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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귀국시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

티메, 2019-09-05 1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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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어제 마모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생선배님과 통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한국에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아주 좋은 정보일것같아서 정리해봅니다. 

 

Rule of thumb:

 

1.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어야함 

2. 나중에 미국에 돌아오실거면 연회비 없는 카드는 유지 

3. 숙박권 주는 카드가 좋아요! 

 

American Express:

 

1. Amex Bonvoy Card(구 Amex SPG): 연회비 $95에 35K 숙박권을 주는 혜자 카드. 이 카드는 바뀌기전에도 필수카드였는데 바뀌고도 필수카드네요. 이제 더이상 열수없으니 가지고 계신분들은 킵하시는게 좋습니다. 35K 숙박권이면 서울에서 JW 동대문을 제외한 모든 매리엇 호텔에서 숙박 가능합니다. 심지어 리텐션도 잘 줍니다.

 

2. Amex Bonvoy Brilliant(구 Amex SPG Luxury): 연회비 $450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비싸지만 50K 숙박권과 Anniversary마다 매리엇 $300 크레딧이 나옵니다. PP 카드도 나오구요.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매리엇계열에서 $300 쉽게 빼드실수있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150으로 50K 숙박권을 구매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숙박권으로 숙박하시면서 근사한 호텔뷔페에서 식사하시고 룸차지로 돌리셔서 $300 빼드실수도 있습니다. 

 

3. Amex Hilton Aspire Card: 연회비가 $450 이고 이제 더 이상 Airline Credit $250을 뽑아먹기가 쉽진 않지만 여전히 무시무시한 혜택의 카드 입니다. 한국의 모 카페에서는 매트리스런을 해서 얻는 다이아몬드를 줄더러, 매년 나오는 연박 숙박권과 경주힐튼에서 사용가능한 $250 Resort 크레딧도 아주 훌룡합니다. PP카드도 줍니다 한국의 마티나 라운지 가보시면 끄덕끄덕 하실겁니다. 거기에 아시아권에서 다이아몬드 혜택은 정말로 좋습니다.  

 

4. Amex Hilton Surpass: 연회비 $95에 아침밥주는 힐튼골드 그리고 매년 10회이용가능한 PP카드를 주므로 연회비 가격대에 혜택은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정 닫으시고 싶으시다면 Reg Hilton으로 내려서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리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Amex Reg Hilton/Everyday: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hase:

 

1. Chase Ritz Carlton: 연회비 $450. 조금 뽑기 힘들지만 Annual Travel Credit $300, 무제한 PP(+ AU 무제한 PP), 각종 혜택이 달려오는 Visa Infinite, 그리고 50K 숙박권을 생각하면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져갸아할 최강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 Chase Sapphire Reserve: 연회비 $450, UR이 있으시면 1포인트당 1.5 센트에 터실수 있으니 UR이 많으시면 꽤 쓸만할 카드 입니다. 연회비가 높지만 쓰기쉬운 Anniversary Travel Credit $300, 본인 무제한 PP (AU 추가 fee), 역시나 Visa Infinite니까 이것도 가지고 갈만한 카드입니다. 다만 보유 UR이 적으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좋은 카드들 많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3. Chase Marriott Boundless Card: 연회비 $95, 위에 Amex Bonvoy 카드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4. Chase (구) Hyatt: 연회비 $7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되는 시점에 바로 나오는 카드입니다. Globalist 다실거 아니면 구하얏이 훨씬 더 좋습니다.

 

5. Chase (신) Hyatt: 연회비 $9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후 8주-12주되는 시점에 나오는 카드입니다. 매해 5 유효숙박과 스펜딩시 유효숙박을 주므로 Globalist 다실분들은 신 하얏 카드가 좋습니다. 

 

6. Chase (구) IHG: 연회비 $49에 40K 숙박권이 매년 나옵니다. 40K라고 한다면 미국에서는 에? 하고 닫으시는분들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인터컨 파르나스 같은 삼성동 중심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아시아쪽에서는 좀 먹어주는 Platinum Status 도 줍니다.  IHG 포인트 많으시면 10% 돌려주는 혜택도 쏠쏠합니다. 

