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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위 기초: 펀드 검토하기

도코, 2019-11-30 2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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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랜덤하게 방원의 질문에 답해드리면서 펀드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 익히는 데 도움을 주려고 설명한 내용 간단히 복붙합니다.

 

KakaoTalk_20191130_213058599.png

 

이 펀드는 ACGIX라는 펀드인데, 정식 명칭은 Invesco Growth and Income Fund Class A

 

 

문제는 두가지여요.

제가 Highlight마커로 했는데

1. Load = 5.50%

2. 0.8% Expense Ratio

 

1번의 문제는 펀드를 살 때 바로 5.5%를 커미션으로 먹어버려요. ㅠㅠ 그럼 1000불 저축하면 시작할 때 바로 $945.00...시작부터 안좋아요

2번의 문제는 0.8% ER... 매년 0.8%를 펀드비용으로 떼어가요. 그럼 일년후 전혀 가격변동이 없었다면... $945 - $8 = $937.

 

엄청 손해보는 거에요.

 

반면에 VTSAX나 FSKAX등의 펀드는 Load는 당연히 없고 ER이 0.03% 수준이에요.

 

그렇다면 VTSAX도 일년에 가격 변동이 없었다면?

1000불에서 fee로 나가는 돈이 $0.30

 

$999.70 vs $937

얼마나 fee가 무서운지 보이시죠?

 

이게 가격 변동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그런데, 실제로 1년의 가격추이 보시죠.

 

KakaoTalk_20191130_213814539.png

 

 

초록색 = VTSAX
파란색 = ACGIX

 

ACGIX가 싼가?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성과가 더 좋은가? 그것도 아닙니다. ㅠㅠ

 

그럼 이 펀드가 계좌 안에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바로 팔고 다른 펀드로 갈아타셔야겠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피델리티의 경우 FZROX라는 펀드가 있어요. VTSAX랑 거의 동일한데 0.03% ER보다도 싼 0.00% ER입니다.

피델리티 계좌이시니 일년에 그 30센트도 절약하셔야죠. ㅎㅎ

 

 

 

45 댓글

프리

2019-11-30 22:01:46

감사합니다

겨울바다

2019-11-30 22:07:49

두가지를 비교해서 보니 정말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죠아죠아

2019-11-30 22:28:54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idelity의 401k계좌를 따로 선택치 않고 그냥 자동으로 골라주는대로 뒀는데 전부 FZROX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도코

2019-11-30 22:56:43

401k의 경우, fund selection이 회사마다 달라서요. 만약 FZROX있으시면 좋은 옵션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잭울보스키

2019-11-30 22:57:54

쉽게 예를 드셨네요.  3년전에 은퇴계획을 검토해볼겸 CFA 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고객의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고 커미션을 받는 식입니다. 고객의 금액에서 0%-2% 로 기억 하는데 100만 불 이상이면 커미션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취급하는 펀드가 모두 American Funds 입니다. 5% 정도의 Load 더해서 1% Expense ratio. 그리고펀드의 퍼포먼스에 관계없이  CFA 에 지불해야 하는 커미션. 과연 이걸 다 합치면 7% 에서 8% 정도 수수료가 나가는건데 이러고도 인덱스 펀드보다 더 수익을 올리려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외에 재정 전반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해준다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Thank you, but no thank you. 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마일모아

2019-11-30 23:27:18

Fee only CFA 찾으려고 하는데 다들 quarterly, yearly contract로묶을려고 하지 그냥 one-time consulting 같은 것은 거의 없더라구요. 

잭울보스키

2019-11-30 23:45:09

제가 만났던 여러명의 CFA 중 한명만 Fee only service 를 해주는데 더 이상 그런 클라이언트는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뱅가드에 어카운트가 있는데 돈 냄새를 맡았는지 퇴직이 가까운걸 알았는지 Vanguard Personal Advisor Service 조인하라고 하루가 멀다하고 이메일이 오는데 그거나 알아봐야겠습니다.

2차전

2019-11-30 23:46:36

이번에 one time consulting 하게 찾아볼까 했는데 그만 둬야겠군요

마일모아

2019-11-30 23:52:15

혹시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아예 없진 않은데 3-4천불 요구하더라구요.

2차전

2019-12-01 00:01:44

와, 그 돈 그냥 vtsax 사는게 낫겠네요

메릴에서 계속 전화 오니까 일단 거기랑 전화해서 배울게 있나 봐야겠어요 

잭울보스키

2019-12-01 00:14:17

제가 알아본곳 한군데는 5천불인데요, 리뷰가 안좋아서 포기 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이 이 CFA 조언 듣고 투자 했는데 실적이 인덱스 펀드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형편 없었다고 하더군요.

