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을 위한 정보 (feat. 생리통에 관하여)

Neproxen 미국에서는 aleve 라는 band name 입니다. 

상당히 자주쓰는 소염진통제 (NSAID)인데요. 효과가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진통제는 한가지만 쓰지 말고 여러개를 섞어 쓰시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처음에 500 mg 드시고 12시간 후에 500mg 으로 복용하시고. 중간에 계속아프면 타이네놀이나 알리브 같은 다른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예로

Aleve (Naproxen) 500mg -> 6시간 tylenol (Acetaminophen) 650mg-> 6시간 neproxen 500mg-> 6시간 tylenol 650mg 

더 필요하면 중간 중간에 Advile (Ibuprophen)  400mg 복용하구요. 

자세한 복용법 넘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시도해볼 일이 있으면 알려주신 복용법 대로 먹어볼게요 :)!! 역시 마모는 사랑입니다! ㅎㅎ

혹시 더 필요하면 중간 중간에 ibuprofen 400mg 복용 하신는거 아닐까요? 저도 위염/식도염이 심해서 소염제는 피하려고 하는데 생리통은 못 견디겠더라구요. 얼마전부터 시작하기전 며칠전부터 식후에 Aleve 먹은게 신의한수 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쓰는 면 생리대는 hannah 라고 한국 브랜드 인데 한국/미국 다 판매합니다. 역시 가격은 한국이 싸구요. 

Advil 이라고 적는것을 aleve 라고 써놨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소염진통제를 잘 찾으신 거 같네요. 다른 건 특별히 틀린 건 없어보이는데.. Naproxen은 spasm을 줄이는 antispasmodic agent가 아닙니다. 아마 그 산부인과 선생님이 NSAIDs의 항염증 작용과 관련해서 가지는 효과를 쉽게 설명하려고 하신 거 같네요. 생리통의 염증관련 mechanism 때문에 항염증 작용이 없는 Tylenol보다는 Naproxen이나 ibuprofen 같은 약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Naproxen, ibuprofen 은 확실히 blood thinner 효과가 있어서 화장실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도 다릅니다... 또 주변을 보면 cox inhibit 작용을 해서 통증은 시작되었는데 막상 생리가 시작이 안되기도 하고요. 

제 생리적 경험과 약리학책의 내용상 맞는 생리통약은 다양한 약을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글쓴님이 나프록센이 잘 맞으셔서 정말 다행인데 ㅜㅜ 저는 나프록센은 전혀 듣질 않습니다. 어린시절엔 타이레놀 우먼스 (여기엔 diuretic 들어 있어요. 약간 진경제, 수분 빼는 효과가 있는) 가 효과가 있었는데어느 순간 부작용으로 머리가 아파와서 아이부프로펜 600이상을 먹다가 또 부작용으로 다시 레귤러 타이레놀로 돌아왔습니다. 주사로 ketorolac 놓는게 효과는 제일 좋고요. 각자 맞는약이 따로 있는 거 같습니다.

쵸코대마왕님 정말 맞는 약 찾는게 넘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Naproxen 계열인데도 다른 회사 제품은 안맞기도 하더라고요. 의사쌤이 추천해주신건데도 말이죠 ㅠ

참울타리님,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그러셨나봅니다 ㅎ 근데 저는 또 ibuprofen은 안맞더라고요 정말 인체는 신비한 것 같아요. 참울타리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하셨네요 생리통으로 인한 식도염까지 .. ㅠㅠ 

그래도 맞는 약을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다들 이 글 읽으시고 좋은 진통제 찾으셔서 덜 아프셨으면 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내가 왜 여자로 태어나 이 고생을 하며 살아가야하는가 라고 많이 고민했던 어린시절 이었네요 ㅠ ㅎㅎ 정말 여성에게 생리통이 사라지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Naproxen이 근육통에 잘 듣는데, 생리통도 어찌 보면 자궁 근육통이라 잘 듣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걸로 효과봐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생리 시작할 것 같은 즈음에 (아직 통증 없을때) 먹어야지 이미 통증 시작된 후에 먹으면 효과 보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맞아요, 통증 시작 전에 먹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약 없으면 마음이 너무 불안해져요 ..ㅋㅋ

건강한 삶님 만큼은 아니지만, 결혼 전까지 매번 생리 첫날은 죽다 살아나는 하루를 겪어봐서 충분히 공감됩니다.   