 

7. Chae (신) IHG: 연회비 $89에 40K 숙박권이 나옵니다. 역시 $75라도 아주 훌룡합니다. 마찬가지로 Platinum Status를 주고 포인트로 3박연박할시 4박 공짜의 혜택도 따라옵니다. 

 

8. Chase Freedom/Freedom Unlimited: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iti:
 

딱히 좋아보이는게 없습니다. 나중에 귀국하실거면 관계를 위해서 한장쯤 열어두신것도 좋아보입니다.

 

Bank of America:

 

1. BoA Asiana Card: 연회비 $95. 매년 1만마일 certificate과 의미없는 라운지초대권 2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년 $100이상 결제시 $100 리베이트를 해줍니다.

2. BoA Cash Rewards: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US Bank:

 

1. US Bank Skypass: 연회비 $95에 리텐션을 자주 주는 카드 입니다. 매년 프레시티지 라운지 초대권 2장이 나오는데, 대한항공 탑승안하셔도 들어가실수있으니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 외에 쓸만해 보일듯 하지만 개인적 견해로 안가져갈 카드:

 

1. Amex Platinum: 연회비가 $550 으로 오르고, Airline Credit 뽑기도 어려울뿐더러, Uber 뽑기도 너무 힘듭니다. FHR이 좀 아쉽지만, 어차피 마적단은 캐쉬보다는 마일을 먼저 써야하니까 가차없이 닫습니다.

 

2. Amex Gold: 연회비 $250, 마찬가지로 크레딧 뽑아먹기 너무 힘듭니다. Global Dining $1당 4포인트라고 하는데 아시아쪽은 워낙 카테고리가 안맞는곳들이 많아서 괜히 스트레스 안받고 닫습니다.

 

3. Chase Sapphire Preferred: 연회비 $95에 미국에서 살면 꼭 가져야할 필수카드지만 사실 도란스 아니면 크게 쓸일이 없습니다. 위에 리저브가 $300 크레딧, PP 등이 달려오므로 사프는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하셔서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 작성된 리스트에 있는 카드들을 제가 보유중이라면 모두 가져갈 카드들입니다. 비지니스 카드들은 너무 복잡하니까 적진 않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보나눠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 

160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티메

2019-09-10 19:29:17

평소 로터리 운이 없어서 잘될랑가 모르겠습니다! 단결! 

루스테어

2019-09-10 17:41:15

저도 chase hyatt 이랑 amex hilton aspire 두개만 킵할까 생각중이에요. IHG 는 생각보다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 현재 가지고 있는 포인트만 털어버리면 없애는게 나을거 같아요.

티메

2019-09-10 19:30:48

저는 IHG도 쓸곳 많을거라 생각해서 킵입니다! :) 

이스트윙

2019-09-10 19:01:46

생활 패턴에 따라서 마모 대문에 올라와 있는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늄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유 오피스인 Wework 1년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만잘 써도 연회비는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 외부 일정이 제법 있고 중간에 시간이 떠서 두세시간씩 시간을 때워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커피숍 보다는 Wework가 좋을 것 같습니다.

티메

2019-09-10 19:22:43

그렇죠, 저는 비즈를 열 신분이 아니라서요. 아쉽지만..ㅎ ㅎ 

이스트윙

2019-09-10 19:54:34

사실 저도 신분은 안되는데 어차피 한국에서 살고 미국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 과감히 열고 한국 왔습니다.

뉴욕사진가

2019-09-10 20:30:35

와 그 인생 선배님 참 멋지십니다. 저도 오늘 도와주셨어요 ㅎㅎ 군대가시나봐요 간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티메

2019-09-10 21:33:45

감사합니다!

Pismo

2019-09-10 20:40:53

올여름에 인천거쳐서 중국으로 가는 델타편으로 라운지 들어가려다 대한항공 티켓이 아니라고 스카이패스 입장권 거절당했습니다. 심지어는 중국가는 연결편은 대한항공이었는데 티겟코드가 DL 이라고 거절하더군요. 참고하세요. US Bank Skypass 라운지입장권은 대한항공 티켓아니면 입장 안되는거 같습니다.

티메

2019-09-10 21:33:34

@미키미키 님 혹시안된다면 그냥 부담없이 재나눔 하셔도 괜찮습니다! 

