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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 고르다가 그동안 여행다니면서 마셔본 커피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 어디일까 생각하니
의문없이 교토가 떠오르더군요. 의외로 교토에 맛있는 커피샵들이 많더라고요.
교토 커피샵 중에 또 제게 가장 큰 기억을 남긴 곳이 아라비카커피입니다.
아라비카가 두곳 있는데 하나는 청수사 내려오는 길에 있고 하나는 아라시야마에 있습니다.
청수사점 위치 : https://goo.gl/maps/SJHWyADdT8iNrBVM7
아라시야마점 위치: https://goo.gl/maps/XrqCBUYrrCfJjM3cA
아무 사전 지식없이 청수사서 내려오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커피샵이 있길래 저도 덥석 줄셔서 마셔봤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커피였습니다.
단점은 청수사점 아라시야마점 모두 오랜 시간 줄을 서야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두점 모두 한시간 가까이 기달렸던 것 같아요.
여행가서 커피 마시겠다고 한시간씩 줄서는 것이 힘들기는 한데 고즈덕한 교토의 단풍을 바라보며 느끼는 라떼의 향은 저에게 평생 지울수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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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케어
2020-11-02 10:07:56
언제가될런지는 모르지만 혹시 근처를 지나게될 그날을 위해 장소 저장해 놨습니다. 허나 요즘 현실은 아무 커피집이라도 마음편하게 갈수있기만해 좋겠슴니다.;;,
문어
2020-11-02 10:21:10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교토에 커피샵 좋은 곳 많죠. 개인적인 제 최애 카페는 쿠라수입니다 ㅎㅎ
건강한삶
2020-11-02 10:55:11
응커피! 로도 유명한 아라비카 커피 저도 넘 맛있었습니다. 아이스는 사실 그냥 평범했고 따뜻한 라떼가 맛있었어요~ :) 근데 여기 사람 너무 많스무니댜 ㅠ.ㅠ
이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 여행 넘 좋았었습니다 이 사진 찾으려고 오랜만에 사진첩 보니 또 그립네용. 나중에 저도 오사카-교토-나라 맛집 리스트 올려봐야겠어요 :)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0-11-02 20:12:08
처음에 아라시야마 갔을 때 응커피 보고 이런곳에 카페가 있네 하면서 한잔 마셨는데 너무 좋았었습니다. 제가 커피 살 때는 분명 줄이 없었는데 나중에 한바퀴 돌고 가는 길에 보니 엄청 줄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명한 카페인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금각사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버스정류장 앞 카페도 갔었는데 무슨 라떼를 마신건지 이젠 기억이 안나지만 전 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사카는 두번 가보니 별로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교토는 또 가고 싶네요.
futurist_JJ
2020-11-03 05:03:05
교토, 아련하네요~ 은각사에서 하염없이 앉아 있던 기억이 나네요.
(나오던 길에 넘 이쁜 아가씨를 보았던건 안 비밀, P2가 지금도 놀립니다)원전 사고 이후 가질 않고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한번 가고 싶습니다.
고베도 참 좋더라구요. 첫 개항지 였던 만큼, 외국인 거주지, 고베 소고기 런치세트(혼자 먹으며 '결혼 못 하는 남자' 를 흉내냈다는.. 그때 방영했었습니다)
hohoajussi
2020-11-03 05:07:34
어떤곳일까 유투브 찾아봤는데 아라시야마는 주변 경관이 너무 예쁘고, 교토는 일하시는 분이 엄청 예쁘시네요 ㅎㅎ;
Creature
2020-11-03 05:50:25
살면서 30개국 정도 여행한것 같은데 교토는 그중 Top5안에 들어갑니다. 두번가도 좋았고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제 로망이 교토에서 와이프 한테 프로포즈 하는건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