 더워서 늦봄이나 초가을에 가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방방곡곡

2019-07-07 16:12:37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랍스터철이 6-9월이라고 들었는데 랍스터철이 끝나기 전에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Oneshot

2019-07-07 16:13:16

애 태어나기전엔 매년 가서 랍스터 잔뜩 먹고 왔었는데.. 지금은 사진만 보면 침흘립니다.. 애기가 빨랑커서 8시간 운전을 견뎌줘야 갈텐데.. 한 3년은 더 기다려야 할거같아요.. 랍스터는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Trenton이 최고 였어요..  

그런데 루크랍스트는 뉴욕에도 잇는데.. 궂이 거기서 드시다니.. 

요리대장

2019-07-07 17:37:47

네 루크는 여기저기 있던데 그냥 분위기 좋아보여서요. P2랑 장모님께 점수따려구요 ㅋㅋ

doolycooly

2019-07-08 07:37:28

여기 저도 3주전에 갔었는데 Luke's Lobster Flagship restaurant 라고 루크네가 랍스터 바잉하는 곳 바로 옆이구요 문 연지 한달 조금 넘은걸로 들었어요 깔끔하고 좋죠~

후렌치파이

2019-07-07 16:20:39

우와 저 내일 부모님 모시고 Maine/Acadia/bar harbor 로드트립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고급정보 주시다니요. 휴가철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은가봐요. Trenton 랍스터집도 꼭 가보고싶은데말이죠 ㅎㅎ

요리대장

2019-07-07 17:41:50

제가 갔을땐 독립기념일이라 더했던것 같고 내일 가시면 괜찮지 싶어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전 어제 왔는데 부럽네요. ㅎㅎ

Trenton 꼭 가세요. 여기가 메인인가 중국인가 만 유의하시구요.ㅋ

darkbull

2019-07-07 19:54:29

요리대장

2019-07-07 20:12:12

헉. 또하나 배워갑니다.

doolycooly

2019-07-08 07:44:38

혹시 가다가 여기 지나가시면 Red's Eats (41 Water St, Wiscasset, ME 04578)  추천이요~ 여기서 랍스터롤도 유명하지만 저희는 클램하고 스켈럽 정말 맛있게 먹고왔어요 reds.jpg

 

후렌치파이

2019-07-08 09:41:29

앗 정말 감사합니다. 적어놓고 가봐야겠어요! 메인주 첨 가는데 시푸드 좋아해서 넘 기대되어요 ㅎㅎㅎㅎ 한국에서 부모님 방문하신거라서 랍스터랑 해산물 진짜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떵떵거렸어서 알려주신 스팟 다 적어놓고 있어요.

Oneshot

2019-07-09 13:38:47

여기 맛있죠.. 저도 몇년전에 30분기다려서 먹었는데.. 랍스타롤은 빠에 랍스터 한마리를 다넣어 놓은거같아서 좋긴했는데.. 랍스터먹는거랑 무슨 차이인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도 20불넘어서 그냥 랍스터 먹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Lalala

2019-07-07 16:48:21

2박 3일인데 Acadia 까지 멀리 갔다오셨군요!

랍스터롤은 어디서 먹어도 맛있지만 Bite into maine의 랍스터롤이 보스턴 시내에서 먹은 것 보단 맛있긴 하더라고요. 와사비 들어간거 추천입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portland의 maine narrow gauge railroad도 잠깐 둘러보기 괜찮았습니다.

다운타운의 the holy donut도 엄지척!

요리대장

2019-07-07 17:45:07

짧아서 아쉬웠어요. 다시 가면 Bite 꼭 먹으려구요. 다른데서 먹으며떠올려보니 여기 롤에 랍스터양이 훨 많았어요.

Aeris

2019-07-07 17:14:08

랍스터 빛깔부터 틀리네요!

정말 침 줄줄 흘리면서 잘 봤어요

Ranch market 랍스터라도 한번 사서 스팀 해먹어야 겠어요

맛깔나는 후기 감사합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7:46:55

특히 내장(?)에서 차이가 많이났어요. 양도 많고 안비리고 얼마나 고소하던지요.^^*

얼마에

2019-07-07 17:49:04

찐랍스터 vs. 군랍스터. 