미키미키

2019-09-10 23:16:12

헉!! 그렇군요~ DP 감사드려요!

아직 제게 도착전이라 일단 받은 이후에 글 올릴께요. 매번 감사합니다.^^

다른이름

2019-11-20 05:18:46

티메님, 저도 미국을 떠난 후 카드를 유지하고 있는데, 몇가지 이슈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요? 먼저, 미국 내 주소 문제 (카드 갱신 등에 필수), 그리고 요즘에는 자기 확인용으로 미국 전화번호도 종종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고민꺼리를 공유하게 된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티메

2019-11-20 06:14:54

미국 내 주소 -> P2 부모님 댁으로 설정해놓고 (지금 여기 살아욧) 카드만 한국으로 보내주시기로, 카드사에서 보내달람 보내줄거같기도 하구요.

전화번호 -> 저는 구글 파이 한달에 20불씩 꼬박 꼬박 내려구요. 가끔 해외여행 갈때 쓸일도 있을거고.. 20불 정도야 뭐 내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

2020-01-06 10:01:58

티메님~ 제가 며칠간 열심히 찾던 포스팅이에요!! 고맙습니다^^
먼저 티메님 결혼 축하드리고요~~ 저는 이십몇년 미국서 살다가 2년전 결혼해서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그덕에 최근에는 스땡땡 카페를 주로 들락거려서 마일모아에 좀 뜸했네요. 

지금 미국에 들어와있어서 이번에 카드를 좀 내고 싶은데 대한항공 개악을 비롯해 마일빙하기가 오는거 같아서 열고싶은 카드를 도저히 못찾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미국서 쇼핑 할때 좀 써서 스펜딩 채우고 ㅎㅎ 한국 가져가서도 가끔 쓸만한 카드를 찾고 있었어요. 

위에 리스트된 카드들 중 지금 한국에서 (한국에 계신거 맞죠?) 잘 쓰고 계신게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한국에서는 남편명의로 된카드만 쓰고 있어요 ㅠㅠ 저같은 외국국적동포는 대기업 다니거나 보유중인 부동산이 있어야 쓸만한 카드가 나오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에 미국카드를 내려니까 정말 고민때리네요 ㅋㅋ

티메

2020-01-06 14:03:28

저흰 요번달에 들어가용~

무슨 마일 원하시는지 적어주심 제가 좀더 자세히 적어드릴수있을듯요 

쏠쭌찐아빠

2020-02-03 05:25:53

저도 귀국하면서 미국에서 쓰던 Amex Reg Hilton, Chase Freedom Unlimited, Chase Sapphire Preferred, Discover(요건 1년차 rebate 떄문에...)를 가지고 왔는데 티메님 글을 보니 별 의미없는 카드만 들고 왔네요...T.T 오늘 Amex Reg Hilton에 Surpass upgrade 150K offer가 들어왔던데 미국 내 주소지가 없어서 신청하면 카드를 어찌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한국으로 직배송이라고 해줄지...-.-ㅋ 원래 Aspire를 만들어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일단 내년 3월까지는 다이아라 당장은 필요가 없을 듯 해서 다이아 끝나면 고민해보려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5년 뒤쯤 다시 나가게 될 것 같아서 신용기록을 유지해야 할 필요도 있어서요. 막상 귀국하니까 한국카드를 주로 쓰게 되어서 $로 결제되는 미국카드는 잘 안쓰게 되네요. Netflix와 Amazon 직구 쇼핑할 때 주로 쓰고 있습니다.^^

티메

2020-02-03 06:46:23

아멕스에 연락해보세요, 한국에 카드 잘 보내줘요  " ) 

쏠쭌찐아빠

2020-03-07 21:00:29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 티메님...^^ 한국으로 카드도 보내주는군요. 와우~ 감사합니다.^^

버블에잇

2020-03-08 04:43:36

티메님/ 한국에서 사용한 금액만으로도 보너스를 줄까요?

티메

2020-03-08 05:53:49

네. 

AVIATOR

2021-11-01 17:34:06

카드 이번에 만들면서 한국으로 받을 수 있나 관련글 찾다 이글을 봤는데요

카드 한국으로 보내줄수 있냐 물어봤는데 아멕스 사이트에 주소지를 미국으로 해놔서 그렇게 받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ㅜㅜ

혹시 다른 방법이 있는건가요..?