다행히 맞는 약을 찾으셨다니,  닉네임 따라 건강한 삶 줄기시길 바래요~

ㅠㅠ 네 최근에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깨닳게 되어서 닉넴까지 ..ㅎㅎ 마모 인생은 닉넴 따라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미니빗방울님도 생리통없이 건강한 매일매일 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가 댓글을 안 남길수 없어서 남겨요. 저도 건강한삶님과 아주 비슷한 경도의 생리통을 매달 겪었어요. 위액이 무슨 색인지 처음 알게된 게 생리통떄메..ㅠㅠ버스타고 가다가 내려서 길거리에서 토해서 택시 타서 병원 가려해도 택시가 안태워줬어요..ㅠ 지금 생각하니 서럽네요. 저도 별의별 방법 다해보고 검사도 받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들었고 미국와서 Extra strength 타이레놀 먹으니 최소한 토는 안하더라고요. 저도 글쓴이님이 추천해주신 류의 진경제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소용 없었어요. 오직 엑스트라 스트렝스 타이레놀뿐..ㅠㅠ

근데 지금은 운동 꾸준히 하고 자세교정 받으니 약 안먹어도 안아프던데...생리통 원인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골반이 틀어져서 아픈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운동 많이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문장 하나하나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다음생엔 남자로 태어날거에요..ㅠㅠ

++저도 운동하는거 추천드려요..전 생리통은 시작하는날만 아프고 그이후론 괜찮은데 몸이 그냥 항상 힘이 없고 손발차고 해서 요번년 5월부터 아침저녁 산책 30-40분 한이후로 몸 피곤한거 잘모르겠고 손발찬건도 엄청 좋아졌고요 진짜 운동이 답이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 생리통에 붙이는 찜질 팩 같은거 붙이는데 효능이 좋아요 한국에서 갔다올때 선물 한번 받아서 이제껏 면세점에서 꼭 구매 하는 건데요

허브온팩이라고 추천해드립니다. 하루종일 배를 따뜻하게 해줘서 통증완화가 되더라고요 잘때도 붙이고 자고요. 그리고 자매품에 허리온팩이라고 이건 허리에 붙이는건데 넓어서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니 정말 좋았어요 

@500억님 헐 ㅠㅠ  넘 고생 많으셨겠어요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ㅠㅠ 

택시기사님도 좀 태워주시니 ㅠㅠ 넘하시네요 ㅠ.ㅠ 

힝 그래도 맞는 약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오 맞아요 저도 도수치료 다니면서 체형 교정했더니 생리통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항상 내가 왜 여자로 태어나 이렇게 아파야하나 하면서 괴로워 했었네요ㅠㅠㅠ 우리 이제 아프지 말아요 ㅠㅠ

@돌고도는핫딜 님 

맞아요 저도 붙이는 찜질팩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요즘 좀 몸 괜찮다고 소홀했네요 ㅠ 다시 저도 잘 붙이고 다녀야겠어요. 확실히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제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어요 ~!

저도 organyc, rael 다 써보고 몇년전 부터 왠만하면 면 생리대에 가끔 유기농 생리대 썼는데, 완전히 면 생리대로 바꾸고 2년 정도 지나니 이제 생리통이 많이 사라졌어요. 면생리대하고 처음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봤는데 몇년 지난 지금은 살만합니다. 저도 세탁이 자신 없어서 망설였는데 생리대 재질에 따라서 엄청 쉽게 빠지기도 하네요. 흐르는 찬물에 잠시 흘려보내고 em비누칠 하고 찬물에 담가두면 쉽게 세탁이 되더라구요. dr bronner's 도 쓰고 다른 것도 써 봤는데, 한국에서 받은 em비누가 제일 쉽게 세탁 되더라구요. 낣님처럼 심하지 않은 분은 면생리대 사용해 보시는 것 추천해 드려요 (귀찮기는 하지만)

오 대단하세요.. 면생리대 쓰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전 엄청 알아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유기농 생리대 또 구매했네여-_-;;

혹시 어디 제품 쓰세요?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다음에 한 번 트라이 해볼게요 ><

브랜드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알아볼 때만 해도 미국에 오버나이트가 별로 안보여서 한국에서 받았어요.