진리는 #반반두마리

요리대장

2019-07-07 17:59:04

군랍스터가 살의 풍미는 더 좋은데 내장이 팍 쭈그러들어서.

결론은 반반 맞아요.ㅎㅎ

——

마에스트로님 오션시티는 잘 다녀오셨나요? Hyatt Place 어때요? 성수기였는데 오션뷰업글 받으셨나요? 이왕이면 후기 올려주구요ㅋㅋ

얼마에

2019-07-07 18:03:12

오션뷰가 기본 룸이고, 풀북이라 오션프론트 업글 못받았어요.ㅠㅠ

심지어 익스프로리스트 레잇 쳌아웃도 못받았어요ㅠㅠ

7/4일의 오션시티는 광복절 해운대 분위기요 ㅋ

요리대장

2019-07-07 18:07:20

제가 이해력이...

오션뷰 vs 오션프론트 차이점이 얼마에요?

얼마에

2019-07-07 18:15:57

오션뷰: 발코니에서 고개를 150도 꺾으면 바다가 보임. 

오션프론트: 커텐 열면 바다가 보임. 

요리대장

2019-07-07 18:34:08

150도요? @@;

전 90도가 맥스니까 커텐뷰군요ㅠㅠ

암므느

2019-07-07 18:57:06

랍스타는 제대로 와구와구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환상은 가득한지라 아주 그냥 뽐뿌가 막 오네요 ㅎㅎ 꼭 함 가봐야겠습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9:04:15

조금씩 말고 꼬리살 크게 베어물고 입에 꽉차게 씹어야 진짭니다.ㅋ

암므느

2019-07-07 19:07:02

ㅎㅎㅎ진짜 먹고 이 글 재소환 하겠슴다~!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9:13:00

Acadia 국립공원에 있는 캐딜락 마운틴 정상에서 봤던 일출도 장관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일출 시간보다 적어도 1시간은 먼저 가야 주차가 가능했던 거 같네요. 

기억에 새록 새록 합니다. 

Screen Shot 2019-07-07 at 8.11.45 PM.png

 

요리대장

2019-07-07 19:23:52

와 사진 멋져요.

저도 도전할까 하다가 다음날 새벽 날씨가 않좋다는 핑계로 제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좋네요.

행복한어리석음

2019-07-07 19:18:34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날씨 참 좋을 때에 잘 다녀가신 것 같네요. 제가 사는 동네 이야기도 나오니 참 재미있네요. Bangor에 머무셨다니 괜시리 반갑습니다.

요리대장

2019-07-07 19:24:42

헉. Bangor 에 거주하세요???

행복한어리석음

2019-07-07 20:26:17

넵 거주하고 있습니다 :)

요리대장

2019-07-07 20:37:00

우와~ 이미 늦었지만 저도 완전 반갑습니다. !

다음에 가게되면 차라도 한잔해요.^^

행복한어리석음

2019-07-07 20:48:44

넵, 기회가 되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마포크래프트

2019-07-07 19:51:14

앗!! 정말 bangor 사시나요? 혹시 윗 댓글 중에 퀘벡 가는 구글맵 보이시나요? Bangor에서 퀘벡으로 저렇게 여행도 가능한가요? 

행복한어리석음

2019-07-07 20:27:47

저는 퀘백에 가본적은 없는데요. 동료들이 퀘벡시티 곧잘 육로로 다니더라구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쌍둥빠

2019-07-07 19:37:21

아카디아는 두번 정도 예약만 했다 너무 멀어서 포기 했었는데 랍스터 먹으러 가야겠네요 ㅋ 뽐뿌 감사요~

요리대장

2019-07-07 19:41:30

운전하시는거 완전 미워하지만 안으시면 한 번 다녀오세요.^^

edta450

2019-07-07 19:50:08

 요새 뉴잉글랜드 랍스터야 싱싱하기만 하면 어디서 사다 먹어도 맛있는 시즌이죠. ㅎㅎ

요리대장

2019-07-07 20:08:43

그렇겠죠? 그래도 갔으니 하루 두끼를 랍스터를 먹게되네요.^^

기다림

2019-07-07 20:45:01

좋은 후기 감사해요. 언젠가 요대로 따라가면 칭찬들을듯해요.

스크렙했어요. 