마일모아

2019-12-01 00:15:27

그러게요. 그래서 결국엔 시간 들여서 직접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 

간데또가

2019-11-30 23:57:18

피델러티에서 아마도 은퇴계좌있는 분들 한테만 제공 되는 Fidelity Premium Services / Financial Consultant 라는게 있던데. 별도 비용 없이 컨설팅 해준다고 들앴거든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있나요?

얼마에

2019-12-01 00:17:51

그외에 재정 전반에 대한 어드바이스

 

>>> 첫번째 어드바이스는: 8% 피 떼는 어드바이저는 자른다요

조자룡

2019-11-30 23:20:16

현금 보는 족족 업새야

잭울보스키

2019-12-01 00:11:03

수고 많으십니다. 도코님.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부부가 각자 457b tax deferred account 를 가지고 있습니다. 퇴직을 하게되면 세가지 옵션이 있는데 첫째는 현재 어카운트에 그냥 놔두는것, 둘째는 TIRA 에 옮기는것 (capital gain 에 대한 tax 는 defer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세번째는 capital gain 에 대한 택스를 내고 Roth 에 옮기는것 인데요.

 

부부가 공무원 연금과 SS benefit 만으로도 퇴직후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쓰고 남을것 같아 굳이 Tax deferred account  에 있는 투자금액은 건드릴 필요를 못느낍니다. 이럴경우 RMD 의 제한이 없는 Roth 가 매력적인데 일반적으로 457b 나 TIRA 에서 Roth 로 옮길때 절세의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시기가 있을까요 ?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부부의 인컴이 가장 적을때 (저희의 경우 둘다 퇴직하고 SS 를 받기전)  457b 를 3-4년에 걸쳐 낮은 Tax bracket 에 맞추어 나누어 옮기면 어떨까 싶은데 제대로 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라이트닝

2019-12-01 00:56:43

도코님도 답변해주실 것 같은데 저도 아는 한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Traditional에서 빼셔야 한다면 소득이 적을 때, 그리고 리세션이 와서 금액이 줄어들었을 때가 적합하실 듯 합니다.
리세션은 언제 올지 모르고 기다리다 보면 계속 올라갈 수도 있어서 무작정 기다리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Tax bracket 맞춰서 컨버젼하시는 것은 좋은 전락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T-IRA에서 R-IRA로 컨버젼하실 때 컨버전 금액 전체에 대해서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단순히 capital gain이 아니라서 세금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금은 T-IRA에서 빼쓸 수 있는 돈도 아니라서 따라 준비하셔야 되는 점도 고려하셨으면 좋겠네요.

잭울보스키

2019-12-01 11:49:14

아 ! 컨버젼 전체 금액에 대한 세금이군요.  미처 몰랐었는데 생각해보니 원금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았으니 일리가 있는 얘기군요.  

그런데 Traditional 에서 Roth 로 옮길때 소득이 적을때는 이해가 가는데 금액이 줄어들었을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안좋을때 팔아서 Roth 로 옮기면 세금을 줄겠지만, 안전자산인 본드나 money market 으로 옮기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요 ? 

라이트닝

2019-12-01 12:06:14

옮기실 때 in-kind로 옮기시면 팔고 사는 과정 없이 넘어가는데요.
장부상에 기입되는 금액이 줄어드니 그만큼 세금이 줄어드는 셈이 되겠습니다.
2만불일 때 넘어가면 2만불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셔야 하는데,

만불일 떄 넘어가면 만불에 해당하는 세금만 내시면 되니까요.

Tax loss harvesting이나 이렇게 싸졌을 때 컨버전하는 것 모두 낮아진 금액은 일시적이고 언젠가는 다시 오른다는 확신이 있어야 할 수가 있거든요.
지금까지 역사적으로보면 언젠가는 회복했으니 그것을 믿고 가는거죠.

 

잭울보스키

2019-12-01 12:33:43

그렇군요.  제가 확실히 이해했나 싶어 질문드립니다.

 

1단계 : 퇴직후 457b 구좌에 있는 금액을 TIRA 로 옮긴다 (Vanguard S&P 500 index fund).  이럴경우 둘다 Tax deferred 어카운트 이니까 택스는 내지 않아도 되겠지요 ?

2단계 : TIRA 에서 Roth 로 컨버젼 할때 소득이 낮을때, 또는 마켓이 좋지 않을때 낮은 택스 브래킷에 맞추어 나누어서 ,   in-kind 로 , 예를들어 제가 가지고 있는 Roth 구좌의 뱅가드 S&P 500 로 옮겨 세율을 낮춘다. 

 

제가 제대로 이해 했나요 ?

라이트닝

2019-12-01 13:34:51

네, 둘 다 제대로 이해하신 것 맞습니다.