꾸꾸오빠

2021-11-01 18:08:00

미국주소지로 일단 받은다음 재발급을 한국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한국주소 전화로 불러줄때 멘붕오긴합니다

AVIATOR

2021-11-01 19:56:12

그럼 신규 발급시는 미국 주소를, 일단 받고나면 아멕스 사이트내에 주소를 한국 주소로 바꾸지 않고 전화로 재신청하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정말 전화로 한국 주소 불러줄때 괴롭겠네요... 이런거 아멕스 체팅으로 해주면 좋을텐데요...ㅜㅜ

답변 감사드려요

 

꾸꾸오빠

2021-11-02 02:45:58

네 맞습니다. 채팅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본인확인등의 이유로 절대 안해주더라고요

로시숙희

2020-04-03 12:34:39

티메님,  사리 연회비가 올랐는데 그래도 가져갈만한 카드일까요? (UR은 20만) 사프가 있어서 프로덕트 체인지를 할지, 아님 하얏트로 포인트 넘기고 프리덤으로 다운할지 고민중입니다.

티메

2020-04-03 12:37:53

이번에 550불 청구되신분들 체이스에서 100불 크레딧 넣어 준다는 이메일이 돌고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못받으셨나요?

 

이왕지사 여태 사리 좋으셨던분들은 이번에 새로생긴 Doordash 베네핏 같은 연회비 내고 받는건데, 한해 더 킵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전 연회비 부담이라 닫으려구요. 

로시숙희

2020-04-03 12:48:44

아...현재는 사프만 있고 사리는 없는 상태네요 ㅜㅜ 사프 연회비가 나와서 사리로 프로덕트 체인지를 고려했습니다. 그런데 연회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계륵같네요.

티메

2020-04-03 13:02:35

잘 고민하실만한 문제입니다. 

트레블 크레딧은 300불이고 실질적 연회비는 250불이라 쳤을때

가지고 계신 UR 20만점을 어찌 사용하실지에 따라서..

파트너 전환 하신다하면 사리로 올릴 이유가 없구요.

트래블몰에서 1.5 센트로 20만점 다 사용하신다했을때 (샤프로 1.25센트 20만점 사용한다쳤을때) 500불 이상 차이나니 사리로 업그레이드 할만 하죠

 

결국 이 바닥에는 수학마냥 정답은 없고 개인의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청량리김박사

2020-04-03 13:38:54

한국으로 완전귀국 하는게 미국에서 쓰던 카드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신용등급도 중요하지만...ㅎㅎㅎ (전 잘 몰라서..ㅋㅋ)

티메

2020-04-03 13:46:48

일단 한국카드에 비해서 혜택이 무지 좋은게 많습니다.. 저희는 단기귀국이라 나중에 다시 돌아가서요..ㅎㅎ

청량리김박사

2020-04-03 13:52:04

저는 지금 아마존프라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아시아나 카드, 프리덤 있는데 다 없앨려고 했는데..

그렇다면 뭐를 남겨야 하나요? 

티메

2020-04-04 10:39:46

다 없애셔도 됩니다. 한국에선 호텔 티어 가치를 높게쳐줘서 서패스같은걸 추천드리고 싶은데, 필요없으시다면야 굳이 가져갈 필요없죠 

1stwizard

2020-04-04 12:12:31

아시아나 추천합니다. 매년 제주도 항공권 무료인셈이라서요. 미국에 카드 유지할꺼면 은행 계좌도 한개는 유지하셔야 합니다. 시티카드 티메님은 추천하지 않으셨지만 체킹은 좀 다릅니다. 시티의 경우 매달 빌페이 (신용카드 포함) 나가면 유지비 면제되는 옵션있고 한국 시티와 연계해서 무료 송금가능해서 한국 시티+미국 시티+미국 카드 하면 계속 유지하는거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시티는 일단 만들 때는 미국에 있어야하지만 타국으로 이주시 주소도 한국으로 바꿔줍니다. 심지어 해외에서 미국 체크 수령해야하면 미국내 지정된 주소로 양식 맞춰서 보내면 체크 디파짓 되는 옵션도 제공하고요.

