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22] 발느린 팁 - 랩 차일드 발권과 팁

1등 해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만 2세미만 -> 만 3세미만 인걸로 알고 있어요

랩차일드는 24개월 미만입니다.

무식이 탄로나는 순간이군요.

앞으로 요 댓글 자주 보며 좀 더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아니, 칼을 갈고 닦으라고 댓댓글을 적은게 아닌데요 ㄷㄷㄷ

레그룸에 아이를 재우려 한 적이 있는데 어떤 항공사인지 (어떤 항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안전벨트가 없어 규정상 레그룸에 아이들 두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럴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레그룸이 발 아래 공간 말씀하시는거죠?)

네. 아아, 레그룸이라고 적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바닥이요;;; 이런..

사실 규정상 그냥 재우면 안되고, 안전벨트 싸인이 들어오면 바로 안고 벨트를 채워야 합니다. 불이 안들어와있을때는 좀 적당히 봐주는 편인데, 이건 승무원마다 다르더라고요

낼 출발하는데 팁 감사해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ㅁ')/

예전에 어디서 마모고수 분이 애기 2살 생일 전날 국제선 레드아이를 타셨다는 Lv.99급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는 BM 시절에 따님 두돌 전전주에 로스카보스를 다녀왔...

나이스, 전 그래도 AM이라고 첫째는 두돌전에 비행기 왕복 10번 했죠(국제선 4번), 아쉽게도 둘째는 한번도 못했죠 코로나 땀시 ㅜㅜ

고수의 품격이 느껴지십니다.. 몇 주뒤 8개월 베베와 P2랑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데 shilph님 글 덕분에 갑자기 레벨업 된 느낌이에요. ㅋㅋ

현실은 오수입....

댄공은 베시넷 좌석 전화로 해결 가능합니다. 그러나 델타는 보장해줄 수 없다하고, 무조건 공항 빨리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인 운임의 10%는 보통 저희가 보는 최저가 이코노미 티켓 값이 아니라, 그보다는 조금 더 높은 가격의 10% 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댄공은 베시넷 좌석을 받고, 베시넷에 애를 두던 짐을 두던, 애가 바닥에서 놀던 자던 신경 안썼는데, 델타는 2번 다 베시넷 안쓰면 엄청 뭐라 하더라고요. 이건 승무원 따라 좀 다를거 같은데, 베시넷을 설치했고, 그 좌석을 받았으면 베시넷을 써야한다는 논리라서 조금 짜증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영어 못하시는척 하셨어야죠 'ㅅ'!!!

+1 델타로 댄공 예약하든 델타로 그냥 하든 베시넷은 보장 못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델타로 댄공 예약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댄공 직구 하시는 분들에 밀려 베시넷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이번에 댄공 베시넷 좌석 바닥에 이불깔아줫더니 아기를 바닥에 두는건 절대 안된다고 계속 와서 저지하시더라구여 ㅠ 아기는 계속 바닥으로 가고싶어서 주르륵 미끄러지고 승무원은 와서 안고 있어야한다고 하니 애가 울고 .. 조금 고생했습니다 ㅠ 

헐... 지침이 달라진걸까요 ㅜㅜ 그럴때는 엄빠가 같이 내려와서 앉으면 괜찮았으려나요? ㅠㅠ

모르겠어요 ㅠ 제가 작년만해도 비행기 타고갈때 분명 옆좌석에 아기가 바닥에서 놀고있는걸 봤는데 그새 바뀐건지.. 

실프님의 주옥같은 정보를 보니 예전에 꼬맹이 데리고 탑승할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레그룸에 아이를 굴려가며 시간보냈어요. 이제는 비행기 혼자 탈 일이 생기게되니 Unaccompanied minors service 를 찾아보게 되네요.

혼자타면 걍 술 두어잔 마시고 푹 자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ㅎㅎㅎ

제목만 보고 셋째가 생기셨나 잠시 생각했어요.

