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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얼마 전 ANA가 대한항공으로 짐을 연결해주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장 제 코가 석 자가 된 상황에, 그나마 VS가 무제한 날짜변경을 허용해 준다는 점을 이용해서 ET가 다니는 요일로 변경하는 데 성공합니다.
정말 운 좋게 바꿨는데요. 그 다음날부터는 +- 10일 사이 좌석이 씨가 마르더군요.
그런데 아뿔싸, ET 이콘 좌석이 없는 겁니다.
라이프마일즈로 비즈 끊을 수는 있는데, 아시다시피 취소/변경 수수료가 셉니다. UA는 훨씬 나은 대신 비즈 차감이 33K로 사악합니다.
그리고 좀 더 넓은 범위를 두고 찾아보니 ET 이콘 좌석 자체가 많이 안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ET의 패턴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2. 몇 가지 관찰
아래는 전 노선에 대한 정보는 아니고, 현 시점 마적단들에게 중요한 NRT-ICN에 국한됩니다.
(1) 자사 마일리지라고 더 풀어주지 않습니다.
ET, UA, LM에서 보이는 등급별 좌석 현황과 갯수는 적어도 20개 이상의 다른 날짜에서 일치합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 관찰은 그렇습니다.
UA의 availability가 정확하고 30일 단위로 끊어서 볼 수 있으니 UA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뭐, 어차피 ET 마일은 어디서도 넘길 수가 없어서 자사 고객에게 너그럽다고 한들 마적단들에게 의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2) 출발 며칠 전이라고 자리 릴리즈해주는 것 없습니다. (JAL이 이렇게 하는 대표적 항공사)
출발 24시간 직전에 확인해도 마일 좌석이 풀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레비뉴 좌석이 다 나가거나 해서 가격이 오른 상황도 아닌데 말이지요. (더미 부킹으로 봐도 좌석 널널합니다.)
따라서 존버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3) 마일 좌석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지금은 주3회 운항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는데, 어쩄든 자사/타사 불문 마일리지 좌석 자체를 별로 안 푸는 것 같습니다.
대충 11월-3월 사이를 훑어보면, 이콘과 비즈 둘 중 하나는 없는 날이 태반입니다.
3. 결론?
- 언제나 그렇지만 미리미리 계획해서 발권하십시오.
- 일단 나리타 분리발권 환승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ANA 티켓을 먼저 구하시고 그에 맞추어 ET 이콘을 레비뉴 발권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취소/변경의 문제가 있지만, NRT-ICN은 조회시점 10월 13일 기준 올 연말까지 내내 150불입니다.
- LM 15K로 비즈 발권이 가능하나, 짐이 많은 분이 아니라면 굳이? 싶습니다. LM에서 취소/변경이 특별히 유연한 것도 아니고요.
한국 국적 백신 접종자들도 입국 허용해 줬으면 이렇게 공중 곡예를 안 해도 되었을 텐데 말입니다.
더 아시는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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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놂삶
2021-10-14 06:26:48
ET로 이코노미 원웨이 레비뉴 궁금해서 찾아보니 190불 정도 하네요
grayzone
2021-10-14 08:50:46
네 별로 안비쌉니다 ㅎㅎ
Skyteam
2021-10-14 07:05:00
캐쉬가 저렴해서 캐쉬가 좋습니다
16,000엔 줬던 것같습니다
마침 패럴림픽때라 이코가 북적북적였다는...ㅋ
grayzone
2021-10-14 08:49:03
저도 레비뉴 발권 하려고요 ㅎㅎ
shilph
2021-10-14 07:50:04
저는 라이프마일 1.5만으로 ET 비즈 편도 했어요
grayzone
2021-10-14 08:50:21
네 그거야 각자 선택할 일이죠 ㅎㅎ 글에서는 마일 좌석 availability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요.
shilph
2021-10-14 08:57:31
아아;; 여유 있게 하시라는거만 생각해서 적느라;;;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이콘 편도 레비뉴도 크게 비싸지는 않더라고요. 200불 내외 정도? 그걸 아플로 구입하시면 Mr 적립 1천 정도 되니 추가 할인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여기 마일 좌석을 참 거시기 하게푸는군요...