청량리김박사

2020-04-04 12:32:17

저희 동네에 씨티은행이 없어요.ㅜㅜ

1stwizard

2020-04-04 13:07:50

귀국하시기전에 대도시 갈 일 있으면 가서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체이스도 돈이 묶이긴하지만 한국주소로 유지가능할겁니다. 

청량리김박사

2020-04-04 13:23:32

그렇잖아도 찾아봤는데요... 시애틀도 없고 갈라면 캘리 가야하는데 그렇게는 힘들듯하네요...

어덯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마이크

2021-10-05 11:06:59

안녕하세요 1stwizard님- 글 검색하다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1. 시티의 경우 매달 빌페이 (신용카드 포함) 나가면 유지비 면제되는 옵션

<-  이건 자동으로 적용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인터넷뱅킹에서 옵션을 신청해야 하는 메뉴가 있을까요?

 

2. 해외에서 미국 체크 수령해야하면 미국내 지정된 주소로 양식 맞춰서 보내면 체크 디파짓 되는 옵션
<- 이건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저도 당분간 한국에 있어야 해서 궁금하여 여쭤봅니다-ㅠ

답변 주실 수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stwizard

2021-10-05 11:35:12

1은 씨티 체킹 패키지 중에 Access패키지입니다.

2는 여기 참고하세요. https://online.citi.com/US/ag/deposits

마이크

2021-10-05 12:41:25

1stwizard님-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 관련해서 'https://online.citi.com/US/banking/checking/citi.action?ID=access-account' 이 페이지를 찾았는데요-

신규로 신청을 해야 하는 것 같아서.. 혹시 기존 계좌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ㅠ;;

이런쪽으론 잘 몰라서.. 너무 기본적인 것을 여쭤보는 것이라면 죄송합니다..ㅠ

1stwizard

2021-10-05 13:40:07

기존 계좌는 변경을 하셔야죠. 인터넷으로 되는지는 모르겠고 지점 방문이나 전화될겁니다.

마이크

2021-10-09 16:55:27

그렇군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uel

2020-04-04 11:40:36

장점들을 잘 정리하셨네요 ㅎㅎ

숙박권/크레딧을 주는 카드들이 연회비 대비 가치는 참 좋은데, 이게 그만큼 자주 여행을 가야되고

그에 따라 좀 무리해서 여행을 간다거나, 만료일이 다가오게 되면 급하게 어딜 가게 되더라구요

 

전 고민 끝에 연회비가 쎈 본보이 브릴리언트랑 힐튼 에스파이어는 클로즈 했습니다.

티메

2020-11-02 16:06:58

음~얼마전에 마모에서 만난 감사한인연에게서 카톡이 와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가 이 얘기를 했네용 : ) 

토잉해봅니다.

 

 

호섭이

2022-03-12 19:01:16

한국으로 귀국한지 2년 되었는데 amex upgrade 오퍼 있으면 신청해도 될까요?? 주소도 한국 주소로 바뀌어있어서 account 닫히거나 하는 risk가 있을까봐 신청도 못하고 계속 사용하기만 하네요.

티메

2022-03-13 12:41:49

말그대로 At Your Own Risk 같아요.

 

1stwizard

2022-10-07 12:46:46

upgrade는 상관없어요. 신규가 아니니까요. 다만 보험등은 못받을 수 있습니다. 아멕스 보험은 미국 거주자 한정인 경우가 보통이라;;

호섭이

2022-10-13 19:06:05

신규 카드로 신청해보았는데, 예전 미국 주소로 신청해서 지인을 통해 받았습니다.

UPS로 배달되다보니 수신자 확인안하고 바닥에 던져놓고 가줘서 다행히 지인이 챙겨주었네요..ㅠ

신청 후 주소 변경은 불가하다고 해서 애초에 신청할때 한국주소를 넣고 싶었으나 zip코드랑 state 입력란부터 미국 주소가 아니면 써넣기가 애매하더라구요..