요리대장

2019-07-07 21:01:28

아이구. 선배님은 여기에 한두개 더 얹으셔야죠.^^

대박마

2019-07-07 21:15:52

저두 랍스터 좋아 하는데요. 삼촌... 라면에 넣어 먹게 하나 보내 주세요.

요리대장

2019-07-07 21:23:37

일단 급한데로...

4C20798E-74FA-4CD7-976C-5EFEA185267D.jpeg

 

 

대박마

2019-07-07 21:26:14

허걱... 졌슴다. ㅋㅋ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일인...

vj

2019-07-08 08:32:15

요리대장님 약속을 지키셨군요,,,,,생유

저 등대 정말 예쁘네요,,,,메인에 가족여행으로 가고싶었는데 이번 레이버데이에 갈까합니다...

깔끔하고,,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요리대장

2019-07-08 09:05:17

넵- 나중에라도 필요한거 있으심 삐삐치세요.^^

맥주는블루문

2019-07-08 15:39:40

저 엔틱샵에서 LP 잔뜩 사오고 싶네요. 등대 사진도 멋집니다! 처음에 오레곤 포틀랜드인 줄 알았습니다. ;; 

요리대장

2019-07-08 15:53:00

저도 LP랑 식기류 탐나는게 많았어요. //

서부 개척하러 가서 오래곤 포틀랜드에 이름지을때 포틀랜드 사람이 보스톤 사람한테 가위바위보 이겨서 포틀랜드로 이름붙였다는 전설이 있데요 ㅎㅎ

엘모럽

2019-07-09 13:12:10

저도 매년 일 바쁜거 끝나면 1박2일로 다녀왔었는데! 아카디아는 엄두가 안나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ㅠㅠ 항상 등대보고 freeport 가서 아울렛 쇼핑 ㅋㅋ 오는길에 포틀랜드 들려서 랍스터를 어마무시하게 사와서 집에서 쪄먹었습니다. 그냥 나만의 힐링 코스였는데 조금 더 서쪽으로 이사와서 이제는 잘 가보지도 못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아카디아를 도전해보렵니다 

요리대장

2019-07-09 13:36:05

미국은 워낙 넓어서 여기저기 갈데가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후렌치파이

2019-07-10 17:08:57

요리대장님, @doolycooly 님, @마포크래프트 님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신 부모님 모시고 red’s eats 랑 Trenton bridge 에서 랍스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둘 다 엄청 <다른> 스타일인데 완전 만족을... 내일 다른 한군데서 더 먹고 뉴욕 돌아가려구요. 블루베리 시즌에 한번 더 오면 좋을거같아요. 좋은 글/추천 감사합니다!

마포크래프트

2019-07-10 17:29:32

\^.^/ 오예~
저도 또 가고 싶네요. Trenton에서 하드쉘이 정말 끝내주는데요. 다른 곳도 맛있는 곳이길 바랍니다. ^^

뉴욕도 조심히 오세요~~그리고 Bar Harbor쪽에 시내가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이뻐요. 기념품 판매점도 많고..시간이 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The Acadia Shop 찍고 가시면 될 듯..)

기대는 마시구요. ㅎㅎ

 

저도 장모님 오시면 모시고 가고 싶네요. 8~9시간 거리를 장모님께서 잘 견디셨나요? ㅠㅠ

후렌치파이

2019-07-10 19:41:15

저희는 NYC-알바니 메리어트 카테고리1 거쳐서 ㅎㅎㅎ-메인으로 들어왔어요. 부모님은 사실 Trenton 만족도 엄청 높으셨어요. 저희 부모님은 서해안 바닷가 출신이신데 제철 해산물이라고 칭찬 칭찬을... 저희 먹은것도 하드쉘이었던거 같아요. 마모 글이랑 답글덕에 좋은 곳 발견도 하고 ㅠ 아휴 감사해라. 마크님 장모님 모시고 가시면 (어머님과 와이프님께) 매우 이쁨 받으실듯 해요 ㅎㅎㅎㅎ (저도 남편에게 조공을 바쳐가며 다녔...) 부모님 또래 분들이 장거리 자동차 여행은 오히려 편해하시더라구요. 패키지 가면 막 버스 몇시간씩 타시고 쌩쌩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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