미국 naproxen 무릎통증 , 발목통증 느낄때 먹고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구요 

지금도 비상으로 항시 구비해 놓는 약입니다

저는 편두통에도 참 잘 듣더라고요 ㅎㅎ 저도 가끔 무릎 통증 올때가 있는데 넘 심하면 한 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

좋은 글 고맙습니다. 식도염까진 아니지만 최근 몇 년은 생리통으로 굴러다니는 일이 잦네요 전 원래 생리통이 심하지 않다가 급격히 심해진 케이스라 당황스럽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생리 기간도 생리통 정도도 바뀌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상생활 불가라니.. 듣기만 했지 같은 여자여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예요 거의 시작부터 그렇게 견뎌오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ㅜㅜ 

저도 몇가지 노하우가 생겼는데 이미 다른 댓글에 언급된 운동+찜질 말고 음식도 중요하더라구요 튀긴 음식/바깥 음식 먹으면 더 배가 아파서 생리 기간엔 속 편한 식단으로 구성해요 맨 윗분이 교차복용법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게 해본 사람으로 통증 안 멈출 때 저렇게 먹으니 정말 안 아파요! 그리고.. 과학적이진 않지만 아플 때 막 앓는 소리 육성으로 더 크게 내주면 좀 덜 아파요ㅋㅋㅋ.. 어느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약은 한국약으론 게보린 미국에선 Advil (생리기간 중 음주할 때) or Midol (음주 안할 때)로 복용해요. 사실 거의 마이돌 복용인데 이게 신세계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 몸엔 부루펜 계열(naproxen, Advil ,이지엔 6)보단 아세트아미노펜 계열(Tylenol, Midol, 게보린)이 맞나봐요. 약을 한국에서 조달하신다니 이지엔 6나 탁센도 시도해보세요 부루펜 계열로는 그 두가지가 가장 잘 팔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ㅋㅋ 육성으로 소리지르기..저도 종종 해봤던 것 같아여 뭔가 알 수 없는 고통 해소를 위해 질렀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ㅠ ㅠ 잘 맞는 약을 찾으셔서 쏘왓님도 넘 다행입니다. 탁센도 시도해봤는데 안맞더라고요 ㅠ 아빠친구 의사쌤이 탁센도 최근에 소개해주셔서 먹어봤다가 ,, 흑흑 그래서 두려움에 다른 약은 시도를 못해보고 있네용 ㅠ 이지엔 6는 저도 말로만 들었는데 혹시나 기회가 되면 시도해볼게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아무리 먹어도 전혀 안 들어서 생리때마다 침대에 누워서 넘 아파서 눈물 줄줄 고통스러워 하다가 미국와서 나프록센의 존재를 알고 겨우 인간같이 살았는데 나프록센을 맥시멈으로 먹어도 좀 계속 아픈 것 같아서 병원에 정기검진 갔더니 자궁내막증이라고 수술해야 한다고해서 수술까지 했는데 2년 후에 재발한 사람 여기요... ㅎㅎㅎㅎ 저는 양쪽 난소에 다 낭종이 있고 크기도 꽤 된다고 수술하라고 해서 했는데 처음에는 복강경으로 수술하다가 안 되면 개복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복강경으로 끝났고요. 수술하고 나니까 확실히 덜 아프긴 한데, 재발하고 나니 내가 왜 수술까지 했나 싶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비잔정이라는 약을 먹는데 그건 진짜 인생 최악의 약이었어요. 4개월 먹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스탑했습니다. 그 약이 프로게스테론 성분만 들어있는 미니필이랑 비슷한 약인데요, 덕분에 온갖 호르몬약 관련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에요. 저는 그약 먹으면서 내내 배가 너무 차가워서 설사했고, 호르몬성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나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였고요. 그 때 생긴 여드름 자국 아직도 남아있어요 ㅠㅠ 그 때 이후로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질 않아요. 거기에 약 복용기간 내내 부정출혈 있었고 기분이 너무 다운되어서 모든 의욕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도저히 못 먹겠어서 스탑했습니다 ㅠㅠ 

저도 면생리대 5년 넘게 쓰고 생리컵도 쓰고 했는데 전 별 효과가 없었어요. 지금도 제로 웨이스트 차원에서 계속 쓰긴 합니다. 성인 되고 나서 운동 계속 꾸준히 했는데 그것도 별 효과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전 워낙 몸이 차서 따뜻한 찜질만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각자 맞는게 다른 것 같아요. 