잭울보스키

2019-12-01 13:45:58

감사합니다. 이 부분이 항상 걸렸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AT열사

2020-05-05 20:17:55

라이트닝 언제나 유용한 글 감사한 마음 전하며,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T-IRA에서 Roth로 보내는 금액은 임의로 정할 수도 있지 않나요? 아니면 전체 금액을 다 한번에 보내야 하나요? 그리고 기존에 재직중인 401k도 세금 감당하면서 일정액을 Roth로 보낼 수 있는지요? 

라이트닝

2020-05-06 00:16:58

임의로 정하실 수 있습니다.
재직중에 Roth conversion이 되는 plan이 있고 안되는 plan이 있습니다.
일단, Roth 401k가 있어야 하고요. In-service conversion이 가능해야 합니다.

 

AT열사

2020-05-06 13:06:20

추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직장에 알아보니 저희는 In-service conversion은 안된다고 하네요. 공유해 주신 정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심전심

2019-12-01 05:48:30

뭍어가는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457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아요. 지금까지는 세금 아낀다고 마냥 들어놨는데, 직장은 몇년 내에 옮기지 않을까 하고 있거든요. 들리는 말에 457은 401K처럼 가져가거나 남겨 놓을수 없고 다 빼가야한다고 들어서 그때 세금이 옴팡 나올거라는 얘기 들어서 이걸 정지해야하나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혹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나요?

도코

2019-12-01 06:53:07

정부 457인지 non-government 457인지에 따라서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정부 457는 IRA로 롤오버할 수 있지만, 민간기관의 경우는 안되는 게 정상인걸로 압니다. 저도 잘알못이지만요.  빼가실 때 어떤 옵션이 있는지 검토해보셔요. 직장플랜마다 다르니.. 혹시 다른 비슷한 기관으로 이동할 경우 다음 직장에서 롤오버 받아줄 지 알아보셔도.. 하지만 부위기상 흔한 케이스는 아닌 듯요.

이심전심

2019-12-01 18:59:09

그렇군요. 사립학교는.. nonprofit에 속하겠지요? 결국... 제가 지금까지 아낀 세금은 더 크게 나중에 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오겠군요....ㅠ.ㅠ

도코

2019-12-01 19:29:57

제가 민간단체 (non government)라고 쓰려고 하다가 그냥 nonprofit으로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제 댓글도 수정할게요.

 

네.. 결국 우려하시는대로 정부 플랜보다는 좀 덜 flexible한 것 같습니다.

도코

2019-12-02 06:55:23

라이트닝님께서 이미 답을 잘 해주셨네요,

 

생각하고 계신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어짜피 어느정도의 세금은 낼 것을 감안하시더라도, Roth로 미리 옮겨놓을 수 있는 만큼 옮겨 놓으시면 유리한 게 맞는 걸로 보입니다.

얼마에

2019-12-01 12:43:55

1. Load = 5.50%

2. 0.8% Expense Ratio

 

>>> 익스펜스 레시오는 항상 신경쓰는데, 로드는 첨 듣네요. 이거 완전 총만 안든 강도네요. 

라이트닝

2019-12-01 13:40:16

보통 no load MF만 하니 잘 모르고 있던 점이죠.
자사 MF에 묶어두는 좋은 방법도 되는 것 같고요.

MF 종류는 ETF에 비해서 한참 더 많은데, 그 중 좋은 것은 별로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Vanguard MF는 Vanguard에서, Fidelity MF는 Fidelity에서, Schwab MF는 Schwab에서 해야 하는 이유가 다 no load, no transaction fee 때문이지요.

다른 저가 brokerage는 괜찮은 MF도 옵션도 없는데 그 중 예외가 You Invest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여긴 저 5.5% load도 waive 해준다고 되어 있네요.
상당히 많은 회사 MF를 no load, no transaction fee로 하실 수 있습니다. 

MF로 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brokerage 보너스 받고 옮기실 때 MF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고 팔 때 수수료 왕창 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보너스 원하시는 분들은 no commission 시대가 열린 이상 투자도 ETF 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레버리지, 인버스 같은 도박의 길로 빠지시는 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얼마에

2019-12-01 13:51:28

저는 어차피 S&P 500 몰빵이라... 아무데나 싼데로 하면 됩니다 ㅋ

Travelogue

2019-12-01 14:10:29

투자쪽은 뭣도 몰라서 몇년전에 체이스에서 추천해준 ABALX에 몇만불을 묻어놨습니다. 글 보고 검색해보니 fee가 엄청 높은것같은데 이런 경우는 다른곳으로 옮기는게 맞겠죠??? https://money.usnews.com/funds/mutual-funds/allocation-50-to-70-equity/american-funds-american-balanced-fund/abalx/fees

라이트닝

2019-12-01 20:19:22

Vanguard나 Fidelity fund도 좋은 것이 좀 있습니다.
VTSAX가 대표적인 예죠.