저는 가장 강조하고싶은 부분 

"비행기 이륙 전에 젖병을 물리세요. 젖병을 물리면 그걸 먹느라 턱을 오물오물 거리는데, 기압변화로 인한 귀막힘 증상을 막아줍니다."

이륙전에 그리고 랜딩준비한다고 하면 그때도 젖병이나 공갈젖꼭지 물리시면 아이가 귀가 아파서 불편해서 우는거 방지할수 있어요. 

젖병, 분유, 기저귀 뿐만 아니라 옷도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아이가 먹는 음식 분유 액체더라도 상식선의 양은 허용해줍니다. 

제 경우에는 랩차이들인 제 아이보고 먼저 항공사에서 엄마/아이/아빠 중간자리 블락해주더라구요.

풀부킹이 아닌 경우에는 이런 좋은 일도 기대해볼수 있겠죠.

장시간의 여행은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정말 다 힘들어요. 이점 고려하시고 여행계획하시길 바랍니다.

아, 옷을 잊었었네요 ㅎㅎㅎ 애기 토하면 바로바로 갈아입히느라 옷도 준비해야죠.

예전에 갓난쟁이 데리고 마트만 가도 정말 이거저거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녀야 했는데, 이제는 손이 많이 간편해졌어요 ㅎㅎ

한달 뒤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3개월쯤 한국다녀오려고 유나이티드 마일로 내년 봄 비수기 발권 중인데, 아직 아이가 안태어나서 DOB도 없고 이름도 없는 상태인데 랩차일드로 발권 가능할까요? 아님 일단 성인발권하고 나중에 아이 태어나면 추가 가능할까요? ㅠㅠ 이도저도 못하다가 마일좌석 없어질까봐 걱정이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전화로 추가하시면 될겁니다

UA는 따로 랩차일드에 10% 공제 안하고 $40여불 정도만 차지하던데 나중에 추가해도 $40정도 세금만 내면 되겠죠..? UA마일로 아시아나 발권이라 혹시나 아시아나 에서 안해줄까봐 복잡하네요???? 감사합니다~

아시아나에서 아마도 해줄거에요. 확실하지 않으실 경우 아시아나에 전화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후기 있나요? 저희도 애기가 태어나기 전에 비행기를 예매할 예정이거든요. 
유나이티드 마일로 유나이티드-아시아나 환승하는 비행기 탈 것 같아요. 부부 둘만 예매하고 나중에 아이를 추가했을 때, 베시넷을 둘다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시아나에는 따로 전화를 해야 할지요?

환승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나이티드 마일로 아시아나 인천 직행 탑승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일단 유나이티드로 두분 것 발권 하신 후, 아시아나로 전화해서 아이가 아직 태어나지 않았는데 베시넷 좌석이 없어질까봐 홀드하고싶다고 하시면 이름과 임의로 생년월일 입력 후 베시넷좌석으로 지정해줍니다. ( 여기까지 아기는 아직 발권 전입니다 좌석만 베시넷 좌석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아기 정보가 필요) 아기태어나고 다시 연락해서 생년월일 태어난 날짜로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아기 랩차일드 발권이 이루어졌고 한국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쩌다보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서 다시 예매했는데, 그 과정에 아이가 건강히 태어나서 아이와 함께 예매하고 아시아나와 유나이티드에 전화해서 베시넷 신청했어요!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곧 6개월 되는 아기데리고 혼자 한국가는데 베시넷 신청을 고민하다가 이 글을 읽었어요. 

2주뒤 대한항공 비행기 이코노미인데 현재 잔여좌석 77개 남은 걸로 확인했구요. 지금 현재 자리는 베시넷 열이 아닌 뒤쪽 윈도우 3자리중 복도쪽 좌석 지정했는데 옆 두 자리가 XX 표시로 뜨더라구요. 블락 된거같이.. 보장은 안되겠지만 만약 2주 뒤까지 만석이 아니고 3자리를 아기랑 둘이 앉을수 있다면 그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기가 안전하게 누워갈수있는 베시넷 자리가 나을까요?