아 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 넘넘 고생 많으셨어요 ㅠ_ㅠ  진짜 도돌이표인거 같아요 생리를 안할수도 없고 말이죠 ㅠㅠ

저도 미국 와서 부터 생긴 생리통으로 그때부터 aleve 를 복용했는데 늘 생리 시작하고 복용해서 그런지 별 효과는 못 보고 고생했었네요 ㅠㅠ 이게 그래도 첨엔 복용후 20분이면 가라 앉더니 나중에는 2시간이 지나도 안낫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중고등 내내 고생하다 대학교때 수업가다 시작된 생리통으로 병원가서 날 살려달라 울고 불고 난리 친후 의사가 권해준 피임약이 절 살렸어요. 

사람마다 적응 기간이 있다고는 하는데 전 피임약 복용 첫 달 부터  아예 안아팠어요 왜 이걸 도대체 아무도 안알려준거야 억울했어요 ㅠㅠ

저같은 경우도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질환은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직 생리통으로 고생이신분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물론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생리 주기도 확실하고 생리통도 없고 너무 좋아요! 

피임약은 의사 처방 있어야 하긴 하지만 무료인걸로 알아요 :) 

저의 경우도 동일한데 청소년기부터 시작해 30대 중반까지 극심한 생리통으로 많은 고생을 했어요. 자궁검사를 해보아도 특정질환이 없는 경우여서 의사쌤이 피임약을 6개월동안 복용할것을 추천해 그이후 거의 모든 통증이 사라진 케이스에요. 물론 아주 살짝 아프기는 하지만 약없이도 견딜수 있는 수준이며 대부분은 생리전 증후군만 있고 정작 생리통은 거의 사라졌어요. 저는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의후 피임약 먹어보는것을 강력추천해요. 아마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게에요..:)

한국에서 조달해 오실 때 혹시 기회가 된다면 클리닉신 리시네이트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미국에서는 아직(?) 안파는 것 같은데 NSAID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이 요새는 이부프로펜으로도 잘 넘기고 있어서 조달해 먹지는 않지만 미국 처음 왔을때는 한국 갈 때마다 챙겨오는 약중에 하나였어요. 

피임약 중에서 미국에서는 먹는 약 말고 패치 형태나 실리콘 링 같은 형태가 있어서 매일 약 먹는 거 힘들거 같은 분들은 obgyn이랑 꼭 상담해보셨음 좋겠어요. 피임약이 호르몬이라서 체중변화가 올 수도 있지만 ㅠㅠ 생리통 관련해서는 저도 효과 많이 봤었어요~

저도 생리통엔 알리브가 제일 잘 들어서, 주로 찾아 먹는데,

없을땐 애드빌도 먹어요. 근데 지속효과가 확실히 알리브가 긴거 같아요, 저에게는요.

알러지약도 사람마다 맞는게 있듯이, 진통제도 그렇더라구요.

원글님도 잘 맞는 진통제를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오가닉 생리대 중에 아마존에서 팔고있는 RAEL 추천해드립니다~ 미국 브랜드긴 한데 한국인 교포분이 만든 브랜드고, 사서 보면 made in Korea 적혀있어서 애국하는 느낌(?)도 들어요ㅎㅎ 그리고, 갠적으루 생리대보다 더 좋은건 생리컵이에요!! 첨에 좀 어렵긴 한데,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고 생리통도 없어지고 화학물질로부터도 해방되구 좋아요

저도 안그래도 라엘 쓰려고 알아봤었는데 라엘도 고분자흡수체(super absorbent polymer)를 쓰더라고요, 그래서 SAP 없는 organyc으로 정착했어요. 생리컵은 한번 시도해볼까 했는데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이런... 라엘 오래 쓰고 주변에도 추천했는데,,ㅠ 가위로 잘라봤을때 인보이길래 안쓰는줄 알았네요 ㅜㅜ 저도 organyc으로 바꿔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중형부터 sap가 들어간다고해요 ! 저도 세븐스제너세이션 진짜 오래 썼는데 여기에도 sap 있는거 알고 깜놀..; SAP 없는 생리대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겪어본 사람만 아는 통증이죠...매달 겪는 그 아픔...ㅠ 생리대는 다 쓰셨으므로..thinx라는 언더웨어도 밤에 좋더라구요 전. 속옷과 면생리대의 합체 버젼이랄까요..그리고 전 시도해보지 않았으나 생리컵도 상당히 편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