도코

2019-12-02 07:03:08

흑흑 여긴 로드가 5.75%나 되네요..

제 메인글에 쓴 것과 흡사한 저조한 수익률이기도 하구요.

 

이미 버린 돈이지만 이제 눈을 뜨셨으니 다행입니다.

 

큰 은행, 큰 기관에서 추천한다고 덥석 투자하시면 안되는 걸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은퇴 준비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Travelogue

2019-12-02 09:54:56

ㅠㅠ 몰랐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마모 통해서 조금 배우고 확인사살받으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무식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피델리티에 401k랑 individual로 소액투자 해놓은게 있어서 이쪽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체이스에 있는 뮤츄얼 펀드는 제가 인터넷으로 팔고 피델리티로 돈 와이어 해도 괜찮은지요? FXAIX, FZROX, FNILX 이 세개에 투자 하고 싶습니다.

라이트닝

2019-12-02 10:05:02

팔고 옮기셔야 $75 fee는 아끼시겠네요.
대신 같은 날 사고 팔 수는 없으니 하루 동안 오르거나 내려서 좀 손해보시거나 이득보시거나 하실 듯 합니다.

Travelogue

2019-12-04 13:10:25

오늘 체이스 investment advisor이랑 얘기하다가 ABALX 다 팔았다고 하니까 왜 팔았냐고 묻더라구요. expense ratio가 너무 높아서 팔았다니까 0.58% 밖에안되는 펀드인데 무슨 소리냐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합니다. 요즘 zero expense ratio 펀드들도 많던데 했더니 ㅇㅏ..^^ 그래.... 하면서 더이상 귀찮게 안하네요. 

 

전 호구였나봅니다ㅠㅠ 마모를 몰랐더라면 아 expense가 낮구나 하고 계속 킵했을것같은데요... 딥빡이긴 한데 제가 몰랐던 거니까.. 이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ㅠㅠ

라이트닝

2019-12-04 13:18:26

그정도도 아주 높은 것은 아니긴 합니다.
요즘 너무 낮은 fund들이 많이 나와서 그래요.

0.2%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갈만 한 것 같습니다.

도코

2019-12-04 13:24:06

ㅋㅋㅋ 잘 하셨어요.  직원의 Aㅏ는 참 귀한 모멘트!

sunday

2019-12-04 14:18:57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ㅠㅠ

Nanabelle

2019-12-04 16:14:39

수수료가 싼 걸로. 감사합니다 도코님!

AT열사

2020-05-05 20:31:03

도코님,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델러티에서 주는 설명서를 봐도 긴가민가 했는데,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R이 보통 낮은 것이 선호되지만, MF의 수익률이 높은 MF의 경우 약간 높은 ER은 상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피델러티의 FSCSX의 경우 10년 수익율이 대략 17.67% (덱수전)인 것을 감안할 때 ER 0.71%가 상대적으로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는지요? 정답은 없겠지만, 도코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헉.. 은준위 9기 곧 시작하네요..)

걸어가기

2020-08-08 15:11:21

도코님이 올려주신 글들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글에서 Load가 있는 펀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알려주셨는데

요즘은 brokerage들이 수수료 없애는 방향으로 가더니 이제 많은 수의 Load까지 면제해주더라구요. 

예시로 드신 Fidelity 스크린샷에도 보면 펀드 이름 바로 아래에 Load를 waive해주고 있다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Vanguard와 Schwab도 마찬가지로 ACGIX를 비롯해 많은 수의 펀드들의 Load 없이 거래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Schwab의 경우 거래창에서는 Load가 마치 적용되는 것처럼 나오고 그 만큼 상승된 가격의 POP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NAV 가격으로 거래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Vanguard는 아예 POP가 나오지 않고 NAV로 거래가 됨을 확인했습니다.

혹시 본인이 눈여겨 보고 있는 펀드인데 Load때문에 투자를 꺼리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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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rad Maldives Rangali Island vs Hilton Maldives Amingiri Resort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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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Y.Kim 2023-02-14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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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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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희샌드 2024-04-17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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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27
야생마 2024-04-15 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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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마일 차트 개악 4월 18일시작 (미국-한국 비지니스 왕복 9.5만에서 13만으로 인상)

| 정보-항공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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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a898 2024-02-28 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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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 심할 때 지르텍에 추가적으로 먹을 수 있는 OTC 약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42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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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FR 걸렸습니다 덜덜 떨고 있네요 ㅠㅠ - 뱅크 스텟먼만 요구

| 잡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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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애남이 2024-04-17 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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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48
Blackbear 2024-04-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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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0L turbo 4-cylinder head 이슈에 대해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18
CyclingCREW 2024-01-24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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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가능한 시기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2
미국이민초보 2024-04-17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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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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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10 2024-04-17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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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68
네사셀잭팟 2024-04-12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