티메
2021-10-14 15:43:16
본문처럼 짐많으면 이 옵션 정말 괜찮은것같아요. ET 비즈 타는것도나름의 경험 ㅎㅎ
grayzone
2021-10-14 08:51:14
도입부 때문에 질문글로 읽힐지 모르겠는데 정해달라는 글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항상고점매수
2021-10-14 08:51:37
도쿄 경유하시는 마적단의 필독글
캡틴M
2021-10-14 14:49:57
다들 힘들때니까 이해는 가는데요. 자리가 널럴해도 느낌상 레비뉴 싸니까 마일 말고 캐쉬로 사주세요 처럼 보이네요.
티메
2021-10-14 15:42:33
ET는 안비싸서 별 문제가없는데 아시아나는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다행히 아다리가 맞아서 8.8k 이콘 끊었습니다.
ANA일등석이래도 짐은 ET 이콘 수하물로 맞춰가야하죠?
shilph
2021-10-14 17:57:05
지금까지 올라온 사례를 보면 한국에서 국적기를 타고 출발할 경우에는 ANA 일등석에 맞춰주지만, 미국에서 ANA 로 출발할 경우에는 규정이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ET 로 맞춰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grayzone
2021-10-15 10:29:43
+1
Jester
2021-10-15 01:03:22
버진마일로 ANA를 끊은 경우에 무료 날짜 변경이 가능한가요? 저는 세 가족 마일로 발권하고 며칠 후에 날짜 바꿔달라고 전화하니 인당 50불씩 수수료를 내라고 해서 150불 징수당했는데..ㅠㅠ
항상고점매수
2021-10-15 01:26:28
언제 하셨는데요? 혹시 날짜만 변경 하시고, 다른건 변경하신거 없으세요? 지금 무료변경인데, 전화하셔서 환불 해달라고 하세요
Jester
2021-10-15 18:09:26
최초 예약은 9월 22일입니다. 일주일쯤 후에 전화 걸어서 날짜 변경해달라고 했고 좌석 하나를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해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upgrade fee가 50불이라면 할말 없긴 한데 3 티켓 모두 물리는건 그래도 말이 안되죠;;) 게다가 Agent가 일을 이상하게 해서 날짜를 바꾸면서 First를 Business로 바꾸고 Economy를 First로 바꾸고 하는 식으로 예약을 꼬아놨더라구요ㅠㅠ 전화로 설명해도 이해 못할거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complaint 이메일 보내놨는데, 답변 오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grayzone
2021-10-15 10:29:59
발권 시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최근에 하셨으면 무제한 무료가 맞습니다.
Jester
2021-10-15 18:06:52
네 9월 20일 경에 했으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메일로 상황설명했는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네요ㅠㅠ
아지빠
2021-10-16 06:15:55
알려주셔서 ET로(Lifemiles 이용, economy) NRT > ICN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예약 내용이 lifemiles에 날자, 기편, 예약번호 이렇게만 뜨는데, 문제는 이 예약번호가 ET쪽에서는 확인이 안됩니다.
Ticket number나 ET측에 확인이 가능한 정보가 없어요.
Lifemiles에 전화해야 할까요? 그냥 둬도 문제는 없겠지요?
혹시 비슷하게 발권하신분들 계시면 부탁 드립니다.
grayzone
2021-10-16 06:35:14
LM 발권 교본을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556543
똥고집
2021-11-08 19:14:29
요 며칠새 united 에서 ethiopean NRT-ICN 이 아예 안뜨고 조회가 안되네요 lifemiles에서는 조회가 되는데 혹시 뭔일있는건가요?
grayzone
2021-11-10 02:48:15
예전에도 UA에서 ET 조회가 안 된 적 있습니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