또한 모유수유라 윈도우쪽에 붙어서 커버 쓰고 수유하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베시넷쪽은 양옆에 사람들이 있어서요. 그리고 또 베시넷쪽은 짐을 위로 올려야하는거 같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아기는 베시넷에 눕는게 편할까요? 

이래저래 혼자 데려가려니 긴장되네요 ㅎㄷㄷ

그 자리는 아마도 누군가 예약을 잡은걸 겁니다. 저라면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아이가 있으니 배시넷 자리를 달라고 할 것 같아요.

다만 이 경우 창문자리를 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처음 예약시부터 그렇게 한게 아니면 남은 자리가 있는 상황에 한해서 주고요.

아이는 엄마랑 있는게 편할 수 있지만, 한국 가는 시간 내내 안고 있으면 엄마가 힘들겠죠? 그래서 배시넷이 좋아요. 

역시 배시넷에 아기가 누워가는게 저도 편하고 아기도 안전하고 나을거 같네요. Shilph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엄마 혼자 아이 둘 (6개월 아기 & 다섯살 아이) 데리고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 좌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혹시 최근에 대한항공 아기랑 타보신 분 경험 나누어주실 수 있을까요? 이콘기준으로 아기는 베시넷으로 하고 두자리를 구매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세자리를 구매하고 베시넷 없이 여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베시넷 & 세자리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베시넷을 쓴다면 아기가 깨어있을 때 레그룸 바닥에 아기를 놓고 놀게 할수 있는지 아니면 제 무릎에서만 있게해야 하나요? 그리고 만약 아기 자리를 하나 산다면 보통 어떻게 재우시나요 - 아직 혼자 앉아있는것이 완벽하지 못해서 인펀트 카시트를 좌석에 올려놓고 재우는지 아니면 가로로(?) 해서 자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 둘 데리고 처음 긴 비행하는거라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카시트를 가지고 탑승하시려면, 아이 좌석을 하나 온전히 사야할겁니다

실프님 답변 감사합니다. 성수기에 가서 자리 남는것을 기대할수가 없어서 안전하게 한자리 더 구매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차피 성인 하나에 애기가 둘이라서 다 같이 앉을겁니다. 국적기면 좀 더 쉬울거고요. 안되면 전화로 자리 잡으세요

그러게요 베시넷 세자리 연속으로 잡으면 좋을것 같은데 저번에 물어보니 3-3-3 인 비행기에서 가운데 3개 베시넷 자리는 최대 2개만 예약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공간에 베시넷을 두개 설치해서 한자리를 다른 사람이 쓸수 있게 한대요. 옵션들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베시넷 자리를 받기 위해 C, DE로 하거나 아니면 베시넷 자리 아닌 곳에서 세자리 몰아서 하거나인것 같아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 캐나다 웹사이트에서 에어캐나다 마일로 표를 구매하되 탑승은 파트너 항공사일때도 에어캐나다 랩차일드 정책이 적용되나요? 아님 오퍼레이션 파트너 항공사 정책이 적용되나요? 대기가 너무 길어 상담사 연결을 못하고 있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저도 확실하지 않네요. 다만 기본적으로 에어캐나다 랩차일드 정책은 에어캐나다 탑승 시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정책을 찾으시는건가요? 25불 정책이라면 에어캐나다를 통해 파트너발권을 다 끝내는 경우라면 적용될 것 같기도 해요

아 해결되었어요. DP남기자면, 에어캐나다 웹사이트에서 에어캐나다 마일로 유럽-한국 여정 파트너사 (루프트한자와 아시아나) 발권할때도 똑같이 25달러 에어캐나다의 랩차일드 정책이 적용되어서 싸게 했네요.