되돌아보면 수신자 확인 당하면 다시 회수될지도 모르는 무모한 짓이라 다음엔 조심해서 신청해야겠어요 ^^;

KeepWarm

2022-10-07 19:28:52

티메님이 바라보시는 벤쳐 x 소견도 궁금합니다 (위 리스트에 있을법한데 없어서요 ㅎㅎ)

티메

2022-10-07 20:54:02

업데이트좀 해야겠는데 벤처는 완소죠! 

mochamich

2022-10-12 10:19:30

다른 글에서 이글이 refer 되어서 한가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한국 주소 변경 가능 카드

 

1. chase : international 주소 한국으로 하면 카드 잘 옵니다. expired 되면 심지어 postal mail 로 오는데 3주인가? 걸려서 잘 오더라구요. ( replacement card 는 fedex 인가 ups 인가로 3일만인가 오고요.

 

2. citi : 위에 코멘튼 보면, citi 되는거 같은데 그렇죠?

 

3. boa : 되나요? 주소 입력은 되는거 같은데, 지금 merrill lynch point 쓰려고 재발급 받아야 하는데, 한국 주소 변경해서 새 카드 받을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4. amex : 되나요? (위에  At Your Own Risk) 적혀 있긴 합니다. 

티메

2022-10-12 16:08:57

1,2,4 됩니다. 해봤구요. 

 

3번은 안해봤습니다.

 

다만 요즘 신용카드 해외에서 오려면 세관에서 잡히더라구요. 페덱스쪽에서 연락오면 개인통관부호 알려주면 배송해주고요.

 

mochamich

2022-10-13 05:58:43

감사합니다. 5월인가. fedex 인가로 chase 받았을 때 별 얘기 없었는데. tracking number 잘 확인해 봐야 겠네요.

postal mail 로 신규 올때는 안 걸릴 확률이 높을거 같기도 하네요.

 

3 번 해 보고 후기 남기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aboja

2023-08-03 03:36:08

저 급 질문입니다. PP가 뭔가요? AU 무제한  PP는 뭔가요? 용어집에 찾아봤지만 뭔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1. Chase Ritz Carlton: 연회비 $450. 조금 뽑기 힘들지만 Annual Travel Credit $300, 무제한 PP(+ AU 무제한 PP), 각종 혜택이 달려오는 Visa Infinite, 그리고 50K 숙박권을 생각하면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져갸아할 최강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티메

2023-08-03 06:11:03

PP는 Priority pass의 준말입니다!

프리먼

2024-02-23 15:53:29

안녕하세요. 최신 기준으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될까요?

연회비 압박으로 많이는 열기가 부담스러워서 여쭤봅니다.

제 계획은 메리엇 + 힐튼 조합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메리엇 = 리츠 + 바운드리스

힐튼 = 엉불 + 엉불 (아너스에서 업글 예정)

아멕스 브릴리언트는 연회비가 좀 세서 안 열 생각입니다

위 4개 카드 정도의 연회비 수준에서 더 나은 밸류가 있을까요?

엉불 하나를 줄이고 대한항공 카드를 만드는 것도 고민이긴 합니다

혹은 아너스를 엉불이 아닌 서패스로 가는 것도 생각 중입니다

리츠를 갖게 되면 엉불 PP 혜택이 중복될 것 같아서요

티메

2024-02-23 16:28:58

맥락은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숙박권, 티어, 크레딧등을 이용하여 연회비를 커버하고 그게 본인한테 맞다 생각하시면 킵하시면 됩니다.


프리먼

2024-02-23 16:44:53

아 그렇군요. 그럼 개인에 따라서 호텔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들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슬래커

2024-02-23 16:36:25

Aspire PP 혜택은 없어진것으로 압니다.

프리먼

2024-02-23 16:42:51

아 그렇군요. 힐튼 베네핏 좀 다시 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NewJeans

2024-03-29 00:15:37

혹시 벤쳐x 개인카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첨엔 $300 트레블크레딧 + 10k 라 연회비 퉁칠수 있고 전항목 2%니 쭉 킵해야겠다 싶었는데, 막상 한국와서 쓰다보니 비행기 탈일도 별로 없고 c1 트레블로 예약하는 호텔은 공홈보다 대부분 조금 더 비싸더라고요 (환율의 영향인지...)

 

그래서 이번에 취소할까 싶은데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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